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윤 총장이 국정원 댓글사건 수사팀장으로서 당시 황교안 법무부 장관(현 자유한국당 대표)의 의사를 뿌리치고 성역 없는 수사를 진행했다”며 “그리고 그는 대구고검으로 좌천됐다. 한 번의 좌천에 그치지 않고 대전고검으로 2차 좌천을 당했다. 보복성 징계였다”고 했다.
이어 “윤 총장의 성격을 너무나 잘 아는 저로서는 불 보듯 뻔하게 사표를 낼 것으로 예견됐다”면서 “그때 조국 서울대 법전원 교수(전 법무부 장관)가 저한테 전화가 왔다. 어떠한 경우에도 윤석열과 같은 좋은 검사가 사표를 내게 해선 안 된다는 당부와 부탁이었다”고 회고했다.
박 의원은 “그래서 제가 페이스북에 (윤 총장의) 사표를 만료하는 글을 쓰고자 한다고 얘기했더니, 조 교수는 이왕 쓰는 김에 정말 자세하고 단단하게 그리고 호소하듯 써주면 좋겠다고 간곡히 부탁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윤 검사가 사표를 절대로 내선 안 된다는 절절한 글을 ‘윤석열 형’으로 시작되는 문장을 만들어서 페이스북에 올렸다”며 “그것을 조 교수는 다시 리트윗 했다”고 설명했다.
https://news.v.daum.net/v/20191228102602654
뉴트리아 윤썩놈... 은혜를 원수로 갚는구나
은혜를 원수로 갚은 대표적인 인물들이네요
이런 정치판에서 절대로 인간을 믿으면 안되고 때로는 합법적인 권력으로 철처하게 밟아주어야 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윤석열을 보면 하나 사건모습으로 보고 판단하면 안된다는 좋은 교훈을 알려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