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론스타 사태 책임자로 지목된 스티븐리의 체포 실패 책임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투기자본감시센터(투감)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당시 청와대 민정수석),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 등을 고발한 사건이 서울중앙지검에 배당됐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성상헌 부장검사)에 위 사건을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론스타 외환은행 헐값매각’ 의혹을 최초로 제기했던 시민단체인 투감이 지난달 27일 조 전 장관 등 관계자를 5조3,000억원대 ISD(국가·투자자 간 소송)의 책임자로 수사하라는 고발장을 접수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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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스타 사건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2006년 대검 중수부 근무 시절 수사에 참여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배임 혐의를 받은 변양호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잇따라 기각되고, 법원에서도 3심 끝에 무죄가 나오면서 윤 총장에게 아쉬움을 남긴 대표적 사건으로 꼽힌다. 다만 대법원은 2011년 론스타의 주가조작 혐의에 대해 유죄로 결론내렸다.
https://news.v.daum.net/v/20191205105833536?f=m
추미애 법무부 장관 내정에 윤춘장이 이성을 잃었나 보네요..
언제부터 그렇게 정의로우셨다고...
검사들 잘못에는 질끈 눈을 감는 게 다른 곳에서 희생양을 찾는 모습이네요.
그걸 또 수사하는 검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