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thewonder님 껀수 잡았으니 한껀 하려는거죠 공사관계로 학교/교육청 관계자와 미팅이라도 하는 날이면 골치가 아파옵니다 요식행위가 많고 전문지식은 없으면서 뭔가 주장은 강하고.. 교육청 내 전문가분은 다 알면서도 발언을 자제하고.. 요구사항은 많은데 책임질 사람은 없고..
삭제 되었습니다.
20240328
IP 211.♡.145.217
11-29
2019-11-29 16:54:31
·
@catthewonder님 넷플릭스 믿을수 없느누이야기가 딱 생각났어요
소리탐정
IP 117.♡.5.171
11-29
2019-11-29 17:35:35
·
@catthewonder님 무고는 무고로 신고해야 받는 죄 아닌가요? 그냥 무고죄로 성립하는게 아니라
@CaTo님 아뇨. 저 조사관은 진실을 조사한게 아니라 성추행한 교사가 필요했던 겁니다. 그러니 월권을 해서 무고라고 협박도 했고요. 저 조사관은 여기 일이 없었으면 딴 곳에서도 분명 이런 사고를 쳤을겁니다.
IP 211.♡.53.216
11-29
2019-11-29 18:14:24
·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님 아뇨. 애들에게도 귀책사유는 반드시 존재합니다.
자전거타는펭귄
IP 222.♡.28.193
11-29
2019-11-29 18:26:50
·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님 악의를 가지고 말한학생잘못도 분명있는데 조사관 뿐 아니라 아이도 죄값을 치뤄야 합니다.
돌개바람1
IP 175.♡.218.184
11-29
2019-11-29 18:46:51
·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님 조사관도 교육청 소속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사용기
IP 107.♡.23.241
11-29
2019-11-29 19:37:02
·
신상공개했으면하네요
이진진
IP 14.♡.20.212
11-29
2019-11-29 19: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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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가 되고싶은 초보님 애초에 애들때문에 죽은거죠..무슨....애들이니까 그냥 쉴드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문제였음 저 사건은....애들이 악독하게 마음 먹으면 그냥 교사 한명 나락으로 보내기 쉽다는게 딱 보이잖아요..그걸 가지고 조사관 탓해봐야...애들때문에 죽은거 맞구요. 솔직히 애들이 댓가를 어떻게든 치뤘어야 했는데 애먼 사람만 피해보고 죽고..아마 저기는 피해자 가정 자체가 파탄 났을겁니다..보나마나..
CaTo
IP 110.♡.16.58
11-29
2019-11-29 19:47:28
·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님 조사관은 조사관이고 학생은 학생입니다. 한 놈이 더 나쁜놈이라고 다른놈 나쁜짓한걸 덮을 수는 없습니다. 조사관이 원래 그런놈이라도, 학생들이 누명만 안씌웠어도 조사관이 어떻게 할려고 해도 못했습니다.
@박살왕자님 본인한테 저상황이면 교육청만 잘못한거라고 말할건가요? 억울하게 무고당했는데 ? 신기하신분이네.. 그리고 책임에 대해서는 일 처리 과정에서는 교육청의 문제가 과반수, 처음 상황 제공 자체로 인한 거니까 학생 책임 과반수가 맞겠죠. 자신이 한 행동으로 일어난 일이고 결과는 보시다시피 죽음입니다. 선한 행동을 한것도 아니고 애초에 거짓으로 성추행범으로 만든 죄질이 아주 쓰레기인 행동이에요.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한 결과입니다. 원래라면 책임져야죠. 제가 저 가족이였다면 학생에게도 더 원망을 보낼겁니다.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님 시작이 학생이었다는 말은 교사 자살의 시작이 학생이었단 말은 아니었고, 님께서 하신 조사관 관련 말씀에는 공감합니다
돌개바람1
IP 175.♡.218.184
11-29
2019-11-29 18:55:17
·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님 광주교육청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
IP 58.♡.60.229
11-29
2019-11-29 14:03:49
·
... 어딜봐도 조사관의 잘못인데... 조사관은 어떤 책임과 죄책감을 갖고사는지 궁금하네요...
hyunzea
IP 121.♡.72.217
11-29
2019-11-29 14:08:50
·
쌍방의 의혹이 있으면 학생은 학생대로 조지고 선생은 선생대로 조져서 팩트를 찾아내야지 자기가 생각한 결론하나만 가지고 끝까지 밀고나가네요 아마도 저 교육청 직원은 아직도 "난 어쩔 수 없었어. 원래 하던대로 한거야. 그 분이 나약한거야. 내 상황이라면 누구라도 이렇게 했을걸?" 이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 우려되지만. 아마도 아니길 바랍니다;;;
교육'청', 검찰'청' 암튼 이 '청' 들어가는 X만한 분들이 칼자루를 쥔 게 문제에요. 오해할 수 있고 누명 씌울 수도 있어요. 거기에 아직 학생이고 단체로 모여서 떠들다 보면, 생각이 이상하게 삐치고 나와 그게 여론이 될 수도 있죠. 그런데 칼자루 쥔 분들이 저 모양이니 나라꼴이 어후... 무고죄 운운하신 분, 나중에 하늘나라 가서 여학생 핸드폰으로 뼈가 없어지도록 쳐맞으실...
개늑
IP 115.♡.223.250
11-29
2019-11-29 14:19:34
·
지인이 교육청의 관련 부서 있어서 현장 얘길 들어보면,
일단 관련 제보나 조사명령이 떨어지면 무조건 해당 교사에게 직무 정지부터 들어가고, 유죄라고 단정하고 조사에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투서나 제보가 들어왔는데, 별 문제가 없다고 결론을 내려버리면 여성단체나 학부모 관련 단체에서 온갖 종류의 압력이 들어오고 여초카페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단합해서 업무가 마비될 정도의 전화가 온답니다.
그걸로 끝이 아니라 각종 언론에 제보해서 학생들을 변태 교사들로부터 보호하지 않는다는 식의 기사가 쏟아지구요. 그렇게 되면 또 교육청 윗선에서 다시 압력이 들어온답니다.
때문에 일단 업무 정지 시키고, 최대한의 처벌을 때리면 조용하답니다. 해당 교사 이외의 모든 사람이 행복해지는 거죠.
그럼 억울한 교사들은 어떻게 하느냐.
본문 같은 상황은 최악의 경우이고, 실제로는 행정 소송을 한답니다. 억울한 처분이니 업무 복귀 시켜달라고 하면 또 대부분 복직된다고 들었습니다.
굉장히 이상하고 비효율적이지만 현재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들의 취지가 나쁜 건 아닌데, 여기서 발생하는 부작용들을 우회하는 사이클이랄까요.
이상과 현실이 참 괴리가 큽니다.
broken moon
IP 119.♡.18.152
11-29
2019-11-29 15:15:44
·
@개늑님 해당 교사 대부분이 복직 된다손 치더라도 '꼬리표'는 뗄수가 없겠죠. 학교를 옮겨도, 교사들 사이에서, 또 학생들 페북 등등을 타고 아이들에게도...
