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한국당 가동이 기정사실화 되어 가네요.
조중동 부터 시작해서,
여러 언론들이 비례한국당이 가동될 경우의 수를 현재 의석 및 정당지지율을 기반으로 예상하기 시작했는데,
자유한국당이 130석 가량 가져갈거라고 예측하네요.
물론 지역구 선거결과에 따라 변화하겠지만,
보수언론들은 비례한국당을 보수의 생존방안으로 이미 -권하고- 있습니다.
만약,
정의당이 정부여당의 믿을수 있는 파트너라는 인식이 존재한다면,
지역색이 강한 나머지 4+1의 파트너들보다 유리한 위치에서 아직 존재하지 않는 비례민주당을 대신해 전략표를 쓸어담을 수 있을텐데,
공수처법 인질잡고 선거법 깽판을 놓으며 천막치고 농성하며 대기업횡포 운운하면서,
캡철회, 석패율제도입, 연동율상승을 이야기하며 민주당에 맹공을 퍼부은터라...
비례표는 정의당에게! 라는 구호를 그간 잘 써먹다보니, 민주당 지지자들의 전략표는 이러든 저러든 자기네것이라 여겼을테고,
좀만 더 얻으면 자체 교섭단체 구성도 가능하다 생각했을테니 깽판도 그리 자신있게 질러봤을겁니다.
어깨 힘도 좀 들어갔겠죠. 선거법 논의과정에서 윤곽 드러나자마자 들어오는 입당문의에 입이 찢어졌을테고, 선거도 치루기 전에 이미 스스로 군소정당이 아니라 생각했겠죠.
방송에 나가서 대기업 횡포 운운하며 원색적 비난을 하여, 민주당 의원들에게서 직접적인 반발이 나와도 아랑곳 않고 한겨울 야외천막농성까지 이어간건 다 그런 자신감이 뒷받침 되어서 일겁니다.
정의당은 비례한국당의 존재를 모르던 터라 그런 깽판을 놓았고, 비례한국당 존재를 민주당으로부터 전달받고 바로 농성철회를 했다고는 하는데,
그 자체가 정치동아리스러움을 잘 보여주는 것이고, 아무리 변명하고 포장하려 해도, 결국 불안한 지역구선거를 비례의석으로 보장받으려 했다는건 너무나도 뻔한 일이라 여러모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어요.
당장 임시국회 끝나면 1월중순부터는 선거체제 돌입할텐데,
정의당이 민주당 지지자들 마음을 사로잡을 기회가 있을런지 의문입니다.
민주당 지지자들이 앙금을 가진 상황에서 정의당에 표를 주는건 힘들테고,
아마도 지지자들로부터 먼저 비례민주당 창당 요구가 나올겁니다.
더우기,
대통령을 향한 자유한국당과 검찰의 공세가 극렬해질텐데,
당연하게도 유권자들은 결집하게 될겁니다.
비례민주당이 발족한다면,
결집대상에 정의당은 제외되겠죠.
그런 가정 하에,
정의당은 3%를 넘느냐 못넘느냐로 생존의 기로에 선거라 봐요.
역대급 자살골이라고 봅니다.
법을 자기한테 유리하게 바꿔 꼼수를 부릴려 하는데..
우리 나라엔 꼼수 대마왕급 정당이 있는걸 알면서도..
결국 꼼수왕들의 숨통만 살려주는 결정을 해버렸죠.
정의당은 노답이에요
제가 그중 일인입니다 노회찬 의원님께는 죄송하지만 이제 정의당과는 인연 끊었습니다
이전 선거에서 줬던 표도 뺐고 싶은 심정이예요.
앞으로 현 정서속의 정의당류에는 표 줄 일 없을 겁니다.
즈엉이당은 교섭단체 구성 못할겁니다. 지역구는 1~3석, 비례 10~12석 봅니다.
이제는 언론이 가장 중요한 타이밍이라고 봐요.
민주당 비례주면 사표된다 라고 떠드는 언론을 잘 봐야합니다. 가장 큰 적입니다.
