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저런식으로 학교 다녔다고" - 옆에 삼촌이 이야기 해 주시네요. 진짜 이런식이면 10년 뒤면 클량도 엄청 노령화 될 듯 ㅠㅜ
North_Dakota
IP 121.♡.148.79
12-13
2019-12-13 09: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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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 분들은 아침부터 삼촌분들이 옆에서 컴퓨터를 보고 계시네요;; 대가족이 많으신가..
매곡동말티즈
IP 223.♡.29.91
12-13
2019-12-13 09: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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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구간이 뭔가요? 환승 안하면 1구간 한번 환승하면 2구간 이런건가요?? /Vollago
moonofhill
IP 61.♡.39.58
12-13
2019-12-13 09: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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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곡동말티즈님 1구간은 기본요금 구역이구요.. 2구간은 더 먼곳이지요.. 지하철 노선도에 구역표시가 있었어요..
simpsons
IP 211.♡.135.185
12-13
2019-12-13 12:48:07
·
혹시 몇살이신데 모르시는 건가요...? 전 40대 인데 몇 살 즈음 세대가 모르는 지 궁금해서 여쭤봐요^^
새로운펩시
IP 39.♡.53.15
12-13
2019-12-13 1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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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곡동말티즈님 6학년 서울 처음 와서 1구간을 1정거장으로 알고 홍대에서 타서 신촌에서 내림 다시 끊고 이대에서 하차 ㅠㅠ 흑역사
jun123123
IP 106.♡.72.248
12-13
2019-12-13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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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이제 저도 꼰대네요
어살것
IP 106.♡.142.236
12-13
2019-12-13 09: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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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근데 실제로 보면 스킬 대단해 보였다능 ㅋㅋㅋㅋㅋ
moonofhill
IP 61.♡.39.58
12-13
2019-12-13 09: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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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가 적힌 한달 정기권도 있었지요... 이후 마그네틱 정기권으로 바뀌고.. 세월이 정말 빠르네요
IP 39.♡.46.24
12-13
2019-12-13 09: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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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만 봤는데 영등포구청역이 생각나네요. (먼산)
혼자걷는다
IP 175.♡.37.138
12-13
2019-12-13 09: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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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지하 역사에서도 담배 폈다고 삼촌이 말씀하시네요
독가스
IP 203.♡.111.113
12-13
2019-12-13 09: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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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엊그제 영상 아닌가요? 표가 하얀색인데....
옆에 삼촌이 말씀하시기를 노란색에서 하얀색으로 바뀐거라고....-_-;
삭제 되었습니다.
joonungna
IP 220.♡.45.126
12-13
2019-12-13 1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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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룩 발행 ㅋㅋ 안에 금액구간별로 쌓아놓고 팔던 시절
ariel
IP 189.♡.126.149
12-13
2019-12-13 10:01:50
·
내가 알던 옛날 전철표는 저게 아닌데....두꺼운 종이..?!!!!!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IP 211.♡.90.143
12-13
2019-12-13 11:10:29
·
@JoonSnow님 아.. 이게 왜 기억이 나지 ㄷㄷㄷ
고멍
IP 222.♡.218.224
12-13
2019-12-13 15:29:57
·
@JoonSnow님 전 다행히 선풍기는 기억이 안납니다....
IP 223.♡.216.62
12-13
2019-12-13 10: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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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지하철에선 담배도 피우셨다고…
이슬이
IP 119.♡.28.216
12-13
2019-12-13 10:38:45
·
@님 플랫폼에서는 피었는데.. 지하철 내에서는 못피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IP 223.♡.219.127
12-13
2019-12-13 11:13:46
·
@이슬이님 지하철 내에서 피우는 수준의 무개념 인간들은 그때도 존재했죠. 플랫폼이라고 해도 내부가 막힌 지하라 담배냄새기 안나던 것도 아니구요.
suvinon
IP 39.♡.47.34
12-13
2019-12-13 13:48:09
·
이슬이님// 노약자석 유리창 상단 열고 대각선으로 기대앉아 담배피던 노친네가 아직도 기억 납니다.
안드레이
IP 220.♡.145.130
12-13
2019-12-13 10:26:47
·
마그네틱 있는걸로 봐서는 충분히 옛날이 아니네요. ㅋ
HARO
IP 180.♡.219.96
12-13
2019-12-13 10: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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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까지 있지 않았나요??
몽련
IP 210.♡.187.212
12-13
2019-12-13 1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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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역무원(?)아저씨들 대단하다고 느낀게... 구간(거리)마다 금액이 달랐는데 구간 얘기안하고 도착역이름만 말해도 금액을 다 알고 잔돈 거슬러주던게... 모든 역의 구간을 다 알고 금액을 다 외운다는 얘기였죠..어린나이에 대단하다고 생각했었다고....삼촌이 말씀하시네요..
mayking_story
IP 182.♡.110.226
12-13
2019-12-13 11: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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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기 콜라(얼음포함)한잔에...140원 기억. 정확히 1985년도..라고 옆 삼촌이 말씀하시네요. ㅋㅋ
Dev조무사
IP 59.♡.239.143
12-13
2019-12-13 11: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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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출장가서 지하철 이동할때 옛날 국철 생각나더라구요
단식자
IP 118.♡.249.82
12-13
2019-12-13 11: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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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같으면 생활의 달인에 나왔을 꺼예요.
롭순
IP 112.♡.121.50
12-13
2019-12-13 11: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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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한테 저 핫도그 자판기에서 하나만 뽑아달라고 떼썼는데 말이죠..