학생이 무고를 했다는 잘못된 주장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학생은 그냥 엄마에게 거짓말을 한 것 뿐입니다. 질이 나쁘기는 하지만 그냥 거짓말이요. 그리고 그 거짓말의 크기가 커지자 본인의 잘못을 바로 인정하고 바로 잡기 위해서 노력했고요. 여기 어디에 학생이 선생님을 죽음으로 몰고간 부분이 있나요? 저 선생님을 죽음으로 몰고간 것은 바로 저 조사관들과 진실에는 조금도 관심이 없는 언론들... 그리고 역시나 진실에는 별 관심이 없이 극단적으로 그 선생님을 비난하다가 일이 터지자 거꾸로 또 그 학생을 극단적으로 비난하는 위 댓글을 단 사람들이죠. 대중이 한 사람을 악마로 만드는 일은 참 쉽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바로 그 악마라는 사실을 애써 외면 하지요.
미첼드라프헤븐
IP 120.♡.219.186
11-29
2019-11-29 15: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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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살왕자님 공감합니다.
하이에나71
IP 106.♡.131.197
11-29
2019-11-29 15:49:39
·
@박살왕자님 거짓말을 한 것 뿐인데 죽음의 시발점이기도 합니다. "그냥 거짓말" 이란 식으로 아무것도 아닌란 식으로 얘기 하면 곤란 하고요, 한국에서 성추행, 특히 교사에게 그런 거짓말은 인생파탄을 떠올리게 만드는 단어입니다.
@박살왕자님 일단 시작에 앞서 교사 "죽음"에 대한 거의 모든 책임은 저도 교육청및 조사관이라 생각합니다
뭐 이런 가정이 의미가 없다고 하면 할말은 없지만 거짓말->부모->민원->경찰수사->수사종결->민원종결(멀쩡한조사관 가정) 상황이었다고 생각해보죠... 해당 교사는 무혐의가 났으니 아무렇지 않겠지가 아니라 퇴직때까지 꼬리표가 남고 교직사회가 좁아서 온갖 구설수에 휘말릴 것이며 남은 평생 직업자체에 대한 회의감 속에 살았을 뿐 아니라 해당 학생 얼굴만 봐도 손이떨렸을겁니다 그리고 퇴직때까지 학생들 훈육따위는 절대로 하지 않았을 것이고요(이것도 제 추측이니 이정도 사건은 아무것도 아니니 아무렇지 않게 극복하고 예전과 같이 교사 생활을 했을 것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수는 있겠죠)
과연 그 거짓말을 "질이 나쁘기는 하지만 그냥 거짓말"이라고 하며 넘어갈 정도의 것이라 할 수 있나요? 전 솔직히 장담은 못할거 같습니다 무고가 맞다 틀리다 이런 말을 하고자 하는게 아니라 사건 발생후 돌이키려는 노력을 했다는게 그렇게 대단한 일인가 싶어서 궁금해서 그렇습니다(때려놓고 약발라줬다고 약발라 줬으니 할만큼 한거 아니냐? 약발라준사람이 때린사람인데 약발라 준사람(=때린사람)한테 뭐라고 하지 말라고 할수 없죠)
@박살왕자님 교육청이 잘못이 더 크다는거는 의심하지 않습니다. 다만 여학생의 의도가 처음에는 단순 자기 선생님을 골탕먹이고 괘씸하다고 시작을 하였으나, 일이 것잡을수 없이 커진게 문제 겠지요? 선의의 거짓말도 있지만, 이번건은 악의적으로 없는말을 지어서 거짓말을 한 경우 입니다. 방향을 혼동하지 마세요. 악마를 만드는게 아니고 잘못한 것에 관해서 질책을 받고 벌을 받아야 한다고 얘기 하는겁니다. 그럼 그냥 그런일도 있어...신경쓰지마 하고 볼만 쓰다듬고 말아야 저 애의 행동이 고쳐질까요? 잘못한 것에대해서는 확실하게 벌을 줘야죠. 결과 죽음으로 몰아서 저 아이의 언행을 비난하는게 아니고 처음 시작을 잘못한 행동에대해 비난을 받아야 하는겁니다.
IP 223.♡.164.146
11-29
2019-11-29 18:27:25
·
@박살왕자님 그게 무고잖아요.
자전거타는펭귄
IP 222.♡.28.193
11-29
2019-11-29 18:29:26
·
@박살왕자님 청소년 범죄는 그런 사소한부분에서 시작한다고 봅니다. 아이들 입장에서는 가벼운 장난 혹은 실수라도 성인인 사람에게 다가오는 책임은 정말 큰법입니다. 이건 처음 잘못된 거짓말을 저지른 학생도 처벌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돌개바람1
IP 175.♡.218.184
11-29
2019-11-29 19:00:54
·
@박살왕자님 맞는 말입니다
쁜지
IP 211.♡.28.233
11-29
2019-11-29 19:21:53
·
@박살왕자님 그냥 선생님이 한대 때렸어도 아니고 성추행 했다는 거짓말은 "그냥" 이라고 표현할 만한 것은 아닙니다. 거짓말에도 정도가 있습니다.
아직 애라 그렇다는 것도 답 안나오는 소리 이고요.
뉴크삼지티
IP 122.♡.9.6
11-29
2019-11-29 19:29:58
·
@박살왕자님 학생이 거짓으로 진술서를 작성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사용기
IP 107.♡.23.241
11-29
2019-11-29 19:44:18
·
학생이 무고를 했다는 잘못된 주장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학생은 그냥 엄마에게 거짓말을 한 것 뿐입니다.
-> 무고맞고요 그냥 거짓말도 아니죠
일부러 성 관련 거짓말을 한겁니다. 성관련이 파급력을 큰것을 알고서
위 대댓보니 거짓으로 진술서까지 작성했다고써있는데 뭐가 더 필요하죠?
선생을 직접적으로 죽음까지 몰고간것은 저 여학생의 거짓말입니다.
gabikko
IP 124.♡.28.100
11-29
2019-11-29 20:21:37
·
@박살왕자님 남성분이 자살을 해서 이렇게 된거지 실제 복귀가 힘들껄요? 일반회사에서도 진실이 어떻건 일단 저런 스캔들이 나면 거의 앞길은 막혔다고 봐야죠... 단순 거짓말도 아니고 (사회적 매장을 할려고.. 알던모르던) 진술서까지 쓴건데 학생의 잘못을 너무 적게보시네요.
승진 껀수 잡을려고 무고한 사람 죽였냐? 살인마들이네... 아니 피해자도 가해자도 없고, 탄원서에 다들 아니라고 하는데 교육청은 뭔데 저러죠? .... 그래서 교육청 조사하던 놈들은 아직도 잘 다니고 있겠죠? 사람 죽여놓고?
IP 58.♡.173.20
11-29
2019-11-29 15:56:38
·
교육청 절대 못 믿습니다. 딸 아이 반에서 교사가 아이를 학대 하는 걸 학부모가 직접 보고 진정 냈는데 알고 보니 교사가 아동 학대를 저지르고 있었는데 교육청이나 학교 교장 교감이나 쉬쉬하고 덮으려고 하고 결국은 경찰 조사중인데 시간만 질질 끌고 있는 꼴 보고 느꼈습니다. 아직도 대한민국의 교육은 바뀌려면 한참 바뀌었다는 걸요.
