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wsrwxrwx님 노키즈 존 자체는 저도 반대입니다. 무뇌부모들은 걸러야 겠지만 사회적 약자인 아이들을 걸러서 받겠다는건 나중에 인종 , 장애 여부에따라 걸러서 받을수 있는 사회가 될수도 있을꺼 같아 좀 우려스럽습니다. 점점 부모들이 아이와 함께 갈곳이 없다면 사회는 아이를 키우기 더 어려운 세상이되겠죠 그렇게되면 아이를 키우는데 대한 사회적 비용은 천문학 적으로 증가할겁니다.
Define님// 그렇네요. 그런 측면도 있을 수 있겠네요. 노키즈 뿐만 아니라 좀 크게 생각 해 볼 필요가 있겠네요.
yumemi
IP 203.♡.105.115
12-26
2019-12-26 11:50:49
·
@뎅뎅이!님 그것도 본인 자유입니다. 대마도가 그 짓 했다가 지금 그로 인해 파생된 결과를 받고있듯이 개인사업자는 본인의 선택에 따른 결과를 받아들이면 됩니다.
뎅뎅이!
IP 223.♡.8.237
12-26
2019-12-26 11:51:42
·
@yumemi님 법률에 차별을 하지 말아야 하는게 우선입니다.
새벽이슬
IP 1.♡.12.197
12-26
2019-12-26 11:52:17
·
@yumemi님 근데 이 부분도 차별금지법이 만들어지고 나면... 정말 셀 수 없는 문제들이 야기될 것으로 보여지네요... 노키즈, 특정인 거부 등;;;
새벽이슬
IP 1.♡.12.197
12-26
2019-12-26 11:53:20
·
@뎅뎅이!님 아직은 차별금지에 대한 법률이 실질적으로 시작되지는 않았으니까요. 앞으로 여러 논란이 생길껍니다.
IP 175.♡.235.1
12-26
2019-12-26 11:55:12
·
@새벽이슬님 무뇌 부모 문제 아이? 추방제도? 영업방해로 보낼거리야 되죠 왜 그게 안된다고 생각하시는거죠? 노키즈존은 말그대로 문제의 싹이 싫으니 걸러서 받겠다와 다를바가 없죠 결국 걸러서 받는다는건 언젠가 그 부담이 우리에게 돌아올겁니다. 아이의 부모가 편한세상이 되어야 국가 발전이 될텐데 현 상황에서 누가 아이를 가지려고 할까요? 집에서 몇년 십몇년 동안 박혀서 소비하지 않을텐데 노키존 자체는 업주들 마음이요 하지만 그걸 함으로써 돌아오는 결과를 전혀 생각하지 않는건 지금 플라스틱이 편하다고 환경을 박살내는것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님 영업방해로 쫓아내는게 한국에서 쉽지 않습니다. 식당에서 꼬장 피워도 경찰이 잘 안 와주고 쉬쉬하고 특히 사소해 보이면 역으로도 고소 당합니다. 중간 댓글에도 아이가 잘못한걸 확인 못했다가 다른 손님이 다쳐도 그걸 처리해야하는 책임은 영업주에게 있습니다. 심지어는 문제 생겨서 나가게 했다가 맘카페라도 올라가면 골로가는건 순식간이죠. 애초에 안 받고 시작하면 그런 문제 자체가 사라지거든요. 지금은 확실히 쉽지 않은 시기입니다.
TLDR
IP 223.♡.30.98
12-26
2019-12-26 12:03:13
·
뎅뎅이!님// 일단 여대부터 공학전환 시켜야겠습니다.