즈으이당으로 바뀌는순간
끝이었어요
자한당은 무조건 이겨야 됩니다. 무조건, 무조건.
선거후 무릎 꿇고 사죄 하고, 다시 일어나는게 낳지...... 아니면, 계속 무릎 꿇고 살아야 되요.....
이번 총선은 한일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자한당을 몰아내는게 가장 큰 목표죠.
말씀처럼 비례당 만들어 선거 치루는것도 다들 이해하리라 생각합니다.
입으로 떠드는 정의당은 이제 아웃입니다.
노의원 가시고 나서는 이제 안녕이죠
또, 어르신들 모임이 있고, 거기 몇개만 던져 놓으면 쭉쭉 퍼지는 것은 순식간...
틀림없이 민주당 공격하며 배신의 정치니 하면서 민주당 표뺏어올생각만 할걸요...
어차피 정의당은 민주당에 기생하는 정당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게 스스로 만들어왔습니다..
스스로 진보의 포지션을 통한 정체성으로 외연확장보다는 양정당 사이에서 민주당의 곤란함을 이용한 정략적인 자리뺏기에만 골똘한 결과입니다..더더욱 노의원님이 그나마 균형추역할을 조금이나마 했었는데 이젠 기대할게 하나도 없는 정당이 되어버렸습니다..
전 고민안합니다 기냥 표줄겁니다!
(저라는 놈은 그래도 그래도 하면서 저 짓을 2006년 지방선거에서 또 했더랬습니다)
민노당은 지역구2석, 비례8석의 당시 역대 최대 의석을 차지하며 진보계열 정당으로서는 최초로 원내단체의 지위를 획득했습니다만...
그런 민노당이 참여정부를 어떻게 대했는지를 당시 민노당에 비례표를 주었던 민주당 지지자들은 잊을 수 없지요.
교섭단체는 20석 이상이에요 ;
예, 댓글이 틀렸습니다.
원내단체로 수정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단지 지역구는 자유당 비례표는 비례자유당 무슨 선거운동화가 됩니까? 그냥 미친 정의당의 헛짓이었을뿐
유권자가 바보가 아니니까 비례한국당 나오면 성공하는겁니다.
아직도 유권자가 바보냐하는 나이브한 생각을 하시는군요
그냥 미국처럼 소수정당따위 사라지는게 나을지도요 물론 그 소수정당이 바미당이나 정의당 급이라면 걍 소멸해야한다 보네요
비례 자유당 대표들이 자유당 유세 돕겠죠 여기서 어디가 이원화가 되나요? 이름도 비례 자유당 이런식으로 나올텐데
주변에 개돼지 안 보인다고 단정짓지 마세요
반대로 정의당 지지자가 지역구에서 민주당 찍은 건 생각 안하시는 듯
큰 틀 합의 한후 세부적으로 서로 물고 물리는건 어쩔 수 없어요 하나라도 더 차지 할려는 것이니까요
전 처음 원안대로 했을때 반대하는 이가 어디서 나오는지를 생각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건 민평당 민주당에서 나오거던요
이건 뭐라고 하겠습니까?
서로 자기 당에 유리하게 나가는 싸움은 필수입니다
정의당이 무슨
각자도생 하죠 뭐
정의당 지지자가 지역구에서 민주당 찍은게 민주당 지지자가 비례표 정의당 찍은 것보다 많을거란 착각은 이제 그만
제 주변에 심상정의당 찍겠다는 사람 하나도 안남았습니다. 비례표 사표되더라도 민주당 줄겁니다.
두분 지금 어디계시죠?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대답해주세요.
어디서 디진대중이 발언 이야기했던 매국당이 어디였죠.
지금.
이상한 소리 하지마시고
지금 두분 어디계세요. 두분다 건강하시죠?
그 님이 자랑하는 두분이 왜 정의당을 나오셨을까요.
논리 좋아하시는분이 정의당을 좋아하시는군요.
안그래도 낮은 정의당 수준을 더 떨어뜨리지 마세요 ㅋㅋ 논리 웃고갑니다.