아재친구
IP 223.♡.8.150
11-29
2019-11-29 16:53:25
·
@님 그 학부모가 봤다는 수많은 경우가 알고보니 오해거나 악의적인 모함인 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 너무 쉽게 판단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 떠나서, 학생들이 무고죄로 처벌 받을수 있다는 점에서 멈추셨던 분 이란점. 그 여학생과 그 반 학생들 그 사건으로 인해 상처 받고 지울 수 없는 기억을 안고 살아야 하는 사람들..
이렇게 사건이 커지고 이상해지기 전에 막자고 있는게 법 아닌가요?
미성년자도 엄히 다스려야 한다고 봅니다.
참 세상 살기 더러워지는듯..
도토라
IP 211.♡.71.253
11-29
2019-11-29 16:22:13
·
조사관 자식은 잘먹고 잘사나? 독한놈 나쁜놈들은 안죽어요. 죽일려고 해도 꾸역꾸역 살아남죠. 순하고 착한사람만 죽어요. 모두 좀 독해집시다. 죽지마세요. ㅠㅠ
리액션장인
IP 121.♡.233.78
11-29
2019-11-29 16:22:37
·
교육청에서 해당 건에 대해서 조사를 진행하고 했던, 공무원들이 무고한 선생님을 죽음으로 몰았구나, 너희가 살인범이다. 교육청에 해당 담당자는 그에 맞는 형벌을 받아야한다.
케틀벨은펑무
IP 125.♡.210.25
11-29
2019-11-29 16:26:04
·
에구 너무 순수하고 순수하신 선생님.. 비록 안좋은 방향으로 생을 마감하셨지만 좋은 곳으로 가시길 빌겠습니다.
GASGASGAS
IP 112.♡.98.234
11-29
2019-11-29 16:29:05
·
나쁘다. 참 나쁘다.
IP 106.♡.142.156
11-29
2019-11-29 16:35:33
·
교육청과 여학생 둘 다 같이 가야죠
애옹이아빠
IP 210.♡.34.178
11-29
2019-11-29 16: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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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예전에 방송 봤는데 .... 진짜.. 너무 아까운 선생님 ㅠㅠ
songinnight
IP 123.♡.38.158
11-29
2019-11-29 16:43:39
·
무고죄가 왜 악랄하냐면, 본인은 다른 누구 보다 진실을 정확히 알고 있다는 것. 타인의 삶을 완전히 파괴할 수도 있다는 것.
사람은 고통은 참을 수 있지만 억울하면 못 삽니다.
napover
IP 125.♡.126.168
11-29
2019-11-29 16:43:40
·
저 미성년 여학생을 엄벌로 다스려야 할 것 같은데요? 지금 뭐하나 모르겠는데 무고죄는 적용되야 하는거고 첫번째 진술서와 다른 두~세번째 진술서를 받았으면 교육청에서 태도를 달리 해야 하는건데 학생이 무고죄가 된다고 협박을 하니 상황이 뒤바뀐 것 같네요. 여학생, 교육청 담당자 처벌 받아야 할텐데 결과가 어떻게 될지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
IP 117.♡.2.103
11-29
2019-11-29 16:58:18
·
@벼리되어라님 조사관의 잘못이 99%입니다. 여학생은 이미 자기가 거짓말했다고 했어요.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후에 여학생이 거짓말을 시인 했으면 여학생의 잘못이 아주 크지만... 이 겨우는 끝난일을 조사관이 억지로 끄집어내서 교사를 협박한겁니다.
lovpower
IP 70.♡.204.218
11-29
2019-11-29 17:19:47
·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님 하지만 처음 미끼를 던진건 여학생이죠. 그것도 아주 악날하게...거짓말 시인한건 본인이 발빼기 한거구요.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
IP 118.♡.81.38
11-29
2019-11-29 17:21:55
·
@아이디팝니다님 이미 끝난 사건이였습니다. 그걸 끄집어내고 협박한건 조사관입니다. 조사관만 없었으면 교사가 죽을 일은 없었습니다.
napover
IP 14.♡.83.246
11-29
2019-11-29 19:05:06
·
객관적으로만 보기에는 사람이 죽었습니다. 누가 더 잘못했는지 따지는거? 중요하지요. 하지만 어린 미성년자라고 해서 그 죄가 가벼워져서는 안되고 교육청이 중간에 꼇다고 같은 똥끼리 섞여 묻어가려고 하면 안되죠. 과학숙제 핑계로 휴대폰을 소지한다는 것도 앞뒤사정은 모르겠지만 그 또한 문제이고, 애초에 허락을 제대로 맡은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방송을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이 사건의 본질은 여학생의 거짓이 발단, 교육청 독단의 강압 입니다. 성희롱,성추행같은 민감한 사항으로 위기를 모면하려고 한게 괘씸하며, 요즘 애들 미투에 대해서 모르지는 않을껍니다. 미투 가해자는 파면되고 자책하여 자살하는 등. 그렇기에 남자가 여자를 성추행 했다고 하면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강력한 처세라고 생각했겠지만 결국 어리석은 선택이었다는걸 알고는 말을 바꾼것뿐이죠. 만약 그 여학생이 그런식으로 성공(아무일 없이 넘어감)했다면? 소도둑 키우는겁니다. 더불어 이 사건과 무관하지만, 다르다고 볼 수 없는 학교폭력,왕따 또한 미성년자라고 해서 형량이 가볍워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 학생이 말로 선생을 죽음으로 몰고, 학우가 폭언폭력으로 친구를 황천길로 보내는거랑 다를게 뭔가요? 저는 이 게시글로만 이 사건을 처음 알게된거고 잘 모르는 내용이지만, 이글만 봤을때 여학생때문인건 변함 없는게 제 생각입니다. 교육청이 강압했다? 물론 그렇습니다만, 교육청도 쉽사리 내사종결 했다면 진짜 성퐁력 사건이 묻힐 수도 있을 우려가 있겠죠. 하지만 학생을 무고죄로 만들기 싫으면 자백하라는 등의 협박은 문제가 되기에, 교육청도 처벌이 필요하다고 보구요. 제가보기에 교육청이 시건방진 직권남용하지 말고 수사기관과 정식으로 공조하여 제대로 된 수사를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kisstherain
IP 58.♡.123.99
11-29
2019-11-29 16:52:22
·
저 미성년이 자기 잘못을 남한테 덮어씌우고, 저런게 커서 맘충이 되어서 지역사회에서 장사하는 자영업자들 억울하게 누명씌워서 괴롭히고, 그 맘충이 낳은 새끼들이 또 커서 또 그짓을 하고 돌고도는거 아닐까요. 애초에 저 여고생의 싹을 잘랐어야 했습니다. 감싸주기만 하는게 능사는 아닐텐데 안타깝네요. 뭔가 다 훈훈하게 해결되는 결말을 원했는데 마음이 답답합니다.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
IP 117.♡.2.103
11-29
2019-11-29 17:13:41
·
@kisstherain님 조사관의 문제입니다.