IP 203.♡.52.1
12-13
2019-12-13 15: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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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순님 추억의 핫맨 핫도그!!! 엄마 졸라서 이거하고 탄산음료 자판기(캔 아니고 무려 종이컵에 조각얼음까지 들어있던)에서 파인애플맛 탐스 한잔 빼먹으면 천국이 따로 없었죵 ㅋㅋㅋ
돈과 표가 서로 미끄러지는 느낌이 예술임..
그러네요 생각해보니 그게 진짜 고퀄이네요
기차, 시외버스는 폈구요
지하철은 지상 플랫폼에서만 폈어요
동네 재개봉관은 담배피면서 영화봤습니다.
시내버스안에서 피고, 지하철은 승강장에서 피웠고, 고속버스 등받이에는 재떨이가 붙어있었습니다.
국민학교때 선생님이 칠판에 판서하고 나면 창가에서 담배피우면서 애들 다 쓰기 기다렸습니다.
버스는 차안에서도 피웠구요.
지하철은 승강장에서만 피울수 있었죠. 지하철역 철로가 담배꽁초 천지였어요
2호선 새 전동차 화면에 매번 첫 출범당시 영상 나와서 기억합니다
옛날 시외버스 좌석 뒤에는 컵홀더와 재떨이가 같이 붙어 있었죠.
씹다가 붙이 껌이랑 담배꽁초 등등...
냄새때문에 항상 멀미했던 기억이 납니다.
기차에서도 피웠어요 ㅎㅎ
사실 갑질이라기 보다는 딱 이런 느낌이었는데...
받는 입장에선 던져주는게 오히려 편함
-_-
안 던져주면 앞에까지 달려가서 받아야 하잖아요.
쌍방이 똑같이 그런다면 문제없죠.
수행원이 던져주고
김무성이 받는다면
인정합니다.
ㅋㅋㅋ이거죠
서로 던지면서 주고받는 사이면 쿨한건데
지는 던지고 수행원이 던지면 개GR했을게 뻔합니다 무성이는
저 개찰구를 이야기하는거죠?
김무성이를 이야기하는거죠?
ㅎㅎㅎ 그 런느낌이라면
무성형은 캐리어를 노룩패스 휙 밀고 ~
수행원은 겉옷을 무성형한테 휙 던져주고~
요런 느낌이어야하죠 ㅎㅎ
그런장면이었다면 평소에 호형호제 하는
편한사이에서 일어나는 유쾌한(?) 이벤트 였을거에요
하지만 두사람의 사회적 위치가 그렇지 못한상태에서, 누가봐도 그러지 않은 상황에서 무성형이 노룩패스를 하니 갑질 얘기가나오는겁니다.
왠 뜬금포 김무성인가요???;;
찾아봤더니 허리숙여서 손으로 잡네요;; 실패 ㅋㅋㅋ 발로 세웠으면 레알 갑질이 아니였을수도있는데
실패입니다
할아재~~~^^인정!!!
구배(?)가 살짝 있어서 정말 좋았죠.
저 굴곡이 있어 오히려 잔돈을 끌어서 끝에 잡기 편했죠.
굴곡없었다면... 동전 집기 오히려 힘들죠..ㅎㅎ
잔액 50원남겨서 먼데갈때 쓰면 개꿀이었죠
수 많은 사람들의 손이 거쳐 돌이 닳은 흔적이 인상적입니다.
옛날 지하철 타던때 생각이 나더군요
마그네틱표(본문) 전에는 펀칭기 였어요
오각형자국 나는...
20대 아가들도 저런 표 있었다는거 알던데..
옛날 지하철에는 마그네틱 선도 없었습니다.
/Vollago
1구간은 기본요금 구역이구요.. 2구간은 더 먼곳이지요.. 지하철 노선도에 구역표시가 있었어요..
6학년 서울 처음 와서
1구간을 1정거장으로 알고
홍대에서 타서 신촌에서 내림 다시 끊고 이대에서 하차
ㅠㅠ
흑역사
삼촌이 말씀하시네요
옆에 삼촌이 말씀하시기를 노란색에서 하얀색으로 바뀐거라고....-_-;
안에 금액구간별로
쌓아놓고 팔던 시절
아.. 이게 왜 기억이 나지 ㄷㄷㄷ
플랫폼에서는 피었는데.. 지하철 내에서는 못피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구간(거리)마다 금액이 달랐는데 구간 얘기안하고 도착역이름만 말해도 금액을 다 알고 잔돈 거슬러주던게...
모든 역의 구간을 다 알고 금액을 다 외운다는 얘기였죠..어린나이에 대단하다고 생각했었다고....삼촌이 말씀하시네요..
엄마 졸라서 이거하고 탄산음료 자판기(캔 아니고 무려 종이컵에 조각얼음까지 들어있던)에서 파인애플맛 탐스 한잔 빼먹으면 천국이 따로 없었죵 ㅋㅋㅋ
첨엔 그냥 종이표에 펀치하는거여서 역 개찰구에 직원분이 계셨고
그게 마그네틱으로 바뀌면서 노란색과 주황색 정기권
백색은 경로우대랑 국철, 가족권 등 이였던거 같고...
매표소에서 역이름이 나 구간이름 말하면서 돈내면 받아가시고 표랑 잔돈을 정확히 고스톱 패 돌리듯이 정확하게 주셨던 기억이... 오히려 자동 매표기가 동전을 던져서 바닥으로 날아갔었죠
지금이야 저렇게 일할일이 없어서 그렇지 ... 70,80년대엔 지하철에선 저렇게 준거 같은데요...
저걸로 시비걸었던 분은 저는 못봤어요 ㅋ
복선이 안되서 기차가 지나가면... 대기하다가 다시 운행하고...
너무 힘들었어요~
아내는 가족할인권을 사용했다고 하네요.
물건이든 잔돈이든 손에다 직접 주는 게 익숙했던지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