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이 있어서 조금 검색해 봤는데 돈이 모이니 사람들 참 추해지고 사람이 많으니 개념상실도 많네요.
원래 아랫분 글의 댓글처럼 이용신 추억팔이로 시작한 펀딩인데
돈 액수가 커지니 이것저것 요구사항이 많아지네요.
예전에 애니 봤을 때 찾아봣는데 이용신이 부르는 달빛천사 ost 마이셀프나 이터널 스노우 등 풀버전(처음부터
끝까지 부르는) 곡이 없습니다.
제 뇌피설을 풀어보면 이용신씨는 아마 애니에 나오는 부분만 녹음했을 거라 생각됩니다. 누가 도와주는 것도 아니고
나름대로 혼자 원곡 열심히 해석해서 불렀겠지요. 그래서 원곡을 번한한 자기노래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거 그동안 마음에 담아두고 있다가 이번에 크라우드 펀딩을 해서 몇곡 라이센싱해서 음반내고 음원으로 추가수익도
벌자하고 시작했겠지요.
목표액 3300만원으로 본인이 달빛천사 15주년을 기념하려 했는데 금액이 너무 커진 거지요
액수가 커져서 못넣었던 노래도 몇곡 더 넣고 추가 사은품도 더 넣은 것 같은데
옆동네 보니 가관이네요. 인성 논란에 애니를 제작할 돈이니 원저작자에게 돈주기 싫어서라느니 캐릭터가 어쩌구 저쩌구,
그리고 커버사진에 자기 사진 넣을 수도 있지. 그리고 그게 싫으면 환불해주잖아요.
정식발매 패키지 비슷한 것 기대하고 글 올리는 것 같은데 그걸 누가 합니까,,
일도 일이지만 지금도 규모가 커져서 일정 늦어지고 있는데
팬이라면 이용신이 추억팔이 해주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해야지요. 이용신이 안하면 애니에서 노래나오는 부분만
녹음해서 들을 수 밖에 없어요. 그런데 음원 내준다잖아요.
액수에 비해 부족한 것도 많고 결과물이 아쉬울 수도 있지만 그래도 처음 펀딩 시작할 때보다 더 좋은 조건입니다.
뭐가 그리들 불만이신지 모르겠어요
좀 찾아보니 추억팔이를 넘어선 성우 개인앨범화 되는 듯 보였어요 ‘가수 이용신’ 언급이라던지요
처음부터 풀문이니 15주년기념 ost니 하는 이야기 없이 했어야죠.
그냥 지돈 벌어가겠다는데 감사는 무슨 감사요.
애니 라이센스 없으면 풀문이라고 소개 하지 말고 그냥 이용신입니다. 개인앨범입니다. 하고 팔았어야지
달빛천사 15주년 기념 OST 만들거다라는 소리로 펀딩 받아놓고
정작 애니 라이센스 빼놓고 개인앨범 하냐는 이야기입니다.
그냥 원래 계획대로 만들어달라는 겁니다
근데 그렇게 안만드니 갑질 하는게 뭐가 잘못인지 모르겠네요? 불구경중이긴한데 불만이 있을만도 하던데요?
모르시면 발언을 조심해서 하시는게 좋아요. [잘 모르지만 000는 아닌 것 같습니다.] 같은 발언은 그저 실드치는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아요.
투니버스 노래는 작사가 따로있습니다. 당시 신동식 PD 인데 확실하게 모르시는 것 맞네요
목표금액이 3300만원인것과 26억원이 모인것에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것인가요?
돈이 모인 이유는 달빛천사 15주년과 정식 OST라는 타이틀 덕분입니다. 이용신성우님의 브랜드파워가 아니라는거에요.
위 댓글들을 보니 더 좋아졌다 하시는데 과거 달빛천사 팬들은 더 좋아졌다고 느껴지지 않으니 불타오르는것이겠죠?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찾아봐주세요.
펀딩 대다수는 추억 삼아 제목 보고 펀딩했지, 내용보고 펀딩하지 않았을 겁니다.
근데 나온 게 본인 얼굴 뙁! 박아 넣고, 정식 라이센스도 없는 개인 앨범인데, 갑질이요? ㅋ
OST 정식 발매. 라는 뜻이 뭔지나 아세요?
첫글 대단하시네요.
가입일. 첫글, 댓글의 제대로 된 조합이네요. ㅋ
14년만에 첫 글도 그렇고 00:00:00에 가입한것도 골때리고..
처음 약속한대로 라이센스 받아서 정식 OST 내라는게 너무 높은 도덕성이 필요한 말도 안되는 소리인가요?
그럼 처음에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겠다고 한 사람이 제일 잘못했네요.
관심없는사람들도 이글보고 빡치는데 ㅋㅋㅋ
성우팬들이나 노래만 듣고 싶은 사람은 불만 없겠지만 달빛천사 굿즈로 생각하고 돈 낸 사람들은 불만이 생기는 것도 자연스럽다고 생각해요.
환불 이야기도 뒤늦게 수습하다가 나왔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