lovpower
IP 70.♡.204.218
11-29
2019-11-29 17:18:31
·
@kisstherain님 저도 조사관보다 여고생이 더 악날하다고 생각합니다.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
IP 118.♡.81.38
11-29
2019-11-29 17:23:40
·
@아이디팝니다님 조사관이 없었으면 교사의 죽음은 절대 없었을겁니다.
lovpower
IP 70.♡.204.218
11-29
2019-11-29 17:26:00
·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님 성추행 신고가 없었다면 조사도 안받았겠죠. 조사관이 잘했다는게 아니라 애초에 저 여학생의 악날함도 조사관 만만치 않게 나쁘다는 뜻입니다. 조사관만 욕먹을 사건이 아니라는거죠.
kisstherain
IP 58.♡.123.99
11-29
2019-11-29 17:35:17
·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님
네, 조사관도 문제 맞습니다. 아직 다 자라지 못한 미성년이기에 우리사회가 미성년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선 항상 관대하지요. 본인의 분노를 자제 하지 못한 여고생이 자신의 잘못을 선생의 잘못으로 악의적으로 뒤집어 씌우고, 그걸 받아서 한 건 건수올려보려는 조사관. 둘 다 토나옵니다.
이런걸 보면 악마는 주변에 생각보다 꽤 많은듯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만을 빌어드릴 뿐입니다.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
IP 118.♡.81.38
11-29
2019-11-29 17:44:45
·
@kisstherain님 아닙니다. 경찰이 조사할때 이미 여학생은 거짓말을 실토 했습니다. 이미 끝난걸 끄집어내고 권한도 없이 무고라고 협박한 조사관이 교사의 죽음에 모든 책임이 있습니다. 저 조사관은 이일이 아니였더라도 분명 다른 곳에서 이런 사고를 칠 사람입니다. 진실을 조사한게 아니라 성추행을 한 교사가 필요했던 조사관이니까요.
IP 1.♡.188.130
11-29
2019-11-29 18:37:01
·
@kisstherain님
"저런게 커서 맘충이 되어서 지역사회에서 장사하는 자영업자들 억울하게 누명씌워서 괴롭히고, 그 맘충이 낳은 새끼들이 또 커서 또 그짓을 하고 돌고도는거 아닐까요."
교사의 자격? 저렇게 자살을 해야만 교사의 자격입니까! 그럼 그렇게 하지 않고 자신의 결백을 이야기 하면 교사 자격이 없는건가요? 화가 납니다.
화난 이유는, 1. 저런 교사 분을 보호해 주기는 커녕 자살로 몰고간 교육청 2. 저렇게 해야 교사 자격이 있다고요? 아뇨, 교사는 본인의 결백을 이야기 해야하고, 아이들은 자신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합니다. 저렇게 하지 않으면 교사 자격이 없는건가요? 저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꼬인노미아
IP 115.♡.124.180
11-29
2019-11-29 17:04:10
·
진짜 교육지원청 교육공뭔들... 진짜 답없더라. 지들세상이더라!!! 상공뭔이더라. 내칭구가 교육공뭔인데.. 진짜 하는거 듣고 있자면, 합법적 양아치
러브패스
IP 117.♡.16.185
11-29
2019-11-29 17:06:59
·
너무 무섭네요 ...
나이스박
IP 59.♡.103.152
11-29
2019-11-29 17:09:59
·
20년전에 벌써 교육청이 없어야 교육이 잘 된다다고 말했다던데.... 아직도 ...이런짓을...
InFinity
IP 112.♡.150.96
11-29
2019-11-29 17:11:12
·
공무원
lovpower
IP 70.♡.204.218
11-29
2019-11-29 17:16:45
·
교육청 조사관의 잘못이 더 크지만, 최초 여학생도 너무 악날하네요. 그 학생도 평생 죄책감에 시달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 요즘 아무리 선생들 권위가 바닥이라고해도 본인보다 어른입니다. 어른한테 처음부터 소리지르고 집에 가버려요? 일단 가정교육이 개판인 학생이죠. 2. 집에가서 부모한테 성추행을 당했다고 했습니다. 맞았다도 아니고 억울하게 혼났다고 한것도 아니고, 성추행을 당했다고 한건 그래야 해당 교사한테 크게 엿을 먹일 수 있다는걸 알고 아주 악날하게 거짓말을 한거죠. 3. 후에 거짓말인걸 인정하고 탄원도 했다지만, 그건 생각보다 일이 커져서 본인도 당할수 있다는걸 알고 발빼기 한거고요.
진짜 악날하고 싸가지없는 학생이네요. 무고로 처벌은 안받는다고 하더라도 평생 죗값 치르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디팝니다님 죄송합니다. 저는 저 조사관이 딴곳에서도 저런 사고를 칠가봐 흥분한것 같네요... 여학생도 죄가 있죠.
삭제 되었습니다.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
IP 118.♡.81.38
11-29
2019-11-29 17:46:18
·
@수수깡65님 교사를 죽인건 조사관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
IP 118.♡.81.38
11-29
2019-11-29 18:41:11
·
@수수깡65님 조사관만 없었으면 교사가 죽음을 당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미 경찰에서 끝낸 사건이니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따스한햇반아래
IP 118.♡.255.101
11-29
2019-11-29 17:46:51
·
예전에도 몇번 봤지맠 여러 부조리한 면들이 빚어낸 참사네요ㅠㅠ교육청 담당자가 너무 당당해서 당황스러울지경이었는데.. 하늘에선 평안하시길..
안녕히안녕히
IP 203.♡.208.32
11-29
2019-11-29 17:53:23
·
위에 학생만이 잘못했다는 언급한분들이 있으신데.. 학생이 학교나 교육청가서 선생님 삶을 망칠 목적을 의도한 거짓얘길했다면 악랄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집에 일찍 온 핑계를 대기 위해 부모님께 끔찍한 거짓말 했던거죠.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상황을 예상못한 무지는 죄지만, 악랄하다고하기엔 자신의 거짓말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은 했다고 생각해요. 안타까운 사건에 대해 한사람을 비난하며 슬프고 화나는 감정을 해소하는것 보단 시스템의 문제를 바로잡으려는 노력이 사회에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
IP 118.♡.81.38
11-29
2019-11-29 17:57:55
·
@안녕히안녕히님 교사를 죽인건 조사관이죠.
dial18
IP 106.♡.30.36
11-29
2019-11-29 18:06:58
·
학생 조사관 둘다 죄가 크네요 그래도 두발 뻗고 편히 잘 살고 있겟죠?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
IP 118.♡.81.38
11-29
2019-11-29 18:26:27
·
@dial18님 교사를 죽인건 조사관입니다.
dial18
IP 106.♡.30.36
11-29
2019-11-29 19:03:15
·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님
학생이 무고를 않했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죠
인과 관계는 명확히 해야..
