@Sunny78님 네 16만불 벌려면 맨해튼에서 직장생활 해야 하는데요. 맨해튼 빼고도 뉴욕 평균적 동네 월세가 한국돈으로 400만원은 됩니다. 게다가 생활비도 연2,3천만원은 그냥 나가고요. 물가가 딱 서울의 2.5배~세배 정도 되거든요. 실제로 7만불 벌면 1.2만불 저축한다고 조사됐습니다. 그래서 한 5~6만불 저축할걸요. 한국에서 7만불(8천만원) 벌면 4천만원은 저축할 수 있는데 그거랑 비슷함.
@싸우지않아요님 그게 진심이건 아니건 뭐. 그리고 미국 로스쿨은 장학금이 없어요(공익변호사 되는 경우 제외). 로스쿨 졸업하고 취업할 때 그게 진심으로 남아있을 가능성도 희박합니다. 하버드 학부는 그래도 반액장학금 주긴 주니까 아직까지는 돈에 안시달려서 그런 말 했을듯. 뭐 그리고 한국의 이익을 대변하는게 아니고 삼성의 이익은 대변할 수 있겠죠?
그리고 같은 하버드 졸업자인 김범석 대표를 보면(쿠팡), 마흔에 1조 자산가가 됐는데, 하버드 MBA 자퇴하고 직장 6개월 다니다가 때려쳤습니다. 그정도 용기와 목표가 있는 사람들이 진짜 큰 돈을 만지는 것 같아요. "성공"만 놓고 본다면 정말 부러워해야 할 사람들은 그런 사람인 듯...
hyunzea
IP 49.♡.51.152
01-04
2020-01-04 07:55:31
·
@NiceToMeetYou님 성공과 돈이 꼭 일치하는것도 아니고 남들이 부러워하는 삶을 사는게 모든 사람들의 목표도 아닐겁니다 ㅋㅋ
@NiceToMeetYou님 저 사람의 성취는 남들이 부러워 하는 삶을 살기 위하거나 돈을 벌기 위함이 아니라 공부자체에 있었을수도 있고 그런사람들이 모인곳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는것만으로 축하해줄만한 일이라 생각되는데 왜 이 글이 의미없다고 느끼시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무엇이라도
IP 1.♡.80.134
01-04
2020-01-04 08:02:05
·
@싸우지않아요님 아뇨 축하해준다는 측면에서는 충분히 의미 있지만, 보통 이런 글이 기사화되는 이유는 성공적인 삶이라서 그런것 아닐까요. 남들이 축하해준다는건 남들의 부러움도 산다는 것이기도 하고요.
뭬리제인
IP 199.♡.103.60
01-04
2020-01-04 08:02:15
·
@NiceToMeetYou님 님의 그런 기준이면, CEO하면서 별에 별 스트레스 받았을 쿠팡 대표같은 사람이 아니라, 라스베가스에서 1초간 당긴 레버로 몇백억 번 사람이나 메가볼 당첨자를 부러워해야죠..... 웃고갑니다...
hyunzea
IP 49.♡.51.152
01-04
2020-01-04 08:03:03
·
@NiceToMeetYou님 네 맞아요 말씀하신대로 저기까지만해도 이미 충분히 성공적인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그 뒤에 돈과 사업등을 덧붙이지 않더라도 말입니다.
@뭬리제인님 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네 저 그런 사람이 더 부러워요. 오래산건 아니지만 조금 살아보니까 그게 차라리 더 나을 수도 있다고 보거든요. 왠줄 아세요? 그정도 돈 있으면 원하는걸 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로스쿨, 로펌, 대학, 이런걸 다 원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그게 더 나을수도 있어요 ^^단 돈 벌면 적당한 선에서 도박을 그만 둘 수 있는 용기도 있어야겠죠.
