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제재고 뭐고 이미 임대사업자 혜택으로 인한 매물감소를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7억 차익에 3-4억 양도세 내느니 몇년 버티면 훨씬 돈 버는데 제재로 조여와도 임대사업자 혜택으로 세금 감면 받는게 훨씬 이익이죠. 임대사업자 정책이 이런 결과를 불러왔다고 보네요. (이런 상황을 의도하진 않았겠죠?)
그냥구름
IP 112.♡.151.153
12-13
2019-12-13 06:49:45
·
@버미파더님 호가 100억 오르면 뭐함..매수자가 실종인데. 지금 경매싸이트 가보세요. 매물 엄청남..
부울루
IP 106.♡.128.191
12-13
2019-12-13 08:11:43
·
@버미파더님 보통 정부가 잘못했다고 보는 분들은 대출규제나 이런게 잘못됐다고 하는게 아닙니다. 의도는 좋았지만 임대사업자 혜택을 너무 많이 주는 바람에 매물이 완전 말랐구요, 보유세를 올리면서 거래세도 같이 올려서 아예 매물 자체를 줄여버렸습니다. 유동성이 넘쳐나는데 매물이 씨가 마르니 폭등장이 오는 겁니다.
Masticore
IP 125.♡.48.224
12-13
2019-12-13 00:22:30
·
끝물이죠. 진짜 돈 되고 잘되면 TV 안나옵니다. 요즘 피가 1억 붙었다 어쨌다 온갖 TV에서 사라고 부추키는데 딱 비트코인 꼬라지 날겁니다.
s푸라면s
IP 58.♡.215.161
12-13
2019-12-13 00:27:25
·
@Masticore님 1억만 붙었음 양호합니다. 수도권 각 지역 대장? 들보면 분양가에 p가 분양가보다 더 높아요 ㄷㄷㄷ
삭제 되었습니다.
soulzd
IP 223.♡.34.237
12-13
2019-12-13 08:06:41
·
@Masticore님 분양가 5억짜리 분양권에 12억이 피로 붙고 있죠. 저도 피가 과하다고는 생각되지만 비트코인과는 아주 많이 다른거 같습니다.
시중에 풀린돈이 워낙 많고 경제도 좋은 상황이라 부동산 같은 실물자산에 돈이 몰리는건 당분간 피하기 어려울거 같습니다. 정부도 폭락으로 유도해서 국민들 가처분 소득을 순식간에 증발시키는 바보같은 짓을 할리는 없으니 이런저런 정책으로 힘겹게 유지 혹은 지금같은 폭의 상승/하락을 오가도록 노력하겠죠. 이 와중에 모지리들은 정부가 집값을 수년전으로 못돌리니 무능하다고 욕해댈거구요.
s푸라면s
IP 58.♡.215.161
12-13
2019-12-13 00:27:52
·
@hogar님 연착륙이 쉽진 않죠..특히부동산은..음
어렵다
IP 211.♡.156.106
12-13
2019-12-13 07:30:18
·
@hogar님 왜 서울만 집중 적으로 많이 올랐는지 보시면, 유동성 뿐만 아니라 정부 실책이 크다는 것을 알수 있어요. 지금 양극화가 극에 달했는데 김모 전 정책실장은 집값 안정이라고 말하는데 열불 안날까요?
과열양상은 맞는 것 같습니다. 10억짜리 집에 거주하면 기회비용만 월 250은 날린다고 봐야하는데 (연 3%금리로 계산시) 아무리 봐도 10억짜리 집 거주하는 사람중에 월 250 기회비용을 너끈히 감당할 정도인 사람은 많지 않거든요 산이 높으면 골짜기도 깊어지는데 조금 걱정입니다
진지댓글 달자면 월 이자 250 만원 내는 사람은 자산가치 상승 기대값 + 실거주의 가치가 월 250이상 이라고 베팅한거죠. ------------------------------------------------------------------------------------------------------------------------------ 예를 들어 6억짜리 집사면서 대출 3억 받고 실거주하려면 이자는 대충 연간 1000만원정도 내야되는데, 이 집을 구매를 안하고 여기에 월세를 살아도 연간 1000만원으로는 절대 거주를 못합니다. ( 대충 전세가 3억이상 )
다른 관점으로 3억이 있으면 대출없이 3억내고 전세를 살면 시세상승기대 + 인플레에 따른 화폐가치하락 헷지가 안되는거죠.