돌개바람1
IP 175.♡.218.184
11-29
2019-11-29 19:08:05
·
@dial18님 조사관도 교육청 소속입니다
쉴거야이제
IP 106.♡.53.139
11-29
2019-11-29 18:08:20
·
학생 잘못이 아니라는 사람들은..... 뭔가.... 뇌에 스파크 같은게 튄건가요????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
IP 118.♡.81.38
11-29
2019-11-29 18:11:26
·
@일격님 잘못이 없지는 않습니다. 다만 교사를 죽인건 조사관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강아지씨
IP 112.♡.211.228
11-29
2019-11-29 18:14:06
·
학생이 나중에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해서 원래대로 되돌린 건 아니죠. 원래대로 되돌리려면 자기가 거짓말해서 선생님이 누명 썼다고 고백하고 선생님이 누명을 벗도록 해줘야 그나마 원래 잘못을 사죄하는 정도죠.
아재친구
IP 223.♡.8.150
11-29
2019-11-29 19:01:26
·
@강아지씨님 그렇게 한건데요? 도대체 뭘 보고 계신 건가요? 기사에 말씀하신 그대로 써 있는대요.
학생진술은 선생님이 만지기는 했으나 추행의도는 없었다는 거잖아요. 자기가 거짓진술한게 아니라 그냥 오해인거 같다 이렇게요. 이렇게 진술하면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이 모종의 압박으로 진술을 번복할 수도 있다고 볼 수도 있어요. 제가 교육청 관계자라도 왜 학생이 번복하는지 의아하죠.
조사과정상 그걸 밝히기위해 선생님을 더 강하게 압박할 수도 있어요. 학생을 압박할 수는 없으니까 말이죠.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님 끝은 사건에 관련되 모든 사안이 종료가 되는 경우입니다. 경찰이 끝났다고 해도 교육부가 안 끝났으면 끝난 것이 아니에요. 사건의 끝은 저 교사님에 대한 모함으로 발생한 관련 사안이 전부 종료되어야 끝입니다. 법적 책임과 행정적 책임 도덕적 책임 등등이 있는데 법적 책임이 끝났다고 학생의 책임이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교사를 죽인건 교사 자신이고요. 교사를 죽음으로 몰아간 책임에는 학생도 빠질 수가 없습니다. 책임이 적을 수는 있겠지만요.
학생이 자신의 거짓된 말 한마디로 사신같은 조사관을 불러왔을 줄은 몰랐겠지만, 잘못이 아에 없다고 말하기는 힘드네요... 결국은 무고를 저지른 거니까요... 돌이킬려고 했어도 이미 늦었죠. 자신이 감당할 수 없을 수준으로 일이 커지도록 씨앗을 뿌린것이니까요. 사실 그게 최선이였을지 모르겠지만... 죄책감을 가진다고 한들 아마 속으로는 자기 합리화 했겠죠. 자기는 최선을 다해 되돌릴려고 했는데 상황이 안된거고 결국 이렇게 됬다. 이러면서요. 뭐, 사실 최종적으로 보자면 조사관이 죽인거지만. 시작은 학생 결과는 조사과의 잘못이니까요. 결국 두사람 모두 지금은 잊고 웃으며 살고있겠죠? 억울하고 허망하게 가족 잃은 아내분과 할머님의 심정은 단 한번도 생각 하지 않을거고요...
예전에 메갈리아에서 지들끼리 웃으면서 남자랑 같이 지내가다 일이 꼬이면 성폭행 당했다고 무고하면 된다는 말에 식겁했었죠. 다름이 아니라 성폭행 무고가 무서운 이유가. 무고라고 밝혀 지기 전까지는 어마어마한 고초를 받게 되고, 심지어 성폭력 사건은 유죄추정의 원칙으로 가는 성향이 심해서 명확하게 밝힐 수 있는 자료를 가지고 있는게 아닌 이상 감옥가게 되죠.
그리고는 무고로 밝혀저도 아님 그만이란 식으로 대응하는 수사기관과 사법부도 문제죠. 정작 피해자는 생계며 뭐며 죄다 다 작살났는데. 물론 일부 여성들의 이야기지만, 거짓으로 성폭력 신고를 하는 순간 이미 돌이킬 수 없습니다. 저 사건만 봐도 아시고 비대면 강간사건만 봐도 아시잖아요. 거짓으로 밝혀저도 수사기관,사법기관,가해자 어느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다니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
IP 118.♡.81.38
11-29
2019-11-29 22:32:29
·
@수수깡65님 여학생의 죄도 아주 큽니다. 저도 그건 잘압니다. 그렇지만 교수의 죽음은 조사관의 죄입니다. 그는 진실에 관심이 없었어요. 어떻게든 성추행교사로 만들려고 했던게 진짜 문제라고 봅니다. 거기다 여학생의 무고로 협박해서 성추행교사로 만들려고 했습니다. 이 조사관은 이일이 아니라도 딴곳에서 이런 사고를 칠놈입니다.
ck노움
IP 14.♡.33.247
11-29
2019-11-29 19:21:31
·
진술만으로 저게 가능하다니 미친
쁜지
IP 211.♡.28.233
11-29
2019-11-29 19:25:34
·
문제는 이 반대의 경우도 너무나 많다는 것이죠.
애초에 선생들이나 교육부 하는 꼬라지가 답이 없는게 문제죠.
정부가 신경을 써서 개혁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그 누구냐 자유당 여 머시기인가 하던 장관 x끼때 하던 짓거리 생각해 보시길.
교육청 것들이야 그렇다 치고, 일선 선생들까지 x소리 하든 것들 많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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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식행위가 많고 전문지식은 없으면서 뭔가 주장은 강하고.. 교육청 내 전문가분은 다 알면서도 발언을 자제하고.. 요구사항은 많은데 책임질 사람은 없고..
그냥 무고죄로 성립하는게 아니라
교육청노답이죠... 교육쪽이 진짜 보수적이더라고요
근데 교육청도 결국교사집단이죠..
장학사니 무슨 장이니 정치교사가 일선 교사 잡내요..
교사를 죽인건 조사관입니다.
가끔 생각나도 잘 살거라고 생각하네요.
평생 죄책감에 시달리도록 못 잊게 만들어줘야죠..
결혼하고 애낳고 잘 살고있던 어느날 우연히 마주친 동창중 누군가 중학교때 무고로 선생님 저세상 보냈다고
소문 좀 내줬으면 좋겠어요.
교사를 죽인건 조사관입니다.
저게 조사관이 결정적이었다고 애들 쉴드가 되는게 아닙니다. 애들 반, 조사관 반 일뿐
아뇨.
저 조사관은 진실을 조사한게 아니라 성추행한 교사가 필요했던 겁니다.
그러니 월권을 해서 무고라고 협박도 했고요.
저 조사관은 여기 일이 없었으면 딴 곳에서도 분명 이런 사고를 쳤을겁니다.
아뇨.
애들에게도 귀책사유는 반드시 존재합니다.
한 놈이 더 나쁜놈이라고 다른놈 나쁜짓한걸 덮을 수는 없습니다.
조사관이 원래 그런놈이라도, 학생들이 누명만 안씌웠어도 조사관이 어떻게 할려고 해도 못했습니다.
그런데도 이걸로 실적 쌓으려고 했던 교육청이 진짜 문제죠. 부모가 취하했을 때 멈췄으면 교사도 잘 살고 애는 인생의 교훈을 얻고 그렇게 끝났겠죠.
