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만 감은 영상인데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미국 국립공원 투어 중인데, 연휴 마감이 간단간단해서 운전을 길게 하게 되었습니다. 앞선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크루즈 기능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레인 어시스트와 어댑티브 크루즈가 있어서 한번 무리해 봤는데, 다시는 하고 싶지 않네요. 잘 달려준 차가 고맙기도 하고, 무사고라 다행이었습니다. 그런데 다녀오니 엔진오일 갈 때가 되었네요. 댓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탐공
IP 175.♡.15.13
12-06
2019-12-06 07:41:43
·
3000km 앞 우회전 입니다.
Paper_7
IP 99.♡.207.27
12-06
2019-12-06 10: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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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옳옳옳님
stay on i-XX for 1875 miles
그아앙성
IP 59.♡.192.115
12-06
2019-12-06 14: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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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옳옳옳님 아 ㅋㅋㅋㅋ여기서 터지다니
탐공
IP 165.♡.53.108
12-06
2019-12-06 15:19:09
·
@그아앙성님 이게 미국에서 실제로 있던일이에요 ㅋㅋ 좀과장했지만 ㅎㅎ 출장지에서 해변가 갈려고 하니 300km 직진 하라고 하더라고요 ㅎㅎ
Realtime
IP 66.♡.48.243
12-06
2019-12-06 07:59:20
·
미국 정착 잘 하셨군요! (라즈베리당 상단 이미지 크기 약간 작은 걸로 바꿔주시면 안 될까요 ㅎㅎ 자꾸 클릭 미스가 나네요 ㅠㅠ)
야거
IP 175.♡.144.26
12-06
2019-12-06 08:03:09
·
뉴올리언즈에서 허리케인 대피하느라 평소 5시간반거리를 11시간 넘게 운전한적 있는데, 호텔 도착하고 나니 멍해지고 누워도 차타는 기분이던데요.
IP 223.♡.45.1
12-06
2019-12-06 08:20:13
·
ㄷㄷㄷㄷ 시속 한 5만km 로 보이네요, 13시간 운전해본적 있는데 정말 피곤해서 죽다 살았습니다 ㅋㅋㅋ
홍츠
IP 117.♡.2.30
12-06
2019-12-06 08:26:22
·
와.. 저도 네다섯시간이 한계던데 정신력이 대단하시네요
GURU
IP 27.♡.242.78
12-06
2019-12-06 08:27:42
·
저도 젊은 시절에 그렇게 여행을 했었네요ㅎ 이동 경로로 비슷하고.... 저는 뉴욕에서 부터 키웨스트까지....... 키웨스트 너무 그립네요ㅠㅠ
ys78j
IP 175.♡.33.190
12-06
2019-12-06 08:39:12
·
엔진이시네요
IP 119.♡.33.123
12-06
2019-12-06 08:48:50
·
세상에 ㅎㅎㅎㅎㅎㅎㅎㅎ
IP 61.♡.25.147
12-06
2019-12-06 08:52:38
·
전에 5월 연휴 전날인가 당일 날인가 서울에서 부산까지 8시간 걸렸는데요. 휴게소에서 2번 정도 밥 먹고 쉰다고 1시간 정도 걸렸지만요.
거꾸리
IP 218.♡.103.131
12-06
2019-12-06 08:54:19
·
저게 가능한가요? 체력도 집중력도 많이 필요할텐데 대단하십니다!
페르셰포네
IP 209.♡.53.254
12-06
2019-12-06 08:56:54
·
한국 교통문화에선 어렵고 유럽이나 북미 대륙에선 가능하죠 대신 졸음 이겨내는게 관건인데 대단하십니다
네시빌에서 휴스턴까지 스무시간쯤 운전해 가본적이 있었는데....... 사람이 할 일이 아니다 싶었습니다 ㅠㅠ 크루즈 없는 놈으로 달리니 발목은 끊어질것 같고, 미시시피 다리지날때 연료경고등 들어왔는데 이후로 삼십분넘게 다리 끝이 보이질 않고, 뉴올리언즈에선 주유소 찾다 길을 잘못 들어 슬럼가에 방탄유리 뒤에서 돈받는 주유소에서 기름넣고.....트럭휴게소도 들어가보고... ㅠㅠ 휴스턴 도착해서 볼일 마치고 나니 걍 여기서 차 팔아버리고 비행기로 갈까 심각하게 고민하게 되더군요ㅎ
한창 젊어 체력도 무모함도 어느정도되던 26년 전이었으니 가능한 일이었던것 같습니다...
