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호하G님 한국은 날붙이에 대한 거부감과 혐오감이 있는 나라여서 암만 멀티툴이라해도 칼날이 있으면 반드시 민원이 끊이지 않습니다. 저도 날길이 약 4센티 정도되는 새끼손가락보다 작은 툴 갖고다니며 유용하게 쓰는데, 보는 사람마다 위험하다느니 무섭다느니 왜 그런걸 갖고다니냐는등 지랄들을 해서 어지간하면 남볼땐 안꺼냅니다.
크킄크님// 공감능력이 남들과 다르신듯. 여러 사람들이 이상하단 대댓글을 달아도 결국 본인 생각이 합리적이라고 생각되나보네요.
IP 115.♡.247.55
12-07
2019-12-07 22:02:45
·
@취당옹님 이미 메모되어 있어 놀랍진 않네요
jphille
IP 8.♡.149.86
12-07
2019-12-07 22:18:55
·
@취당옹님 메모는 과학입니다 ㄷㄷ
그사람
IP 183.♡.182.212
12-07
2019-12-07 17:46:41
·
경찰분 체력과 판단력이 대단하네요. 주인 잘못 만나 개가 고생했네요.
emily_
IP 218.♡.0.171
12-07
2019-12-07 1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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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경찰관님 ㅠ그정도의 순발력을 발휘하실 정도면 늘 필요한 도움이나 위기의 순간을 생각 하신단건데 감사하고 존경스럽네요 사람이라서 동물이라서가 아니라 생명을 귀하게 여기심이 고맙습니다
나이스박
IP 59.♡.103.152
12-07
2019-12-07 18:53:26
·
강아지 목숨을 구하셨군요....대단합니다...
hyunzea
IP 223.♡.162.166
12-07
2019-12-07 20:13:19
·
식사라니....돈을 싸들고 가도 모자를판에....
doremy
IP 121.♡.25.60
12-07
2019-12-07 22:58:32
·
@싸우지않아요님 저도 순간 어이없음요.
Asahikawa
IP 110.♡.27.193
12-07
2019-12-07 20:58:17
·
대단하고 멋지네요 :)
MJ_s
IP 223.♡.158.80
12-07
2019-12-07 21:00:55
·
개 관리 안되는 개 주인들... 개나 주인이나...
어썸소스
IP 14.♡.107.51
12-07
2019-12-07 21:54:00
·
솔직히 드는 생각은 저 정도로 다치셨으니 미담으로 나왔지만, 진짜 손가락이든 양 손이든 잃으셨을 수도 있어요. 생명의 소중함은 너무도 당연한 것이지만, 저렇게까지 "강아지"를 위해서 희생하신 경찰관이 혹여 다치게 되면 개 주인도 책임져주지 못하고, 나라에서 "공상"으로 처리 안 해 주면 그냥 개인이 고통 받을까 걱정됩니다.
@Starless님 희생정신 강요한 사람없다고 할것 같아서 본문에도 그렇게 적었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그렇게 흘러간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seno라는 분이 엄청나게 욕을 먹고 있어서 평소에 안좋은 말씀을 많이 하신분인가 하고 검색해보니 그런것도 아니네요. 클리앙이 상식적인 글이 많아서 좋아하는 곳입니다만 가끔씩 너무 몰아가는 분위기도 보입니다. 제가 볼때 seno님은 약간 "남들과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보기를 좋아하는 분 같은데 욕설을 한것도 아니고 누군가를 매도한것도, 아주 파렴치한 발언도 아님에도 본인은 욕설과 매도를 당하고 계시네요. 짧은 글이라는 것은 읽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수 있는것은 이해합니다만 저도 몇몇 심한분은 이참에 메모합니다. 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다양하게 생각하고 자유롭게 말할수 있는 세상 아닌가요? 욕설과 비난 이런게 아니면 좀 허용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덧붙이면 저는 원 댓글을 경찰관의 행동이 가치가 없다는 뜻이 아니라 이 일을 미담화 하는 것이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 경찰관이 부상 좀 입는 것은 당연하다는 분위기가 될수 있다.. 이런 우려가 담겨있다고 느꼈습니다만. 경찰관의 행동 자체를 가치부정하고 강아지의 생명을 경시한 발언으로 받아들인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꼭 옳다고는 안하겠습니다만. 서로 좀 다르게도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경찰관은 대단했지만.. 다중이용 공간에 동물은 안고 타고 내렸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 동물을 많이 좋아하지 않으면 좀 불쾌한데..