무엇이 옳고
어떻게 살아야 한다.
답이 있는 분 이시네요.....
현자님 너그러.....
ㅋㅋㅋㅋ
처벌 받아야 맞는거 같은데...
부모님 입장에서는 그냥 학교에 한마디 참견하거나 하신게 교육청으로 들어가면 장학사가 나옵니다.
다들 어렸을때 장학사 온다고 학교 청소하고, 실내화 정리하고했던 기억 있으실텐데...
그분이 나오시면 별거 아닌거더라도 뭐라도 하나 건수를 잡아 가야된다더군요.
교육청 입장에서는 조사하라 하고 보냈는데 그냥와서 아니던데요? 하는걸 용납을 못하는거죠.
제가 본 사례 같은 경우는 아이들에게 실습 지도 한 후 책상에 신문이 있어서 옆으로 치우셨는데,
그걸 지나가던 학부모님이 보시고는 '아이들을 뭔가 시키고 본인은 신문을 본다' 고 민원을 넣으신 사례...
일단 지금 학부모 세대가 공교육, 선생님들에 대한 존경 같은게 전혀 없기도 하다보니 (자업자득이라거나 이런건 나중에 논하더라도)...
민원도 많고, 교육부 공무원들은 탁상 공론의 탑or탑 에 해당하기 때문에 좋게 끝나는 경우는 찾을수가 없더군요.
대다수의 사건은 한솥밥 먹는 사이이다 보니 (장학사 절대 다수가 교사 출신, 일부만 교직원 출신) 나와서는
'아이고 어쩌다 이런일에...' 하고 그냥 돌아가는 일이 허다하다 보니까 생긴 분위기이기도 합니다..
돌아가서는 좋은 선생님이신데, 아이들이 (예전엔 아이들 참 무시 많이 받았죠) 뭐 모르고 좀 그런거 같다.
이런 분위기였죠.
교육청 공무원들도 저주받아 눈 못감고 죽길 바랍니다.
평생 안고 살길 바랍니다.
저였으면 찾아내서 다 길동무로 삼았을겁니다
무고로 처음에 일을 만든게 학생들인데 왜 욕을 하냐니요?
무고는 큰 죄에요.
자신이 한 행동으로 일어난 일이고 결과는 보시다시피 죽음입니다. 선한 행동을 한것도 아니고 애초에 거짓으로 성추행범으로 만든 죄질이 아주 쓰레기인 행동이에요.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한 결과입니다. 원래라면 책임져야죠. 제가 저 가족이였다면 학생에게도 더 원망을 보낼겁니다.
종부세 글도 그렇고 다른 사람들 의견에 반대되는 의견 말하면 뛰어나 보일것 같아요?
공감능력이 부족한 사람이었군요. 뭐 그럴수도 있지요. 잘못된것은 아니니까요.
글쎄요...
천번만번 양보해서 그 전까지는 다 용서해 줄 수 있다고 치지만 최초 진술서를 쓰게된 상황에서 저렇게 진술서를 쓴거는 아니라고 봅니다.
무고가 장난으로 보입니까?
살인시도가 장난 인가요? 무고는 살인과 동급이라고 봅니다.
?
단순히 여학생이냐 교육청이냐 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 적용되는 다른 일들을 돌아보며 공감하고 막는 그런 사례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역시 가장 큰 잘못은 교육청 및 조사관이라 생각해요..
아뇨.
저 조사관은 분명 딴곳에서 저런 사고를 쳤을겁니다.
저 조사관은 진실이 필요했던게 아니라 성추행한 교사가 필요했던 겁니다.
조사관만 없었으면 교사가 자살할 일도 없었을 겁니다.
어딜봐도 조사관의 잘못인데...
조사관은 어떤 책임과 죄책감을 갖고사는지 궁금하네요...
학생은 학생대로 조지고 선생은 선생대로 조져서 팩트를 찾아내야지
자기가 생각한 결론하나만 가지고 끝까지 밀고나가네요
아마도 저 교육청 직원은 아직도 "난 어쩔 수 없었어. 원래 하던대로 한거야. 그 분이 나약한거야. 내 상황이라면 누구라도 이렇게 했을걸?" 이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 우려되지만.
아마도 아니길 바랍니다;;;
일단 관련 제보나 조사명령이 떨어지면
무조건 해당 교사에게 직무 정지부터 들어가고, 유죄라고 단정하고 조사에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투서나 제보가 들어왔는데, 별 문제가 없다고 결론을 내려버리면
여성단체나 학부모 관련 단체에서 온갖 종류의 압력이 들어오고
여초카페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단합해서 업무가 마비될 정도의 전화가 온답니다.
그걸로 끝이 아니라 각종 언론에 제보해서
학생들을 변태 교사들로부터 보호하지 않는다는 식의 기사가 쏟아지구요.
그렇게 되면 또 교육청 윗선에서 다시 압력이 들어온답니다.
때문에 일단 업무 정지 시키고,
최대한의 처벌을 때리면 조용하답니다.
해당 교사 이외의 모든 사람이 행복해지는 거죠.
그럼 억울한 교사들은 어떻게 하느냐.
본문 같은 상황은 최악의 경우이고,
실제로는 행정 소송을 한답니다.
억울한 처분이니 업무 복귀 시켜달라고 하면 또 대부분 복직된다고 들었습니다.
굉장히 이상하고 비효율적이지만
현재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들의 취지가 나쁜 건 아닌데,
여기서 발생하는 부작용들을 우회하는 사이클이랄까요.
이상과 현실이 참 괴리가 큽니다.
해당 교사 대부분이 복직 된다손 치더라도 '꼬리표'는 뗄수가 없겠죠. 학교를 옮겨도, 교사들 사이에서, 또 학생들 페북 등등을 타고 아이들에게도...
그리고 우리나라 헌법이 무죄추정일텐데. 지방 교육청따위가 헌법의 해석을 마음대로 하다니 웃기는 놈들이네요. 저 사건으로 아무도 처벌받거나 해고 당하거나 징계 받은 놈들은 없겠죠? ... 살인마들 같으니...
광주교육청의 경우는 학교나 학생의 의견은 완전 무시하고 즈들 맘대로 하던데요?
무슨 단체 같은건 즈들이 만들어서 움직이고요
그 범죄와 준하는, 혹은 더 엄하게.
교육청이 일을 개떡같이하네요 ^_^ 역시 공무원들 솎아낼인간 참많네요
교육청이 자체 조사한다고 하면서 학생들이 무고죄가 된다고 협박한거죠.
교육청의 매뉴얼과 실적 올리겠다고 작정한 담당자가 생사람 하나 잡은겁니다.
성추행이라는 무고죄를 뒤집어 씌우는 사람들에게는 학생이라고 온정을 베풀어선 안될 것 같네요.
뭐 이런 가정이 의미가 없다고 하면 할말은 없지만
거짓말->부모->민원->경찰수사->수사종결->민원종결(멀쩡한조사관 가정)
상황이었다고 생각해보죠...
