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이라 안목해변은 한가롭더군요
현지인 맛집인데 평이 좋아서 가본 유정포구에서 꼬막비빔밥 먹었습니다.
반찬도 맛있고 미역국이 예술입니다. 맛도 가격도 엄지네 보다 한수위네요.
보헤미안 갈까하다가 산토리니에서 밀크티 한잔.
강릉 커피빵 이랑 초당 커피빵 비교하다가 전문 판매점 직원 자세한 설명듣고 하나 사오고요.
강문해변에서 흑당밀크티 한잔 마셨고요.
점심을 워낙 든든하게 먹어서 배가 고프지 않더군요. 할 수 없이 어제 몇시간 동안 검색해서 안알려졌지만 호평일색인 어부지리에서 회를 먹든지 대굴령 민들레 농원에서 돌솥밥을 먹을 계획은 다음으로 미루고 올라와서 집근처에서 돼지갈비로 저녁을 먹었네요.
바다보고 오니 기분이 좋은 하루였습니다.
/Vollago
힘들때였지만 쉼이되었던..
정밀지도님도 힐링되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