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덕 선주도 있겠지만, 제가 아는 선주분들 대부분 가난합니다. 해외 수산물과 경쟁하려면 가격을 마구 올릴 방법이 없어요. 저런 행동을 못하게 하려면 수산물 가격을 정상화시켜서 올려야 합니다. 아주 똑같지는 않겠지만, 농업이랑 비슷한데 농업은 특수 작물이라는 틈새라도 접근성이 좀 있지만... 양식등은 농업보다도 훨씬 더 고급 기술이 필요해서 많이 힘듭니다.
도시
IP 59.♡.100.131
12-03
2019-12-03 15:16:34
·
@제주마루님 가난하다고 다른 사람을 착취하는 것을 정당화하지 못합니다. 별개의 문제입니다. 솔직히 남을 착취해야 먹고 사는 직업군이 있다면 사라져야 합니다. 또한 남획으로 어획량 줄고 많이 잡혀도 유통질서?란 부적절한 명목에 소비 확대를 통해 많이 팔지도 못하죠.
제주사랑
IP 175.♡.76.1
12-04
2019-12-04 13:04:07
·
@도시님 도시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그런데 저는 가난하다고 착취하는게 정당하다는 이야기는 아니었습니다.
그 먹이 사슬의 높은 부분에 다름 아닌 우리 클리앙 분들도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조사해 보면 누군가 착취당하지 않았다면 현재 우리가 이렇게 싼 비용으로 이렇게 좋은 의식주 환경에 살지는 못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막노동 하는 분들이나 소방공무원 분들... 저는 그분들도 착취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목숨 내걸고 하는 일인데 현재 급여는 말이 안되지 않습니까? 모든 것이 유한한 현 사회에서 그분들에 대한 착취없이 현재 사회는 유지되지 못했을 거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저분들이 싸게 납품하는 생선으로 오늘도 호사를 누리고 있으니까요. 예전에는 단순 중간 도매상들의 이익만이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실제 만나보니 가장 큰 문제는 해외에서 쏟아져 들어오는 값싼 생선들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전 세계가 동시에 착취 행위를 멈출 가능성도 먼 미래의 이야기로 생각되니 말입니다.
그래서 어느 한쪽만 뭐라하기에는 좀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IP 221.♡.181.93
12-03
2019-12-03 10:57:16
·
현대판 노예시장인가보네요..
kim2kjy
IP 1.♡.152.214
12-03
2019-12-03 11:04:31
·
이제는 저런 외국인노동자는 지양해야죠.. 단순노동력 제공 덕분에 우리 산업 발전도 저해되는 측면도 있고..
HighSpring
IP 112.♡.176.182
12-03
2019-12-03 11:09:54
·
자신의 이익이 걸리면 정의나 준법 도덕 윤리는 개나 줘버리는 사람이 너무 많죠.
판검사 전관비리 보세요. 그들은 그게 정의로운 제도라고 굳게 믿고 대다수 법조인이 전관을 인정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휴면]ori9
IP 47.♡.96.128
12-03
2019-12-03 11:11:37
·
외국인 노동자의 한명으로써 복잡한 기분이 드네요.
아캄
IP 155.♡.152.250
12-03
2019-12-03 11:32:08
·
인터뷰 한 사람은 별 말 안한것 같은데요? 맨 밑에 말도 본인이 괘씸해서 싸인 안해줬다는것도 아니고 협회에서 하지말라고 한다는거네요. 딱히 그걸 자랑스럽게 말하는지는 나오지 않네요. 이런 상황에서 저 선주를 비난하는건 지나친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 비싸고 자기 주장이 강해서 일을 시키기가 힘들어요. 반면에 한국인들은 우리나라 사람들 급여의 절반만줘도 되고 우리나라 사람들과는 달리 전화만 하면 언제든지 바로 튀어나와서 일하고 허가증이 아니면 이직도 쉽지 않으니 걔들도 휴일없고 태풍 파도때문에 무섭고 할텐데도 열심히 일합니다."
이렇게 말하는걸 보면 기분이 더럽지 않을까요.
아캄
IP 155.♡.152.250
12-03
2019-12-03 15:15:58
·
@싸우지않아요님 저랑 관점이 많이 다르신것 같습니다. 급여와 노동강도는 어차피 사람마다, 국가마다 너무나 달라서 논외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저 사람들을 비인격적으로 대우하는가에 대해서 나와있지도 않고요. 그리고 말 순서를 바꿔놓으셨네요.
사람들이 욕하고 안하고의 기준이 불법 합법은 아닙니다. 합법인데도 욕할 수 있고 불법이라도 칭찬할 수 있어요.
