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이 MBC 라디오스타 나와서 예선탈락 했다는 M-NET 트로트X.... 주작명가 답게 이것도 주작 안했을까 하는 합리적 의심.
kyouhocj
IP 223.♡.196.227
11-30
2019-11-30 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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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천민자본주의에 가까워서... 이박사기 사기당해서 돈 폭삭망하고나서 재기를 못했죠
실제 연예계에서 한번 확 떳어도 유지못하면 10년 20년 뒤에 연예계에서 목에 힘 못주죠
강한자가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는게 강한자라는 말을 그대로 제현해줍니다
Karv48
IP 1.♡.64.17
11-30
2019-11-30 23: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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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박사가 부른 몽키매직의 원곡입니다.
7~80년대 활동했던 일본의 고다이고 라는 밴드의 노래이며, 일본 TV 드라마로 수차례 리메이크 되었던 (여자 삼장버전의) 서유기 주제가였습니다.
IP 220.♡.181.32
12-01
2019-12-01 00: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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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크치크님 원곡은 펑키한 곡이군요???
밀코메다
IP 122.♡.154.108
11-30
2019-11-30 23:26:40
·
이분 민요베이스로 여러 장르와 융합을 해도 어울리는 가락이 나오는 수용할 수 있는 음악적 스팩트럼도 넓으시고, 나이차가 나는 젊은 뮤지션들과 콜라보 해도 모든 세대를 아우르며 듣기 좋은 음악을 뽑아내시는 분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락페스티발 같은데서 스페셜 게스트로 공연하신거 보면 저나이대에 흔히들 말하는 "꼰대"가 아니라 젊은 세대들과 소통하면서 공연하는분들이 몇이나 될런지 생각해보면, 국내 가요계가 카스트처럼 어이 없는 현실과 마주하고 있는건 아닌가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IP 211.♡.53.216
11-30
2019-11-30 23: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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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에서 들으면 텐션 업 보장...개인적으로 영맨은 아직도 듣고 다닙니다... 이래저래 너무 앞서가셨죠.
나이도 그렇고 경력도 그렇고 '저거 이박사 맞지?'하면서 후배들 삿대질 받을 대상이 아닌데 말이죠.
IP 121.♡.179.143
11-30
2019-11-30 23: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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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에 대한 존중이 없는 인간들
미캌
IP 220.♡.22.210
11-30
2019-11-30 23:40:16
·
이 편 보면서 기분이 나빴던게, [저거 이박사 아냐?] 이런 식으로 말하는게 정말 웃기는거죠. 태진아나, 설운도보고 저거 설운도 아냐? 태진아 아냐? 이렇게 [감히] 말할 수 있었을까요? 급나누기로 은연중에, 에이 그래도 [이박사]는 딴따라고 우리는 [아티스트]지 하는 꼬라지가 참 꼴같잖았습니다.
이박사가 했던 뽕짝이 너무 시대를 빨리 나와서 크게 성공하지 못했다는 시각이 좀 있는데 실상은 뽕끼라고 부르는건 이미 80년대 한번 지나간 장르입니다.
엔카에서 기원한 트로트에 80년대 서구 음악에서 유행했던 신스팝이 결합되며 우리가 아는 뽕짝이란게 되었고, 이박사는 좀더 테크노적인 면모를 보여주었죠.
하지만 이미 80년대 신스팝을 듣다보면 뽕끼 잔뜩낀 테크노 음악들이 좀 있어요.
그 예로 링크 하나 넣어보자면
마이클 잭슨의 친형이자 잭슨 파이브의 일원이였던 저메인 잭슨이 피아 자도라와 함께 부른 When the Rain Begins to Fall 입니다.
서울 패밀리의 위일청이 '이제는'이라는 번안곡으로 부른 적이 있어 멜로디를 아시는 분들 있을 겁니다.
이 곡이 1985년에 나왔어요.
스윙맨87
IP 121.♡.185.9
12-01
2019-12-01 01:31:13
·
@바크치크님 음악적 조예가...엄청나시네요
blueblue
IP 180.♡.0.88
12-01
2019-12-01 02: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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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크치크님 이제는이 번안곡이었군요...
더듬더듬
IP 211.♡.149.199
12-01
2019-12-01 11:27:47
·
@바크치크님 어릴때 들었던 그 곡의 원곡이군요.첨 알았네요. 그때도 참 노래가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IP 122.♡.3.101
12-01
2019-12-01 01: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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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의 아이콘 태xx 좀 안봤으면.
jingu12
IP 124.♡.186.57
12-01
2019-12-01 03:03:05
·
@님 말이 불륜이지... 어린 나이에 대기업 사장 와이프 만난 거라
삭제 되었습니다.
IP 219.♡.207.35
12-01
2019-12-01 01:32:06
·
쭌빠님// 메이와텡키!
