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대략 저의 논지는,
솔직히 유흥주점에서 김건모가 직업 여성을 성폭행했다고 보지 않는다. 부적절한 상황이 만약 있었다면 정황상 돈이 오가는 성매매였을 확률이 높다. 만약 그렇다면 김건모가 일방적 가해자라기 보단 쌍방 불법 행위로 봐야 한다는 거였습니다.
물론 김건모가 성매매를 했다면 그 자체로 비난받아야 하고 처벌도 받아야겠지만 그럼 그 성매매 정도만 비난받아야지 지금처럼 성폭행범이라는 여론 재판을 받아서도 안 되고 그 정도의 비난도 해서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그 여성의 행동을 봐라. 일반적인 성폭행 피해자라면 고소를 하지 왜 그런 저질스러운 채널에 가서 폭로전을 벌이냐? 이건 애초에 처벌이 목적이 아니라 결혼을 앞둔 김건모와 아귀 다툼을 벌여서 더 큰 돈을 뜯으려고 하는 전형적인 꽃뱀의 행동이 아닌가 의심이 된다
물론 여자친구는 동의하지 않고 불편한 기색을 보였습니다. 왜 김건모 편을 드느냐는 거죠. 성폭행이든 아니든 술집 가서 더러운 짓한거는 맞지 않느냐는 근데 왜 김건모 편에 서서 그런 사람을 옹호하느냐고 노력하냐고 그러더라구요.
여자친구나 저의 말이 틀렸다 맞았다라는 걸 떠나서 이런 성관련 이슈가 터졌을 때 논리라는게 얼마나 무의미한지 새삼 느꼈습니다.
이렇게 이슈화가 자꾸 되는게..
보도(방송)하는 신문, 방송사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이야기를 하자~
하시며 평화를 도모하십시오...
통장에 한 천만원정도 즉시 송금하실 여분이 있으실지.
이것도 어찌보면 팬심인데..
결혼을 앞둔 한 사람의 인생이 이런 추정글로 뒤흔들릴수도 있어요.
모른다면 가만히 있는게 돕는것입니다. 올 해 상처받은 연애인들이
많이 떠나서 마음이 무겁네요.
여친 생각이 말이 안되도 그냥 여친 시각에서 봐주는게 앞날을 위해... ㅋㅋ
그때까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무혐의일수도 있으니까요.
죄가있든없든 그냥 자기 기분에 따라 사람인생하나 망쳐놔도 괜찮다는 걸로 보여요.
지금 뭣하나 정확하게 나온 것도 없는 판에 ㅋ
소위 텐이라는 곳인데..... 머니? 오케이? 덥썩~ 이 아니라
두세번 이상 얌전한 교분을 쌓고....머치 머니? 오케이? 덥썩~ 구조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문제는...
신기하게도 관심이 덜 간다는 거였습니다.
강제로 덥썩이든...결혼을 하든....누가 진실이고 거짓이든...이기는 편 우리 편?
그냥 김건모란 사람이 예전보다 확실히 덜 유명인.....이구나 라는 느낌이...
아울러, 여하한 과정을 거쳐서든 결론이 김건모 무죄로 나온다면...
가로세로는 문 닫겠죠.
반대 결론 나오면 ....김건모는 강제폐업 들어가는 거구요.
같이 살다보면 이런저런일 수도없이 경험하게 되는데요..
저도 해결책은 못찾았고 애초에 시작하기전에 피해갑니다.
1. 유흥업소 방문, 성폭행
2. 유흥업소 방문, 성매매
3. 유흥업소 미방문.
만약 미방문 했다고 하면.. 굳이 이런 기사가 나올 이유가 있는가 싶네요 그근처도 안다녔으면 나올 기사가 아닌데;;
그렇다면 1,2 번 가정이라고 하면 뭐가 됬든 김건모씨랑 결혼할 여성분이 불쌍해지구요 ..
아니 근데 솔직히 이사람이 갔든 안갔든 알고싶지는 않는데..ㅋㅋㅋㅋ TMI 아닌가...
사실 여부 판단이 아직 가려지지 않은 이슈라서 처음부터 여친이랑 말다툼 할 거리가 아닌데 하셨네요. ㅠㅠ
사실이 아닌 서로의 주장만 내세우는 것은 소모적이에요.
여친분은 그냥 공감만 바란건데 안받아쥬니 토라진듯해요..
저쪽 습성상 가게 안에서 벌어진 일은
거진 90% 이상이 합의에 의한 거 같은데...이미지 또 엄청 버리겠군요
법의 판결은 논리적으로 해야하는게 맞지만 여론이나 그 사람에 대한 이미지는 법의 판결보다 안좋아지죠
이건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이미 문제(성매매 관련)를 가지고 있는 사람의 다른 문제를 옹호해봤자 그 사람에 대해서 좋지 않게 보이거든요.
성관련 이슈가 터졌을때 논리가 무의미 한게 아니라, 와이프와 여친과는 옳고 그름을 논하는게 아닙니다.
그냥 항상 그 분이 옳은 걸로 하고 살아가셔야...
결혼 앞두고 참..... 여자 입장에선 잘 된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