사람들이 열받는 포인트는 이런거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사람들은 자기들의 권리를 강하게 주장하니까 권리와 급여를 덜 챙겨줘도 되는 외국인들을 고용했고 그래서 돈도 덜주고 더 많이 부려먹고 있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이직도 쉽지 않기 때문에 휴일도 없고 무섭고 힘든데도 일하고 있다고 하잖아요.
물론 이직이 너무 쉬워버리면 부려먹는 사람 입장에서 힘들여지가 있긴하겠죠. 하지만 그 반대로 이직을 너무 어렵게 만들면 외국인노동자 입장에서 너무 힘든것도 사실이잖아요.
짤만봐서는 외국인 노동자가 엄청 불쌍해보이고 업자입장에서는 고마워해야하는 입장인것 같은데
이런 불합리한 상황과 사인해주지 말라고 하는 이야기들을 너무 덤덤하게 말하는게 저는 보기 불편합니다.
솔직히 제가 저 입장이면 그리고 방송이면 정말 본심이 아니더라도
"외국인들 아니면 저희 일하기 쉽지 않았죠. 항상 고마운 마음입니다. 일이 쉽지가 않고 그러니까 한국인들은 다 도망가고 그러는데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묵묵히 일해주는게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저희도 여건만되면 더 많이 얹어주고싶은 마음입니다. 이런 상황인데도 거기에 외국인들은 허가증을 끊어줘야 이직할 수 있는 상황이니 이를 악용하는 업자들도 있는것같긴해요. 이런건 법적으로 제도가 좀 보완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더 잘 해줘야 외국인들도 더 많이 오고 저희 여건도 좋아질텐데 이래서는 한국에 일하러 오지 않을것같아요."
말이라도 이렇게 할 것 같습니다. 짤만봐서는 약점잡고 일시키는것 같은 이런 상황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는것 같으니까 불편하게 느껴지는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_IU_님 저는 그 말씀도 불편합니다. 외국인 노동자들 툭하면 결근하고 업무상태가 불량하니까 관리할 수 있는 저런 제도를 둬서 업자들에게 피해를 줄이자. 라는 의미로 생겨난 제도 같은데요.
이 제도가 생겨서 저 짤에 나온 저런 사람들이 이직도 못하니까 저임금에 고강도의 노동을 휴일도 없이 하고있는것은 당연한일인가요? 아니면 다른 외국인 노동자들이 게으르게 일한것에 대한 연좌제로 벌을 받는건가요?
외국인들이 골아프게 행동한다고 해서 허가증이 고육지책이라기 보다 제가보기엔 너무 과한 정책으로 보이는데요...
외노자가 순진하고 착한건 별로 신경안써요. 그건 논점 이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인권문제에요. 착한사람은 나쁜사람보다 인권이 더 많이 부여되나요? (범죄자 말구요;) 일단 부려먹는 사람도 전화하면 바로바로 나온다고 하고 노동자는 휴일도 없이 힘들게 일한다고 하는데 이건 나쁘고 착하고랑 상관없는거잖아요.
별명읍슴
IP 211.♡.68.83
12-03
2019-12-03 13:53:23
·
@싸우지않아요님 아니...본인이 원하는 인터뷰 정답을 정해놓고, 그 대본대로 인터뷰가 진행되지 않아서 문제라고 한다면...;;;
저 분이 저렇게 했다는 내용으로 인터뷰 한 게 아니란 걸 말씀드렸는데.. 내가 원하는 대답은 이런 내용으로 방송되어야해...하시면.... 그냥 글쓴이께서 대본 쓰시고, 글쓴이께서 방송을 만드셔야죠.
_IU_
IP 223.♡.29.227
12-03
2019-12-03 13:54:32
·
@싸우지않아요님 그니까 정책에 대한 불만이 되어야지 정책에 따르려하는 선주가 이런소리 들을이유가.없어서 제가 선주입장에서 써봤습니다.
라고 인터뷰 했다고 생각해봅시다. 저 인터뷰한 주민은 어떤 불법도 저지르지 않았지만 보는 사람들은 이게 불편하고 짜증나지 않겠습니까?
삭제 되었습니다.
_IU_
IP 223.♡.29.227
12-03
2019-12-03 14:02:38
·
@싸우지않아요님 인터뷰를 잘못이해하신거라구요. 저걸 자랑이라 하는 얘기가 아니라 다른데 갈수도있으니 가라고 허가증인가몬가를 주고싶은게.선주인데 그걸 협회에서 강제하고있다고요
hyunzea
IP 121.♡.72.217
12-03
2019-12-03 14:05:13
·
@_IU_님 맞아요. 제도자체가 저렇다면 혼자 외노자들 권리 다 챙겨주다가 혼자 바보될 수 있어요. 그러니까 합법의 범위 안에서는 저렇게 행동하는것도 이해합니다. 그런데 그게 당연한일이고 당당한일이고 자랑스러운일은 아니잖아요. 짤만봐서는 아주 자랑스러워보이셔서 그렇습니다. 저라면 저런 인터뷰 거절했을거에요. 부끄러워서.
