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같은 생각으로 보면서 훌쩍 훌쩍 ㅠㅠ
저도 같은 생각으로 보면서 훌쩍 훌쩍 ㅠㅠ
231029(한국자유회의와 뉴라이트)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392307 221211(감사원을 감사하라)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779614 220522(검사들의 증거인멸)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271434 210509(신문지 한류와 부수의 비밀)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130009 210425(박형준 LCT 빈칸 세대의 비밀)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094431 201220 (재산 914억, 전봉민 의원의 아빠 찬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715631 201213 ('보수 편향' 알고리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685667 200309 (검찰총장 장모님의 소송)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691871 200211 (보수언론의 가짜뉴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580353 191203 (검찰과 언론의 악행)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356779
선릉역 피양콩할마니 라고 나오네요
/Vollago
한국 마을의 구석구석을 맛집 리포터가 아닌 인간 김영철의 시선으로 둘러보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언제나 겸손한 자세, 배우려는 자세로 오래된 것에 대한 가치를 탐구하고 사람에 대한 존중이 묻어나는 점이 좋습니다.
모르는 동네를 알게 되는 점도 좋지만 무엇보다 우리 주변을 이런 자세와 마음가짐으로 둘러본다면 사람사는세상이 지금보다는 훨씬 정겹고 여유로워지지 않을까 싶은 점에서 저는 이분의 태도를 더 좋아하고 많이 배우게 되는 것 같네요.
그냥 따스한 말 한마디, 관심 한번이면 사람의 마음을 열고 남에서 이웃으로 발전할 수 있는데 저는 왜 그 한마디를 그렇게 어려워 했는지 남과 남으로만 살려고 했는지 반성해 보면서 어쩌면 우리가 무연사회에서 벗어나는 방법이 그리 힘들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작은 변화에서 큰 줄기를 바꿀 수도 있겠다는 희망을 봅니다.
그런 점에서 이런 방송을 기획하고 제작해 주신 분들을 매우 칭찬합니다.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보여주는 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보네요.
물론 이맛클 하자면 방송이란 것이 어느정도는 미리 짜여진 각본에 의해 연출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김영철이라는 배우에게 몰입이 되고 공감이 되는 이유는 나의 마음속 어딘가에 이것이 성숙한 시민의 모습이고 닮고 싶은 인품이며 추구하던 삶이라는 생각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분의 동네 한바퀴가 오래 갔으면 하는 것이고 그 담담한 걸음 걸음이 우리 사회에 잔잔한 울림이 되어 존중과 배려의 문화로 뿌리뻗을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는 것입니다.
버젓이 어머님이 건강히 계시는데도 보고 있자니 눈물이 나오네요.
어머님 여의신 분들은 이걸 보면 얼마나 찡하려나...
ㅠㅠ
쌩쌩한 아그들은 모를꺼예요.
사진 꼭 같이 찍어요.
사진이 없어서 더 그리워요.
4딸라 아저씨 나레이션도 좋구요
여기 맛있죠.
4달러, 궁예 전세대가 다 아는 케릭터 보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