삭제 되었습니다.
IP 115.♡.247.55
12-01
2019-12-01 01:12:24
·
진짜 저분은 천재신거 같아요
짜오프라야
IP 61.♡.155.24
12-01
2019-12-01 01:42:41
·
이 박사 헤어스타일이 핫했죠. 음악은 들은적이 없어서 노코멘트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yiri
IP 183.♡.144.137
12-01
2019-12-01 02:26:58
·
일본에선 대성공 하셨고 엔카의 새로운 장르를 만든 장본인으로 추대됩니다 반면 한국의 태진아는 엔카를 인정하지 않아요
트로트는 한국이 시작했고 그게 오리지널이라고 주장합니다 즉 자기 자신이 트로트여야 하는데 이박사가 새로이 만드니 완전히 싫어 할수 밖에요 그러니 한국의 무대에서 밀려 났겠죠
일본에서도 국민 엔카 가수들이 한인의 뿌리를 가지고 있다지만 문화예술에서 그게 뭐가 중요한가요 서로 닮고 즐기며 발전하다 보면 공통점을 찾게 되고 이해 관계를 가지며 외교적으로도 다리를 놓게 되는건데 참 안타까워요
그렇게 문화적으로 소통이 되었다면 지금 같이 노답인 상태로 고착되지는 않았을텐데 생각합니다 태진아의 트로트가 아니라 국민의 음악이 되었겠죠
캐슬워터
IP 117.♡.13.203
12-01
2019-12-01 02: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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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존나페라는 페스티벌에 나오셨어요
중학생때 처음 알아서 친구랑 엄청 들었었는데
당시 할머니 집에 이박사 테이프가 있어서
엄청 기뻐 했던 기억이 ㅎㅎ
IP 112.♡.181.90
12-01
2019-12-01 03:09:35
·
@캐슬워터님 와..........이 페스티벌 진짜...진짜네요 ㄷㄷ
느린거사
IP 183.♡.182.239
12-01
2019-12-01 07: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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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워터님 감사합니다. 7분40초쯤 크라잉넛도 대박!
더듬더듬
IP 211.♡.149.199
12-01
2019-12-01 11: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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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거사님 노래는 말달리잔데...노브레인 같아요 ㅋㅋㅋㅋ 뭐지 ㅋㅋㅋ
느린거사
IP 183.♡.182.239
12-01
2019-12-01 16: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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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글파마님 노브레인이네요. 너무 자연스러워서 크라잉넛인줄 알았어요.
notnull원해
IP 222.♡.18.155
12-01
2019-12-01 0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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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를 보는듯한 느낌.
rexxarr
IP 125.♡.4.161
12-01
2019-12-01 03: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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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누굴 심사해 ㅋㅋ
djshadow
IP 188.♡.221.171
12-01
2019-12-01 13: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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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MBC 인간시대에서 처음 보았던 신바람 이박사.. 그때는 그야말로 환갑잔치 싱어였는데. 그때만해도 저기서 노래부르려면 다 저정도는 해야하는구나 싶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저세상텐션이었던걸로... 저는 2002년 월드컵 기념으로 내었던 스페이스 오딧세이 앨범 너무 좋아합니다. 마지막 노래 연주잘하는 밴드하고 녹음해서 정말 좋습니다. 홍대에서 라이브도 본적있고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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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럽게 반짝이는 저 구름이 좋으오
바람을 타고 가는 춤추는 새들
흙냄새가 물씬 나는 비온 뒤에는
무지개가 그 저편에는 뭐가 있을까
혼자만이 아닌 거야 너의 곁에는
지구의 프레젠트
끝없이 펼쳐질 푸르름의 별 그것이
우리들의 보물인 거야
그리고 실제로 앨범평이 상당히좋습니다
한번 앨범 정주행 해보세요
국내에서만 너무 몽키매직 뽕짝으로만 알고 평가절하가 심하죠
태진아 설운도 둘다 엄청 기분나빠했다고... 감히 우리앞에ㅈ뽕짝가수 데려다놨다는 태도...
주작명가 답게 이것도 주작 안했을까 하는 합리적 의심.
실제 연예계에서 한번 확 떳어도 유지못하면 10년 20년 뒤에 연예계에서 목에 힘 못주죠
강한자가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는게 강한자라는 말을 그대로 제현해줍니다
7~80년대 활동했던 일본의 고다이고 라는 밴드의 노래이며, 일본 TV 드라마로 수차례 리메이크 되었던 (여자 삼장버전의) 서유기 주제가였습니다.
