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날인데.. 사진찍을 당시 실외온도는 영하5도 춘천입니다.
확실히 오늘 새벽 영하 12도 까지 내려가서 새벽에 보일러좀 틀었는데
와웅.. 오늘 햇볕이 강렬하여.. 정남향집 26도 정도 까지는 올라가겠네요..
다만...
밤을 위해서 햇빛을 좀 받을라 치면 커튼을 치면 안되는데..
커튼 안치면.. 소파에 앉기 불가능 --;;;
겨울이라 거실 끝까지 햇볕이 들어오는데..
처마덕분에 하지에는 데크 까지만 딱 빛이 들어옵니다. 시원해요..
넓고 높고 창 엄청 큰 집 첫해 살이 중인데..
태양광까지 있으니 에너지 걱정 없이 잘 살 수 있을거 같읍니다.
남향 아파트 27도까지 올라 갑니다.
어머니 가끔 오시면 보일러 틀었냐고;;;
크게 하니까 오히려 더 따뜻하고 좋네요
작은걸로 했으면 해가 더 안들어 더 추웠을 수도 있겠어요..
그런데... TV 이번 블프때 큰 사이즈로 지르셨죠??
어딘가엔 벽난로도 있을거 같은.. ㄷ ㄷ
집 멋져 보이네요
그리고 고단함을 증명하는 마사지건까지....
그저 동감.... 힘냅시다...!
저는 제로에너지 하우스라고 하고는 볓이 잘 안 들어서 (앞집에 가림) 그리 따뜻하지 않네요 ㅜㅜ
건축후기 연재 잘 읽었습니다!!^^
잘 지으셨나봐요
집구경 더 시켜주세요~~
근데... 큰애가 있으시니... 밑에 계단에 난간(?) 그게 있어야되지 않을까요...원목발판..애들 양발신고 뛰다가 미끄러질까봐....노인네 노파심에요 ㅎㅎ 언제나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