IP 175.♡.235.1
12-26
2019-12-26 12:06:24
·
@새벽이슬님 이슬님 그건 성인도 동일하죠... 업주들이야 사람 가려받으면 좋죠 받기 좋은 분들만 받을태구요 하지만 생각해보세요 대마도에서 한국인 입장불가 를 보면서 화가 나지 않던가요? 거기서도 옹호하시는 분들은 한국인이 시끄러웟다 한국인이 더러웟다. 지금 아이를 대조해봐도 결국 똑같은 이야기 입니다. 그들은 국가의 병신짓으로 인해 지금 벌을 받고 있지만 아이는요? 제가 최근에 느낀것은 아이를 대리고는 갈곳이 너무 없다는 겁니다. 소상공인들이 장사가 안된다고 불편할게 문제가 아니에요 이미 노키즈 존이 많기 때문에 일반 가게는 갈생각도 못하죠 결국 아울렛 백화점 마트를 전전 합니다. 전 이런것들도 노키즈존이 생기면서 발생되는 리스크라고 봅니다. 아이를 키우기 힘든 사회에서는 아이가 가져다주는 불편함을 못이기는 사회에서는 그만큼의 리스크를 가져가야 한다는 것이고 그비용은 우리가 모두 감내야할 사항인것이죠
새벽이슬
IP 1.♡.12.197
12-26
2019-12-26 12:40:22
·
@님 전 대마도에서 그러는거 그닥 화나지 않았습니다. 돈 쓰겠다는 사람 굳이 안 받으면 안 가면 되지 못하러 가나요. 심지어 일본 본토(도쿄 등)에 가면 한국인 친절하게 받는 곳 셀 수 없이 많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대마도에서 화를냈던 포인트는 단순 한국인 거부가 아닙니다. 한국인이 돈벌이의 전부인 것들이 한국인을 무시하고 터부시하고 미계인 취급하고 먹을꺼에 장난질치고 선민의식 가지고 하는 것들에 화가 나있던 것입니다. 어차피 거부하면 안 가면 그만입니다. 안 받고 받는 피해는 그 당사자들 몫입니다. 아이가 가져다 주는 불편이라고 하시니 하는 말인데 아는 동생 하나는(미국인) 어렸을 때 식당에서 뛰다가 식사하시던 할머니(식구 아님)한테 싸대기 맞았다고 합니다. 부모님은 그거 때문에 그 할머니한테 엄청 혼나고요. 아이가 불편을 안 주도록 교육하는 것이 선진국입니다. 미국살다 온 사람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이 왜 한국 아이들은 공공장소에서 이리 예의가 없는건지 모르겠다고 애초에 아이 교육이 잘 되어 왔다면(물론 장애인은 예외입니다.) 노키즈존 사태따위 없었습니다. 그리고 요즘도 키즈카페 많이 생기고 있고 아이들 놀이시설 있는 식당, 몰 등 많이 있습니다. 아이 위주로 굳이 받겠다는 곳도 넘쳐나는데요. 그리고 노키즈존이 얼마나 많나요? 아직까지 아이들하고 들어가다 제재받은 식당을 1번도 못 겪어봤습니다. 이슈가 되서 노키즈존들이 있다는 것을 알지 대부분의 식당은 노키즈존이 아닙니다. 심지어 아이들 아빠 엄마들도 노키즈존을 환영합니다. 굳이 극단적인 것들을 가져와서 논해봤자 의미가 없습니다.
제가 빵집에서 전시 빵을 안사는게 아주머니들이 애들 대려오면 애들이 침묻은 손으로 빵을 만지는건 본 이후부터입니다.. 진짜 일단 선인장이던 뭐던 남의 물건 손대는거 제발 교육좀 합시다
티거에이스
IP 121.♡.30.27
12-26
2019-12-26 11:44:21
·
제가 볼 땐, 노키즈존이 늘어나는 이유가 아닌데 그냥 아이탓으로 돌리는 것 같습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장소에서 기본적으로 아이를 케어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만,
위 내용에서 아이를 빼고, 어른을 넣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냥 어른이고 니가 잘못해서 찔린 일이니 나 몰라라 하는게 정상일까요?
업주는 기본적으로 업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 책임이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습니다. 업주가 업장내 안전시설이나 혹은 해가 될만한 것들이 있진 않은지 관리할 책임이 있죠.
그래서 보통은 책임배상보험을 들어놓기도 하구요.
일례로 그냥 업장내에서 바닥에 물을 조금 (종이컵 한잔 정도의?) 흘린 상태에서 성인이 밟고 넘어져서 상해가 나면 100%는 아닐지라도 업주 책임이 있습니다. 손해사정사가 와서 이것저것 조사해서 과실비율 산정하고 그에 따라 치료비 그리고 위자료 등등에 대해서 산정을 하지요.
위 글에서 보면 선인장이라... 제가 생각할 땐, 선인장 주위로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놓지 않고 인테리어용으로 누구가 가까이 갈 수 있게 해놨으면 업주 책임이 일정부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 이건 어린이, 성인 구분할 거 없죠.
라고 생각합니다.
오떼블랑
IP 61.♡.55.252
12-26
2019-12-26 11:47:11
·
노키즈존이 된 예로 든게 좀 별로긴하네요. 맘충들의 수많은 주옥같은 사례로 인한 노키즈존은 찬성하는 쪽입니다.
