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인구동향
2018.09 2019.09 증감율
출생 26,066 24,123 -7.5%
사망 22,906 23,563 +2.9%
결혼 14,344 15,800 +10.2%
이혼 7,826 9,150 +15.2%
1~9월 누적
2018 2019
출생 252,300 232,300 -7.9%
사망 223,100 217,100 -2.7%
결혼 186,100 173,400 -6.8%
이혼 79,100 82,600 +4.4%
2015년 9월과 비교
출생 36,444 24,123 -33.8%
사망 21,375 23,563 +10.2%
증가 15,069 560
2018년 9월이 전년 동월보다 출생아 수가 13.4% 나 감소해서 올해 9월에는 감소율이 4~5% 정도일 줄 알았으나 7.5% 나 감소했습니다. 2015년과 비교하면 2019년 출생아 수는 2015년의 2/3 수준입니다.
예상대로 사망자 수는 전년 동월보다 증가했습니다.
인구 자연증가는 560명(...) 으로 작년 9월 3,160명 보다 82.3% 감소했습니다.
3분기 인구 통계
출생 73,793
출산율 0.88
인구 1000명 당 출생율 5.7
어머니의 연령별 출생율 (인구 1000명 당)
2018 2019 증감율
20~24 04.7 04.1 -12.8%
25~29 40.1 34.5 -14.0%
30~34 89.6 82.2 -8.3%
35~39 45.2 43.5 -3.8%
40~44 02.9 03.2 +10.3%
20~24 1,589,895 04.1 6,518
25~29 1,642,051 34.5 56,651
30~34 1,522,747 82.2 125,170
35~39 1,944,638 43.5 84,592
40~44 1,904,890 03.2 6,096
시도별 출산율
서울 0.69
부산 0.78
대구 0.89
인천 0.90
광주 0.90
대전 0.84
울산 1.03
경기 0.92
강원 1.03
충북 1.01
충남 1.06
전북 0.93
전남 1.21
경북 1.02
경남 0.99
제주 1.10
세종 1.34
애 키우기 좋은 건,
싼 주거비,
안정된 직장인군,
그로 인해 파생되는 예측 가능한 미래 분위기 등이 어울릴 때 가능하거든요.
전세가 싸고,
동네 깨끗하고,
공무원, 국책연구기관 입주로 동네 분위기가 안정적이고.
애낳고 키울 만한 환경이 절로 만들어지는 거죠.
살기 좋으면 인구가 늘고,
살기 나쁘면 인구가 줄어드는
예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유럽은 인구가 줄고 인도 동남아 국가들은 인구가 늘까요? 그렇게 단순하지 않죠.
오히려 살기 좋아 개인의 욕구가 강해지면 출산이 주는데 영향을 주죠.
살기좋다의 기준이 바뀌는 거죠.
조선시대 였으면 쌀밥만 매끼 먹어도 살기 좋은 건데, 지금은 산후조리원, 어린이집에 자식 대학도 보내야 하니까요. 그런의미에서, 집값도 싼데 인프라도 좋은 세종시가, 집값만 싸거나 인프라좋지만 집값 비싼 곳 대비, 경쟁력 있는 것 같습니다.
이사단 난게 산업시설 외곽으로 돌리고 휴양도시 흉내내다가 벌어진일입니다.
휴양도시가 좋은건 돈많은 외지인뿐.
한건물 건너 각종학원에 청소년 정신과는 왜이리 많은지..
상가 1층도 많이 비었는데 임대료는 비싸고 기묘한 곳입니다.
젊은사람들은 세종으로 와도 괜찮죠, 전부 지은지 10년 이내 아파트에다, 초창기와 다르게 CGV,교보문고,하이마트,
코스트코도 들어오고, 백화점 가고 싶으면 청주 대전에 가도 30분내외..
게다가 전세가 낮고 일부 아파트는 제외하면 대부분은 대전의 신축아파트보다도 가격이 쌉니다.
아이들 상대로 한 학원들 장사 잘되고 키즈카페라던가 슬라임카페 도시의 규모를 생각할때는 많은 편이고요.
세종에서 아이 키우면서 좋은점은 무엇보다 단지내 차가 안다니고 공원이 많아서 안전하다는 점입니다.
옛날단지들은 단지내 사고도 많은데, 그런 걱정이 없고 학교시설 정말 좋아요 그리고 대부분 걸어서 5분내외죠.
아이키우기에는 좋은 도시에요. 그러다보니 젊은 사람들이 많고 아이들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