@싸우지않아요님 아니 새누리당이세요..? 본인 주장 근거로, 왜 다른 사람들을 끌어들이시나요? 다른 분들 중에도 오해의 소지가 있는 내용으로 그러시는 부분도 있다구요.
저도 이 글 제목 보고, 내용 대충 보고... 뭔가 선주가 자신이 뭔가 불법을 저지르면서도 당당한 줄 알았다니까요..
그래서 내용을 자세히 보니, 저 선주가 그런 행위를 했다는 게 아닌데... 글쓴이께서 그렇게 제목과 내용을 쓰셔서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이 있고, 그래서 몇몇 분이 그건 잘못된 것 같다라고 지적하는 것이잖아요..
그리고 외노자분의 월급이 적냐, 많냐로 포인트를 바꾸시면 저 외노자분이 허가증을 안 끊어줘서, 월급이 적은데도 억지로 일을 하고 있다거나..그러면.... 그건 불법이고 비난받아야 하고 경찰이 출동할 일인데요..
저 월급으로도 일하겠다고 국내로 오는 외노자가 있는 것은....ㅡ.ㅡ; 어쩌란 건지 모르겠어요..
Atreyu
IP 121.♡.50.243
12-03
2019-12-03 14:02:05
·
외국인 노동자 착취해서 유지되는곳이 꽤 될겁니다. 농업쪽도 엄청나던데요.
네오네오당
IP 118.♡.89.57
12-03
2019-12-03 14:22:23
·
@Atreyu님 한국 사람들이 꺼려하는 일 최저 임금 받고 일하는 겁니다.
에일리언
IP 110.♡.132.43
12-03
2019-12-03 14:34:28
·
같은 방식으로 외국에서 일하는 입장에선 우리나라의 모습이 부끄럽네요
tomy
IP 59.♡.213.36
12-03
2019-12-03 14:41:13
·
이게 매우 복잡하게 얽혀 있긴 합니다.
1. 마지막에 나오는 동의서 끊는건 생각에 따라서 어떻게 보면 일종의 담합 혹은 카르텔입니다. 그런데 저게 취업비자로 오면 또 애매한게
우리도 외국에 취업비자로 갈때 내가 낮은 월급으로 외국회사에 취업비자 받고가서 거기서 다른회사 돈 많이 주는대로 가고 싶으면 이것역시 위와 같은 케이스에 해당하고 원래 업체가 당연히 안 끊어주겠죠 ... 막말로 외국도 우리도 싼맛에(?) 외국인 노동자 쓰는거니 ㅡㅡ;;;;;
2. 월급 3~400 돈으로 생각안한다는 맨트도 참 씁쓸한데 사실 맞긴 합습니다. 반대로 위험하고 너무 힘들고 그러니 3~400도 돈으로 안보죵 ... 문젠 수산물 가격이죠 ... 선장이 1000만원치 고기 팔아서 선주에게 300주고 재반비용 300쓰고 월급 200~300주고 나 100가지고 이런 구조라면 ( 비율은잘 몰라서 임의로 적었습니다) 결국 주요한건 직원월급 300나가냐 200나가냐는 큰 차이가 있죠 특히 고기잡이 배들은 그때그때 너무 등락이 심해서 벌땐 많이 벌지만 못벌땐 마이너스 나니 .. 그렇다고 1년 해보면 확 남는것도 아닌게 .. 수산물은 외국수입산이랑 가격 경쟁도 해야하고 외국수입산이 국내산으로 둥급하는 경우도 많고 우리가 사는 유통가격과 그들이 넘기는 가격과 괴리는 꽤 크고
결론은 수산물 가격이 안정화가 되어야 (?) 하는데 이소린 즉슨 우리가 사는 가격이 지금 이 가격이 아니라 최소2배는 올른다는 소리 ..
하지만 우리는 조금만 비싸면 욕하죠 ... 싸게 파는게 경쟁력이라고 찬양합니다 ..
저걸 해결할려면 크게보면 3가지정도가 있는데 외국산을 안 받아야 하는거 외국인노동자를 안쓰는거 외국껄 국산만큼 과세를 하는것
외국산을 안 받는건 또 그 안에서 담합이 일어나서 아이폰 오기전 한국폰들 wifi 안넣었떤 기억을 하시면 되고요 .. 외국인 노동자를 안쓴다면 아마 모든 물가는 폭등폭등을 할것입니다. 외국껄 국산만큼 과세하면 이거 아마 잘은 모르지만 WTO 이런데 걸릴걸요 (?)
시장은 정직하다는 소리가 있습니다. 우리가 싼걸 좋아하고 가격경쟁력이 중요하기에 그 가격경쟁력을 위해서 (?) 누군가가 희생을 해야 하는거고 그게 주로 대부분 거의다 약자가 손해를 보는구조죠 ..