우짜고
IP 222.♡.200.134
12-26
2019-12-26 11:47:13
·
저희 애들도 아기일때 참 눈치많이 보면서 다녔습니다. 그리고, 사람들 많은곳은 가급적 다니지 않았구여.. 그때만 해도 노키즈존 이런거 없었는데.. 세상 참 많이 변하네요.. 좀 씁슬하기도 하구요.
숭숭하네
IP 175.♡.21.83
12-26
2019-12-26 11:49:15
·
노키즈 존이 아니라 무개념부모 출입금지가 맞는거쥬 사실. 아이 있다고 곧 무개념이라는 것도 일반화라고 봅니다
그림일기
IP 211.♡.146.7
12-26
2019-12-26 11:49:22
·
아이둔 부모지만 노키즈존 찬성합니다 /Picturediary
미디르
IP 223.♡.24.240
12-26
2019-12-26 11:50:34
·
아이 키우지만, 노키즈존 찬성합니다. 식당 가면 진짜 똘아이 같은 부모들 많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SUPAPA
IP 165.♡.251.36
12-26
2019-12-26 11:53:42
·
저는 아이키우는 입장에서 오히려 노키즈존 찬성입니다. 나와서 밥먹으면 음식 떨구고 뭍히는건 일도 아니고 소리지르고 울고 난리가 나면서 분위기를 흐리게 되는데 사장이 괜찮게 보고 웃어주면 저희도 안심이 되지만 눈쌀 찌푸리고 불친절하면 가기 힘들어지거든요 선택지가 없는것도 아닌데 오히려 불편하게 먹는것보단 노키즈존이라고 써주면 여긴 안가면 된다는 인식이 생기기 때문에 오히려 편합니다. 제가 다니는 식당은 아예 노키즈 존을 만들어서 구분해놓기도 하더라고요 ㅎㅎ 그게 특별히 불편해 보이진 않습니다.
지천무하
IP 39.♡.139.55
12-26
2019-12-26 12:07:20
·
애들이 원래 그렇다는 것은 업주들도 다 압니다. 노키즈존을 만드는 것은 애가 아니라 무개념 부모들 때문이라는 것 모르는 사람 없겠죠.
OLIVER
IP 175.♡.69.183
12-26
2019-12-26 12:21:44
·
굳이 저런걸 사례로 들어서 망한 글(트윗) 같네요. 똥기저귀 테이블에 올려놓고 가고, 애들이 기물파손하는거, 애들 먹일 서비스 요구하는거 등등 진상력 만땅인거 엄청 많은데 왜...
어그로보면짖는개
IP 112.♡.112.42
12-26
2019-12-26 12:44:13
·
노키즈 존이 애들을 못오게 하는 차별적인 요소가 있는게 아닐텐데요.... 노 개념없는 부모 존이죠. 자기 자식 케어 못할꺼면 오지마 입니다. 그걸로 업장부터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 입히는거 생각 하면 자식있는 입장에서도 노키즈존은 아주 찬성합니다.
아이가 잘못하면 부모에게 벌금을 부과해야 합니다. 아이에게 교육을 하지 않아서 제멋대로 행동 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줬다면 그 책임은 응당 부모에게 있습니다. 부모에게 책임을 물어서 자녀에게 재교육을 시키도록 강제 해야 합니다. 또한 커서까지 품행이 고쳐지지 않아, 계속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막는 방법도 됩니다.
않x안o
IP 112.♡.111.131
12-26
2019-12-26 16:44:34
·
노키즈존이 늘어나는 건 부모, 특히 엄마들의 문제가 크죠 애들은 5천년 전에도 다 똑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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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과 업주는 계약관계이지 의무 관계가 아닌데
노키즈가 많아지는건 개인적으로는 좋아하지는 않지만 업주가 하고 싶다는데 뭘 저리 또 시비인지... 전투민족인가..
노키즈도 서로가 고민해 봐야 할 문제입니다.
택시는 지원금을 받는데 손님을 고르니 문제죠.
본인들 입으로도 교통 담당하는 공공제라고...
택시는 대중교통입니다. 대중교통과 개인사업장을 비교하는건 이치에 맞지 않다고 봅니다.
이거와는 이야기가 너무 다릅니다.
택시는 공공재적 성향이 강하죠. 더불어, 손님이 다른 손님에게 피해를 입히기 어렵습니다.
노키즈도 서로가 고민해 봐야 할 문제라는 데에는 공감하나, 택시와 비교하기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지원 받는 이유가 다르잖아요...ㅡㅡ
왜 정부 지원 받아 사는 사람들은 집도 오픈해야 하나요?
