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좀 하고 싶은데.. 같이 할 사람이 너무 없어요. 집에 루미큐브, 라온, 부루마블, 아그리콜라 정도 있는데 와이프한테 영업이 안통합니다. 가끔 아그리콜라 1인용하고 있네요..흙흙.. 언제쯤이면 딸아이가 자라 같이 아콜 할 수 있을지.. 그때까지 내 아콜은 안썩고 잘 버틸지..
쉽고 흥미진진한걸 해야죠.ㅎ
비법은 져주는 겁니다.
이젠 체스를 가르치며 게임예절에 대해 가르치는 중.
간단하게 젠가부터 시작해서 할리갈리 컵스라던가.........
딸아이도 좋아하는 편입니다. 무조건 자기가 이길려고만 해서 문제지만.......
http://inno.boardlife.co.kr/detail.php?number=204
글쓴이님처럼 즐길 사람이 없는 게 함정..
(오래전에 보드게임 조기교육을 좀 하긴 했었습니다.)
이제 5년째 진행중이예요.
처음에 3명 겨우 모이고 그랬던 예전이 떠오르네요 ㅠ.ㅠ
요즘 윙스팬 or 하오크 자주 합니다 ㅋㅋ
재미있는데다가 쉬워서
영업용게임으로도 쏠쏠하고.
리플레이성도 좋아서 계속하고 그렇죠 ㅎㅎ
휴가 간다니깐(지금은 휴가가 짤렸..)
자기 보드게임 동호회에서 카페 빌려서 보드게임한다고
"휴가날" 보드게임 하러 오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