6억짜리 집이 연간 1000만원만 올라줘도 ( 1.66% ) 대출 이자 다 커버하고도 남습니다. 집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그정도 상승은 한다고 보는거죠. 그러면 실거주는 공짜로 하는 셈이구요
p.s . 대출끼고 10억짜리 집 구매하는 사람은 원리금 상환 여력이 그만큼 되니까 하는거죠.. 과열이 아니라 그만큼 버는 사람들이 사는겁니다. 부부합산 월 실수령 3000만원인데 강남 아파트 살돈이 모자란다고 고민하는 사람도 봤습니다.
p.s. 제가 실제로 6억 넘는 집 샀는데 실제 예상이율로 원리금 돌려보면 100만원대 초반입니다.. 부부합산 실수령은 700 약간 넘구요.. 저희 가정에서는 이정도는 감당되서 샀어요.. 저는 저희가 평범한 맞벌이 서민근로자라고 생각합니다.
1. 6억짜리 집에 3억 대출받아서 들어가면 3억에 대한 이자 1천에다가 자기자본 3억애 대한 기회비용 1천 해서 연간 2천 쓴다고 봐야지요 말씀하신 케이스는 6억 집 거주하는데 월170 정도 쓰는거라고 봐야 할겁니다 2. 지금 사람들이 자산가치 증식이 이자수익보다 크다는데 베팅하는건 맞는데 집값의 절대적 금액이 커지다보니 공포가 너무 쉽게 전염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10프로 하락이라도 6억일때랑 10억일때 금액이 다르니까요 3. 최근 트랜드는 신축 강세인데 신축이 구축화되기 시작하면 가격은 자연스레 떨어질거고 이로인해 아파트가 감가상각되는 소비로 인식될까 우려스렵습니다. 인플레 헷지라고 하지만 그게 안될 수 있으니까요 4 부부합산 700이면 6억 감당 되죠.. 서울 아파트 중위값이.9억 육박하는 시점인데 가구소득으로 보면 오히려 저렴한 집 거주하시는거죠. 가구소득 통계.보면 한국사람들이 그렇게 잘살지 못합니다 월 실수령 700이면 가구소득 상위 10프로 근접하는데.서민은 아니죠
삭제 되었습니다.
주우
IP 58.♡.14.178
12-13
2019-12-13 00:36:21
·
정부 발표에 따르면 부동산은 안정화되었고 다들 폭등했다던 서울 아파트 가격는 실제로는 올해 약간 내려갔습니다. 글쓰신 분이 보신 그 호가는 뭔가 이상한 것이거나 좀 특이한 곳이 아닐까 싶네요.
네입어
IP 211.♡.128.181
12-13
2019-12-13 00:41:29
·
@주우님 마포는 대부분 이런식이에요..
작년말 고점 찍고 올초 규제로 조정되는가 싶더니 요즘 대부분 다시 신고가 갱신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네입어
IP 211.♡.128.181
12-13
2019-12-13 00:44:37
·
이 통계의 기준이 언제부터 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18년도는 18년1월~18년12월까지 하락없이 지속 상승 19년도는 19년1~2월 상승 3~5월 하락 6월부터 반등하며 최근 들어 신고가 갱신입니다.
1. 사람들의 욕구 분석 실패 조건 좋은 환경에서 살고 싶은 욕구를 애써 무시함. 조건되는 상위층에 있는 사람들이 거주하거나 하나쯤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자산이 서울(강남, 도심 지역) 부동산. 투자목적이 아닌 실거주 목적이라고 하면 더 문제. 실거주에 가장 유리한 지역이라는 뜻이니 가격하한선이 굉장히 높아진다는 뜻.
