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이해가 되는 발언입니다. 5세 아동이면 의도를 가지고 무언가를 할 나이가 아닙니다. 성폭력이라니 여론이 너무 오바하는 것 같네요. 문제는 그 아이에요. 애가 어디 초등다닌다는 말도 돌던데 5세에 전혀 성적의도 없이 한 행위에 어른들이 성폭행범 꼬리표를 붙이는 형국입니다.
@앞동산님 아이를 어른의 시선으로 보면 안된다라는 의미고 대책을 마련하겠다 정도의 내용인데 자극적으로 만들죠. 머 망을 봤니 바지를 올리면서 나왔니 어쨌니 하면서 정치인이라면 책임을 통감한다. 서둘러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 어린 나이의 피해자 및 피의자에 대한 그리고 그 나이또래의 성에 대한 교육이 있어야 하겠다. 정도로 했어야 한건데 정치인이 아니니 기레기들에게 이용 당하는
유니세스
IP 175.♡.20.121
12-06
2019-12-06 09:54:52
·
아니 그럼 망은 왜 봐...
Alton_Pa
IP 121.♡.5.3
12-06
2019-12-06 10:03:57
·
저번에 보건복지부에 말 잘못했다고 사과문 비슷하게 내지 않았나요? 보복부 장관..... 하긴 우리나라에 제대로 된 보복부 장관을 기대하는게 어렵죠. 그냥 가만히 있지...
오늘 열처리한 QT 환봉이 말썽이네요 ㅠㅠ
피해 아동 부모는 들으면 속터지겠지만
5세면, 남근기 아닌가요
가해-피해에 대해서 어른의 시선을 배제하면 취지는 이해가 갑니다
제9조(형사미성년자) 14세되지 아니한 자의 행위는 벌하지 아니한다.
제 본문에 대한 답변을 해주신거 같네요
폭처법으로 처벌할수 있는 나이면 성폭력이라고 써도 된다는 거네요
가해자도 어떻게든 두둔하겠다는 말로 읽히는데
문제가 아닌건 아니지만
언론이 땔감을 넣어서 여성단체의 참전을 유도하고
이걸로 갈라치기 들어가게 한다는 느낌입니다.
당연히 언론이 의도적으로 넣은 땔감이니 정부가 '정상적으로' 대응할 것도
예상했을테고 또 그 '정상적인' 발언도 추가 떌감으로 쓰고 있지요.
정부 지지율 떨구는데는 미투류 범죄가 최고니까.
처음부터
면밀히 조사해서 대응하겠다
이런 답변이었으면 논란거리가 됐을까요
언론이 안한 말을 기사에 올리는것도 아니고요
왜 몰아가기 좋은 말을 계속 할까요
이런 문제가 성남에서만 일어난 사건은 아니라고 알고있고 이 문제에 대해 교육당국이나 국민적으로 같이 고민해야할 문제라 생각되네요.
현재 언론과 야당은 문제 자체만 자꾸 확대하고 키울 생각이지 어떻게 해결해 가야할지에 대한 생각은 없는것 같네요.
사실, '면밀히 조사해서 대응하겠다' 같은 말은 원론적인 말임과 동시에 좀 잠잠해지기 전까지 정확한 방안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일종의 정치적 수사입니다. 오히려 박장관처럼 말하는 정치적 수사 같은거 다 떼버리고 원칙과 이론에 맞춰서 대응하겠다는 표현이죠.
물론, 원칙에 맞는 말이라고 하더라도 언론이 몰아가기 좋은 말은 자제하는게 맞다 안 맞다의 논쟁이 있을 수는 있겠습니다만...
성일탈행위라고 규정해야 향후 가해아동이 자기 인지판단이 확실하게 될 때 자신이 저지른 행위에 대해 더 정확히 상기할 수 있다고 보고...
가해아동이 얼마나 자신의 행위에 대해 인지하고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부모들 하는 거 봐서 너 잘못없다 염불외고 있을테니 인지파악도 힘들것이고... 나중에 해당 아동이 성장하여 자신의 과오를 정확하게 바라보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원론적으로는 다 맞는 얘기지만 저 발언은 지금 불에 기름 붓는 격 밖에 안돼요
진짜 센스 없음...
5세 아동이면 의도를 가지고 무언가를 할 나이가 아닙니다.