해당 교사는 무혐의가 났으니 아무렇지 않겠지가 아니라 퇴직때까지 꼬리표가 남고 교직사회가 좁아서 온갖 구설수에 휘말릴 것이며 남은 평생 직업자체에 대한 회의감 속에 살았을 뿐 아니라 해당 학생 얼굴만 봐도 손이떨렸을겁니다 그리고 퇴직때까지 학생들 훈육따위는 절대로 하지 않았을 것이고요(이것도 제 추측이니 이정도 사건은 아무것도 아니니 아무렇지 않게 극복하고 예전과 같이 교사 생활을 했을 것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수는 있겠죠)
과연 그 거짓말을 "질이 나쁘기는 하지만 그냥 거짓말"이라고 하며 넘어갈 정도의 것이라 할 수 있나요?
전 솔직히 장담은 못할거 같습니다
무고가 맞다 틀리다 이런 말을 하고자 하는게 아니라 사건 발생후 돌이키려는 노력을 했다는게 그렇게 대단한 일인가 싶어서 궁금해서 그렇습니다(때려놓고 약발라줬다고 약발라 줬으니 할만큼 한거 아니냐? 약발라준사람이 때린사람인데 약발라 준사람(=때린사람)한테 뭐라고 하지 말라고 할수 없죠)
선의의 거짓말도 있지만, 이번건은 악의적으로 없는말을 지어서 거짓말을 한 경우 입니다.
방향을 혼동하지 마세요. 악마를 만드는게 아니고 잘못한 것에 관해서 질책을 받고 벌을 받아야 한다고 얘기 하는겁니다. 그럼 그냥 그런일도 있어...신경쓰지마 하고 볼만 쓰다듬고 말아야 저 애의 행동이 고쳐질까요? 잘못한 것에대해서는 확실하게 벌을 줘야죠. 결과 죽음으로 몰아서 저 아이의 언행을 비난하는게 아니고 처음 시작을 잘못한 행동에대해 비난을 받아야 하는겁니다.
그게 무고잖아요.
아직 애라 그렇다는 것도 답 안나오는 소리 이고요.
-> 무고맞고요
그냥 거짓말도 아니죠
일부러 성 관련 거짓말을 한겁니다.
성관련이 파급력을 큰것을 알고서
위 대댓보니 거짓으로 진술서까지 작성했다고써있는데
뭐가 더 필요하죠?
선생을 직접적으로 죽음까지 몰고간것은 저 여학생의 거짓말입니다.
전형적인 유도심문에 학생들 무고죄를 볼모로 거짓자백까지... 게다가 작은말을 부풀리기까지...
어디서 못되 쳐먹은것만 배워가지고는...
피해자가 죽었으니 가해자인 여학생과 교육청도 죽어야합니다.
학생들이 무고죄로 처벌 받을수 있다는 점에서 멈추셨던 분 이란점.
그 여학생과 그 반 학생들 그 사건으로 인해 상처 받고 지울 수 없는 기억을 안고 살아야 하는 사람들..
이렇게 사건이 커지고 이상해지기 전에 막자고 있는게 법 아닌가요?
미성년자도 엄히 다스려야 한다고 봅니다.
참 세상 살기 더러워지는듯..
독한놈 나쁜놈들은 안죽어요. 죽일려고 해도 꾸역꾸역 살아남죠.
순하고 착한사람만 죽어요.
모두 좀 독해집시다. 죽지마세요. ㅠㅠ
너희가 살인범이다. 교육청에 해당 담당자는 그에 맞는 형벌을 받아야한다.
좋은 곳으로 가시길 빌겠습니다.
본인은 다른 누구 보다 진실을 정확히 알고 있다는 것.
타인의 삶을 완전히 파괴할 수도 있다는 것.
사람은 고통은 참을 수 있지만 억울하면 못 삽니다.
첫번째 진술서와 다른 두~세번째 진술서를 받았으면 교육청에서 태도를 달리 해야 하는건데
학생이 무고죄가 된다고 협박을 하니 상황이 뒤바뀐 것 같네요. 여학생, 교육청 담당자 처벌 받아야 할텐데 결과가 어떻게 될지
조사관의 잘못이 99%입니다.
여학생은 이미 자기가 거짓말했다고 했어요.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후에 여학생이 거짓말을 시인 했으면 여학생의 잘못이 아주 크지만...
이 겨우는 끝난일을 조사관이 억지로 끄집어내서 교사를 협박한겁니다.
이미 끝난 사건이였습니다.
그걸 끄집어내고 협박한건 조사관입니다.
조사관만 없었으면 교사가 죽을 일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린 미성년자라고 해서 그 죄가 가벼워져서는 안되고 교육청이 중간에 꼇다고 같은 똥끼리 섞여 묻어가려고 하면 안되죠. 과학숙제 핑계로 휴대폰을 소지한다는 것도 앞뒤사정은 모르겠지만 그 또한 문제이고, 애초에 허락을 제대로 맡은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방송을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이 사건의 본질은 여학생의 거짓이 발단, 교육청 독단의 강압 입니다.
성희롱,성추행같은 민감한 사항으로 위기를 모면하려고 한게 괘씸하며, 요즘 애들 미투에 대해서 모르지는 않을껍니다. 미투 가해자는 파면되고 자책하여 자살하는 등. 그렇기에 남자가 여자를 성추행 했다고 하면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강력한 처세라고 생각했겠지만 결국 어리석은 선택이었다는걸 알고는 말을 바꾼것뿐이죠. 만약 그 여학생이 그런식으로 성공(아무일 없이 넘어감)했다면? 소도둑 키우는겁니다.
더불어 이 사건과 무관하지만, 다르다고 볼 수 없는 학교폭력,왕따 또한 미성년자라고 해서 형량이 가볍워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 학생이 말로 선생을 죽음으로 몰고, 학우가 폭언폭력으로 친구를 황천길로 보내는거랑 다를게 뭔가요?
저는 이 게시글로만 이 사건을 처음 알게된거고 잘 모르는 내용이지만, 이글만 봤을때 여학생때문인건 변함 없는게 제 생각입니다. 교육청이 강압했다? 물론 그렇습니다만, 교육청도 쉽사리 내사종결 했다면 진짜 성퐁력 사건이 묻힐 수도 있을 우려가 있겠죠. 하지만 학생을 무고죄로 만들기 싫으면 자백하라는 등의 협박은 문제가 되기에, 교육청도 처벌이 필요하다고 보구요. 제가보기에 교육청이 시건방진 직권남용하지 말고 수사기관과 정식으로 공조하여 제대로 된 수사를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조사관의 문제입니다.
조사관이 없었으면 교사의 죽음은 절대 없었을겁니다.
네, 조사관도 문제 맞습니다.
아직 다 자라지 못한 미성년이기에 우리사회가 미성년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선 항상 관대하지요.
본인의 분노를 자제 하지 못한 여고생이 자신의 잘못을 선생의 잘못으로 악의적으로 뒤집어 씌우고,
그걸 받아서 한 건 건수올려보려는 조사관.
둘 다 토나옵니다.
이런걸 보면 악마는 주변에 생각보다 꽤 많은듯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만을 빌어드릴 뿐입니다.
아닙니다.
경찰이 조사할때 이미 여학생은 거짓말을 실토 했습니다.
