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유족들 증언도 나올꺼에요....과연 윤춘장 개놈의 시키 가서 2시간 회식이나 쳐하고 나자빠졌는데...유족들 뉴스공장 나와서 터트리라 봅니다.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특별감찰반 출신 A 검찰 수사관의 죽음을 둘러싼 정치 공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그가 울산지방검찰청 조사를 받은 직후 매우 힘들어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A 수사관과 개인적으로 매우 가까운 한 지인은 <오마이뉴스> 기자에게 "(그가 11월 22일) 울산(지검)에 (조사받으러) 다녀온 뒤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보였다"며 "식사도 그렇고 잠도 잘 못 잔 것 같았다, 너무 예민해서 말도 제대로 못 걸었다"고 말했다. 이 지인에 따르면 주변에서 '병원에 가봐야 하는 것 아닌가' 걱정할 정도였다. 약 일주일 뒤인 12월 1일, 울산지검에 이어 중앙지검 출석을 몇 시간 앞두고 A 수사관은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증언은 A 수사관 죽음이 지난달 22일 이루어진 울산지검의 조사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시사한다. 극심한 스트레스의 근원으로 보이는 울산지검 조사에서 무슨 내용이 오갔는지 역시 아직 명쾌하게 드러나지 않고 있다. 다만 이 증언은 A 수사관이 울산지검 조사 이틀 후인 24일 민정수석실 행정관에게 전화를 걸어 "앞으로 내가 힘들어질 것 같다, 그런 부분은 내가 감당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는 청와대 측의 발표(2일)와 맥이 닿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래전부터 알아온 또다른 지인은 "지난 9월 조국 인사청문회 즈음에 A 수사관이 내게 전화를 해서 '조국 수석이 저렇게 되면... 잘 돼야 하는데...'라고 안타까워 했다"고 말했다. 당시 A 수사관은 청와대에서 나와 서울동부지검으로 복귀해 근무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이 지인에 따르면, A 수사관은 청와대 근무 당시 백원우 민정비서관 및 수사관들과 형-동생 하며 매우 가깝게 지냈다고 한다. 지난 3일 백 전 민정비서관이 고인의 빈소에 조문할 때 유가족은 그를 붙잡고 오열한 바 있다. 이 지인은 "지금 일부 언론이나 정치권에서 '백원우 별동대'니 뭐니 하면서 마치 비선조직에서 일한 것처럼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는데, 말도 안된다"면서 "고인은 청와대 근무 당시 자신의 소속을 숨긴 사실이 없으며, 업무에 대한 자긍심이 굉장히 컸고 헌신적으로 일했다"고 강조했다.
이 지인은 "수사 일을 해오던 고인은 평소 보안에 신경을 많이 썼으며, 내게도 자기처럼 (안드로이드폰보다 보안이 까다로운) 아이폰을 쓰라고 권유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A 수사관이 쓰던 아이폰에 대한 분석작업(포렌식)을 진행 중인 검찰은 잠금장치 해제에 애를 먹고 있다고 알려졌다.
ㄷㄷㄷ 그 생각은 또 미처 못했네요
모든 수사는 녹취를 하지 않나요?
검찰개혁을 하면서 대체 저 안에서 뭔 짓을 한건지 밝혀냈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