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와같은 반응은 당연히 안되죠. ㅠ 그래도 현재 전자책이 종이책 넘기는거정도는 충분히 된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재 전자잉크 디스플레이 수준으로도 그냥 말그대로 텍스트를 읽는데에는 크게 문제되는정도는 아닌데.... 여전히 잔상문제에선 완벽하진 못하고 리프레쉬는 좀 거슬리지만요.
국내단말기는 AP만 좀더 좋아져도 사용성이 꽤 쾌적해질텐데 아쉬운건 있어요... 아예 저렴하면 모를까 가격도 가격이라 결국 일부 독서층만의 전유물이기도 하구요.
@프레디.님 전자잉크를 쓰거나 혹은 반사식 액정을 쓰는 것을 통칭 전자종이라고 부릅니다. 전력 소모가 적어서 장시간 화면 표시가 가능하지만 화면 표시를 위해 별도의 광원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보통은 자연광으로, 간혹 프론트라이트를 쓰기도 합니다.) 즉, 전자종이는 분류명이고, 전자잉크는 특정 기술명인 것이죠. 하지만 명칭이 비슷하다보니 종종 헛갈려서 혼용하는 경우가 있곤 하죠.
속도가 관건이겠지만 책 보는데 큰 어려움은 없겠죠
교보문고 미라솔 ㅠㅠ
저말고도 계셨네요. ㅠㅠ
미라솔 디스플레이...
퀄컴 ㅠㅠ
하지만 여러가지 단점들이 많아서 잘 안 쓰죠.
제가 알기로는 전자잉크는 구슬이 앞뒤로 돌아가는건데
왠지 별로일거 같기도 하고
TFT라고 적혀있는거보니 말씀하신 EPD가 아니라 LCD파생형이 아닐까 싶네요. 아니면 합친거려나요
백라이트를 투과시키거나 자발광하는게 아니라 외부광원을 반사시켜서 보는 디스플레이는 죄다 전자잉크 취급해주더라구요
예전에 페블에들어갔던 디스플레이도 기술적으로 따지면 LCD라고 하는데 것도 다들 전자잉크라고 했었죠
Electronic paper - Wikipedia - https://en.wikipedia.org/wiki/Electronic_paper
전자잉크라기보다는 통틀어 '전자종이'라고 묶어서 이야기하는게 올바른표현이긴합니다.
정확히 전자잉크를 말할떈 E-ink사의 EPD디스플레이를 이야기하는게 맞다고하구요.
그런데 보통 전자잉크나 전자종이나 별다른 구분없이 이야기 하곤 하죠.
아... 뭐 사실 말씀하신것처럼 그런 류의 디스플레이들까지 이야기하려던건 아니었구요.
그러면 말씀하신것들이나 뭐 옛날 게임보이나 계산기같은것도 포함시켜야 할테니까요.
꼭 EPD방식을 안쓰더라도 LCD나 뭐기타등등 반사식 디스플레이같은 경우도 종이처럼 출판물처럼 보이는 물건들은 그런식으로 이야기한다고 이야기하려던거였어요.
예로들었던 페블같은것처럼요.
미라솔 아직도 기억나네요. 화면이 엄청 침침했던.. ㅠ
항상 기술의 정밀도나 구현물의 화려함만 강조하더군요
하지만 그런걸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은 그들만의 착각..
정작 사람들이 보는것은 색깔도 정밀도도 아닌
속도.. 속도..
그것 하나뿐..
10년 전부터 한결같이 그랬었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건데..
정작 e잉크 개발자 본인들만 그걸 모른다는 사실..
오늘도 e잉크 보급화의 길은 멀기만 합니다..
이잉크 지금 용도에는 속도가 그리 부족함이 없는거 같습니다.
지금 형태의 이잉크는 속도가 더 빨라지기도 힘들거 같고...
화면넘김은 좀 빨라졌으면... 하는건있는데 지금도 독서에는 별문젠 안되는거같아요. 이북리더기 보급의 최고문제는 성능보다도 가격 ㅠㅠ
다만 디스플레이 갱신 속도보다도 국내 전자책 리더기들은 AP성능자체가 워낙 느려서 고용량의 epub이나, pdf는 로딩속도자체가 극악이란게 문제...
느려요.
빠르게 원하는 곳을 찾는 것은 여전히 느립니다.
종이책의 스피드,
컴퓨터 모니터의 스피드를 원하는데...
AP 문제도 있습니다만...
디스플레이 자체가 느려서...
이 한계 극복이 안되나 싶군요. 기술 자체의 한계.
모니터와같은 반응은 당연히 안되죠. ㅠ 그래도 현재 전자책이 종이책 넘기는거정도는 충분히 된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재 전자잉크 디스플레이 수준으로도 그냥 말그대로 텍스트를 읽는데에는 크게 문제되는정도는 아닌데.... 여전히 잔상문제에선 완벽하진 못하고 리프레쉬는 좀 거슬리지만요.
국내단말기는 AP만 좀더 좋아져도 사용성이 꽤 쾌적해질텐데 아쉬운건 있어요...
아예 저렴하면 모를까 가격도 가격이라 결국 일부 독서층만의 전유물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핏빕 배터리가 오래가죠(한번 충전에 한달 이상)
메모리LCD도 정확히는 전자종이로 취급하긴 하더군요.
그런데 전자종이와 전자잉크를 사실 별구분없이 사용해서...
페블도 전자잉크라고 이야기되기도 했구요.
옙 EPD같은걸 전자잉크라하고 반사식 디스플레이를 통틀어 전자종이라고 하는게 맞는데
기술적 용어랑 달리 통상적으론 그런거 구분없이 다 전자잉크라고 많이들 이야기하니까요.
아몰레드같은건 LCD가 아님에도 액정이라고 하는것과 비슷하겠죠.
댓글로 말씀하신 내용중에도 반사식 액정이라고 하신것처럼요.
기존에 화면에 화상 보여주는 것과 전자잉크 방식은 무슨 차이가 있는지...
ㅠㅠ
지금은 사업 접었던기요
채산성 문제도 있을겁니다.
저거 개발해 봐야 얼마나 쓰겠어요.;..
비싸면 아이패드 같은걸 사죠.
개발은 옛날에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