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모셨기 때문에 항간에 나온 보도나 의혹에 관한 질문을 가능한 대로 모두 드렸다"면서
바로 직전에 알릴레오에서 나온 질문들을 그대로 반복하고 있네요.
중간중간 저렇게 답답한 소리도 넣어가면서.
그래도 황운하 청장의 인터뷰가 많아지는 게 좋아 보입니다.
어느 질문 하나 피해가는 법 없이 당당하네요.
노출이 잦을수록 저 사람은 당당하구나 하는 인상을 줄 것 같습니다.
검찰이 잘못 건드렸구나 싶네요...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19618
이제 맛이 완전 갔어요.
손석희는 이제 좋은 언론인으로서의 상징성을 잃어버렸네요.
저한테는 그렇습니다. 이젠 개나소나 기자 개나소나 기레기 개나소나 앵커같은 평범한 손석희가 되어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