내가 가진 재산을 내가 원하는데로 행사하겠다는거고
택시는 공공제 성격으로 지원해주는 것이라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사회적 약자인 아이들을 걸러서 받겠다는건 나중에 인종 , 장애 여부에따라 걸러서 받을수 있는 사회가 될수도 있을꺼 같아 좀 우려스럽습니다. 점점 부모들이 아이와 함께 갈곳이 없다면
사회는 아이를 키우기 더 어려운 세상이되겠죠 그렇게되면 아이를 키우는데 대한 사회적 비용은 천문학 적으로 증가할겁니다.
적절한 비유 같네요. 흠. 확실히 고민의 여지가 있을듯
노키즈존은 진작에 없었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 부분도 제도가 정비되기 전까지는 문제가 계속될 것 같네요.
영업에 방해가 되면 쫓아낼 수 있는
그것도 본인 자유입니다.
대마도가 그 짓 했다가 지금 그로 인해 파생된 결과를 받고있듯이 개인사업자는 본인의 선택에 따른 결과를 받아들이면 됩니다.
근데 이 부분도 차별금지법이 만들어지고 나면...
정말 셀 수 없는 문제들이 야기될 것으로 보여지네요...
노키즈, 특정인 거부 등;;;
아직은 차별금지에 대한 법률이 실질적으로 시작되지는 않았으니까요.
앞으로 여러 논란이 생길껍니다.
무뇌 부모 문제 아이? 추방제도? 영업방해로 보낼거리야 되죠
왜 그게 안된다고 생각하시는거죠?
노키즈존은 말그대로 문제의 싹이 싫으니 걸러서 받겠다와 다를바가 없죠
결국 걸러서 받는다는건 언젠가 그 부담이 우리에게 돌아올겁니다.
아이의 부모가 편한세상이 되어야 국가 발전이 될텐데
현 상황에서 누가 아이를 가지려고 할까요? 집에서 몇년 십몇년 동안 박혀서 소비하지 않을텐데
노키존 자체는 업주들 마음이요
하지만 그걸 함으로써 돌아오는 결과를 전혀 생각하지 않는건
지금 플라스틱이 편하다고 환경을 박살내는것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영업방해로 쫓아내는게 한국에서 쉽지 않습니다.
식당에서 꼬장 피워도 경찰이 잘 안 와주고 쉬쉬하고
특히 사소해 보이면 역으로도 고소 당합니다.
중간 댓글에도 아이가 잘못한걸 확인 못했다가 다른 손님이 다쳐도
그걸 처리해야하는 책임은 영업주에게 있습니다.
심지어는 문제 생겨서 나가게 했다가 맘카페라도 올라가면 골로가는건 순식간이죠.
애초에 안 받고 시작하면 그런 문제 자체가 사라지거든요.
지금은 확실히 쉽지 않은 시기입니다.
그건 성인도 동일하죠...
업주들이야 사람 가려받으면 좋죠 받기 좋은 분들만 받을태구요
하지만 생각해보세요
대마도에서 한국인 입장불가 를 보면서 화가 나지 않던가요?
거기서도 옹호하시는 분들은 한국인이 시끄러웟다
한국인이 더러웟다.
지금 아이를 대조해봐도 결국 똑같은 이야기 입니다.
그들은 국가의 병신짓으로 인해 지금 벌을 받고 있지만
아이는요? 제가 최근에 느낀것은 아이를 대리고는 갈곳이 너무 없다는 겁니다.
소상공인들이 장사가 안된다고 불편할게 문제가 아니에요
이미 노키즈 존이 많기 때문에 일반 가게는 갈생각도 못하죠
결국 아울렛 백화점 마트를 전전 합니다. 전 이런것들도 노키즈존이 생기면서 발생되는
리스크라고 봅니다.
아이를 키우기 힘든 사회에서는 아이가 가져다주는 불편함을 못이기는 사회에서는
그만큼의 리스크를 가져가야 한다는 것이고 그비용은 우리가 모두 감내야할 사항인것이죠
전 대마도에서 그러는거 그닥 화나지 않았습니다.
돈 쓰겠다는 사람 굳이 안 받으면 안 가면 되지 못하러 가나요.
심지어 일본 본토(도쿄 등)에 가면 한국인 친절하게 받는 곳 셀 수 없이 많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대마도에서 화를냈던 포인트는 단순 한국인 거부가 아닙니다.
