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별님 보통은 페이나 온라인 결제할때는 상품명이 없어서 뭘 샀는지 모를때가 있어서 따로 받습니다
푸르른별
IP 58.♡.113.136
12-26
2019-12-26 19:33:39
·
@eter님 법인카드 명세서에도 어차피 없는 건 매한가지죠
JADE_N
IP 180.♡.234.61
12-26
2019-12-26 22:23:48
·
@푸르른별님 오해가 있을 수 있어서 말씀드리는데, ERP는 재무재표를 뽑기 위한게 맞지만 원래 MRP 부서 시작한 전사관리 시스템입니다. 경비 처리는 일부분이구요.... 아직 법적으로 증빙이 없어도 된다는 기준이 없어서 맘대로 없앨 수 없는 부분이 있어서 회사에서 쉽사리 못 없앨거예요
푸르른별
IP 58.♡.113.136
12-26
2019-12-26 22:42:25
·
@JADE_N님 일단 회계 감사 지침이긴 할 겁니다. 국세청 처리 지침에 뭔가 있겠죠.
푸른미르
IP 14.♡.44.125
12-27
2019-12-27 02:25:33
·
전자문서법에서는 전자거래를 한 전자문서는 다른 법령에서 특별히 규정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문서를 대체할 수 있다고 하는데, 국세청에서 증빙서류를 꼭 인쇄된 것으로 하라고 규정했을리는 없다고 보여지네요. 자세한 건 좀 알아봐야 하겠지만요.
자기 속한 직군 아니라고 말 함부로 하시는 분들 있네요. 저렇게 주고나면 회계에선 또 구멍뚫고 철하고 관리해야 하는데, 안 해도 아무 문제 없음 누가 저러겠어요. 1. 개인카드 : 증빙이 저거밖에 없고 사본은 세무조사 때 트집잡힐 수 있으니까. 2. 법인카드 : 법적으론 필요없는데, 다른 목적이 있어서..? 이전에 사적으로 유용한 경우가 많았어서 일수도 있죠..
무한성공
IP 223.♡.35.96
12-27
2019-12-27 01:24:40
·
저희도 늘...
Edolkey
IP 182.♡.77.41
12-27
2019-12-27 01:25:43
·
이거 PDF화 해서 보관하는게 국세청 지침으로 알고 있었는데 .. 여튼... 실물 영수증은 잉크가 지워져서 3개월 이내에 소멸되는게 대부분이죠... 차라리 카피해서 복사본 보관하는게 더 오래갑니다... 영수증 받을때야 쌩쌩해도 나중에 찾아보려면 백지가 된 영수증이 태반일텐데 일을 안해본 담당자인듯하네요...
Ddongle
IP 118.♡.210.69
12-27
2019-12-27 01:36:17
·
저희요.... 프로그램도 20년된거 어거지로 쓰고있어요
쿠루쿠루
IP 118.♡.8.138
12-27
2019-12-27 01:38:32
·
저희도 합니다 ㅠㅠ
플레이아드
IP 1.♡.94.11
12-27
2019-12-27 01:40:57
·
1. 법 상 증빙은 5년 보존해야 하니까요. 물론 전자화 하는 추세입니다.
2. 법인카드 승인내역 상 업종을 보고 단순 추정 가능한 비용은 굳이 영수증을 안봐도 되지만, 애매한 업종인 경우 내역이 나온 영수증을 볼 수 밖에 없습니다. (편의점에선 간식부터 주류까지 살 수 있고, 요즘 서점에선 온갖 걸 다 파니까요.)
3. 이걸 만드는 사람은 자신이 쓴 거니 내용을 쉽게 알 수 있지만, 제3자가 검토할 때는 전혀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봐야하니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작성자들한테 간단히 분류 내지 정리를 해달라고 하는 거고요. (아마 정리 안하고 내도 된다고 하고 나중에 전화로 문의하면 영수증 다 제출했는데 귀찮게 왜연락하냐고 하실 거잖아요ㅠㅠ)
사실 누가 자잘한 금액들 영수증 일일이 보고 싶겠습니까. 번거로운 일이지만 해야 하는 일이니까 하는 거고, 각자 자기 역할을 하는 건데요...저런 일 하는 사람으로서 날선 표현들이 많아 변명을 좀 해봤습니다...
hercules
IP 14.♡.98.74
12-27
2019-12-27 01:44:36
·
월말하고 월초에 저걸로 낭비하는 시간이 상당하죠. 식대제외하고 회사일로 하는건데 매년 예산은 깎기만 하면서 돈 나갈일은 위에서 한마디하면 무조건 진행을 해야하니 집행하고 증빙모아서 이면지에 붙이고 다시 한장한장 스캔해서 전자회계시스템에 첨부파일로 올리고 실물은 스테이플러로 모아서 넘겨줘야데는데 회사에서 시켜놓고 예산추가 신청하면 관리임원까지 결제 올리고 되네마네 왜 필요하네 계정을 바꿔라 마라 그렇게 겨우 예산 받아서 전자결제 올리고 이걸 매달 반복하고 매년 예산은 안주고.
