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abit님// 아닙니다. 신형 81mm 기준으로 포판> 포열> 포다리 순으로 무겁습니다. 구형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 포군장을 만들어서 다 등에 메고 다녔는데 막내주터 포판을 멥니다 ㅋㅋ 거기다가 훈련용 모의탄이랑 탄통 달고 다니는데 예비 사단에 예비연대라 죽어라 기동(?! 보병이니 걷습니다) 훈련만 뛰었던 기억이 나네요..
kubectl
IP 223.♡.173.141
12-06
2019-12-06 21:30:57
·
싸구려레일건님// 아직도 그때 어떻게 훈련받았나 싶습니다. 그 이후로 강원도 안갑니다 ㅋㅋㅋ
@님 그러네요 이제 기억이 나는게 포신이 가장 무거운데 탄약통이랑 모의탄때문에 포판이 가장 무거워졌었던거였습니다 ㅠㅠ 불쌍한 막내들..
싸구려레일건
IP 122.♡.18.70
12-06
2019-12-06 22:37:44
·
@님 전 알보병이라 K2만 들었거든요! 옆에 부탁으로 잠깐 들어보기만 했어요. 헤헷
삭제 되었습니다.
Mr.Drake
IP 223.♡.175.68
12-06
2019-12-06 18:25:34
·
@내가고라니!님 디테일 보소~!
EggMon
IP 175.♡.27.65
12-06
2019-12-06 14:50:07
·
1. 원래 107미리(4.2인치) 자주박격포를 120미리 자주박격포로 대체 예정이었습니다. 2. 그러나 105미리 차륜형 자주포가 개발되고 105미리 야포가 도태되는 상황에 남는 105미리포 소진 같은 이유와 신규 120미리 자주박격포 개발비용 문제로 우선 105미리 차륜형 자주포가 박격포 대체로 도입 예정됩니다. 3. 그러나 박격포와 야포는 그 운용 방식이 다른데다, 억지로 편제 끼워맞추느라 인원이 더 많이 필요해지는 단점이 생겼습니다. 물론 효용성 및 화력 문제도 대두. 4. 사실 120미리 박격포는 2차대전까지도 거슬러가는 무기체계입니다. 5. 당연히 세계 각국에서 자주화 해서 자주박격포로 쓰는 일은 많았습니다.(러시아, 일본 등) 6. 물론 박격포와 야포는 구조와 발사방식이 달라 포탄도 다름니다.
IP 218.♡.0.10
12-06
2019-12-06 14:52:31
·
전에도 박격포 운용하는 K200 장갑차가 있긴했는데.. 와우 ㅋㅋㅋ
불낙전골
IP 58.♡.61.227
12-06
2019-12-06 15:10:25
·
@님
120mm 자주 박격포 체계도 차체는 K200 입니다.
gegusin
IP 210.♡.124.183
12-06
2019-12-06 15:04:49
·
120미리 자주박격포는 사실 되게 흔한 무기체계에요. 일단 120미리니 박격포임에도 덩치가 크고, 탄도 쪼그만 차량으로 옮기는건 무리죠. 그러다보니 아예 기갑차량에 박격포를 올리고 탄도 함께 실어나르고 하는겁니다.
실제 워낙 흔한 무기체계라 미국도 일본도 예전부터 가지고 있는 것들이고 유럽에도 널렸어요...
삭제 되었습니다.
sAmAchUn
IP 211.♡.139.49
12-06
2019-12-06 15:21:42
·
포방부: 짠. 탄을 위해 무기를 만들었습니다
ILMAGNIFICO
IP 223.♡.22.172
12-06
2019-12-06 15: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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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들을 쭉 보니 더 무서운 것은 일반인 게시판에서 박격포와 자주포에 대한 대화와 토론이 가능하다는 것 같습니다ㅋㅋ
비온후하늘
IP 203.♡.212.28
12-06
2019-12-06 16:02:48
·
@ILMAGNIFICO님 에? 여기 3대 신관을 대라고 하면 줄줄이 제원부터 주사용처 까지 다 대실분들 널렸을껄요? 신관 조립해보신분도 나올 듯... 우리때는 근접신관, 충격신관, 지연신관(시한신관) 이렇게 불렀는데 정식 명칭이 다르더라구요. 저는 주로 근접신관을 많이 접해봤습니다.