삭제 되었습니다.
sevenstar777
IP 121.♡.84.183
01-04
2020-01-04 08:22:56
·
@NiceToMeetYou님 다른 글도 보니 연배에 비해, 가르치는 걸 일찍 좋아하시게 되었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roria
IP 58.♡.148.240
01-04
2020-01-04 10:45:07
·
@NiceToMeetYou님 Nicetomeetyou님 본인의 인생 최대 가치가 금전적 성공인 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님 뿐 아니라 많은 사람에게 금전적 성공이 중요한 목표인 것도 사실이고요. (다만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겠죠.) 근데 다른 사람의 알지도 못할 생각과 가치관을 전적으로 자기 기준에서 멋대로 억측해서, 사회 보편적 시각에서 봤을 때 충분히 대단한 성과와 성공이라고 할만한 일(사실 하버드 수석뿐 아니라 국내 여느 대학의 수석이라고 해도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대단한 사람의 업적일 겁니다.)을 고작 '일년에 얼마를 모을 수 있느냐'하는 잣대 하나로 굳이 '별 것 아닌 일'로 깎아 내리는 모습은 이해하기 어렵네요.
좋은오후
IP 121.♡.151.1
01-04
2020-01-04 10:53:41
·
@NiceToMeetYou님 옛날 기준으로 16만불이죠 요즘은 더 많이 법니다 물론 택스, 메디케이션, 렌트, 401k 등 감안해서 가처분 소득하면 버는거에 비해서 가처분 소득이 많이 낮지만 그래도 많이 법니다
Immortality
IP 223.♡.41.164
01-04
2020-01-04 11:07:25
·
@NiceToMeetYou님 신포도 오지네요 굳이 남이 이룬거 깎아내릴 필요가..열등감이 있으신건 아닌지..
삭제 되었습니다.
플레이아드
IP 1.♡.94.11
01-04
2020-01-04 12:40:38
·
@roria님 / +1
NGNL
IP 222.♡.5.94
01-04
2020-01-04 13:28:06
·
@NiceToMeetYou님 이분 글만보니 돈이 세상에서 최고! 성공의 기준! 뭐 이런 느낌인데...
@NiceToMeetYou님 "멋지다, 축하한다, 대단하다" 말해주는게 어려운 것이 아닌데 말이쥬..
소싯적엔쭉빵
IP 180.♡.132.241
01-04
2020-01-04 15:32:46
·
@NiceToMeetYou님 뭔가 착오가 있으신듯.. 그랜트(정부의 학자금재정보조)가 없는거지 스칼라쉽(성적우수장하금)은 있어요. 로스쿨 학비가 비싼만큼 성적이 좋을수록 장학금액도 많습니다. 탑5 성적이 됨에도 불구하고 장학금 수혜 때문에 탑14으로 결정하기도 합니다. 제 딸의 경우 1억2천 장학금 받고 랭킹 낮춰 갔네요.. 시민권자의 경우지만..
그리고 위 정도의 댓글들에 일부 공감이 안될수는 있어도 악플 악플 그러는것도 과히 공감 안 되네요
hyunzea
IP 49.♡.51.152
01-04
2020-01-04 09:12:26
·
@scotus님 세계최고의 대학에서 최고의 성취를 냈는데 이 정도면 우와;해줄만하지 않나요.;;;;
플리커
IP 175.♡.18.14
01-04
2020-01-04 09:13:53
·
한국인 맞네요 ‘수업에 충실한게 비결’ 웃었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대단하시네요. 좋은 머리와 학구열을 잘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hyunzea
IP 49.♡.51.152
01-04
2020-01-04 09:17:18
·
@플리커님 "아 뭐 제가 원래 좀 머리가 좋기도 하고, 유능한 과외선생님을 아버지가 붙여주셨...........아 이거 한국언론인가요? 수업을 충실하게 받은게 제 비결이었습니다. 앞부분은 삭제해주시구요."
scotus
IP 119.♡.209.27
01-04
2020-01-04 09:19:09
·
미국 조기유학 성공 케이스도 훌륭하지만 어려운공부 끝에 사회적으로 이바지한 사람들
글이 부러움을 사는 시대가 왔으면 하네요
키스미머치
IP 211.♡.130.168
01-04
2020-01-04 09:22:19
·
하버드에 공식적으로 수석졸업이라는게 있나요?