이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외국도 외국인노동자 노예제도 식민지 수백년수천년동안 있어 왔던거에요 ...
머 여튼 이런저런 사회 부조리(?)때문에 생긴게 사실 공산주의죠 (?) ㅋㅋㅋㅋㅋㅋ
삭제 되었습니다.
도시
IP 59.♡.100.131
12-03
2019-12-03 15:35:00
·
@tomy님 자본주의 병폐로 공산주의가 대두된건 맞죠. 독재자가 쓰레기같이 운영해서 문제지...지금은 수정자본주의 사회주의등으로 병폐해소에 주안을 두고 있지만 여전히 자유와 방종을 구별못하는 사람들과 시장수요곡선이 어떤조건에서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는 이해못하는 사람들의 동조로 개선이 잘 안되고 있죠.
우리나라는 도매유통이 문제입니다. 정부에서 개입해서 선주에게 바로사서 하나로마트 같은 곳에서 직접 유통시키는 양을 늘려야 합니다. 정부 직접 유통량이 반만되어도 수요공급이 원할하게 작동하고 비정상적인 유통도 개혁되죠. 임금높은 다른국가보다 유통비가비싼건 문제가 많은겁니다.
tomy
IP 59.♡.213.36
12-03
2019-12-03 19:22:27
·
@도시님 유통이 문제라고는 하지만 의외로 외국이 유통 마진이 더 쎕니다 ㅎㄷㄷ 한국이 외국에 비해 유통마진이 적다는 ...
결국은 대형화 + 어마어마한 나라빨(미국 대초원이 전부 농장이죠 .. ) + 엄청난 템빨 ( 10억짜리 장비가 100명보다 10배 일하죠 ) 이게 참 문제죠 .. 싸게 먹을수 있는데 다 죽는 ...
@tomy님 고등어,갈치 산지가격은 폭락했는데 소비자는 가격낮은걸 전혀 체감못하고 있다고 기사가 나오네요. 왜 그런지는 뻔하죠. 산많고 우리나라와 유사한 일본 유통마진 비교한 정부 보고서가 팁과강좌란에 올라온적이 있는데 유통마진 중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낮음에도 우리나라가 높다였습니다. 북유럽 인건비 그렇게 높은데도 마트 장바구니 물가는 낮죠. 자체 생산 농수산물도 쌉니다. 우리나라보다 2배되는 인건비를 지불할텐데도...
삭제 되었습니다.
IP 121.♡.48.181
12-03
2019-12-03 14:58:08
·
@유시민바라기님
IP 110.♡.26.234
12-03
2019-12-03 15:30:23
·
@유시민바라기님
아라굴드
IP 124.♡.88.34
12-03
2019-12-03 15:38:41
·
외국인에게도 내국인과 똑같은 대우를 해줘야 역으로 한국인들이 일자리에서 좋은 대접을 받는거 아니겠습니까. 인건비로 후려쳐놓고 한국인들이 일을 안하려고만 한다고 말하면 좀 심한거죠. 저런 분들의 물가관념이 이삼십년전에 머물러 있어서 생각을 고치기가 힘든 건 압니다. 헝그리정신 강조하던 시절 뭘해도 입에 풀칠하고 적지만 일단 수입이 들어오는 일에 감사하면서 소처럼 일했던 시절이 있으니까요.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니죠. 위에 어업쪽이 유난히 가난하다고 하시던데, 최소한 선주쯤 되면 보통 어중간한 자영업자보다 낫습니다. 이건 바닷가 근처에서 조금만 살아보면 알 수 있죠.
Prudence
IP 211.♡.33.117
12-03
2019-12-03 16:32:11
·
문제의식이 없다는걸 보여주네요
앙가쥐망
IP 1.♡.44.205
12-03
2019-12-03 20:26:15
·
착각들 하시는게 저런 촌구석 무식한 촌로들이나 저러고 있는줄 아시는데.... 그냥 생산 현장에 있는 대부분의 외노자들이 저런 꼴이에요. 가끔 언론에서 외노자들 몸값 귀하고 오히려 을질 당한다는 어디서 특이 케이스 주워다가 선동질 하는데... 현장에서 외노자들 굴리는거 보면, 솔직히 이 나라 사람들 인성에 대한 의문이 드는게 보통입니다. 못사는 나라에서 왔다고 사람 취급 안하는게 그냥 일반적인 케이스라고 보면 됩니다. 예전처럼 패가면서 굴리는 정도는 없어졌지만,,,,평소에 아무 일 없이 굴러갈 때야 그냥 일하는 직원이지만, 무슨 계기가 생기면 보통 본성을 드러내면서 인간취급을 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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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enKit3 . iPXSMax
쉽게생각해서 산업기능요원으로 군복무하는 그런개념이에요
그래서 저생활 짜증나면 도망나오게되고 그게 불법노동자가 되는거죠
가난하다고 다른 사람을 착취하는 것을 정당화하지 못합니다. 별개의 문제입니다. 솔직히 남을 착취해야 먹고 사는 직업군이 있다면 사라져야 합니다.