서퍼스타
IP 121.♡.76.211
12-06
2019-12-06 16:14:07
·
비온후하늘님... 포병은 근접신관->접근신관, 충격신관->순발신관, 시한신관은 동일하네요... 그리고 지연신관은 따로 있지 않고 순발(충격)신관에서 순발과 지연을 선택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제대하고 다른부대 보니까.... 장갑차? 궤도차에 싣고 다니데요... ㅠㅠ
군은 보험적인 성격이 강해서 대상이 없거나 필요 없다고 여겨질때는 무자비한 군축이 감행 됩니다.
따라서 군 입장에선 뭐 당연하다고 봐야죠.
북한하고 전쟁하면 북한하고만 싸우는게 아니라 중국. 러시아 다 엮이니까요...
중국 엮이면 세계 대전이 일어나겠죠.
러시아는 엮이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나 중국이 참전하면 러시아도 같이 참전할 수 있겠고...
북한하고 싸운다는 것은 미국이 참전했다는 것이니 아태연합군이 구성되고....
확전되면 나토군까지 참전...ㄷㄷㄷㄷㄷ
한반도는 그냥 또 70년 전으로 돌아가버리겠죠...ㅠㅠㅠ
/Vollago
근데 120mm가 잘 돼서 105mm버릴까 하다가 생각보다 싼데? 하면서 그럼 둘 다 해 버렸죠.
....화력덕후의 화력증강 계획은 넘모 무섭습니다.
기보는 120mm 자주박격포
보병 은 105mm 자주포
포병대는 155mm 쏘고다니는 미친 군대가...
우리나라는 장비는 미국제인데, 교리는 러시아나 소련인 이상한 나라...
하이브리드 입미다 ㅋ
자주포탄 아니예요
차에 올려
사실 우리군 입장에서 105mm체계가 애매해요.
그래도 보병 연대급 지원화기가 4.2" 박격포 에서 자주화 105mm로 올라간거라 실제 화력증대 효과는 엄청나죠
보병부대에서 도수운반 4.2랑 자주화 똥포랑 비교하면 단순 화력 뿐아니라 조금 길다기엔 차이나는 (7키로vs11키로) 사거리 확장, 운용인원 감소, 지속화력지원 등 다양한 장점이 있다고 봅니다.
기존 4.2가 괜히 대대급으로 내려가는게 아니죠.
도수운반이라고 60이나 81처럼 들고 이동한다는 얘기는 아니고 부대에서 닷지에 싣고 작전지에서 들고 내려서 운반하고 방열한단 말이었습니다. (3보 이상은 차량이동이라고 속이다니...!)
사각이 낮아 동부전선에서는 어차피 안쓰지 싶습니다만 서부에서는 괜찮죠.
4.2 장갑차에 올려쓴다는건 입대했던 90년대 후반부터 나온 얘기지만 예산 문제로 근래에도 보급율이 그다지 높지 않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포방부 생각은 그 돈이면 120mm에 쓴다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서부전선이라고 높은 사각이 무용지물인 것도 아니죠. 도심지 작전도 있고요.
60 말씀은 동의합니다만 70키로짜리 포신 들다가 무릎나간 사람으로서는 깔짝이란건 동의하기 힘드네요.
최전방은 거의 고정방열이고요.
저걸 박격포로 쏘다니...
후장...
무기알못 입장에서는 도태 장비같아 보이는거 가지고 싸게 잘써먹네요
담당은 한화일테고..
신나게 쏴도 많아요. 기사에 따르면 340만발 정도라고 하네요.
그러니 어떻게든 써먹으려고 해서 저런일이 벌어졌습니다.
넘치게 많은건 105mm 탄이죠.
듀얼레인으로 갑시다!
나름 전방사단이었는데 80년대 장비 아직도 수리해다가 쓰고있었...는데 심지어 재생해서 흠집조차 없게 만들어서 쓰고있어요
민간인 지역이 아닌 군사지역은 완전 초토화 된다고 보면 됩니다.
말그대로 잔해만 남을뿐이죠.
155미리포는 다시말해 자주포 포함 155포탄은 계산도 안했습니다.
북한은 다시 개전하면 남는건 죽음의 그림자만이 드리울뿐입니다.
종동의 시리아 보다 더 처참하게 망가집니다.
남는 탄도 많고..산악 지형이 많은 국토에 효과적인 포병화력 + 각종 기술과 싸게 연계할 수 있는 게 포병이라서..
