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살다보니 느끼는건 여기 공무원이 하는 말이 같은 민족끼리 뒤에서 찌르는건 한국인 밖에 없다는군요
한반도가 괜히 분단 국가로 남은 나라가 아닙니다
IP 76.♡.122.76
12-03
2019-12-03 05: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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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dus님 많은분들이 한국민족성운운하면 발끈하시는거 보지만 솔직히 불편한진실 같아요. 살아오면서 한국인들 편가르고 뒤에서 찌르는거보면 인정할수밖에 없어요. 다른나라 사람들은 안그런다? 그건아닙니다. 하지만 한국인이 훨씬 확률이 높은거 같아요. 해외에서 살다보면 더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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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민족까지 들먹입니까?
전국민이 다 저따구로 그러는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질투나 부러움같은건 사람이면 다 느끼는거죠..
다만 그걸 비난으로 바꾸는 벌레들이 문제일뿐인거죠
속담이 괜히 속담이 아니거든요..
저도 주변에 남 잘 되는거 못보는 사람들 엄청 많이 봤습니다
님주변이 문제인거죠..
그리고 그런게 우리민족만 그렇다는것도 웃깁니다.
질투나 부러움이라는 단어가 한국어에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질투로 살인사건도 나는 사람들이 한국에만 있는것도 아니고요..
자기 비하를 일반화하지 맙시다
전세계 공통입니다.
유럽은 안 그랬을 거 같아요? 거긴 친족끼리 우애있게 화기애애 합니까?
시야를 좀 많이 넓게 가지세요.
예전에 이 속담을 외국인친구에게 번역을 해주는데
첨에 직역을 해주니 다들 어리둥절??!!
이래저래 설명을 해주니 그래도 노이해..
아직 외국속담에 비슷한것 못들어본거 같습니다.
뭐 민족까지 들먹일거까지는 아닌거 같지만 남 시기하는건 좀 있는듯요
한국엔 오지랖의 이면이 있는거고 외국은 개인주의가 만연해서 그럴까요?
It is only at the tree loaded with fruit that the people throw stones.
사람들이 돌을 던지는 것은 과일이 잔뜩 달려 있는 나무뿐이다.
- 프랑스속담
아.. 이 속담이 그런뜻인가요?
방금 네이년 대충 검색해보았는데 뜻이 안나오네요. 감사합니다
질투와 관련된 외국속담 찾아보면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질투와 관련된 그리스신화도 있고 외국동화도 있죠..
질투는 그냥 인간 본연의 감정입니다
외국살다보니 느끼는건
여기 공무원이 하는 말이 같은 민족끼리 뒤에서 찌르는건 한국인 밖에 없다는군요
한반도가 괜히 분단 국가로 남은 나라가 아닙니다
저는 온라인상으로 고인의 명복을 비는 것 되도록 안합니다.
고인이 된 분 께 그런 추모는 별로 의미가 없어보이더군요.
동문회 단톡에도 그런 경우가 있는데, 전 조의금은 내도 톡에서 조의를 표하진 않습니다.
별로 안좋아 보여서요.. 못 찾아뵈면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을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