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서울 광진구 자신의 지역구 내 피트니스 클럽 시설 무료 이용 의혹이 있다. 후보자, 배우자, 직계존비속의 피트니스 회원 가입 이력, 회비 납부 내역 등을 주면 되는데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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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보도를 복기한 이유는 청문회에서 다시 불거진 사안이거니와 청문위원으로 앉아있는 이은재 의원 역시 자유롭지 못해서다. 이 의원도 2012년 12월1일부터 2014년 2월28일까지 사용한 것으로 표기돼 있다. 기자는 피트니스 보도에 앞서 이 의원이 2012년 11월11일 목영만 당시 국정원 기조실장, 김경희 이사장 등과 함께 ‘공짜 골프’ 명단에 올랐다는 소식도 보도(2015년 10월9일자 “국정원 간부 왜 건대 이사장 공짜골프 명단에 있을까”)한 바 있다. 이 의원은 건국대 정치행정학부 교수로 활동했다.
추 후보자 청문회에 앞서 한국당 의원실 관계자는 기자에게 ‘피트니스센터 VVIP명단’을 요청했다. 기자는 한국당 출신 전·현직 의원들 이름도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도 필요하다면 제공하겠다는 취지였다. 더는 연락이 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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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코메디네요~
오피녀 : "아 거 참 그럴 수도 있지 뭘 자꾸 캐고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