그런 듯 합니다 ㅎㅎ
포다리>포열>포판 순으로 무거운데...
포판은 태권도띠로 엮어서 군장위에 얹으면 자세도 잘잡혔어요(닌자거북이)
포열은 목에 걸고다녀서 댕댕거리고
포다리는 어깨에 매야 돼서 받침대도 보급품에 있었...
96군번이었습니다;;
찾아보니 신형은 포열이 젤 무겁군요..
신형무게 : 42㎏ (포신 15.5㎏, 포다리 12㎏, 포판 14
구형 : 포다리 18kg, 포열 13kg, 포판 11.5kg
2. 그러나 105미리 차륜형 자주포가 개발되고 105미리 야포가 도태되는 상황에 남는 105미리포 소진 같은 이유와 신규 120미리 자주박격포 개발비용 문제로 우선 105미리 차륜형 자주포가 박격포 대체로 도입 예정됩니다.
3. 그러나 박격포와 야포는 그 운용 방식이 다른데다, 억지로 편제 끼워맞추느라 인원이 더 많이 필요해지는 단점이 생겼습니다. 물론 효용성 및 화력 문제도 대두.
4. 사실 120미리 박격포는 2차대전까지도 거슬러가는 무기체계입니다.
5. 당연히 세계 각국에서 자주화 해서 자주박격포로 쓰는 일은 많았습니다.(러시아, 일본 등)
6. 물론 박격포와 야포는 구조와 발사방식이 달라 포탄도 다름니다.
120mm 자주 박격포 체계도 차체는 K200 입니다.
일단 120미리니 박격포임에도 덩치가 크고, 탄도 쪼그만 차량으로 옮기는건 무리죠.
그러다보니 아예 기갑차량에 박격포를 올리고 탄도 함께 실어나르고 하는겁니다.
실제 워낙 흔한 무기체계라 미국도 일본도 예전부터 가지고 있는 것들이고 유럽에도 널렸어요...
에?
여기 3대 신관을 대라고 하면 줄줄이 제원부터 주사용처 까지 다 대실분들 널렸을껄요?
신관 조립해보신분도 나올 듯...
우리때는 근접신관, 충격신관, 지연신관(시한신관) 이렇게 불렀는데 정식 명칭이 다르더라구요.
저는 주로 근접신관을 많이 접해봤습니다.
포병은 근접신관->접근신관, 충격신관->순발신관, 시한신관은 동일하네요...
그리고 지연신관은 따로 있지 않고 순발(충격)신관에서 순발과 지연을 선택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HE, ILL 등이 기억납니다. MG50 과 FDC 하면 기관단총증 예광탄이 바닷물 위로 튕기며 날아갔...
그 짬처리(?) 발전형인가 보군요
저도......ㅋㅋㅋㅋㅋㅋ;; 군대를 현역입영대상임에도 4주훈련만 받아서;;;
백린연막탄 화력시험중..
포탄 보관이 잘못되서 ..
포탄이 흔들리면서 날아가는탄
쏴본 경험에 의하면
(81밀리는 포탄 날아가는게 보입니다.)
물론 그탄은 ..
목표점 근처에 가지도 못하고 터짐 ㅠㅠ
오래된 그 탄들 제대로 날아가기는 할까요 ??
단.. 장갑차에 올린 81밀리는
똥포가 아니고 소총보다 잘맞더라는
81밀리 보병에서 사격해보고
81밀리 장갑차 버젼으로 변경되서
둘다 쏴본 경험에 의하면
장갑차위에 올라간 똥포는 더이상 똥포가 아니라
업드려쏴 100메타 쏘는 소총수준으로 변경
졸라 잘 맞아요
장갑차 차체가 포판 역활을 해줘서
포판자리 깔필요도 없고
안정적으로 수포도 따지고
포탄도 원하는 위치에 딱딱 잘 떨어집니다.
탄 떨면서 올라가는건 탄의 불량이라기 보다 장약 불량인 경우가 많죠
넵..
장갑차로 바뀌는 시점에 군생활했습니다
아닙니다 30사단이
기계화가 되면서 5기갑으로
전출갔네요
혼란스럽습니다. - 해군
징병제의 위력인것 같네요
건물 하나는 손쉽게 가루로 만드는 수준이 됩니다.
전방에 차려포 그립네요
곡갱이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