또한 남획으로 어획량 줄고 많이 잡혀도 유통질서?란 부적절한 명목에 소비 확대를 통해 많이 팔지도 못하죠.
그 먹이 사슬의 높은 부분에 다름 아닌 우리 클리앙 분들도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조사해 보면 누군가 착취당하지 않았다면 현재 우리가 이렇게 싼 비용으로 이렇게 좋은 의식주 환경에 살지는 못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막노동 하는 분들이나 소방공무원 분들... 저는 그분들도 착취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목숨 내걸고 하는 일인데 현재 급여는 말이 안되지 않습니까? 모든 것이 유한한 현 사회에서 그분들에 대한 착취없이 현재 사회는 유지되지 못했을 거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저분들이 싸게 납품하는 생선으로 오늘도 호사를 누리고 있으니까요. 예전에는 단순 중간 도매상들의 이익만이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실제 만나보니 가장 큰 문제는 해외에서 쏟아져 들어오는 값싼 생선들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전 세계가 동시에 착취 행위를 멈출 가능성도 먼 미래의 이야기로 생각되니 말입니다.
그래서 어느 한쪽만 뭐라하기에는 좀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정의나 준법 도덕 윤리는 개나 줘버리는 사람이 너무 많죠.
판검사 전관비리 보세요.
그들은 그게 정의로운 제도라고 굳게 믿고 대다수 법조인이 전관을 인정합니다.
맨 밑에 말도 본인이 괘씸해서 싸인 안해줬다는것도 아니고 협회에서 하지말라고 한다는거네요.
딱히 그걸 자랑스럽게 말하는지는 나오지 않네요.
이런 상황에서 저 선주를 비난하는건 지나친것 같습니다.
입장을 바꿔놓고 한국인들이 일하러 많이 가는 외국이 있다 가정했을떼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 비싸고 자기 주장이 강해서 일을 시키기가 힘들어요.
반면에 한국인들은 우리나라 사람들 급여의 절반만줘도 되고
우리나라 사람들과는 달리 전화만 하면 언제든지 바로 튀어나와서 일하고
허가증이 아니면 이직도 쉽지 않으니
걔들도 휴일없고 태풍 파도때문에 무섭고 할텐데도 열심히 일합니다."
이렇게 말하는걸 보면 기분이 더럽지 않을까요.
급여와 노동강도는 어차피 사람마다, 국가마다 너무나 달라서 논외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저 사람들을 비인격적으로 대우하는가에 대해서 나와있지도 않고요.
그리고 말 순서를 바꿔놓으셨네요.
휴일도 없고가 비인격적 대우죠.
저거만 보면 선주는 아직 아무런 불법도 저지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댓글은 이미 저주와 비난으로 도배 ㅋ..
@아캄님
이렇게 감정/감성 자극하는 내용에 특히 더 선동되는 것 같습니다.
뱀브레이스님 댓글 보기전에 너무하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이런 내용도 비판적으로 봐야할 것 같네요.
근데 우리나라가 아직도 인권이 부족한 편인가요?
진정 불법이냐 아니냐가 비난의 기준이 되나요????
항상 그런 기준 적용하고 사세요??
불법만 아니면 뭐든 해도 비난하면 안 되는 건가요???
그럼 나경원 북미회담 총선 전 자제 발언도 불법 아니니 비난하면 안 되겠군요. 흠~
선동이 아니죠. 법위반뿐만 아니라 도덕적이지 못할때도 우리는 비판합니다. 저런 발언이 정당하다라고 오판되면 우리나라 노동시장 개선되지도 못했겠죠. 뭐 여전히 과노동 근로시간을 자랑하고 있지만요.
저 짤을 보고 분노하는 건, 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노동에 대한 댓가와 대우는 제대로 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분노가 생기는 것이지요. 이런 분노를 선동이라고 하면 할 말이 없네요.
더불어 이 짤을 보고 논의 되어야 하는 건,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 깔린 노동과 유통에 관한 부조리와 관행에 대한 잘못 점들입니다. 짤을 보고 분노하는건 인간이라면 당연한 것이고, 짤 이후의 이야기를 나누는건 해당 커뮤니티의 수준을 보여주는 것이죠.
분명 저 선주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을 쓰는 업주들에게도 사정이란 것이 있겠지요. 그 사정 이야기 속에서 그들 또한 차별받고 공정하지 못한 대우를 받고 있어서, 저런 일이 구조적으로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인지 아닌지를 이야기 해야겠지요.