정말 몰라서 물어봅니다
예전에 수석졸업 있다없다 논란된걸 본적이있어서요
raccoons
IP 116.♡.66.177
01-04
2020-01-04 11:59:30
·
@키스미머치님 미국대학은 한국처럼 딱 한명이 수석졸업의 영예를 갖는 것은 아니지만 수석졸업과 비슷한 summa cum laude 개념이 있습니다. 학교마다 조금씩 그 기준이 다를 수도 있고 , 찾아보니 하버드에서도 있네요 (https://handbook.fas.harvard.edu/book/requirements-honors-degrees) 하지만 공식적으로 수석졸업이 있냐 없냐가 이 친구에게 중요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동네 커뮤니티 칼리지도 아니고 하버드에서 4.0/4.0에 조기졸업이면 이미 괴물인증입니다...
법적으로 가능?
친척이 있거나 하지 않았을까 하고 예상해봅니다.
https://1boon.kakao.com/jobsN/5d16ecd8b71f8f2ee030eeba
7년이나 된 뉴스네요.......................
-_-;;;;;;;;;;;;;;;;
그것도 모르고 최신뉴스인줄알고 퍼왔...........;;;;;
위 댓글 쓴 분이 머슥해지겠네요.
덮어놓고 깠다가 틀려서 뻘쭘하시겠어요.
어디서 본 기억이 나는데
미국 유수의 대학의 아시안 입학률이 무척 높지만
그와는 반대로 주요 회사의 고위직에는 아시안이 거의 없다고 ...
그리고 이정도면 자랑스러울만하지 않나요....저게 교육열만으로 되는것도 아니고 애초에 혼자서 이뤄냈다는데...
근데 그래봤자 16만불 벌면 손에 쥐는건 몇천만원 안됩니다.
저렇게 공부만 무조건 하는 것보다, 학교성적은 매우 안좋지만 스타트업 대표가 된 사람들이
진짜 돈을 만져요
아니면 투자은행을 들어가는 경우라든지. 물론 투자은행 취업은 전공도 중요하지만 인종이나 인맥도 엄청 중요하기 때문에 저렇게 극도의 모범적 생활에 비해서는 복불복이 심하기는 해요.
음, 싱글이신 경우라도 16만불이면 10만불 이상은 남겠내요 ㅎㅎ 라는 진지 댓글을 ㅎㅎ
생활비까지 제외한 net을 보면 그렇겠지만
다만 그 동창 뿐 아니라 모두 그렇게 해야 하니깐요 ~
국가간 소송에서 한국의 이익을 대변하고 싶다고......그렇게 말하고 있네요... 진심일 가능성은 아예 배제하나요;;;;
그리고 같은 하버드 졸업자인 김범석 대표를 보면(쿠팡), 마흔에 1조 자산가가 됐는데, 하버드 MBA 자퇴하고 직장 6개월 다니다가 때려쳤습니다. 그정도 용기와 목표가 있는 사람들이 진짜 큰 돈을 만지는 것 같아요. "성공"만 놓고 본다면 정말 부러워해야 할 사람들은 그런 사람인 듯...
성공과 돈이 꼭 일치하는것도 아니고
남들이 부러워하는 삶을 사는게 모든 사람들의 목표도 아닐겁니다 ㅋㅋ
저 사람의 성취는 남들이 부러워 하는 삶을 살기 위하거나 돈을 벌기 위함이 아니라
공부자체에 있었을수도 있고
그런사람들이 모인곳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는것만으로 축하해줄만한 일이라 생각되는데
왜 이 글이 의미없다고 느끼시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네 맞아요 말씀하신대로 저기까지만해도 이미 충분히 성공적인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그 뒤에 돈과 사업등을 덧붙이지 않더라도 말입니다.
다른 글도 보니 연배에 비해, 가르치는 걸 일찍 좋아하시게 되었네요.
옛날 기준으로 16만불이죠
요즘은 더 많이 법니다
물론 택스, 메디케이션, 렌트, 401k 등 감안해서 가처분 소득하면 버는거에 비해서 가처분 소득이 많이 낮지만
그래도 많이 법니다
뭔가 착오가 있으신듯..