학교에서 일하는데요, 100원 짜리 하나도 영수증 다 내야 한다네요. 밥을 먹든 아이스크림을 사든 책이나 교구를 사든... 뭘 하든 간에, 카드명세서 뿐 아니라 세부 항목이 확인 가능한 영수증까지 모두 첨부해야 한다고 하길래, 아무 것도 모르는 저는 그냥 시키는 대로 다 합니다... 매년 학교 자체적으로 쓸 수 있는 기본 예산이면 조금 유연한 경우도 있는데, 외부에서 온 돈, 특히 지자체에서 받은 돈 처리가 너무 빡빡하더라고요. 만 원 정도 하는 책들로 몇 백을 쓰는데, 그 모든 영수증 다 챙기고, 쓰기 전 계획서 예산서 보내서 승인 받고, 쓴 후에 확인서 사용 내역서 보고서 예산사용효과 다 보고하고... 몇 만 원 쓸 때마다 매번... 결국 다 모아서 또 전체 예산 대상으로 똑같은 거 다시 다 할 거면서... 암튼, 시키니까 합니다. ㅎㅎ
gegusin
IP 121.♡.183.222
12-27
2019-12-27 01:52:34
·
청구 힘들게 해놔야 덜 써요. 물론 법카 받는 사람들은 그런거 없이 잘 쓰고 다니지만요.
다만 법카로 외근때마다 스벅에서 가베 한잔씩 했다가 잔소리들은적은 있습니다ㅋㅋ 지금은 이디야 마셔요.
법인카드 명세서를 조회한다고 해도.... 금액이랑 가맹점 명만 나오기 때문에 그 가맹점에서 뭘 샀는지... 모릅니다... 고로 회계팀은 실물 영수증을 내역있는 상태로 제출해 달라고 요청할 수 밖에 없죠.. 저희 회사에서 법카로 집에서 배갈음식 시켜먹다 걸리신 분 계신데... 야근할때 사무실에서 시켜 먹었다고 해서 ..... 실물 영수증 보니... 배달지가 본인 집이었다는........
kancho
IP 222.♡.140.40
12-27
2019-12-27 02:16:43
·
아... 미세먼지 팁은.. 저런 딱풀 말고 수정테이프처럼 생긴 풀이 있습니다. 딱 대고 쭉~~~ 그으면 양면 테이프 같은 풀이 쫙 발리는.... 그걸 쓰시면 편합니다
IP 89.♡.36.146
12-27
2019-12-27 02:12:48
·
내 돈 써서 일해주는데 왜 이렇게 귀찮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나마 저흰 풀로는 안 붙이고 날짜 순으로 스탬플러 찍어서.. 홈페이지에서 전표 뽑아서 주면 실물 안 준다고 뭐라 그러고.. 해외로 나와도 똑같네요 ㅠ
kancho
IP 222.♡.140.40
12-27
2019-12-27 02:17:35
·
홈페이지 전표는 상세내역이 안나오니까요 ㅠㅠ
iohc
IP 58.♡.255.43
12-27
2019-12-27 02:39:53
·
@님 회사서 필요한게 아니고 국세청 자료 제출용이라 그런거 아닌가요?
solar_eclipse
IP 144.♡.156.129
12-27
2019-12-27 02:22:47
·
전자 결재 하면서 그 전자 결재 문서를 철 하고 영수증 처리하는게 저도 이해는 안됩니다. 다만 저희 회사 재무팀에서도 그렇게해야 비용이 준다고 하더군요 . 유류비 청구, 판관비 처리 등등 몇몇분이 말씀했다시피, 귀찮아야 안쓴다는게,,, 이유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관.례적으로 막내들이 하지만 없어져야할 악폐습 같아요. 종이도 아깝고 시간도 아깝고. 누구 좋자고 하는지는 알겠습니다만...
이런걸 보면서 업무처리 간소화 하라고 하는 스탭쪽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그리고 저희 회사도 이름만 대면 다아는 IT회사구요.
영송이
IP 2.♡.135.185
12-27
2019-12-27 02:39:37
·
직장생활 거의 다 비슷하네요 ㅋㅋ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카드사에서 사용내역 출력하면...
정말 답답하시겠네요.
법인카드 사용분도 저렇게 합니다.