협회가 그걸 강요하고있는게 일차문제구요.
근본적으로 외노자를 고용하려 입국시킬때
잉이 저 시스템을 외노자가 인지하고 오고있는겁니다.
그냥 한국인이 쓰리디업이 힘들어서 안하려는거
외국인한테 너거 좀 힘들더라도 버텨서 벌어갈래?
인거에요. 인권이나 노예의 얘기로 흘러갈 게 아니라
업장개선을 통해서 사람이 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합니다.
제조업 열악한거 아는데 인건비 못주면서 일은 엄청시키고
그런거...장사안되서 알바쓰기도힘든데 알바비오른다고
하는소리랑 별다른게 없어요.
외국인들이 한국인처럼 일하는거 쉬운일도 아닙니다.
애초에 한국노동 환경이 너무 일이 힘든거에요.
그 생각이 문득..
걔네 소비가 우리랑 같냐며... 입에 개거품 물며 이야기 하는 인간들 태반입니다.
사회 곳곳에 인간 같지도 않은 것들 천지이죠.
그들도 사람입니다.
일단 이 글의 제목은 잘못된 것이 맞는거 같습니다.
저 선주가 허가증 안 끊어주고 조업을 해왔다거나,
앞으로 허가증 안 끊어주겠다는 게 아니기 때문에,
당당하게 인터뷰 한 게 잘못한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오히려 전후좌우 다 자르고, 이렇게 제목을 적어서,
마치 저 선주가 당당한 게 문제라고 글 쓰는 게 더 큰 문제 같아 보입니다.
근데 믿으시다니?
합법인데도 욕할 수 있고 불법이라도 칭찬할 수 있어요.
사람들이 열받는 포인트는 이런거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사람들은 자기들의 권리를 강하게 주장하니까
권리와 급여를 덜 챙겨줘도 되는 외국인들을 고용했고
그래서 돈도 덜주고 더 많이 부려먹고 있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이직도 쉽지 않기 때문에
휴일도 없고 무섭고 힘든데도 일하고 있다고 하잖아요.
물론 이직이 너무 쉬워버리면 부려먹는 사람 입장에서 힘들여지가 있긴하겠죠.
하지만 그 반대로 이직을 너무 어렵게 만들면 외국인노동자 입장에서 너무 힘든것도 사실이잖아요.
짤만봐서는 외국인 노동자가 엄청 불쌍해보이고
업자입장에서는 고마워해야하는 입장인것 같은데
이런 불합리한 상황과 사인해주지 말라고 하는 이야기들을
너무 덤덤하게 말하는게 저는 보기 불편합니다.
솔직히 제가 저 입장이면 그리고 방송이면 정말 본심이 아니더라도
"외국인들 아니면 저희 일하기 쉽지 않았죠. 항상 고마운 마음입니다. 일이 쉽지가 않고 그러니까 한국인들은 다 도망가고 그러는데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묵묵히 일해주는게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저희도 여건만되면 더 많이 얹어주고싶은 마음입니다. 이런 상황인데도 거기에 외국인들은 허가증을 끊어줘야 이직할 수 있는 상황이니 이를 악용하는 업자들도 있는것같긴해요. 이런건 법적으로 제도가 좀 보완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더 잘 해줘야 외국인들도 더 많이 오고 저희 여건도 좋아질텐데 이래서는 한국에 일하러 오지 않을것같아요."
말이라도 이렇게 할 것 같습니다.
짤만봐서는 약점잡고 일시키는것 같은 이런 상황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는것 같으니까
불편하게 느껴지는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아직 실제 사정은 잘 모르시고 감정적으로만.글올리신거에요. 외노자가 순진하고 착하다거나 막 불쌍한 사람 취급하시면 안되요.
외노자 입장에선 사실 복불복이에요.
입국해서 기본교육받고 어느 회사로갈지 선택권 자체가 없으니 거기서부터 사실 문제되는거죠. 안그러면 외노자도 편하고.돈마니주는데만.집중해서 지원할테니까요.
여튼 이글의 의도는 선주든 협회든 허가증이란거에 대한 일반적인 시선으로 얘기하신거죠.
인터뷰한 선주는 허가증이 왜있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정부에서 그런걸 만들어놓은거고 그걸 협회에서 강제하는 상황을 있는그대로 얘기한거지 자랑하는게 아니죠.
저는 그 말씀도 불편합니다.
외국인 노동자들 툭하면 결근하고 업무상태가 불량하니까
관리할 수 있는 저런 제도를 둬서 업자들에게 피해를 줄이자. 라는 의미로 생겨난 제도 같은데요.
이 제도가 생겨서 저 짤에 나온 저런 사람들이
이직도 못하니까 저임금에 고강도의 노동을 휴일도 없이 하고있는것은
당연한일인가요? 아니면 다른 외국인 노동자들이 게으르게 일한것에 대한 연좌제로 벌을 받는건가요?