대응이 안되니 심상정이 그렇게 떼를 썼군요. 자릿수부족할가 뻔히 보이니..
그리고 다른 자리 좀 알아보세요. 지금 활동은 포트폴리오에도 못넣어요
정의당도 제발 좀 ... 이상론에서 빠져나왔으면 합니다.
노회찬을 죽이는데 한목 거들었고 유시민을 쫓아낸거랑 다름없죠.
정의당이 전체 기간을 돌아보면 아니겠지만 지금의 상황에서는
자한당의 부활에 자신들의 욕심으로 한손을 거들고 있는 처지라 매국당이라고 불러도 됩니다.
그리고 정의당 내부 엄청 썩었습니다.
그나마도 노회찬 살아있고 유시민 평당원이었을 때도 회계 공계안하려고 별의별 썩은짓들 벌였는데
지금 그사람들이 내부를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그냥 썩은 당이라고 보면 됩니다.
진보? 개풀을 뜯어먹지 개네들은 그냥 이익볼 포지션이 진보라서 그러고 있는거죠.
자한당이 거악이라 지금의 지지를 받는거지 자한당 정리되면 (단독 180석이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그 다음 정리할 타깃이에요.
노회찬 의원이 살아 있을때는 정의당에서 거지취급 받아도 얼굴마담 역할은 해서 그 추악한 얼굴이 감추어졌지만
지금은 노회찬 팔이까지 하는 후안무치한 놈들입니다.
자한당이 몰락해도 민주당이 180석 얻지 못하면 다른당과 연합해서 민주당 몰락시키려고 짱구 굴리겠죠.
그런당입니다.
그게 진보면 전 천사입니다.
//유시민이 보기에도 평당원으로도 있을 수 조차 없는 정당이 된겁니다.
등쌀에 밀려 정치 안한다고 평당원이었음에도 탈당계 내었습니다.
놀라운 해석이라뇨. 걍 평범한 해석인데요.
정의당 당원이거나 유시민에 원한이 있는 사람이 아니면
그당시 뉴스나 상황 조사만해봐도 유시민이 그당에서 어떤 취급을 받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진보란 그런겁니다. 대의 명분이 중요하죠.
일차원적일 수는 있지만 그게 진짜 진보가 해야할 자세인겁니다.
//진짜 진보당은 그런식으로 명분을 통해 국민의 지지를 끌어내고 스스로의 입지를 다져가는겁니다.
지금의 정의당요?
과거에 그런 정당을 지지했다는 사실만으로 소름이 돋고 온몸에 두드러기가 납니다.
민주당 매국당 소리 나오는거 보니 왜 정의당이 매국당 소리 듣는것에 민감하신지 짐작이 가긴합니다.
합의안에서 어떻게 할거냐에대해서 정의당이 벌인 짓거리에 대한 내용인데요.
진보당이라도 당의 확장에 영혼을 파는 짓은 용납 못합니다.
//저는 진보에 가까운지라 썩어있는 정의당을 진보당이라고 애초에 생각조차 안하고 있고
민주당이 승리하면 민주당내 진보를 분화시키는 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궁예는 그쪽에서 하고 있다는걸 좀 알면 좋겠네요.
합의안 내에서 정의당이 저질렀던 짓과 최종합의안에서의 비례한국당 출현이 가능해진 것에 대한 것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겁니다.
석폐율제, 캡의 크기에서 진짜 진보당이었으면 그런 식으로 언플 안했습니다.
어차피 자한당 무너지면 진보당은 자연스럽게 크는데요.
그런 환경에서 그런 짓으로 겨우 합의된 안이 비례자한당의 출현의 구멍을 만들었다는건 그냥 정의당의 속을 꺼내서 보여주는거죠.
그전에 정의당이 어떤 짓을 벌였는지 좀 찾아보시고 정의당 쉴드 좀 쳤으면 좋겠습니다.
정의당이 벌인 선거법 개정에서의 추악한 짓은 두고두고 회자될겁니다.
댓글 처음 쓰신분이 매국당이라고 했다고 저런 취급 받으신게 불쌍하네요.
