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천만에요 그냥 대놓고 싸대기를 날리는게 더 반발심이 생깁니다. 바로 체벌을 하면 스스로 잘못한걸 모르는 상태에서 엄마가 때린거라고 밖에 생각 안 합니다. 님이 이야기 하는건 님이 생각 나는데로 이야기 하는거지만 제가 이야기 한건 아동심리학자들이 추천한 체벌방법입니다.
@님 폭행급으로 때린것 잘못입니다 저희 와이프가 보육원 다녀서 선생님들 많이 아는데 아이들하고 외출도 많이 하구요 공통적으로 절대 상황 종료후에 현장을 이탈하면 훈계도 안합니다 저상황후에 현장에서 혼내면 자기가 잘못하고 위험한걸 아는데 시간 약간만 지나면 잘못했다는걸 인지못해서 혼내는거 자체에 기가 죽어요 그래서 동일한 행동을 또해요 잘못한 행동 직후에는 잘못한거 애들도 알아요
IP 221.♡.21.211
12-05
2019-12-05 11: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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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내 경험이 맞고 연구해온 사람들이 틀려"라는 이야기를 하시는것 같네요. 그렇게 까지 이야기 하신다면 더 이상 말씀드릴게 없습니다. 아동심리학자들보다 더 잘 아신다고 생각하시니 제가 이야기 해봐야 의미가 없을테니까요.
IP 112.♡.114.165
12-05
2019-12-05 11: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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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저도 경험없이 전문가의 말씀이 무조건 맞다고 생각하시는분께는 더이상 드릴말씀은 없네요
bepositive
IP 14.♡.41.1
12-03
2019-12-03 21: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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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면 안되지만 엄마가 순간 너무 놀라서 손이 먼저 나간 듯 합니다. 맞을 만한 일은 아니지만 저 어머니는 이해합니다.
ddang72
IP 121.♡.183.176
12-03
2019-12-03 21: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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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경우는 그자리에서 바로 강하게 혼내야 합니다.
다섯시반
IP 114.♡.72.32
12-03
2019-12-03 21: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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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을만 했습니다. 저런 상황에선 단호하게 혼내야 되풀이 안 됩니다.
rawpower
IP 110.♡.47.55
12-03
2019-12-03 21: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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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을만하네요. 죽거나 불구 되는거 보다 확실하게 맞고 정신 차리는데 낫죠
지삼선
IP 49.♡.71.176
12-03
2019-12-03 21: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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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나마나 다치는 것보단 낫지 싶은데요
궁궁
IP 218.♡.188.142
12-03
2019-12-03 22: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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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잘못했습니다. 차가 언제든 올 수 있는 저런 장소에서 아이가 자전거를 타게 해줬다는 것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으면 저런 곳에 못 타게 합니다.
설령 아이가 몰래 탔다가 저런 상황이 버려지더라도 일단 아이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것이 우선이지 때리는 게 우선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안전한 곳으로 이동 후 말로 왜 위험한지 설명하고 이해시키겠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간혹 체벌이 필요할 때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시간과 인내심을 가지면 체벌 안 하고 원하는 바를 가르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때리더라도 엉덩이 정도만 때리지 저렇게 머리를 때리는 것은 아주 안 좋은 체벌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고 나서 다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멈춰서 좌우 한번씩 확인하고 걸어서 공줍는거 보며
안전은 확실히 교육시켜야 한다. 느겼습니다.
저건 놀라서 그냥 때린게 아니라 습관인 것 같습니다.
그럼 반대로, 머리가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에 머리를 잘 때리진않죠(학교에서도 체벌할때 손바닥이나 엉덩이등을 때리듯이요) 그걸 저 엄마가 몰랐을것같진 않으니.. 그럼 평소엔 체벌을 하지않다가 놀라서 머리를 때린것 같다..라고 생각해볼 수도 있지않을까요?
굳이 글을 남기는 이유는 저 상황하나만을 보고 저 엄마에 대해 단정짓는게 안타까웠기 때문입니다.
감정이 앞서 때리는게 아니니까요.
남에게 폐끼치면 안된다는 식. 뒷감당 자신없으니까.
엄마 마음 이해됩니다.
어떤때는 강렬한 각인이 필요할때도 있거든요.
불러서 잘못한걸 이야기 하고 종아리를 때리는게 낫죠.
그냥 대놓고 싸대기를 날리는건 좀...
그 순간 넘어가면 잘못한걸 잊어서 괜히 혼나는 느낌이라 반발심이 생깁니다
바로 체벌을 하면 스스로 잘못한걸 모르는 상태에서 엄마가 때린거라고 밖에 생각 안 합니다.
님이 이야기 하는건 님이 생각 나는데로 이야기 하는거지만 제가 이야기 한건 아동심리학자들이 추천한 체벌방법입니다.
저희 와이프가 보육원 다녀서 선생님들 많이 아는데 아이들하고 외출도 많이 하구요 공통적으로 절대 상황 종료후에 현장을 이탈하면 훈계도 안합니다
저상황후에 현장에서 혼내면 자기가 잘못하고 위험한걸 아는데 시간 약간만 지나면 잘못했다는걸 인지못해서 혼내는거 자체에 기가 죽어요
그래서 동일한 행동을 또해요
잘못한 행동 직후에는 잘못한거 애들도 알아요
그렇게 까지 이야기 하신다면 더 이상 말씀드릴게 없습니다.
아동심리학자들보다 더 잘 아신다고 생각하시니 제가 이야기 해봐야 의미가 없을테니까요.
차가 언제든 올 수 있는 저런 장소에서 아이가 자전거를 타게 해줬다는 것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으면 저런 곳에 못 타게 합니다.
설령 아이가 몰래 탔다가 저런 상황이 버려지더라도
일단 아이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것이 우선이지 때리는 게 우선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안전한 곳으로 이동 후 말로 왜 위험한지 설명하고 이해시키겠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간혹 체벌이 필요할 때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시간과 인내심을 가지면 체벌 안 하고 원하는 바를 가르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때리더라도 엉덩이 정도만 때리지 저렇게 머리를 때리는 것은
아주 안 좋은 체벌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행복을 조심해야 할 이유가 매가 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