성폭력이라니 여론이 너무 오바하는 것 같네요.
문제는 그 아이에요.
애가 어디 초등다닌다는 말도 돌던데 5세에 전혀 성적의도 없이 한 행위에 어른들이 성폭행범 꼬리표를 붙이는 형국입니다.
허나 부모는 그렇게 하면 안되죠.
공감합니다.
의도가 중요한가요?
범죄자는 범죄자죠.
언론이 신나서 감정적으로 몰아가는 상황이라..
학자적이고 행정적인 표현보다
정서적으로 발언하는게 사태해결에
도움이 될텐데..
참 눈치가 없네요... 지금 그런 워딩을 쓸 타이밍이 아닌데...
다만, 박장관의 말처럼 성폭력에 촛점을 둘게 아니라 피해아동의 치료와 재발방지 대책에 촛점을 맞추는것이 앞으로 나아가는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뭣모르고 그런행동하는 아이들 심심치않게 알려집니다.
그때 가해자 부모가 사과하고 용서를 빌고, 보육시설도 책임을 공감해야 할것입니다.
5세가 성추행을 하고 성폭행 하겠다는 의지나 의도가 있을까요?
알까요?
제가 본 제자식이나.. 주위에 그많은 아이를 봤지만...
아이 본인이 그런걸 인식하고한다는 자체를
생각도 못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걸까요?
저게 된다면.. 클량인들 중에 5세때... 그런 생각을 가져본 사람들이 많겠죠..?
아이를 어른의 시선으로 보면 안된다라는 의미고 대책을 마련하겠다
정도의 내용인데 자극적으로 만들죠. 머 망을 봤니 바지를 올리면서 나왔니 어쨌니 하면서
정치인이라면
책임을 통감한다. 서둘러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 어린 나이의 피해자 및 피의자에 대한 그리고 그 나이또래의 성에 대한 교육이 있어야 하겠다. 정도로 했어야 한건데 정치인이 아니니 기레기들에게 이용 당하는
보복부 장관.....
하긴 우리나라에 제대로 된 보복부 장관을 기대하는게 어렵죠.
그냥 가만히 있지...
그런데
저런 발언들은 과연 피해자는 고려하는 행동인가
하는 의문도 생기고요
정확한 진단이라고 다 옹호받을 사안도 아닌거 같고
더 신중할 필요가 있을거 같네요
윗댓글 지우셨네요..
5살 아이가 눈 찌르면
눈을 찌르면 찔린 사람이 아프다고 얘기해주고 이런 장난은 하면 안된다고 조용히 타이릅니다.
논리 비약입니다.
가서 폭력의 뜻을 다시 검색하고 오세요.
아무 말이나 다 가져다 붙인다고 다 말이 되는게 아니에요.
폭력[暴力]
남을 거칠고 사납게 제압할 때에 쓰는, 물리적인 수단이나 힘
5세 아이가 어른을 거칠고 사납게 제압하려고 눈 찌른 모양이군요.
다른 해석도 있습니다
꼭 제압이 전제되진 않습니다
폭력, 暴力
/퐁녁/
명사
사람이 다른 사람을 난폭하게 때릴 때 쓰는, 주먹이나 발이나 몽둥이 따위의 수단. 넓은 뜻으로, 무기로 억누르는 힘을 나타내기도 함.
머가 달라지죠?
5세 아이가 어른을 거칠고 사납게 제압하려고 눈 찌른 모양이군요.
저 해석이 달라지죠
아이가 어른을 제압하려고 하는 행동이 아니라는 거죠
상해의 의도가 없으면 폭력이 아니라 사고가 됩니다.
죄목도 바뀌구요.
저 해석은 그냥 폭력을 가하는 힘 자체를 말하는 것이구요.
제 해석은 폭력 행위를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아이의 행위에 대해서 말하는 중이구요.
말 자꾸 비틀지 마세요.
지금 아이가 눈 찌른 얘기하고 있어요.
논리 비약은 인정하시는 건가요?
현서빠님이 사전 해석을 가져오셨길래
저는 꼭 그 뜻만 있는건 아니라고 다른 사전을 가져온것인데
그걸 말을 비튼다고 보시나요?
제말의 의도는 충분히 아실텐데요.
굳이 맞지 않는 해석을 가져와서 말꼬리 잡는 의도를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