자한당이 꼼수 못부리는 캡이 20석 가량으로 계산되었습니다.
30석한다고 몇석이나 더 가져갈거라고 생각합니까? 몇석 안됩니다.
그걸 얻고자 그 깽판을 쳤던 정의당에 줄 표따윈 없습니다.
그 당은 진보당이 아니라고 선언합니다.
썩은 당입니다.
하나 말해드리면 과거 정의당 당원이었고 당내 썩은 짓을 보고 탈당한 사람입니다.
왜 정의당에 적대적이고 내부의 일들에대해서 이야기하냐고요.
아니까요.
노회찬 죽던날 징계 논의한 것들이 어디 사람입니까?
그러고도, 노회찬 제단 만들어 이름파는 애들이 어디 사람일까요.
사탄도 어이쿠 할거 같습니다.
노회찬옹 그리 가신거 정의당이 한손 거들었다는건 저도 알고 하늘도 압니다.
정의당은 그러고도 제대로 부끄러워한 적이 없습니다.
논리 이야기요.
저 일에 무슨 논리가 필요합니까?
위에다 쓴 댓글들만 읽어봐도 그런 소리 안하실거 같은데...
지금 상황을 알려드리죠. 민주당은 안하면 과반수 얻습니다.
개정안이 어떻든 민주당은 손해봅니다.
그럼 개정안을 왜하냐? 그게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의석수 손해보면서 하는거에요.
내부적으로 논란이 없을 수가 없지만 그게 오히려 진보다운 길이죠.
그런 상황에서 민주당이 제시한 20석 캡은 손해를 감수하고도 그게 옳기 때문에 하는겁니다.
정의당은 왜 30석 석폐율을 고집했느냐?
그게 정의당 의석을 최대로 뽑아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이 배수진쳐서 겨우 석폐율만 포기햇죠.
그 과정에서 오히려 진보의 가치를 보여준 민주당을 공격하는 옹졸함을 보여줬구요.
결국 그과정에서 선거법 개정은 해야해서 석폐율제는 포기했지만
정의당은 진보정당인걸 감안하면 지금 민주당이 하는 주장을 했어야했습니다.
매국당이라고 하니 억울하신가요? 그럼 진보당이 해야할 일을 하면됩니다.
썩은 짓을 그만두고요.
//진보당이 해야할일은 국민의 마음속에 진보라는 짐을 지우는거지 지들 의석 한석 얻으려고 반진보 짓거리 하는게 아닙니다.
메갈이 아니라 남녀평등을 부르짓고 갈등을 없애고 사회가 나아갈길을 제시하는게 진보당의 역할입니다.
어디서 들으신지 모르겠지만 뉴스만 검색해도 비례가 원래 제도 20석, 개정안 10석, 30캡 10석 미만인데요.
정당이 기본으로 하는 걸 왜 들먹이는지 모르겠지만 진보는 그런식으로 흘러가는게 아닙니다.
그런식으로 할거면 진보 때려치우고 걍 일반당하면 됩니다.
그리고 진보당은 타 정당과 다르게 진보의 가치를 심는 작업이 오히려 메인입니다.
그걸 해야 명분이 생기고 의석이 늘어나고 정책을 반영시킬 수 있는 거죠.
//정의당은 양보를 한적이 없습니다.
양보할게 없으니까요.
저번 총선도 그렇고 민주당이 정의당 가능 지역구에 후보 안냈죠.
자한당이 이득보는거보다는 정의당이 되는게 나으니까요.
그래서 지금의 지지도를 얻은거고 지금은 더 늘리려고 통수치고 있습니다.
//저는 정의당이 지지도 만큼의 의석을 얻을 수 있겠지만 결국 더 쪼그라 들거라고 예상합니다.
진보의 가치를 저버렸으니 더이상 확장성은 없는거죠.
정의당 너무 기대하지 마세요. 확장성이 없는 정당의 결말은 언제나 같았습니다.
목소리 높여서 기자들 기사거리 만들어주는 거 말구요.
