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절필 선언을 한 쵸콥니다 -_-
제가 옷이 참 없어요.
매일 출근하는 일이 아니어서
그냥 단정하고 깔끔하게만 입고,
모임이나 친구들 만날때 가끔 멋내기용 옷 입고 하는데.
요즘에 옷이 없는건 이거다 싶은 맘에 쏙 드는게 없어서 그런거 같거든요.
아직도 5년전 백화점에서 산 옷 입고 다녀요 ㅠ
보세는 1,2년 정도면 못입게 되고..
그러다 우연히 포털에서 이지금양(aka클최미) 콘서트 사진을 봤는데..!
저 가디건에 확 꽂힌 겁니다.
아. 클최미양은 부쟈부쟈 하니까..
그리고 협찬일 수 있느니 무쟈게 비싼 브랜드 일거야.. 하고 말았는데..
오늘 급 갑자기 떠올라서 검색해보니
사람눈은 비슷 하다고..
품절 판매완료 난리도 아니더라구요 ㅋㅋ
근데 가격이 천차만별이길래 꼼꼼히 찾아보니,
짭들도 많은거 같고..
진퉁은 10만원 중후반부터 20만원 가까이도 있어요.
짝퉁느낌이 풀풀 나는거 빼면 또 전부 해외직구 상품이라 결제를 잠시 미루고 있습니당.
오늘안에 제가 살까요, 안살까요..?
빨리 결제하세요
고민은 배송을 늦추고 후회를 만들 뿐입니다.
일단 지르고 생각하자구요.
할모니 ㅠㅠ
/Vollago
초상권으로 인한 불법게시(?)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지은이가 범죄자도 아니고...
옷장 : 어서 와, 너도 여기서 나갈 일 없을거야.
빨리 인증올려주세요 현기증 난단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