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 유 불 급
뭐든 적당해야지
아무리 컨셉이라도
계속되면 보는이에게 피로감을 느끼는듯
아무리 재미난 유머도
자주 보면 전혀 재미 없음
어제 알릴레오 마지막 부분에
유시민 이사장님의 발언을 막는듯한(?) 모습은
쫌 거시기 했음
저는 그렇더군요 .. 쩝
원치 않게 프로불편러가 되어 부렀네 ..
과 유 불 급
뭐든 적당해야지
아무리 컨셉이라도
계속되면 보는이에게 피로감을 느끼는듯
아무리 재미난 유머도
자주 보면 전혀 재미 없음
어제 알릴레오 마지막 부분에
유시민 이사장님의 발언을 막는듯한(?) 모습은
쫌 거시기 했음
저는 그렇더군요 .. 쩝
원치 않게 프로불편러가 되어 부렀네 ..
민주당 권리당원입니다 민주당 각 의원들 후원 하고 있습니다 평화나무 후원하고 있습니다 토지자유연구소 후원하고 있습니다 민중의소리 후원하고 있습니다 뉴스타파 후원하고 있습니다 더브리핑 후원하고 있습니다 굿모닝충청 후원하고 있습니다 노무현재단 후원하고 있습니다
저는 좀 우려스러워요 ;
김어준의 컨셉에 유이사장님이 맞춰주다보니, 유이사장님의 이미지까지 변형이 되는것 같아 보여서 좀 그랬습니다
그게 거슬리면 안보는 선택도 가능하구요.
저는 그래 보였어요
최근에 들어서 김어준을 아시게 되었다면 유튜브에 지금도 있는 딱 10년전의 김어준의 뉴욕타임스 1회 첫 2분 시청을 권합니다
어떤 사람인지 금방 파악 되실 겁니다
오랜 동안 봐온 저로서는 마냥 즐겁고 그냥 서로 말하려고 입맛다신 것이라고만 느꼈습니다
전혀 무시하고 막대하는 것 아닙니다
선한이들은 더 선하게 악한이들에게는 더 악하게
망나니가 되면 악한이들을 유머스럽게 비웃을 수 있죠.
왜 뉴스공장이 인재 창출의 산실인지 보다보면 아실겁니다.
쩝 ..
나이차는 꽤 납니다. 59년생과 68년생입니다.
자주 안보던 분들은 명색이 방송인데
술집에서 개인끼리 농담따먹기 하듯하니 불편한거죠.
개인적으로 시사나 정치문제에서
권위를 덜어내는 작업이라고 보거든요.
이게 대단한거죠
공장장이 늘 말하는 중도확장을 위해서 .. 살짝만 수위를 조절 하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다만 일부러 거만컨셉하는 빈도를 좀 적절히 조절 하면 좋겠다는 겁니다
어떤 컨셉이든 잦으면 질린다는 의미였습니다 .. 재미도 없고요
k값 논란에 대한 피드백 없는거라던지
뭐 굳이 찾아보자면 흠잡을데가 가끔 있긴 하지만
다른 장점들이 너무 커서
결국에는 다시 애정하게 되는 그런 인물.. ㅎㅎ;
이사장님과 총수는 둘이 예전에 동네에서 같이 술 먹던 사이입니다
그러고보니 김어준 컨텐츠를 보기 시작한지 2년정도 밖에 안된건 사실이네요
공장장의 거만컨셉이 잘 먹혀서 재미있을때도 있습니다.
근데, 그 컨셉만 가지고 재미있을려고 하는 억지가 보일때면 .. 조금 아쉬움이 있어요
생각해보니 제가 너무 완벽하길 바랬던것 같습니다
이미 다른 장점이 많음에도 말이죠
특히나, 거대 권력과 싸우기 위해서는, 스스로 좀 미친척 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었을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충분이 이해는 됩니다
여튼, 제가 좀 더 지켜 보는걸로 하겠습니다 .. ㅎㅎ
저도 한번씩 과하다고 느낄때가 있긴 합니다 ㅎㅎ
가진 거 없을 때부터 저래서 친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