//민주당은 오히려 의석에 비해서 크게 대우해주었고 자한당은 민주당 공격거리 만드려고 목소리 이용했죠.
그 가운데 양보한건 누구죠?
현실은 더많이 양보한다고 인정하셨지만 진보라고 불리던 자들이 민주당 쪽쪽 빨고 있는 중입니다.
민주당은 정치제도를 한걸음 더 나아가게 만들기 위해서 노력중이고요.
편견은 양당제를 유지하려는 게 민주당이었다면 모르겠지만 지금 상황에서 반대죠.
사실 민주당은 하고 싶으면 그냥 다음 총선에서 과반 얻어서 혼자해도 됩니다.
그러면 국민이 진정성을 믿어주지 않겠죠.
정의당은 자신의 힘으로 이걸 이뤄냈나요?
유럽처럼 진보당이 진보의 가치를 통해 의석을 모아서 정권을 바꿨나요?
아닙니다.
민주당에 기대서 의석수를 늘리려고 하고있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진보당이라면 나가서 국민과 연대하고 진보의 가치를 심고
의석을 늘려서 이뤄내시라는 겁니다.
비겁하게 뒤통수 쳐서 더 많은 의석을 확보하려고 하지말구요.
정치는 현실이라고 말하지만 진보는 그러면 망합니다.
국민은 기억합니다.
비겁하게 늘린 의석수는 결국 진보 가치의 격을 떨어트릴 뿐이죠.
표의 등가성은 이뤄내야할 가치가 맞습니다.
뒤통수 쳐서 그걸 이뤄내려는 당을 공격만 하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뭐 조금의 협의는 할 수 있죠.
그런데 지금 처럼요?
100%하면 75석중에 40%만 비례표 나와도 거진 절반가량 배정받으니까요.
그러면 누가 찬성하겠습니까?
3+1이 동의를 안해줬겠죠. 50%줄이고 캡까지 씌우고 석폐율제까지 도입하려던 이유를 정녕 모릅니까?
//석폐율제의 포기를 받아내기 위해서 왜 원안 통과이야기 나온줄 모르시나요.
//그리고 그 개정안 초기 원안을 발의한게 심상정입니다.
처음에는 이정도만해도 의석을 얻을거 같아서 발의했는데 지금보니 민주당이 하려고 하자 더 의석 뽑아내려고 저렇게 만든거구요.
일단 원안인 225+75+50%연동 합시다.
정의당이 나이브 한거죠. 본인들 의석 더 얻어보자고 몽니부렸다가 오히려 자유당 10석 더 주게 생겼거든요 진보 이름 달고 이런짓 하는게 정의당이 원하는거라면 그 당 없애는게 맞겠는데요? 잘못한걸 잘못한거라고 하는데 잘못하지 않았다라
다른 치부야 그렇다고 하고 회계 비공개와 노회찬 징계 논의에 대해서 정의당이 잘못한거 맞나요 아닌가요?
전 정의당 당원으로서 현 정의당 지지자에게 묻습니다.
그걸 방어하는 논리를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도저히 이 썩은당을 어떻게 할 수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정치 논리 다 집어치우고 썩은거 도려냈나요?
//한번도 이 대답을 해주는 정의당 지지자를 본적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아니요 자유당이 비례자유당 만들거라고 외쳤는데도 그들은 안만들거라고 외쳐서 본인에게도 손해 전체 진보진영에게도 손해인데 몽니가 아니면 뭔가요 진보당이 의석을 더 못가지고 가는데 뭔 입장이요? 그냥 전략적으로 무지한거지 나이브한거고
단순히 민주당 지지자처렴 몰아서 썩은당 쉴드쳐주실려고하는데 민주당 당원 아닙니다.
유혹은 있어서 당원가입 고민은 했었지만 정체성이 민주당은 아니라서요.
오히려 진보주의자를 넘어 퓨처리스트에 가깝고요.
그리고 물타기 그만하시죠.
민주당이 이전에 썩은거 있으면 민주당 지지자가 알아서 하겠죠.
전 정의당이라는 썩은당 이야기하는겁니다.
그래서 썩은당이 썩은거 도려냈나요?