Tim_Cook
IP 218.♡.170.171
12-07
2019-12-07 23: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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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텡님 저도 찬성입니다만 그렇게는 못하니 적어도 들고 타면 좀 났죠 그러나 대부분 안그러죠...
하늘바람유후
IP 211.♡.230.121
12-07
2019-12-07 22:58:06
·
ㅜㅜ 눈물... 고맙습니다!!
한라봉
IP 117.♡.11.232
12-07
2019-12-07 23:09:21
·
경찰관님이 대단하면서도, 다치셔서 정말 안타깝습니다
일부 대형건 목줄을 제와하면 올가미처럼 되어있는게 당긴다고 목이 조이지도 않고, 목걸이나, 하네스에 줄을 카라비너로 연뎔한거라 위와 같은 사고시 그냥 강아지가 끌려가긴 하지만 바닥에 붙어 있다가 앨리베이터의 힘에 카라비너가 부서지거나, 줄이 끊기거나... 해요. 비슷한 사고를 봤네요.
앨베가 내려가는 상황이였다면 강아지가 들리니까 끊어지면서 떨어져 다치겠지만요...
dengbuh
IP 58.♡.200.22
12-07
2019-12-07 23:15:58
·
손으로 끊을 수 있군요! (엘베 비상정지 버튼은,, 작동안 안된거겠죠?)
blue1
IP 211.♡.128.137
12-07
2019-12-07 23:29:31
·
이러댓글 적어서 이상할지 모르는데 신고받고 출동한 사건이 정말 응급 긴급 흉악 사건이었으면 저 개때문에 지체하고 손가락 다쳐서 제시간에 제대로 대응 못했을거 같기도 하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hansaram
IP 211.♡.222.133
12-08
2019-12-08 00:04:18
·
어떻게 끊었는 지, 놀랍네요. 아찔한 일이 안일어나서 다행입니다. 제발 개 주인들이 관리 좀 잘하면 좋겠어요. 엘리베이터 열리는데, 갑자기 달려드는 개 때문에 깜짝 놀란 적이 있습니다. 줄을 잡고 있어도 공간이 좁으니 줄이 아무 소용이 없더군요.
routeK
IP 211.♡.145.134
12-08
2019-12-08 00:20:51
·
경찰분 큰일낣뻔 했네요
Gino
IP 176.♡.125.153
12-08
2019-12-08 01:35:53
·
대단하신 분이네요. 작은 생명 하나도 소정리 여길 줄 아는 분이 경찰이라 기분이 좋네요.
그런데 그와 별도로 개가 주인도 없이 막 돌아 다니는 건 큰 문제네요. 저거 벌금 물려야 할 것 같은데요.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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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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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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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보다 사람 손가락이 더 중한데 ...
저는 좀 충격적인 댓글이네요. 이런 생각을 하실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놀랍습니다.
놀라셨다는 점이 놀랍네요.
오해하실까봐 덧붙입니다만, 경찰이 잘못했다고 말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경찰은 희생정신으로 개를 구했고, 그 자체는 마땅히 개주인으로부터 감사받을 일입니다.
다만 그와 별개로 이런 사례를 '미담으로 전파'할 필요가 있는가? 는 의문입니다.
견주의 주의부실은 부실인거고요
/Vollago
/Vollago
ClienKit3 . iPXSMax
저 경찰분이 작은 생명을 살리려고 혼신의 힘을 다하신 진심을 공감하며 칭송하는 자리에
님의 댓글은 많이 동떨어져 있다고 느껴지네요
아무도 손가락 버려서 개구하라는 사람도 없었고, 경찰관분이 정말 좋은일하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손가락 다칠수도 있는데 개죽는게 중요한가?라고 저울질하는 댓글을 보니 순간 소름이 돋네요.
그깟 개목숨 살린게 뭐 큰대수냐는거 같이 들리는데 제가 난독증인건가여 ㄷㄷㄷ
공감능력 부족같은더 문제 있으신거같네요.
그순간 사람의 손가락이 개의 생명보다 중요하니까 줄을 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진지하게 정신과 차료를 받아보길 바랍니다
제주변에 있는분이면 인간관계를 끊어버리고 싶네요
물론 저런사고가 안일서났으면 모르겠지만요.