2. 이에 대한 대응 실패 정상적인 주택보급률은 115~120%사이가 적정선. 집을 옮기는 과정에서의 여유를 가질 수 있어야 하고, 타지역 주소지를 가진인구가 거주하는 수요. 주거환경 불량인 주택도 있기 때문임. 근데 서울은 재개발의 규모성(적어도 아파트 단지별로는 하다보니 집단 이주 수요가 발생), 학생수요, 외국인 거주 수요, 수십년 이전에 지어진 다량의 주거환경불량 주택 등이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100%가 안되고 있음. 달동네 쓰러져가는 집이라도 서류상 주택으로 남아 있으면 주택이라고 포함한 수치임에도. 그 상태에서 어찌되었든 가구수가 늘어나는 재개발, 재건축에 제동이 걸려버림.
3. 저금리 및 투자처의 부존재 저금리라 대출이자=월세로 판단하고 집을 구입했던 사람들은 점점 구입가능가격이 올라감. 금리가 올라갈 기미도 안보임. 더불어 재테크로 근로소득외 소득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이 투자할만한 곳이 없음. 주식시장에 대한 희망이나 신뢰가 사라졌기 때문. 이는 비트코인광풍이 불었을때를 봐도 알 수 있음.
즉, 복합적인 이유로 부동산 가격이 널뛰는데 핵심은 돈이 쏠린다는거. 돈이 쏠리는걸 해결해야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별다른 정책이 없었음. 기껏해봐야 서울의 범위를 넓혀보려는 정도.
그 집(지역)에 안살아도 괜찮아가 되어야 부동산이 해결될텐데 현재 대한민국은 서울에 안 살면 안괜찮아서 이 문제가 생기는거임. 직장, 의료, 교육, 문화 등등. 당연히 주거환경상 서울의 대체지역이 없기 때문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리스크가 적다고 보고 달려들게 되고. 뭐 대신 집중화덕에 대한민국은 효율 높은 사회가 되었지만.
삭제 되었습니다.
soulzd
IP 223.♡.34.237
12-13
2019-12-13 08:12:34
·
전세제 전면폐지전엔 안떨어집니다. 부동산은 비쌀수록 로우리스크, 싼곳일수록 하이리스크죠 입지좋은곳은 조금만 내려가도 해당지역주민 외에도 전국 8도의 국민들이 매수 해서 바닥을 받쳐줍니다. 떨어질수가 없어요
꿈지락박사
IP 110.♡.52.184
12-13
2019-12-13 08:20:16
·
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꼭지는 90%이상이 흥분했을때 발생하는데 모두다 오르는거에 투표했죠.. 흥미진진.
지푸라기
IP 106.♡.142.83
12-13
2019-12-13 08:26:21
·
다른곳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수요가 꽤 늘고 매매가가 많이 상승했습니다.
작년 버블 실거래가에서 9.13 정책 발표이후 14~15%정도 떨어졌었는데 지금 실 거래가가 작년 버블 수준에 근접하게 다시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집값이 떨어저도 매수자가 거의 없었는데 지금은 버블수준에 근접하게 올랐는데도 매수하겠다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매매 하는 입장에서 꽤 좋은 분위기로 보입니다.
Justiane
IP 223.♡.11.85
12-13
2019-12-13 08:33:21
·
서울 부동산으로 자금이 몰리게 된 이유는 경기가 어려워서 우량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진 덕분이죠 이런 상황이 고착화 되지않도록 단기에 몰린 자본수익의 회수를 어렵게 만들어 놓은게 정책의 방향이라고 보면 될것같구요 아직 정부 정책이 다 나온게 아니고 종국에는 부동산으로 몰리는 돈이 다른곳으로 풀리게끔 하는게 가장 중요한데 이건 부동산 정책만으론 풀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주식시장을 포함한 금융시장이 투명하고 공정하지 않은게 큰 문제인데 재벌오너의 경제범죄에 법이 너무 관대한 문제도 있고 대북리스크도 있기때문에 별로 매력적인 시장이 아니죠 그러니 차선의 차선책으로 SOC사업 늘리고 신도시 사업 제대로해서 부도심급 위성도시들을 살기좋게 만드는 방향으로 가려고하는겁니다
kissing
IP 175.♡.21.214
12-13
2019-12-13 08:56:23
·
시중에 돈은 계속 풀리고 돈이 갈데가 부동산 밖에 없는게 문제입니다. 이지가 물가승승률보다 훨씬 낮으니 은행에 넣어놓으면 바보되는 세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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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예전 제도대로 놔뒀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끔찍하군요.