구글에서 몇자만 쳐보면 요약정리해주는 사람도 많으니 찾기도 쉽죠.
워낙 긴 내용이라 요약하기도 힘들구요.
사실 그사건을 모르면서 정의당을 지지한다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용기가 부럽습니다.
정의당이 썩은당이 된 대표적인 사건인데요.
//하긴 그 사건을 모르니 지지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예전엔 콩깍지가 씌여있긴했었죠.
당비지출 내역 공개를 거부한 사건인데 모르시는건지 모르는척 하시는건지....
검색은 안해보셨나요?
//인간의 도리 잘 지키고 있습니다. 지인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짓은 안하거든요.
//제가 완벽하진 않지만 전 그정도 쓰레기는 아닙니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썩은당에서 탈출한게 저의 가장 잘한일 중 하나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급하신거 같은데요.
하나하나 정의당 치부를 까고 싶어지는 마음이 들고 있네요.
그래도 예전에 당원이어서 그정도 까지는 하고 싶지 않은데 여기까지 할까요?
일단 외부적으로 알려진건 이정도죠. 잘 정리해놨네요.
일일이 적다가 지우고 링크로 대신합니다.
//근데 카르페디엠님 사건은 없네요. 검색으로만 나오고요.
//와 제가 직접 @Cantic님 을 키워라고 비난한적은 없는거 같은데 남을 비난하시나요?
//예전 당게랑 너무 오버랩되자나요.
//여기는 정의당 당게도 아닌데 기본은 지킵시다.
제가 정의당 지지자 였으면 죄송합니다. 그래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의당 지지해주시면 잘해보겠습니다.
하겠습니다.
//별거 아니란식으로 대응하시는거보니 정의당의 미래가 보이긴하네요.
//제가 생각하는 정당의 미래는 지지자의 태도에 달려있다고 보는데 알아서 잘하고 계시겠죠.
사람이라면 타인도 같이 걱정해줘야 진짜 사람이되는거죠.
저도 참여당 당원이었고 당비 꼬박꼬박 내다가,
정의당으로 통합되면서, 제 당비도 자연스레 정의당으로 들어가더군요. 이후로도 꽤 오랜기간 방치했어요.
그러다 유시민을 비롯한 영남권 민주세력을 지역논리와 함께 친노라면서 솎아내려하고, 실제로 솎아내어 버려졌을때, 전 정의당에 대한 지지를 포기했습니다. 그게 아마 16년도였을거에요.
꽤 오래 정의당에 돈을 입금했던거죠.
당시에 참여당에서 흘러들어온 친노세력이 당권을 쥐려 한다느니 어쩌니 말 정말 많았습니다.
기억 하실거에요.
상상을 넘어서는 모욕과 비하, 지역차별이 있었습니다. 대놓고 아주 원색적으로 욕먹었죠. ㅋㅋ
심지어 정의당 당비의 절반 이상을 참여당 출신들이 채웠었는데 말이죠.
운동권 분들이 얼마나 독한지 그때 알았습니다.
그때 화들짝 놀라 당비 입금 멈췄습니다.
정의당은 그 민주화투쟁의 역사에 노무현과 함께 했음에도,
서울 경기 중심의 운동권 카르텔에서 벗어나지 못하는듯 합니다. 오로지 자신들만 정의롭다 여기는거 같아요.
그럼에도 이제는 나름 원내정당이라고 기득권을 가져서, 그 기득권을 유지, 더 넘어 확장을 꾀하고 있고요.
그러니 그토록 욕했던 노무현을 선거에 이용하고, 스스로 친노를 표방하며, 비례표를 요구하는 것이겠죠.
깜냥도 안되지만 어쨌건 표면상 라이벌로 말하는 자유당이 통과시킨 법안이나 예산안마저, 선거에 도움된다면 자신들이 한것인것마냥 거짓홍보하는데도 전혀 거리낌이 없습니다.
이쯤 되면요...