그랜트(정부의 학자금재정보조)가 없는거지
스칼라쉽(성적우수장하금)은 있어요.
로스쿨 학비가 비싼만큼 성적이 좋을수록 장학금액도 많습니다.
탑5 성적이 됨에도 불구하고 장학금 수혜 때문에 탑14으로 결정하기도 합니다.
제 딸의 경우 1억2천 장학금 받고 랭킹 낮춰 갔네요..
시민권자의 경우지만..
다만 마지막줄은 기자가 쓴건지 본인이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저 능력을 양키들 자본 편에 쓰는 일만 없으면 좋겠습니다 이 나라가 해준건 없지만요
초등학교 때 '홀로'라니, 누가보면 혼자 가서 자수성가한 줄 알 듯..
밝혀지지 않은 잘못의 가능성
앞으로 할 잘못의 가능성
비슷한 입장의 다른 사람들이 한 잘못을 그대로 답습할 가능성
그의 부모가 잘못했을 가능성까지 끌어와서 쳐 맞고있습니다. ㅋㅋㅋㅋ
굳이 대문까지 갈 정도로
감명깊은 뉴스인지 의문이네요
뭐 이 정도면 올림픽 금메달이나 스포츠에서 큰 성취를 이룬 선수들이랑 비슷한 거 아닐까요?
하지만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공하면 그 다음에는
악플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ㅋㅋㅋㅋ
생각하면
이제 하바드 하바드
그럴 시대도 넘어가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요
조기유학 에 대해서도
충분히 비판적으로 돌아봐야할
시점이구요
그리고 위 정도의 댓글들에
일부 공감이 안될수는 있어도
악플 악플 그러는것도
과히 공감 안 되네요
세계최고의 대학에서 최고의 성취를 냈는데 이 정도면 우와;해줄만하지 않나요.;;;;
‘수업에 충실한게 비결’
웃었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대단하시네요. 좋은 머리와 학구열을 잘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뭐 제가 원래 좀 머리가 좋기도 하고, 유능한 과외선생님을 아버지가 붙여주셨...........아 이거 한국언론인가요? 수업을 충실하게 받은게 제 비결이었습니다. 앞부분은 삭제해주시구요."
어려운공부 끝에
사회적으로 이바지한 사람들
글이 부러움을 사는 시대가 왔으면 하네요
정말 몰라서 물어봅니다
예전에 수석졸업 있다없다 논란된걸 본적이있어서요
미국대학은 한국처럼 딱 한명이 수석졸업의 영예를 갖는 것은 아니지만 수석졸업과 비슷한 summa cum laude 개념이 있습니다. 학교마다 조금씩 그 기준이 다를 수도 있고 , 찾아보니 하버드에서도 있네요
(https://handbook.fas.harvard.edu/book/requirements-honors-degrees)
하지만 공식적으로 수석졸업이 있냐 없냐가 이 친구에게 중요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동네 커뮤니티 칼리지도 아니고 하버드에서 4.0/4.0에 조기졸업이면 이미 괴물인증입니다...
아무말도 안했는데 온갖 정치와 순실이네랑 엮고...
자기 기준대로 재단해서 저사람 인생 평가하고
여윽시 클리앙
공감합니다..ㅎㅎ 진짜 웃기죠
그건 어쩔 수 없는거죠 뭐
박세리키즈 김연아키즈 다 있는거고 그 안에서 성공사례 실패사례도 있는건데
그런 실패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김연아의 기사화를 막을 필요는 없는것처럼요.
어나더 레벨인 사람들 중 학점에 관심없는 사람도 많거든요. 어차피 3.8이나 3.9나 4.0이나 뭐가 다르냐 하면서요.
추천글 로직은 생각보다 단순할거에요.
주제자체가 좀 그럴 소지가 있었다고
뒤돌아보니 그렇게 생각됩니다.
빈정대기 보다는 충분히 박수칠만한 사람이네요.
짝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