냉정하게봐도 어떻게든 끊어내는게 모두에게 필요햏ㄴ던겁니다.
님의 선택은 그랬다고 존중해드리겠습니다.
장문 적었다가 줄입니다.
님 의견이 맞고 틀리고는 일단 제끼고,
뭐 훈훈하자는 글에 굳이 이렇게 태클을 걸 필요가 있을까요? :) (*즉 어찌됐건 의도가 좋은 행동에 의도가 좋은 글)
이런식의 글을 다셔봤자 쓸데없이 주목만 받을 뿐입니다. 딱히 영양가도 없구요.
그냥 별또라이들 많다구요 그냥. 개보다 손가락이 중요하죠 ㅎ ㅎ ㅎ ㅎ ㅎ
이 댓글이 무슨 뜻인지 몰라서 화를 안냈던 몇 초가 그리워지네요. 굉장하네.
앞으로는 꼭 안고 타세요. ㅠㅜ
여러 사람들이 이상하단 대댓글을 달아도 결국 본인 생각이 합리적이라고 생각되나보네요.
사람이라서 동물이라서가 아니라 생명을 귀하게 여기심이 고맙습니다
개나 주인이나...
생명의 소중함은 너무도 당연한 것이지만, 저렇게까지 "강아지"를 위해서 희생하신 경찰관이 혹여 다치게 되면 개 주인도 책임져주지 못하고, 나라에서 "공상"으로 처리 안 해 주면 그냥 개인이 고통 받을까 걱정됩니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그렇게 흘러간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seno라는 분이 엄청나게 욕을 먹고 있어서 평소에 안좋은 말씀을 많이 하신분인가 하고 검색해보니 그런것도 아니네요.
클리앙이 상식적인 글이 많아서 좋아하는 곳입니다만 가끔씩 너무 몰아가는 분위기도 보입니다.
제가 볼때 seno님은 약간 "남들과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보기를 좋아하는 분 같은데
욕설을 한것도 아니고 누군가를 매도한것도, 아주 파렴치한 발언도 아님에도 본인은 욕설과 매도를 당하고 계시네요.
짧은 글이라는 것은 읽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수 있는것은 이해합니다만
저도 몇몇 심한분은 이참에 메모합니다.
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다양하게 생각하고 자유롭게 말할수 있는 세상 아닌가요?
욕설과 비난 이런게 아니면 좀 허용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덧붙이면 저는 원 댓글을 경찰관의 행동이 가치가 없다는 뜻이 아니라 이 일을 미담화 하는 것이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 경찰관이 부상 좀 입는 것은 당연하다는 분위기가 될수 있다.. 이런 우려가 담겨있다고
느꼈습니다만. 경찰관의 행동 자체를 가치부정하고 강아지의 생명을 경시한 발언으로 받아들인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꼭 옳다고는 안하겠습니다만. 서로 좀 다르게도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줄이 다행히 불량인건가...
다중이용 공간에 동물은 안고 타고 내렸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 동물을 많이 좋아하지 않으면 좀 불쾌한데..
일부 대형건 목줄을 제와하면 올가미처럼 되어있는게 당긴다고 목이 조이지도 않고, 목걸이나, 하네스에 줄을 카라비너로 연뎔한거라 위와 같은 사고시 그냥 강아지가 끌려가긴 하지만 바닥에 붙어 있다가 앨리베이터의 힘에 카라비너가 부서지거나, 줄이 끊기거나... 해요. 비슷한 사고를 봤네요.
앨베가 내려가는 상황이였다면 강아지가 들리니까 끊어지면서 떨어져 다치겠지만요...
신고받고 출동한 사건이 정말 응급 긴급 흉악 사건이었으면 저 개때문에 지체하고 손가락 다쳐서 제시간에 제대로 대응 못했을거 같기도 하네요..
엘리베이터 열리는데, 갑자기 달려드는 개 때문에 깜짝 놀란 적이 있습니다. 줄을 잡고 있어도 공간이 좁으니 줄이 아무 소용이 없더군요.
여길 줄 아는 분이 경찰이라 기분이 좋네요.
그런데 그와 별도로 개가 주인도 없이 막 돌아 다니는 건 큰 문제네요. 저거 벌금 물려야 할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