7억 차익에 3-4억 양도세 내느니 몇년 버티면 훨씬 돈 버는데 제재로 조여와도 임대사업자 혜택으로 세금 감면 받는게 훨씬 이익이죠.
임대사업자 정책이 이런 결과를 불러왔다고 보네요. (이런 상황을 의도하진 않았겠죠?)
요즘 피가 1억 붙었다 어쨌다 온갖 TV에서 사라고 부추키는데 딱 비트코인 꼬라지 날겁니다.
저도 피가 과하다고는 생각되지만 비트코인과는 아주 많이 다른거 같습니다.
경제도 좋은 상황이라 부동산 같은 실물자산에 돈이 몰리는건 당분간 피하기 어려울거 같습니다.
정부도 폭락으로 유도해서 국민들 가처분 소득을 순식간에 증발시키는 바보같은 짓을 할리는 없으니 이런저런 정책으로 힘겹게 유지 혹은 지금같은 폭의 상승/하락을 오가도록 노력하겠죠.
이 와중에 모지리들은 정부가 집값을 수년전으로 못돌리니 무능하다고 욕해댈거구요.
기업과 개인은 경제 체감이 다릅니다.
기업 경제가 좋을 때 오히려 월급쟁이 개인은 상대적으로 박탈감이 생기지요. 물가와 지대 상승으로 오히려 경기가 안 좋다고 느끼실 분들도 많을 겁니다.
정상에 닿게되고
그담부터 내리막길 되지 않으려나요 ㅋ
다만 집값이 적정한가는 집값을 월세로 환산했을때 거기 사는 사람들이 그 월세를 감당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죠.
10억짜리 집에 거주하면 기회비용만 월 250은 날린다고 봐야하는데 (연 3%금리로 계산시)
아무리 봐도 10억짜리 집 거주하는 사람중에 월 250 기회비용을 너끈히 감당할 정도인 사람은 많지 않거든요
산이 높으면 골짜기도 깊어지는데 조금 걱정입니다
진지댓글 달자면 월 이자 250 만원 내는 사람은
자산가치 상승 기대값 + 실거주의 가치가 월 250이상 이라고 베팅한거죠.
------------------------------------------------------------------------------------------------------------------------------
예를 들어 6억짜리 집사면서 대출 3억 받고 실거주하려면 이자는 대충 연간 1000만원정도 내야되는데, 이 집을 구매를 안하고 여기에 월세를 살아도 연간 1000만원으로는 절대 거주를 못합니다. ( 대충 전세가 3억이상 )
다른 관점으로 3억이 있으면 대출없이 3억내고 전세를 살면 시세상승기대 + 인플레에 따른 화폐가치하락 헷지가 안되는거죠.
6억짜리 집이 연간 1000만원만 올라줘도 ( 1.66% ) 대출 이자 다 커버하고도 남습니다.
집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그정도 상승은 한다고 보는거죠. 그러면 실거주는 공짜로 하는 셈이구요
p.s . 대출끼고 10억짜리 집 구매하는 사람은 원리금 상환 여력이 그만큼 되니까 하는거죠.. 과열이 아니라 그만큼 버는 사람들이 사는겁니다. 부부합산 월 실수령 3000만원인데 강남 아파트 살돈이 모자란다고 고민하는 사람도 봤습니다.