나이차가 나는 젊은 뮤지션들과 콜라보 해도 모든 세대를 아우르며 듣기 좋은 음악을 뽑아내시는 분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락페스티발 같은데서 스페셜 게스트로 공연하신거 보면 저나이대에 흔히들 말하는 "꼰대"가 아니라 젊은 세대들과 소통하면서 공연하는분들이 몇이나 될런지 생각해보면,
국내 가요계가 카스트처럼 어이 없는 현실과 마주하고 있는건 아닌가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이래저래 너무 앞서가셨죠.
태진아나, 설운도보고 저거 설운도 아냐? 태진아 아냐? 이렇게 [감히] 말할 수 있었을까요?
급나누기로 은연중에, 에이 그래도 [이박사]는 딴따라고 우리는 [아티스트]지 하는 꼬라지가 참 꼴같잖았습니다.
일단 들어보심 중독됩니다.
이박사님 일본 앨범을 구하는게
거의 불가능 했던 1996년경 쯤인가..
나우누리 자료실에서 뽕짝대백과를
우연히 발견하고 지금까지 수천번 정주행을 했는데
듣다보면 진짜 이박사님은 제기준으로
시대를 앞서가는 양반이었죠.
몇년전 하월곡동 작은마트에서 카운터를 보고 계시길래 깜짝 놀라서 팬이라고 하니까
피식 웃으시면서 형님네 마트 봐주고 있다고
하셨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 보배짬뽕 자리에 있던 마트)
ㄷㄷㄷ 아직도 있었다면 꼭 찾아뵈었을거 같은데
상호가 일광마트인가 그랬어요.
찾아봤더니 일용마트군요.
이건 마치 일본의 B급 고어 무비처럼 싸구려 영화를 빠르게 그리고 많이 찍어 파는
그런 걸 좀 있어 보이게 말하면 키치고. 편하게 말하자면 병맛이죠.
Tunak Tunak Tun 부른 달라 멘디의 노래가 정말 감동적이라 실력이 너무 좋아서 한국에서 유명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까요.
그런데 이박사는 단지 그런 싸구려 병맛에서 끝난 게 아니라.
일렉트로니카 벤드와 함께 아니...메이와 전기라는 공업사와 함께 (오토마톤 만든 그 회사입니다.ㅋ)
싱글 하나 내는데 그건 확실히 훌륭했던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는 테크노 뽕짝 스페이스 판타지로
근데 트로트계에서 레전드로 칭송하긴 좀 그렇습니다.
차라리 일렉트로닉 뽕짝을 계승하는 EDM 프로듀사나 DJ가 있다면 몰라도.
주작 의심이 안 들래야 안 들 수가 없죠. 송가인씨 실력은 그때나 지금이나 별 차이 없을텐데 말이죠.
송가인씨도 나중에 아 방송은 다 짜여진 각본이 있구나.. 했다고 하죠. 미스트롯은 그런게 없어서 자기가 우승한 것 같다고도 하고.
엠넨 슈레기들 ㅋㅋㅋ
이박사 아냐? 라니...
설운도,태진아도 멋쩍어서 똥씹은 얼굴이네요
강남스타일 같은 거 하나 나올 것 같은 데요 ㅎㅎㅎ
엔카에서 기원한 트로트에 80년대 서구 음악에서 유행했던 신스팝이 결합되며 우리가 아는 뽕짝이란게 되었고, 이박사는 좀더 테크노적인 면모를 보여주었죠.
하지만 이미 80년대 신스팝을 듣다보면 뽕끼 잔뜩낀 테크노 음악들이 좀 있어요.
그 예로 링크 하나 넣어보자면
마이클 잭슨의 친형이자 잭슨 파이브의 일원이였던 저메인 잭슨이 피아 자도라와 함께 부른 When the Rain Begins to Fall 입니다.
서울 패밀리의 위일청이 '이제는'이라는 번안곡으로 부른 적이 있어 멜로디를 아시는 분들 있을 겁니다.
이 곡이 1985년에 나왔어요.
말이 불륜이지... 어린 나이에 대기업 사장 와이프 만난 거라
트로트는 한국이 시작했고 그게 오리지널이라고 주장합니다 즉 자기 자신이 트로트여야 하는데 이박사가 새로이 만드니 완전히 싫어 할수 밖에요 그러니 한국의 무대에서 밀려 났겠죠
일본에서도 국민 엔카 가수들이 한인의 뿌리를 가지고 있다지만 문화예술에서 그게 뭐가 중요한가요 서로 닮고 즐기며 발전하다 보면 공통점을 찾게 되고 이해 관계를 가지며 외교적으로도 다리를 놓게 되는건데 참 안타까워요
그렇게 문화적으로 소통이 되었다면 지금 같이 노답인 상태로 고착되지는 않았을텐데 생각합니다 태진아의 트로트가 아니라 국민의 음악이 되었겠죠
중학생때 처음 알아서 친구랑 엄청 들었었는데
당시 할머니 집에 이박사 테이프가 있어서
엄청 기뻐 했던 기억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