그럴려면 ERP 회계는 왜하는지 원.
아직 법적으로 증빙이 없어도 된다는 기준이 없어서 맘대로 없앨 수 없는 부분이 있어서 회사에서 쉽사리 못 없앨거예요
알죠..ㅠㅠ
제가 다니는 회사도 똑같습니다.
맨날 비용 낭비 하지 말라면서 저건 비용이 아닌건지 원...
비효율의 극치지만 증빙땜시..
풀칠해서 스캔하고 기안쓸때 스캔본첨부하고
재경팀에 원본제출하고.....
개인이고 법인이고... 매번 참 ㅎㅎㅎ 힘드네요
영수증 철은 그거대로
사유:시스템 죽으면 확인 불가해서 2중 작업을 한다는 ㅡ.ㅡ 참 좋죠 ㅡㅡ
증빙 대장에 개요 쓰고,
A4 종이에 영수증 다 붙이고 주요 사항 메모해요.
출장용 카드 내주면 좋겠어요.
crm 도 쓰고 액셀로도 해야하고 개인경비 청구하는게 일
우리가 볼때야 뭐 복사본이나 스캔만 있음 되지.. 하는데 뭔 일 터져서 나라에서 너 왜 이거 복사본밖에 없냐 조작아니냐 하고 시비걸리면...
법인카드, 제로페이 해도 증빙은 저렇게 있어야 감사 피한다고...
1. 개인카드 : 증빙이 저거밖에 없고 사본은 세무조사 때 트집잡힐 수 있으니까.
2. 법인카드 : 법적으론 필요없는데, 다른 목적이 있어서..? 이전에 사적으로 유용한 경우가 많았어서 일수도 있죠..
.. 여튼... 실물 영수증은 잉크가 지워져서 3개월 이내에 소멸되는게 대부분이죠... 차라리 카피해서 복사본 보관하는게 더 오래갑니다... 영수증 받을때야 쌩쌩해도 나중에 찾아보려면 백지가 된 영수증이 태반일텐데 일을 안해본 담당자인듯하네요...
2. 법인카드 승인내역 상 업종을 보고 단순 추정 가능한 비용은 굳이 영수증을 안봐도 되지만, 애매한 업종인 경우 내역이 나온 영수증을 볼 수 밖에 없습니다. (편의점에선 간식부터 주류까지 살 수 있고, 요즘 서점에선 온갖 걸 다 파니까요.)
3. 이걸 만드는 사람은 자신이 쓴 거니 내용을 쉽게 알 수 있지만, 제3자가 검토할 때는 전혀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봐야하니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작성자들한테 간단히 분류 내지 정리를 해달라고 하는 거고요. (아마 정리 안하고 내도 된다고 하고 나중에 전화로 문의하면 영수증 다 제출했는데 귀찮게 왜연락하냐고 하실 거잖아요ㅠㅠ)
사실 누가 자잘한 금액들 영수증 일일이 보고 싶겠습니까. 번거로운 일이지만 해야 하는 일이니까 하는 거고, 각자 자기 역할을 하는 건데요...저런 일 하는 사람으로서 날선 표현들이 많아 변명을 좀 해봤습니다...
매년 학교 자체적으로 쓸 수 있는 기본 예산이면 조금 유연한 경우도 있는데, 외부에서 온 돈, 특히 지자체에서 받은 돈 처리가 너무 빡빡하더라고요. 만 원 정도 하는 책들로 몇 백을 쓰는데, 그 모든 영수증 다 챙기고, 쓰기 전 계획서 예산서 보내서 승인 받고, 쓴 후에 확인서 사용 내역서 보고서 예산사용효과 다 보고하고... 몇 만 원 쓸 때마다 매번... 결국 다 모아서 또 전체 예산 대상으로 똑같은 거 다시 다 할 거면서... 암튼, 시키니까 합니다. ㅎㅎ
물론 법카 받는 사람들은 그런거 없이 잘 쓰고 다니지만요.
다만 법카로 외근때마다 스벅에서 가베 한잔씩 했다가 잔소리들은적은 있습니다ㅋㅋ
지금은 이디야 마셔요.
홈페이지에서 전표 뽑아서 주면 실물 안 준다고 뭐라 그러고.. 해외로 나와도 똑같네요 ㅠ
회사서 필요한게 아니고 국세청 자료 제출용이라 그런거 아닌가요?
이러한 것들은 관.례적으로 막내들이 하지만 없어져야할 악폐습 같아요. 종이도 아깝고 시간도 아깝고. 누구 좋자고 하는지는 알겠습니다만...
이런걸 보면서 업무처리 간소화 하라고 하는 스탭쪽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그리고 저희 회사도 이름만 대면 다아는 IT회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