p.s. 제가 실제로 6억 넘는 집 샀는데 실제 예상이율로 원리금 돌려보면 100만원대 초반입니다.. 부부합산 실수령은 700 약간 넘구요.. 저희 가정에서는 이정도는 감당되서 샀어요.. 저는 저희가 평범한 맞벌이 서민근로자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케이스는 6억 집 거주하는데 월170 정도 쓰는거라고 봐야 할겁니다
2. 지금 사람들이 자산가치 증식이 이자수익보다 크다는데 베팅하는건 맞는데 집값의 절대적 금액이 커지다보니 공포가 너무 쉽게 전염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10프로 하락이라도 6억일때랑 10억일때 금액이 다르니까요
3. 최근 트랜드는 신축 강세인데 신축이 구축화되기 시작하면 가격은 자연스레 떨어질거고 이로인해 아파트가 감가상각되는 소비로 인식될까 우려스렵습니다. 인플레 헷지라고 하지만 그게 안될 수 있으니까요
4 부부합산 700이면 6억 감당 되죠.. 서울 아파트 중위값이.9억 육박하는 시점인데 가구소득으로 보면 오히려 저렴한 집 거주하시는거죠. 가구소득 통계.보면 한국사람들이 그렇게 잘살지 못합니다
월 실수령 700이면 가구소득 상위 10프로 근접하는데.서민은 아니죠
부동산은 안정화되었고
다들 폭등했다던 서울 아파트 가격는 실제로는 올해 약간 내려갔습니다.
글쓰신 분이 보신 그 호가는 뭔가 이상한 것이거나 좀 특이한 곳이 아닐까 싶네요.
마포는 대부분 이런식이에요..
작년말 고점 찍고 올초 규제로 조정되는가 싶더니 요즘 대부분 다시 신고가 갱신입니다
18년도는 18년1월~18년12월까지 하락없이 지속 상승
19년도는 19년1~2월 상승 3~5월 하락 6월부터 반등하며 최근 들어 신고가 갱신입니다.
11월~12월이 통계에 빠져있다면 저 자료는 오류입니다.
아파트가 아니고 주택이네요...
빌라, 단독등이 섞여서 왜곡이 있습니다.
아파트는 최근 많이 상승한것은 맞습니다...
가 아니네요...
저게 언제까지 기준인가요....
9월 전일것같네요...
지방(제 고향) 변두리는 많이 빠졌네요
https://www.google.com/search?client=ms-android-skt-kr&biw=360&bih=588&tbm=nws&sxsrf=ACYBGNTX9TmUsN6JNMGzWI7KOecmD6DaXQ%3A1576166136717&ei=-GLyXe2vK4LXhwPTmYfwDg&q=fomc+%EC%96%91%EC%A0%81%EC%99%84%ED%99%94&oq=fomc+%EC%96%91%EC%A0%81%EC%99%84%ED%99%94&gs_l=mobile-gws-serp.3...8901.19514.0.20046.23.21.0.1.1.0.301.3206.0j15j2j1.18.0....0...1c.1j4.64.mobile-gws-serp..4.11.2126.3..0j41j30i10k1.0.kyafOogsB-o
구글 검색 결과입니다.
미국 경제 상황 좋습니다. 돈을 찍어낼 필요가 없어요.
버블로 갈려는건 오바마 마지막 시기였고, 트럼프 시기에는 요란하지만 세계 경제는 안정적으로 가는 겁니다.
http://www.bok.or.kr/portal/cmmn/file/fileDown.do?menuNo=200798&atchFileId=FILE_000000000014744&fileSn=1
이 부분은 어떻게 해석하면 좋을까요
단기적으로 돈을 푼적이 있긴 하지만 QE1~3 처럼 대규모 양적완화가 아니였습니다.
완화적 통화정책 수단은 자금시장 안정을 위한 단기적 양적완화 이거나 금리 인하입니다.
미국은 무역수지와 정부재정 적자를 유지하고 있지만 상당히 완만한 수준의 적자입니다.
정말 부동산이 시장원리에 의해 작동한다고 보시나여?
망했다는 비트코인도 100만원도 안하던게 지금 천만원 위아래에서 노는것과 마찬가지
앞으로 어떻게 돨지 관심있게 보고 있는중입니다.