외국인들이 골아프게 행동한다고 해서 허가증이 고육지책이라기 보다 제가보기엔 너무 과한 정책으로 보이는데요...
외노자가 순진하고 착한건 별로 신경안써요. 그건 논점 이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인권문제에요.
착한사람은 나쁜사람보다 인권이 더 많이 부여되나요? (범죄자 말구요;)
일단 부려먹는 사람도 전화하면 바로바로 나온다고 하고
노동자는 휴일도 없이 힘들게 일한다고 하는데
이건 나쁘고 착하고랑 상관없는거잖아요.
아니...본인이 원하는 인터뷰 정답을 정해놓고,
그 대본대로 인터뷰가 진행되지 않아서 문제라고 한다면...;;;
저 분이 저렇게 했다는 내용으로 인터뷰 한 게 아니란 걸 말씀드렸는데..
내가 원하는 대답은 이런 내용으로 방송되어야해...하시면....
그냥 글쓴이께서 대본 쓰시고, 글쓴이께서 방송을 만드셔야죠.
아니 제 정답대로 하지 않아서가 문제라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열받아 하는 포인트가 저런곳에 있다고 말씀드리는거죠.
다른 주제로 치환해서 예를 들어보자면
저 노동자가 아파트 경비원이고
인터뷰한사람이 주민이라고 생각해봅시다.
주민이 별다른 감정없는 표정으로
"아파트 경비원 하시는 분들 어차피 다른일들을 못하시는 상황이라
힘들고 휴일도 없이 일하시지만 돈은 적게주고있습니다.
이번에 주민회의에서는 동대표가 거기 에어컨도 빼버리자고 하던데요."
라고 인터뷰 했다고 생각해봅시다.
저 인터뷰한 주민은 어떤 불법도 저지르지 않았지만
보는 사람들은 이게 불편하고 짜증나지 않겠습니까?
맞아요.
제도자체가 저렇다면 혼자 외노자들 권리 다 챙겨주다가 혼자 바보될 수 있어요.
그러니까 합법의 범위 안에서는 저렇게 행동하는것도 이해합니다.
그런데 그게 당연한일이고 당당한일이고 자랑스러운일은 아니잖아요.
짤만봐서는 아주 자랑스러워보이셔서 그렇습니다.
저라면 저런 인터뷰 거절했을거에요. 부끄러워서.
아니 새누리당이세요..?
본인 주장 근거로, 왜 다른 사람들을 끌어들이시나요?
다른 분들 중에도 오해의 소지가 있는 내용으로 그러시는 부분도 있다구요.
저도 이 글 제목 보고,
내용 대충 보고...
뭔가 선주가 자신이 뭔가 불법을 저지르면서도 당당한 줄 알았다니까요..
그래서 내용을 자세히 보니,
저 선주가 그런 행위를 했다는 게 아닌데...
글쓴이께서 그렇게 제목과 내용을 쓰셔서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이 있고,
그래서 몇몇 분이 그건 잘못된 것 같다라고 지적하는 것이잖아요..
그리고 외노자분의 월급이 적냐, 많냐로 포인트를 바꾸시면
저 외노자분이 허가증을 안 끊어줘서, 월급이 적은데도 억지로 일을 하고 있다거나..그러면....
그건 불법이고 비난받아야 하고 경찰이 출동할 일인데요..
저 월급으로도 일하겠다고 국내로 오는 외노자가 있는 것은....ㅡ.ㅡ; 어쩌란 건지 모르겠어요..
농업쪽도 엄청나던데요.
1. 마지막에 나오는 동의서 끊는건 생각에 따라서 어떻게 보면 일종의 담합 혹은 카르텔입니다.
그런데 저게 취업비자로 오면 또 애매한게
우리도 외국에 취업비자로 갈때 내가 낮은 월급으로 외국회사에 취업비자 받고가서
거기서 다른회사 돈 많이 주는대로 가고 싶으면 이것역시 위와 같은 케이스에 해당하고
원래 업체가 당연히 안 끊어주겠죠 ...
막말로 외국도 우리도 싼맛에(?) 외국인 노동자 쓰는거니 ㅡㅡ;;;;;
2. 월급 3~400 돈으로 생각안한다는 맨트도 참 씁쓸한데 사실 맞긴 합습니다.
반대로 위험하고 너무 힘들고 그러니 3~400도 돈으로 안보죵 ...
문젠 수산물 가격이죠 ...
선장이 1000만원치 고기 팔아서 선주에게 300주고 재반비용 300쓰고 월급 200~300주고 나 100가지고
이런 구조라면 ( 비율은잘 몰라서 임의로 적었습니다)
결국 주요한건 직원월급 300나가냐 200나가냐는 큰 차이가 있죠
특히 고기잡이 배들은 그때그때 너무 등락이 심해서 벌땐 많이 벌지만
못벌땐 마이너스 나니 ..