이미 끝난걸 끄집어내고 권한도 없이 무고라고 협박한 조사관이 교사의 죽음에 모든 책임이 있습니다.
저 조사관은 이일이 아니였더라도 분명 다른 곳에서 이런 사고를 칠 사람입니다.
진실을 조사한게 아니라 성추행을 한 교사가
필요했던 조사관이니까요.
"저런게 커서 맘충이 되어서 지역사회에서 장사하는 자영업자들 억울하게 누명씌워서 괴롭히고, 그 맘충이 낳은 새끼들이 또 커서 또 그짓을 하고 돌고도는거 아닐까요."
너~~어~~무~~~~ 멀리 가셨네요.
저렇게 자살을 해야만 교사의 자격입니까!
그럼 그렇게 하지 않고 자신의 결백을 이야기 하면 교사 자격이 없는건가요?
화가 납니다.
화난 이유는,
1. 저런 교사 분을 보호해 주기는 커녕 자살로 몰고간 교육청
2. 저렇게 해야 교사 자격이 있다고요? 아뇨, 교사는 본인의 결백을 이야기 해야하고, 아이들은 자신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합니다. 저렇게 하지 않으면 교사 자격이 없는건가요? 저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들세상이더라!!! 상공뭔이더라. 내칭구가 교육공뭔인데..
진짜 하는거 듣고 있자면, 합법적 양아치
아직도 ...이런짓을...
1. 요즘 아무리 선생들 권위가 바닥이라고해도 본인보다 어른입니다. 어른한테 처음부터 소리지르고 집에 가버려요? 일단 가정교육이 개판인 학생이죠.
2. 집에가서 부모한테 성추행을 당했다고 했습니다. 맞았다도 아니고 억울하게 혼났다고 한것도 아니고, 성추행을 당했다고 한건 그래야 해당 교사한테 크게 엿을 먹일 수 있다는걸 알고 아주 악날하게 거짓말을 한거죠.
3. 후에 거짓말인걸 인정하고 탄원도 했다지만, 그건 생각보다 일이 커져서 본인도 당할수 있다는걸 알고 발빼기 한거고요.
진짜 악날하고 싸가지없는 학생이네요. 무고로 처벌은 안받는다고 하더라도 평생 죗값 치르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교사를 죽인건 조사관입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저 조사관이 딴곳에서도 저런 사고를 칠가봐 흥분한것 같네요...
여학생도 죄가 있죠.
교사를 죽인건 조사관입니다.
조사관만 없었으면 교사가 죽음을 당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미 경찰에서 끝낸 사건이니까요.
교사를 죽인건 조사관이죠.
교사를 죽인건 조사관입니다.
학생이 무고를 않했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죠
인과 관계는 명확히 해야..
뭔가.... 뇌에 스파크 같은게 튄건가요????
잘못이 없지는 않습니다.
다만 교사를 죽인건 조사관입니다.
원래대로 되돌리려면 자기가 거짓말해서 선생님이 누명 썼다고 고백하고 선생님이 누명을 벗도록 해줘야 그나마 원래 잘못을 사죄하는 정도죠.
학생진술은 선생님이 만지기는 했으나 추행의도는 없었다는 거잖아요.
자기가 거짓진술한게 아니라 그냥 오해인거 같다 이렇게요.
이렇게 진술하면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이 모종의 압박으로 진술을 번복할 수도 있다고 볼 수도 있어요.
제가 교육청 관계자라도 왜 학생이 번복하는지 의아하죠.
조사과정상 그걸 밝히기위해 선생님을 더 강하게 압박할 수도 있어요. 학생을 압박할 수는 없으니까 말이죠.
경찰이 끝낸걸 협박한건 조사관입니다.
끝은 사건에 관련되 모든 사안이 종료가 되는 경우입니다.
경찰이 끝났다고 해도 교육부가 안 끝났으면 끝난 것이 아니에요.
사건의 끝은 저 교사님에 대한 모함으로 발생한 관련 사안이 전부 종료되어야 끝입니다.
법적 책임과 행정적 책임 도덕적 책임 등등이 있는데 법적 책임이 끝났다고 학생의 책임이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교사를 죽인건 교사 자신이고요.
교사를 죽음으로 몰아간 책임에는 학생도 빠질 수가 없습니다.
책임이 적을 수는 있겠지만요.
없는게 더 나은 교육청
제일 할 일 없어서 교사나 학교 학생 꼬투리 하나만 잡히면
승냥이처럼 몰려가서 달려들어 물어뜯는 교육청
가장 필요없는 조직 교육청
학부모가 좀더 확인했더라면....
조사관이 좀더 인간적이었다면....
모든 사건 사고는 아주작은 확률들이 겹치고 겹쳐서 발생합니다....
사전에 뭔가 중간고리를 끊을수 있는 제도나 절차가 있었더라면.....
안타깝네여....
저 학생은 자기의 무고를 인정햇는데, 이제 뭘 어쩌라는 거죠.
저 학생이 죄책감 못 느낀다고 햇나요?
그 순간에도 저 선생님이 극단적 선택하게 한 건 당신이 한건 성추행이고, 학생들 범법자 된다고 협박한 같은 성인 남성 조사관인데요.
그리고 사건 후에도 죄책감 하나 못 느끼고 잇는게 저 조사관이구요.
예전에 메갈리아에서 지들끼리 웃으면서 남자랑 같이 지내가다 일이 꼬이면 성폭행 당했다고 무고하면 된다는 말에 식겁했었죠. 다름이 아니라 성폭행 무고가 무서운 이유가. 무고라고 밝혀 지기 전까지는 어마어마한 고초를 받게 되고, 심지어 성폭력 사건은 유죄추정의 원칙으로 가는 성향이 심해서 명확하게 밝힐 수 있는 자료를 가지고 있는게 아닌 이상 감옥가게 되죠.
그리고는 무고로 밝혀저도 아님 그만이란 식으로 대응하는 수사기관과 사법부도 문제죠. 정작 피해자는 생계며 뭐며 죄다 다 작살났는데. 물론 일부 여성들의 이야기지만, 거짓으로 성폭력 신고를 하는 순간 이미 돌이킬 수 없습니다. 저 사건만 봐도 아시고 비대면 강간사건만 봐도 아시잖아요. 거짓으로 밝혀저도 수사기관,사법기관,가해자 어느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다니까요?
여학생의 죄도 아주 큽니다.
저도 그건 잘압니다.
그렇지만 교수의 죽음은 조사관의 죄입니다.
그는 진실에 관심이 없었어요.
어떻게든 성추행교사로 만들려고 했던게 진짜 문제라고 봅니다.
거기다 여학생의 무고로 협박해서 성추행교사로 만들려고 했습니다.
이 조사관은 이일이 아니라도 딴곳에서 이런 사고를 칠놈입니다.
애초에 선생들이나 교육부 하는 꼬라지가 답이 없는게 문제죠.
정부가 신경을 써서 개혁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그 누구냐 자유당 여 머시기인가 하던 장관 x끼때 하던 짓거리 생각해 보시길.
교육청 것들이야 그렇다 치고, 일선 선생들까지 x소리 하든 것들 많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