한국인이 돈벌이의 전부인 것들이 한국인을 무시하고 터부시하고
미계인 취급하고 먹을꺼에 장난질치고
선민의식 가지고 하는 것들에 화가 나있던 것입니다.
어차피 거부하면 안 가면 그만입니다.
안 받고 받는 피해는 그 당사자들 몫입니다.
아이가 가져다 주는 불편이라고 하시니 하는 말인데
아는 동생 하나는(미국인) 어렸을 때 식당에서 뛰다가 식사하시던 할머니(식구 아님)한테 싸대기 맞았다고 합니다.
부모님은 그거 때문에 그 할머니한테 엄청 혼나고요.
아이가 불편을 안 주도록 교육하는 것이 선진국입니다.
미국살다 온 사람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이 왜 한국 아이들은 공공장소에서 이리 예의가 없는건지 모르겠다고
애초에 아이 교육이 잘 되어 왔다면(물론 장애인은 예외입니다.) 노키즈존 사태따위 없었습니다.
그리고 요즘도 키즈카페 많이 생기고 있고 아이들 놀이시설 있는 식당, 몰 등 많이 있습니다.
아이 위주로 굳이 받겠다는 곳도 넘쳐나는데요.
그리고 노키즈존이 얼마나 많나요?
아직까지 아이들하고 들어가다 제재받은 식당을 1번도 못 겪어봤습니다.
이슈가 되서 노키즈존들이 있다는 것을 알지 대부분의 식당은 노키즈존이 아닙니다.
심지어 아이들 아빠 엄마들도 노키즈존을 환영합니다.
굳이 극단적인 것들을 가져와서 논해봤자 의미가 없습니다.
무한경쟁하는 일반사업자와
면허로 사업권 보호해주는 택시는 다릅니다.
신규진입 막는대신 택시의 손님거절을 못하게 규제하는 겁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장소에서 기본적으로 아이를 케어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만,
위 내용에서 아이를 빼고, 어른을 넣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냥 어른이고 니가 잘못해서 찔린 일이니
나 몰라라 하는게 정상일까요?
업주는 기본적으로 업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 책임이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습니다.
업주가 업장내 안전시설이나 혹은 해가 될만한 것들이 있진 않은지 관리할 책임이 있죠.
그래서 보통은 책임배상보험을 들어놓기도 하구요.
일례로 그냥 업장내에서 바닥에 물을 조금 (종이컵 한잔 정도의?) 흘린 상태에서 성인이 밟고 넘어져서
상해가 나면 100%는 아닐지라도 업주 책임이 있습니다. 손해사정사가 와서 이것저것 조사해서
과실비율 산정하고 그에 따라 치료비 그리고 위자료 등등에 대해서 산정을 하지요.
위 글에서 보면 선인장이라... 제가 생각할 땐, 선인장 주위로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놓지 않고
인테리어용으로 누구가 가까이 갈 수 있게 해놨으면 업주 책임이 일정부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 이건 어린이, 성인 구분할 거 없죠.
라고 생각합니다.
맘충들의 수많은 주옥같은 사례로 인한 노키즈존은 찬성하는 쪽입니다.
그때만 해도 노키즈존 이런거 없었는데.. 세상 참 많이 변하네요.. 좀 씁슬하기도 하구요.
/Picturediary
나와서 밥먹으면 음식 떨구고 뭍히는건 일도 아니고
소리지르고 울고 난리가 나면서 분위기를 흐리게 되는데
사장이 괜찮게 보고 웃어주면 저희도 안심이 되지만
눈쌀 찌푸리고 불친절하면 가기 힘들어지거든요
선택지가 없는것도 아닌데 오히려 불편하게 먹는것보단
노키즈존이라고 써주면 여긴 안가면 된다는 인식이 생기기 때문에
오히려 편합니다.
제가 다니는 식당은 아예 노키즈 존을 만들어서 구분해놓기도 하더라고요 ㅎㅎ
그게 특별히 불편해 보이진 않습니다.
노 개념없는 부모 존이죠.
자기 자식 케어 못할꺼면 오지마 입니다. 그걸로 업장부터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 입히는거 생각 하면 자식있는 입장에서도
노키즈존은 아주 찬성합니다.
아이에게 교육을 하지 않아서 제멋대로 행동 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줬다면
그 책임은 응당 부모에게 있습니다.
부모에게 책임을 물어서 자녀에게 재교육을 시키도록 강제 해야 합니다.
또한 커서까지 품행이 고쳐지지 않아,
계속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막는 방법도 됩니다.
애들은 5천년 전에도 다 똑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