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건을 보고 누가 그랬죠.
정부가 아이들을 구하려고 한 행동이라면
모든 조치가 이해가 안가지만
정부가 아이들을 죽이려고 한 행동이라면
모든 조치가 이해간다.
윤춘장이 하던 행동 떠올려 봅시다.
거짓말을 안하려는 듯 보이지만,
사실은 불리한 대답은 안하려고 합니다.
살아있는 권력도 때리는 듯 보이지만,
사실은 MB편 자기편만 살려준 겁니다.
법과 원칙대로 한다고 떠들어대지만,
사실은 그냥 꼴리는대로 해왔습니다.
사람이 아니라 조직에 충성한다지만,
사실은 권력에 충성해왔을 뿐입니다.
제가 자전거를 좋아해서 도X라는 사이트를 가끔 가는데
거기도 운영이 아주 개판입니다.
사이트는 느려텨졌고,
회원들이 일베소리를 하든, 욕지거리를 하든 전혀 신경 안쓰는데
딱 하나 신경써요. 불법광고 홍보는 여지없이 단칼에 삭제합니다.
왜냐면 광고홍보에 대해서는 별도로 돈을 받고 있거든요.
그니까 대부분 커뮤니티 운영자에게 커뮤니티는 돈벌이 수단이죠.
자 그럼 클량 운영자가 하는 행동들을 복기해봅시다.
싸이퍼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예전에 싸이퍼님이 공지올리는 걸 몇번 봤는데,
최소한 그때는 소통이라는 게 있고, 인간미라는게 있었어요.
운영자면서 회원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자 다시,
클량 운영자는 어그로를 싫어하는 건 맞습니다.
왠만한 조무래기 가입자는 이미 이슈가 되기전에
차단당하고 짤립니다.
그런 조무래기는 돈이 안될 뿐더러,
반대로 돈을 버는데 방해가 됩니다.
클량은 생각보다 징계를 잘합니다.
거의 남발 수준이에요.
클량 회원들이 선비소리 듣는건, 반대로 말하면
선비짓 안하면 바로 신고먹고 징계먹습니다.
거의 기계적으로 징계를 해요.
복스렌X님은 애저녁에 삭제 및 차단당했어야 정상입니다.
그런데 안(못)건드리는 레전드 어그로가 몇명 있지요.
그들의 주제가 있습니다.
붉은X, 엘X, MR.X 님 정도가 기억나네요.
삼성친화적인 분들이네요.
아 그리고 종교친화적이기도 하죠.
이 게시판에서 다른 종교 까는 건 괜찮고
이슬람교 불교 디스는 괜찮지만 "그"종교는 안됩니다.
수많은 일부로 이루어진 종교 있잖아요.
점조직같은 그 종교.
최근엔 중국 디스를 하면 징계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세 키워드의 공통점이 뭘까요?
셋 다 돈이 많고,
인터넷 여론에 신경을 많이 쓰는 조직인 것 같은데 말이죠.
예산도 책정되어 있을 것 같구요.
사이트 다수 이용자들의 성향을 생각하면
저 세가지 키워드를 쓰는 회원들이
오히려 신고먹고 차단당해서 쫒겨나야 할 것 같은데 참 신기해요.
돈벌이라도 되나봐요.
제가 운영자라면 말이죠.
저 키워드를 활용해서
돈버는데 도움이 되는 행위가 있을 것 같아요.
네이버 실검순위를 봅시다.
네이버 실검순위에 키워드를 올리려면 얼마가 필요할까요.
반대로 네이버 실검순위에 오른 키워드를 삭제하려면
얼마정도면 될까요.
제가 운영자라면, 이 두가지 모두를 돈받고 팔 것 같은데 말이죠.
만약에,돈을 받고 일정 기간동안 특정 키워드에 대해
신고삭제를 해준다거나(그 종교비난글은 여지없이 삭제)
특정 (법인) 아이디는 계속 신고를 당해도
신고방어를 해준다거나(슈퍼방장같다 그쵸)
운영자가 넷이라고 했는데요.
1명은 클량 본진.
1명은 삼성
1명은 그 종교
1명은 중국계 자본
으로 봐도 될까요?
SLR 꼴나기 딱 1주일 남았습니다.
아마 상상 초월하는 병크가 하나 터질겁니다.
SLR의 경우는 사진 동호인 사이트임에도
사진 용량 제한이 있었는데
여시한테만 무제한 업로드를 열어준게 뇌관이었죠.
클량에 대한 기본적인 믿음은 뭘까요.
아이디에 대한 메모 기능때문에
대체로 클량은 "클린"하다는 기대가 있어요.
만약에, 그동안 들어온 작업 계정들이
외부에서 분탕치려고 들어온 게 아니라
운영자가 계정을 팔았다면,
혹은 그 계정이 작업용인걸 알고 있었으면서
(메모정보, 신고, 빈댓글을 받음 등)
일정 기간동안 삭제하지 않아서 활동이 보장되었다면
그것 참 충격적인 일인 것 같아요.
합리적 의심입니다.
저 집단들 잘 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자네들이 패소하든 승소하든 먼저 고소부터 하는 습성이 있죠
단순히 소송걸리기 싫어서 라기엔 중국 키워드가 이상합니다. 조선족이 한국인한테 소송을 할까요?
해외 이슈에 왜 커뮤니티 운영자가 관여할까요.
마치 돈이 걸려있는 일부 대학교 총장님처럼 말이죠.
결국 돈이 문제다 볼 수 있겠네요
소송 무서워서 개인회원 차단 못한다기엔 이 커뮤니티는 징계를 너무 많이 남발했습니다.
참다참다 한번 지르면 일반회원은 칼같이 징계하고 뭐 그런거죠
일정 기간동안 삭제하지 않아서 활동이 보장되었다면 그것 참 충격적인 일인 것 같아요."...
선명님이 오늘 올리신 일련의 글들이 바로 그런 내용들이지요.
"운적운 (운영자의 적은 운영자라는 뜻)"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4338232CLIEN
"클리앙 바이럴 사용기"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4339076CLIEN
그쵸 바이럴은 있을 수 있죠.
오히려 온라인 마케팅에서는 거의 상식입니다.
제가 궁금한 건 왜 "어떤"바이럴은 신고 즉시 짤리고
"어떤"바이럴은 누가봐도 바이럴인거 소문났는데도
계속 활동을 할 수 있는지가 너무 궁금해서 말이죠.
운영자가 그 종교 믿는 화교출신 삼성 정직원은
아닐거같아서요.
온라인댓글 정직원이 있다는 건 다들 알고 있습니다.
왠만큼 큰 조직은 온라인 홍보팀, 마케팅 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을테니까요.
그렇지만 운영자가 온라인 댓글 정직원의 활동을 보장해주고 있었다는 건 아무도 모르고 있었죠.
윤석열 덕분에 왜 검찰이 "어떤" 범죄자들, 사기꾼들을 잡아넣지 않는지 우리는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한 사람을 감옥에 넣는게 얼마나 쉬운지도 알게 되었구요.
왜 운영자는, "어떤"어그로들을 징계먹이지 않을까요.
"네임드 어그로"는 참 이상한 표현인데 말이죠.
마치 전과없는 네임드 범죄자 같잖아요?
도x, 스르x 사례와 최근 알구게를 보면 합리적인 말씀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