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부터 타자연습을 열심히하고
누구나처럼 영문각인 키보드 구매도 개의치 않는 사람입니다.
새소개 같은 곳을 보다보면 노트북이 잘 나왔는데 오른쪽 쉬프트가 너무작다
이런 댓글들이 많이 보이네요, 저는 살면서 안쓰는 키가 2개 있는데 하나는 스크롤 락, 두번째는 오른쪽 shift키입니다.
특문입력할 때 많이쓰신다던데 .. 저는 안익숙해서 그런지 손이 전혀 안갑니다. 왼쪽 shift로 모두 처리해요.
오히려 그 자리 할애해서 엔터나 좀 커졌으면 좋겠습니다. 예전 크게 들어간 ㄴ자 모양의
탁!치는 맛이 없어요. 찾기도 힘들고
저는 쓰네요..
쌍자음들 칠때 오른쪽 쉬프트 아니면 어떻게?
고정입니다. 뭘 누르던 그 자리에 있으니 왼손 새끼손가락을 누르기만 하면 되요.
키보드 왼쪽 절반은 새끼손가락 거기 고정해도 손이 갑니다.
지금도 눌러보면 ㅛ 까지는 쉬프트에 고정하고 왼손 검지로 누르고
필요할때는 엄지까지 벌려서 ㅕㅓㅡ 도 눌러요.
오른쪽 쉬프트 작은 노트북은 너무 힘들어요
오른손 쌍모음은 왼쪽 새끼손가락으로 쉬프트
이렇게 배웠고 계속 이렇게 씁니다.
쉬프트가 두개있으니 이게 정석이 맞겠죠 ㅎㅎ
왼쪽 쉬프트를 새끼손가락으로 누르고 처리해요.
왼손이 아예 그자리에 고정되있죠. 손가락만 이동합니다.
오른쪽 키보드 눌러야 할때는 오른손을 마우스에서 때고 갑니다.
오른쪽으로 왼손이 갈 이유가 없죠.
왼쪽 쉬프트는 카트할때 빼곤 안써용
/Vollago
쌍자음 칠때는 새끼손가락이 ㅂ쪽으로 가기 때문에 이땐 오른쪽 Shift키를 치네요.
오른쪽 Shift하니까 요새 삼성의 지문인식 Shift 레이아웃이 말이 좀 있던데, (요새 삼성 노트북 신제품 나오죠)
일단 저는.... 오른쪽 Shift 치는 영역을 지켜보니까 왼쪽에 치우쳐져 있네요.
저 사진의 노트북을 쓴다면 ↑키를 주구장창 누르고 욕할거 같네요. ㅋㅋㅋ
그렇다고 삼성의 작은 Shift키가 문제가 없느냐 하면... 글쎄요.
<>?를 칠때는 (HTML XML 등) 손목이 이동해서 shift키 정 가운데를 치고 있네요. 허허.
언제 한번 삼성노트북 타이핑 직접 쳐봐야겠네요.
+추가 괄호(){}와 특문 _+|:"쪽은 사람마다 어떤 shift를 쓰고 어느 지점을 타건할지 꽤 갈릴 것 같네요. 프로그램 개발자는 오른쪽 키보드 굉장히 민감해 할 것 같아요.
... 문과인지 이과(개발자)인지 먼저 물어보고 어디 Shift 쓰냐 물어보면 의미있는 상관관계 나올 듯ㅋㅋㅋㅋㅋ.
아마 저랑 비슷한 세대는 한메 타자교사를 통해 양쪽 쉬프트 사용을 교육 받았을 거 같고
그보다 어린 세대는 나면서부터 자연스럽게 자판이랑 친해진 경우가 많아 자기만의 스타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