그렇다고 1년 해보면 확 남는것도 아닌게 ..
수산물은 외국수입산이랑 가격 경쟁도 해야하고
외국수입산이 국내산으로 둥급하는 경우도 많고
우리가 사는 유통가격과 그들이 넘기는 가격과 괴리는 꽤 크고
결론은 수산물 가격이 안정화가 되어야 (?) 하는데 이소린 즉슨
우리가 사는 가격이 지금 이 가격이 아니라 최소2배는 올른다는 소리 ..
하지만 우리는 조금만 비싸면 욕하죠 ...
싸게 파는게 경쟁력이라고 찬양합니다 ..
저걸 해결할려면 크게보면 3가지정도가 있는데
외국산을 안 받아야 하는거
외국인노동자를 안쓰는거
외국껄 국산만큼 과세를 하는것
외국산을 안 받는건 또 그 안에서 담합이 일어나서
아이폰 오기전 한국폰들 wifi 안넣었떤 기억을 하시면 되고요 ..
외국인 노동자를 안쓴다면 아마 모든 물가는 폭등폭등을 할것입니다.
외국껄 국산만큼 과세하면 이거 아마 잘은 모르지만 WTO 이런데 걸릴걸요 (?)
시장은 정직하다는 소리가 있습니다.
우리가 싼걸 좋아하고
가격경쟁력이 중요하기에
그 가격경쟁력을 위해서 (?)
누군가가 희생을 해야 하는거고
그게 주로 대부분 거의다 약자가 손해를 보는구조죠 ..
이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외국도 외국인노동자 노예제도 식민지
수백년수천년동안 있어 왔던거에요 ...
머 여튼 이런저런 사회 부조리(?)때문에
생긴게 사실 공산주의죠 (?) ㅋㅋㅋㅋㅋㅋ
자본주의 병폐로 공산주의가 대두된건 맞죠. 독재자가 쓰레기같이 운영해서 문제지...지금은 수정자본주의 사회주의등으로 병폐해소에 주안을 두고 있지만 여전히 자유와 방종을 구별못하는 사람들과 시장수요곡선이 어떤조건에서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는 이해못하는 사람들의 동조로 개선이 잘 안되고 있죠.
우리나라는 도매유통이 문제입니다. 정부에서 개입해서 선주에게 바로사서 하나로마트 같은 곳에서 직접 유통시키는 양을 늘려야 합니다. 정부 직접 유통량이 반만되어도 수요공급이 원할하게 작동하고 비정상적인 유통도 개혁되죠. 임금높은 다른국가보다 유통비가비싼건 문제가 많은겁니다.
유통이 문제라고는 하지만 의외로 외국이 유통 마진이 더 쎕니다 ㅎㄷㄷ
한국이 외국에 비해 유통마진이 적다는 ...
결국은 대형화 + 어마어마한 나라빨(미국 대초원이 전부 농장이죠 .. ) + 엄청난 템빨 ( 10억짜리 장비가 100명보다 10배 일하죠 )
이게 참 문제죠 .. 싸게 먹을수 있는데 다 죽는 ...
고등어,갈치 산지가격은 폭락했는데 소비자는 가격낮은걸 전혀 체감못하고 있다고 기사가 나오네요. 왜 그런지는 뻔하죠. 산많고 우리나라와 유사한 일본 유통마진 비교한 정부 보고서가 팁과강좌란에 올라온적이 있는데 유통마진 중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낮음에도 우리나라가 높다였습니다. 북유럽 인건비 그렇게 높은데도 마트 장바구니 물가는 낮죠. 자체 생산 농수산물도 쌉니다. 우리나라보다 2배되는 인건비를 지불할텐데도...
위에 어업쪽이 유난히 가난하다고 하시던데, 최소한 선주쯤 되면 보통 어중간한 자영업자보다 낫습니다. 이건 바닷가 근처에서 조금만 살아보면 알 수 있죠.
그냥 생산 현장에 있는 대부분의 외노자들이 저런 꼴이에요.
가끔 언론에서 외노자들 몸값 귀하고 오히려 을질 당한다는 어디서 특이 케이스 주워다가 선동질 하는데...
현장에서 외노자들 굴리는거 보면, 솔직히 이 나라 사람들 인성에 대한 의문이 드는게 보통입니다.
못사는 나라에서 왔다고 사람 취급 안하는게 그냥 일반적인 케이스라고 보면 됩니다.
예전처럼 패가면서 굴리는 정도는 없어졌지만,,,,평소에 아무 일 없이 굴러갈 때야 그냥 일하는 직원이지만, 무슨 계기가 생기면 보통 본성을 드러내면서 인간취급을 안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