IP 211.♡.6.251
12-06
2019-12-06 09:21:49
·
뉘르나 르망 24 도전을... ㅎㄷㄷ
Manutd
IP 210.♡.63.17
12-06
2019-12-06 09:24:29
·
와우!! 대단하십니다!! 시애틀에서 샌프란까지도 힘들었는데..
사꽈나무
IP 192.♡.43.7
12-06
2019-12-06 09:25:44
·
2명이서 12시간 운전하는것도 힘들던데 ㄷ ㄷ 대단하십니다.
너의닉네임은
IP 222.♡.225.226
12-06
2019-12-06 09:30:14
·
ㄷㄷㄷㄷㄷㄷㄷ대단하십니다 서울-부산은 정말 뭣도아니네요
nicolask
IP 210.♡.88.240
12-06
2019-12-06 09:32:17
·
2198km 맞나요? 부산을 왕복 2번이나 하고서도 더 가야하네요...헐............
pege
IP 27.♡.242.84
12-06
2019-12-06 09:33:16
·
키웨스트가 1번국도였나 1번도로 시작점이라고 들어서 인상깊었는데 마이애미까지 이어진 다리길도 멋있구요 밤이라 영상으로 못보는게 아쉽네요
쭈꾸쭈꾸쭈
IP 39.♡.53.105
12-06
2019-12-06 09:36:38
·
영상 속 속도는 계산하니 시속 5500킬로 정도 되네요. 5500으로 달리면 저런 느낌인가 봅니다ㅎ
커피한이
IP 211.♡.227.85
12-06
2019-12-06 09:43:08
·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도 출장갔다가 혼자 올랜도에서 마이애미를 거쳐 키웨스트를 당일 12시간만에 왕복했는데 나중엔 졸음과 싸우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ㅠㅠ
eltype
IP 210.♡.178.20
12-06
2019-12-06 09:44:49
·
동영상 보기전에는 저게 실제 가능한지 의심했겠는데요 이건 오토파일럿이 있어도 힘들것 같아요...
헐.. 저랑 똑같은 경로를 가신 분이 있다니... 반갑습니다. 저 역시 워싱턴에서 마이애미까지 16시간 스트레이트로 해봤습니다. 아직도 영웅담처럼 이야기 하곤 합니다. ^^ (운전자가 2명이었기에 저의 경우 마이애미-키웨스트는 제 친구가....) 20년전 일이지만, 여우님의 글을 보니 예전 추억들이 떠오르네요 !! (16시간 스트레이트로 하고 거의 초죽음 되었던... ^^)
IP 59.♡.71.226
12-06
2019-12-06 15:10:13
·
저긴 자율주행이 꼭 필요하겠네요!
쾰른
IP 223.♡.42.177
12-06
2019-12-06 15:30:52
·
방금 포드v페라리 보고왔는데..... 르망24 생각나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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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제가 20년도 더 전에 텍사스에서 뉴욕 주 윗쪽까지 몰아서 오고, 집에 어떻게 들어왔는지 기억이 안 나는데, 깨어보니 하루 꼬박 잤더군요.
몇마일이나 쌓이나요?