/Vollago
집이 나오나요... 정부의 정책은 선이었으나
결과가 악이 나온 이유는 시장을 너무 단순하게
생각해서 정책을 만들었죠. 사람들이 1차원 수준이 아니예요.
이지경이면 1주택도 양도세 면제 혜택 줄이는 것을
검토해봐야됩니다.
그러다가 상승분위기 오니까 더더더 안나오고..
정책에 의해서 못나오는 것들도 많고..
조건 좋은 환경에서 살고 싶은 욕구를 애써 무시함. 조건되는 상위층에 있는 사람들이 거주하거나 하나쯤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자산이 서울(강남, 도심 지역) 부동산. 투자목적이 아닌 실거주 목적이라고 하면 더 문제. 실거주에 가장 유리한 지역이라는 뜻이니 가격하한선이 굉장히 높아진다는 뜻.
2. 이에 대한 대응 실패
정상적인 주택보급률은 115~120%사이가 적정선. 집을 옮기는 과정에서의 여유를 가질 수 있어야 하고, 타지역 주소지를 가진인구가 거주하는 수요. 주거환경 불량인 주택도 있기 때문임.
근데 서울은 재개발의 규모성(적어도 아파트 단지별로는 하다보니 집단 이주 수요가 발생), 학생수요, 외국인 거주 수요, 수십년 이전에 지어진 다량의 주거환경불량 주택 등이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100%가 안되고 있음. 달동네 쓰러져가는 집이라도 서류상 주택으로 남아 있으면 주택이라고 포함한 수치임에도. 그 상태에서 어찌되었든 가구수가 늘어나는 재개발, 재건축에 제동이 걸려버림.
3. 저금리 및 투자처의 부존재
저금리라 대출이자=월세로 판단하고 집을 구입했던 사람들은 점점 구입가능가격이 올라감. 금리가 올라갈 기미도 안보임.
더불어 재테크로 근로소득외 소득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이 투자할만한 곳이 없음. 주식시장에 대한 희망이나 신뢰가 사라졌기 때문. 이는 비트코인광풍이 불었을때를 봐도 알 수 있음.
즉, 복합적인 이유로 부동산 가격이 널뛰는데 핵심은 돈이 쏠린다는거. 돈이 쏠리는걸 해결해야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별다른 정책이 없었음. 기껏해봐야 서울의 범위를 넓혀보려는 정도.
그 집(지역)에 안살아도 괜찮아가 되어야 부동산이 해결될텐데 현재 대한민국은 서울에 안 살면 안괜찮아서 이 문제가 생기는거임. 직장, 의료, 교육, 문화 등등. 당연히 주거환경상 서울의 대체지역이 없기 때문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리스크가 적다고 보고 달려들게 되고.
뭐 대신 집중화덕에 대한민국은 효율 높은 사회가 되었지만.
부동산은 비쌀수록 로우리스크, 싼곳일수록 하이리스크죠
입지좋은곳은 조금만 내려가도 해당지역주민 외에도 전국 8도의 국민들이 매수 해서 바닥을 받쳐줍니다.
떨어질수가 없어요
실제로 수요가 꽤 늘고 매매가가 많이 상승했습니다.
작년 버블 실거래가에서 9.13 정책 발표이후 14~15%정도 떨어졌었는데
지금 실 거래가가 작년 버블 수준에 근접하게 다시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집값이 떨어저도 매수자가 거의 없었는데
지금은 버블수준에 근접하게 올랐는데도 매수하겠다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매매 하는 입장에서 꽤 좋은 분위기로 보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주식시장을 포함한 금융시장이 투명하고 공정하지 않은게 큰 문제인데 재벌오너의 경제범죄에 법이 너무 관대한 문제도 있고 대북리스크도 있기때문에 별로 매력적인 시장이 아니죠
그러니 차선의 차선책으로 SOC사업 늘리고 신도시 사업 제대로해서 부도심급 위성도시들을 살기좋게 만드는 방향으로 가려고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