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lowitz님 저게 의미가 좀 다른게, 에데카는 독일 일반 슈퍼인데 한국산 버섯을 들인거에요. 독일에서도 프랑크푸르트 한국 슈퍼나 운좋으면 주변 큰 중국 슈퍼에서 저정도는 다 구해지는데 집 근처 슈퍼에서 구해진다는게 신기한거죠ㅎㅎ 에데카가 한국 식품 취급을 좀 많이 하는 편이라 신라면 같은 흔한 아이템 말고도 최근엔 라우동 같은 희귀템이나 꿀꽈배기, 알새우칩 같은 한국 과자, 심지어 비비고 만두도 들여 놓는 지점이 있어요.
체코입니다. 여기 일반 슈퍼마켓(테스코)에 한국산 팽이버섯, 신라면 팝니다 ㅎㅎ. 라면은 한인상점이 더 싸지만 따로 장 보기 귀찮을땐 테스코에서 사고 있습니다. 마크로라는 회원제 창고형 마트(다른 유럽국가에선 메트로)엔 장류나 간장, 미역 등 한국물건이 더 다양했습니다. 그렇지만 중국, 일본이나 동남아 물건은 훨씬 많이 있는데 한국물건은 이게 다 인거 같네요 ㅠㅠㅠ 광어는 마크로에서 살 수 있는데 직접 회 떠야 한다는 함정이...
그런건 아닌데, 원산지가 한국이라고 되어 있으니 한국버섯을 드뎌 수입해서 판다는 의미겠네요.
슈 시누아, 느와 드 그르노블, 뽀미에 드 자뽕, 등등...
우리가 김치로 먹는 배추는 결구배추 (입이 모이는 배추).
개화기에 중국 만주, 산동반도에서 들여온 겁니다.
초기 이름도 청국배추, 청채, 호배추 등...
우리 재래종은 불결구 배추. 봄동처럼 잎이 사방으로 퍼지는 종류죠.
프랑스에 살 때 독일 한인마트에서 소포로 식표품 구매했었지요. 프랑스 시골에서는 그게 비싼데 싼, 이상한 효과가 있었어요 ㅋㅋ
굽기전에 자르고 구우면 하수
통째로 한참 굽고나서 짜르면 고수 입니다.
엄청 맛있습니다.
비싸서 많이 못먹으니 독일로 넘어갑니다 ㅠㅠ
어... 어디가 엉덩이입니까?^^*
과정을 동영상으로 보여주시면 감사...ㅎㅎ
구워먹으면 맛있죠.
베를린 사시는 분들도 런던에 장보러 오시던데...
유럽에서는 그나마 런던이 한인 가게 물건이 제일 많이 들어오는 거 같아요.
광어는 마크로에서 살 수 있는데 직접 회 떠야 한다는 함정이...
회사 동료들 가끔 프랑크푸르트나 비엔나 다녀올 때 가끔 활어 조달해 옵니다.. 심지어 슬로베니아 어시장에서 조달하는 분도 봤네요 ㅎㅎㅎ
알디였나 리들이었나..
일반슈퍼(레알)에서도 어지간한 국내산 식품을 팔았지만 가격이 좀 비싸서 손이 안 갔는데 참기름은 넘넘 비싸서 못 사먹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