정의당을 바라볼때 존재하는 민주화 운동권에 대한 부채도 슬 접어두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들이 나서서 바꿔왔잖아. 라고 생각하더라도,
그동안 충분히 보상해왔으니, 이제는 그 부채의식 접어도 됩니다.
이제 그냥 진보쪽에 있는 정치집단이라 보는게 맞습니다.
중도에서 진보를 아우르는 민주당과 운동권진보인 정의당과 사회단체 중심의 녹색당 등 여러 진보당이 있는데, 그 선택지 중 하나로 볼때가 되었어요.
그리고 어제까지 있었던 필리버스터에서도 여성인권과 노동자인권에 대해 직접 거론한건
민주당 뿐이었습니다.
정의당은 자기변명하느라 바빴고요.
민주당은 진보역할도 충분히 잘 하고 있어요.
그래서 정의당이 필요없다 생각됩니다.
전 앞으로 정의당에 표를 줄 일 없을것이고,
적극적으로 비례민주당을 요구할거에요.
정의당은 이러든 저러든 같은편 아니냐 라고 호소하겠지만,
아니요. 같은편 아닙니다. 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상황이네요.
그때는 그게 정답인 줄 알았고 운동권 사람들과 그렇게 서로 겉돌줄은 몰랐습니다.
지금 상황 생각하면 참여당 출신들은 순진했던거겠죠.
올바른 길을 걸으면 진보의 이름하에 협력하게 될거라고 생각했으니까요.
저도 정의당이나 남은 사람들에 대한 부채는 없습니다.
지금의 정의당은 과거의 정의당이 아니거든요.
서로 싸우면서 뭔가를 이룰 수 있는 집단도 아니고 진보를 외치는 정치 괴물이 되어버렸죠.
다들 그렇게 정의당에 실망하고,
다들 남은 진보의 마지막 희망은 추후 민주당에서 분화하는 길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거겠죠.
//제가 손절한 계기는 당게에서 더러운 싸움도 아니었고 참여계에 대한 공격도 아니었습니다.
사실 저는 정의당과도 이념적인 결이 완전히 같지 않았으니 그건 문제가 아니었죠.
가장 가까운 이념을 가진 정당이었으면 되었으니까요.
여성주의자들이 정의당을 장악하고 남녀갈등을 만들기 시작했으며
당을 불투명하게 만들고 심상정이 그들과 손잡았을 때, 제가 노회찬에 대해 나쁜 말을 입에 올릴 때였죠.
이 사람들을 통해서 뭔가를 이룰 수 없을거라는 사실을 직감했으니까요.
다만 노회찬에 대해서는 후회합니다. 그가 지었을 무게를 생각하지 못해 나쁜말을 올렸던 제가 미웠었죠.
그렇기에 그의 죽음에 한손을 보탠 정의당을 증오하는거죠.
정의당이 오판을 했던 실수를 했던
진보정당으로서 반드시 존재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반칙하는 자한당을 욕하고
그들의 치졸함을 알리는게 먼저인듯하네여
나중에 기존 정당들에서 갈라져나와야 한다고 봅니드
오판이 아니라
자기들 의석 늘어나는거에 눈이 돌아간거죠.
하는꼴보니 의원수 더 늘어난다면 나라도 팔아먹을것같아요.
비례 확대는찬성이고
국민지지를 더 받아 의석수를 늘리는게 아니라 계산식을 꼬아서 지역구의석 없어야 비례표 더 가져가는 이 구조는 반대입니다.
지역구의석을 가진정당이 불리한 구조라구요.
결국 정의당 지들 의석 늘린다고 한국당 의원 늘려주는꼴인데
시바 ㅈ같은 정의당.
반대로 원래 정의당 가려던 표도
민주당에 쏠리는 효과가 생기겠죠
지역구 전략투표하듯이 어쨌거나 자한당은 이기고 싶으니까요
최소한 프레임 형성을 위한 입소문이라도 돌 것입니다
누구를 까든 다 좋은데...
개정선거법 자체를 이해 못하신 분들이 초반 댓글 중 태반이군요.
다만 저쪽이 배신자프레임짜겠지요...이러나 저러나 민주당만 바보된 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