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이수민양이 진짜 신뢰하는 친한 친구 혹은 지인에게만(14명) 공개한 개인 페이지인데 또 뒤통수 맞았네요. 벌써 두번째 털렸는데 이 정도면 인간 관계에 회의감 느끼고 대인 기피증 걸리지 않을까 걱정될 수준이네요.
저는 연예인은 아니지만 제 비공개 인스타페이지에 진짜 친하다고 생각한 친구 10댓명만 팔로우 받고 상사욕, 회사욕 신명나게 써놨는데 같이 공감해줄거라고 믿은 친구 중 누군가가 이걸 캡쳐해서 제 회사에 보냈다고 생각하면...........
젤 한심한 걱정이 연애인 걱정이긴한데...뭐 잘 헤쳐가야죠. 이제 성인인데.
캡쳐를 해서 그대로 퍼뜨린겁니다. 범인은 무조건 그 14명 안에 있죠
이메일이 털리면 해당 이메일로 로긴 가능한 계정들은 다 털렸다고 봐야죠
참 귀엽고 이쁜 친구였는데 잘 극복했으면 합니다.
그 이수민의 잘못이 아니라는걸 알아야 하는데 또 그러질 못하는게 사람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