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인구가 60억에 언어도 수만가지가 넘는 게 인류입니다만 원래는 아프리카에 있던 소수의 호모 사피엔스 종이 퍼져나간 겁니다. 그렇다면 그 호모 사피엔스 종들이 처음 사용하던 언어가 있을 겁니다. 그 언어가 서로 갈라진게 지금의 언어일테니 최초의 언어, 즉 인류조어를 찾는다면 인류 역사의 미스테리 중 많은 부분이 풀릴 겁니다.
침팬지나 고릴라처럼??
현대의 언어학은 인간이 수행하는 의사전달의 모든 체계를 언어로 정의하는데... 사실 어족을 따질 때는 약간 공통의 의미체계나 음운론이 암묵적으로라도 공유되어야 그 때부터 쳐주니까
반대로 말하자면 옛날로 갈수록 더 복잡한 문법이 있었다는 거니... 배우기 훨씬 어려울 수도...
아빠, 파파 등.. 아빠를 칭하는 언어들도 다들 비슷하자나요..
아플때 내지르는 감탄사들도 비슷한 곳들이 많고.. 이런건 언어유전적 내림 이 아닌 인간 발성의 특징과 포유류 공통적 심리가 섞여 있을 듯 한데요..
인류 최초의 언어가 원류를 찾는다...
언어발생 초기단계에서 지역분화가 먼저 일어났을 꺼 같은데.. 흔적이 남아 있을지..
이런게 아니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