그래도 유튜브 영상 보니까 길이 대부분 끝도없는 고속도로네요. 한국 시내에서 신호등 보면서 25시간을 했다면 ㅎㄷㄷ
체력이 ㄷㄷㄷㄷㄷ
앞선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크루즈 기능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레인 어시스트와 어댑티브 크루즈가 있어서 한번 무리해 봤는데, 다시는 하고 싶지 않네요. 잘 달려준 차가 고맙기도 하고, 무사고라 다행이었습니다. 그런데 다녀오니 엔진오일 갈 때가 되었네요. 댓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stay on i-XX for 1875 miles
아 ㅋㅋㅋㅋ여기서 터지다니
이게 미국에서 실제로 있던일이에요 ㅋㅋ 좀과장했지만 ㅎㅎ
출장지에서 해변가 갈려고 하니 300km 직진 하라고 하더라고요 ㅎㅎ
(라즈베리당 상단 이미지 크기 약간 작은 걸로 바꿔주시면 안 될까요 ㅎㅎ 자꾸 클릭 미스가 나네요 ㅠㅠ)
호텔 도착하고 나니 멍해지고 누워도 차타는 기분이던데요.
이동 경로로 비슷하고.... 저는 뉴욕에서 부터 키웨스트까지.......
키웨스트 너무 그립네요ㅠㅠ
대신 졸음 이겨내는게 관건인데 대단하십니다
2. 여유되시면 이걸 또 24배속해서 1분으로 끊어보시는건 어떠신지 추천드립니다ㅋ
샌프란에서 엘에이까지 논스톱으로 가본적은 있습니다만 그것도 죽겠던데요...
크루즈 없는 놈으로 달리니 발목은 끊어질것 같고, 미시시피 다리지날때 연료경고등 들어왔는데 이후로 삼십분넘게 다리 끝이 보이질 않고, 뉴올리언즈에선 주유소 찾다 길을 잘못 들어 슬럼가에 방탄유리 뒤에서 돈받는 주유소에서 기름넣고.....트럭휴게소도 들어가보고... ㅠㅠ
휴스턴 도착해서 볼일 마치고 나니 걍 여기서 차 팔아버리고 비행기로 갈까 심각하게 고민하게 되더군요ㅎ
한창 젊어 체력도 무모함도 어느정도되던 26년 전이었으니 가능한 일이었던것 같습니다...
르망 24 도전을... ㅎㄷㄷ
대단하십니다.
서울-부산은 정말 뭣도아니네요
이건 오토파일럿이 있어도 힘들것 같아요...
사고 위험률이...꽤 높아질 거 같은데...쪼금 무서워요
어쨌건 건강 잘 챙기세요.
이사 가는거라 새 미니밴에 짐 가득 싣고 운전하니
입술이 부르터서 닭주둥이 같이 되더군요 ^^;
언제 놀러가봐야할텐데
25시간 이라니...ㅎㄷㄷㄷ
텍사스 to LA, 27시간 걸리더라구요..
(2007년 같아요)
/Vollago
/Vollago
/Vollago
체력이 대단하시네여 ~
전 플로리다에서 키웨스트 까지만..
오는 길에 추월하다 경찰에게.. ㅠ
국제운전면허증 보여주니 봐주시네요~
정말 경찰 불빛 볼때마다 심쿵해요~~
저는 최대기록이 1005km인데 그것도 거의 죽다살아났는데 엄청나시네요 ㄷㄷ
이런 상황에서는 반자율주행이 엄청난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해볼만 했던거 같습니다.
미국은 힘들면 트럭 뒤만 졸졸 따라가면 매우 안전하고 편하게 운전할 수 있어요.
오파 켜고 자던데;; 체력이 대단하시네요
언어연수 중 쉬는 기간에 UAE 석유회사에서 연수 온 녀석 차로 5명이서 교대운전하고 차에서 찌그러져 자고..추억이 새록새록~
밤운전 포함 24시간은.. 난이도가 수십배는 될듯 하네요. 밤운전이 엄청 힘든데;;;
색다른 경험일 것 같다는.....
독일에서 600Km 한번에 달려본적은 있는데....이것도 생각보다 재미있더라구요...
중간 중간 휴계소도 들리고, 경치도 보고.......
저 역시 워싱턴에서 마이애미까지 16시간 스트레이트로 해봤습니다. 아직도 영웅담처럼 이야기 하곤 합니다. ^^
(운전자가 2명이었기에 저의 경우 마이애미-키웨스트는 제 친구가....)
20년전 일이지만, 여우님의 글을 보니 예전 추억들이 떠오르네요 !!
(16시간 스트레이트로 하고 거의 초죽음 되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