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nni님 약사를 ai +로봇으로 대체한다는 가정인것 같은데... 조재료,약국관리비,복약지도료..그걸 약사가 먹는것에서 완전히 사라지는것이 아니고 그걸 소매판매에 도입한 기업이 먹겠죠... 그리고 그기업을 소유한 기업오너나 주주등 극히 일부에게 과실이 돌아갈것이고.. 그 첨단 ai로봇시스템을 도입하려면 엄청난 돈이 들것이므로 현재의 약국분업시스템에서 기업집단의 프랜차이즈화 되고 과점형태가 될것이고요... 그렇게 되면 오히려 약국이용비용은 더 증가할것 같습니다. 재정에 도움을 준다? 전혀 아닐것 같습니다.
마지막잎새
IP 59.♡.45.253
11-29
2019-11-29 13: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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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꿀빠는 직종부터 교체 되려나요?
삭제 되었습니다.
달콤생활
IP 110.♡.54.49
11-29
2019-11-29 13: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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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팅작업 기계가 하는 약국있어요. 그 기계 관리자가 약사죠.
태결파파
IP 61.♡.163.130
11-29
2019-11-29 13: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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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아닐까요
if 직업=검사 or 직업=새누리 무죄 else 구속 end
IP 110.♡.55.230
11-29
2019-11-29 13: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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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약국에 자판기처럼 버튼 누르면 봉투에 담아서 뚝딱 해주는 기계들 있어요... 그리고 약사가 그냥 로컬약국에서 약파는 사람만을 지칭하는게 아니구요;;
@fact_orial님 게다가 이미 약사 정도 되는 직업이 인공지능 대체되면 대다수 사무직군은 이미 끝이라 봐요.. ㅜㅜ
쌍문동개장수
IP 223.♡.23.216
11-29
2019-11-29 13: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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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과 지식에 기반한 대부분의 전문가 분야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골든멍멍
IP 223.♡.151.135
11-29
2019-11-29 13: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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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에 의사들 처방내용이 표준화 되던가 해야 스무스하게 조제 작업이 ai로 대체가 되겠죠. 아직은 처방 확인하고 조제하는게 바로 바로 기계로 가지는 못합니다. 그리고 약사가 처방조제만 하는 직업은 아니라 ai대체 우선순위에 그렇게 상위권은 아니에요. 그냥 일반인 입장에서 딱 알고 보는 만큼 그리 생각이 드시는거죠.
scramble
IP 223.♡.33.2
11-29
2019-11-29 13: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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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판단오류가 허용될 수 있는 분야에 적용되어야 합니다. 조금은 판단오류가 일어나더라도 엄청나게 많이 할 수 있으면 큰 이득이 생길 수 있는 종류의 업무가 딱이죠.
IP 223.♡.18.124
11-29
2019-11-29 13: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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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처방전의 오류가 없어서 약사의 역할을 이해못하시는것 같네요. 동네약국도 하루에 한건이상은 처방전 잘못나와서 병원에 다시 정정해달라고 하는일이 자주 있습니다. 심한경우 12개월 미만의 유아한테 성인용량 처방한 경우도 있고요. 복합조제시 상호부작용이나 남용의 경우엔 조제전 한번 확인해서 체크하는게 현재 의약분업 시스템입니다. 그 한건이라도 잘못된 복용을 막기 위해서 현직에서 애쓰시는 약사님들 무시하지 말아주셨으면 하네요. 물론 복약지도가 소홀할수 있습니다. 약국이 열악해서 조제하느냐 복약지도 하느냐 전문직임에도 앉아서 쉴수도 없는 힘든직업이긴 합니다.
가격이 낮아진다?
ai시스템을 도입하고 소매에 적용한 대기업이 차익을 먹겠죠...
그럴빠에 약사가 먹어도 상관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지금도 딱히 편익이 없어서..
약 복용법을 안내 해줘야 하는데
아침/점심/저녁/식전/식후 에 대해서만 안내를 해주는터라..
지금의 약국은 복약지도가 복불복인데 AI가 대체하면 적어도 기계적으로 해주겠지요.
그럴가능성은 제로에 수렴한다고 봅니다.
어떤식으로 편익이 증대될거라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는데 그렇지는 않을것 같고요
비용절감이 약국이용자에게 돌아가기 보담...그 시스템을 도입한 기업에 돌아갈것이라고 보기때문에
그렇게 공감은 않갑니다.
약사를 ai +로봇으로 대체한다는 가정인것 같은데...
조재료,약국관리비,복약지도료..그걸 약사가 먹는것에서 완전히 사라지는것이 아니고 그걸 소매판매에 도입한 기업이 먹겠죠...
그리고 그기업을 소유한 기업오너나 주주등 극히 일부에게 과실이 돌아갈것이고..
그 첨단 ai로봇시스템을 도입하려면 엄청난 돈이 들것이므로 현재의 약국분업시스템에서 기업집단의 프랜차이즈화 되고 과점형태가 될것이고요...
그렇게 되면 오히려 약국이용비용은 더 증가할것 같습니다.
재정에 도움을 준다? 전혀 아닐것 같습니다.
그 기계 관리자가 약사죠.
if 직업=검사 or 직업=새누리
무죄
else
구속
end
그리고 약사가 그냥 로컬약국에서 약파는 사람만을 지칭하는게 아니구요;;
약대는 파리날리고 있을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약사에게 가야할 돈이 상당 부분은 간호사에게 가야 맞는 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은 판단오류가 일어나더라도 엄청나게 많이 할 수 있으면 큰 이득이 생길 수 있는 종류의 업무가 딱이죠.
AI를 자판기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이상해 보이는 약 들어가 있으면 재확인 합니다
기계로는 아직 어렵죠
의사가 지정해주는 데로 약 통에서 약 뽑아서 모아서 담아서 주는 거라면 당장이라도 대체 가능한 일이죠
그렇게 단순한 일하러 대학에서 6년간 교육받고 약사가 된거라면 너무 허망한데요. 다른 중요한 일이 있는게 아닐까요?
이게 우리나라만 그런것도 아니고 미국도 유럽도 똑같은 식인데..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그런 일이 약사일의 전부라면 너무 낭비인데요.
상당 비율의 약사는 그것만 하죠
처방도 의사가 잘못된 처방에 대한 책임도 의사가 집니다.
약사가 잘못 된 처방을 조제중 놓쳤다고 책임지지는 않습니다.
이론상은 부작용도 병이니까 의사의 진료를 받아 확인 해야 하니
복약지도는 의사가 하는 것이 맞습니다.
신약개발도 제약회사에서 프로토몰화 되어 있고
임상 실험은 임상실험을 전공으로하는 의사 주도 하에 합니다.
약사의 위치는 참 어중간 합니다.
전문직 영업장에서 직원들 빼고 ai를 도입해서 본인들이 더 쉽게 일하면 일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