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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간장계란밥과 일본식 간장계란밥
45
6,616
2019-11-27 12:49:48
수정일 : 2019-11-27 13:19:40
61.♡.106.66
계란밥..
출처 :
https://instiz.net/pt/6497604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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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48.40
11-27
2019-11-27 12: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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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가 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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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20.133
11-27
2019-11-27 12: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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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웩..
보수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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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149.149
11-27
2019-11-27 12: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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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국식.
생계란은 비린맛땜에 실허여...
인생은타이밍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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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189.182
11-27
2019-11-27 12: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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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계란이요??;; 시도도 못할듯요;
Linkene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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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55.156
11-27
2019-11-27 12: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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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은 계란이 신선해야겠네요 ㄷㄷ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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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11.253
11-27
2019-11-27 12: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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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 제가 국민학생 시절에는 저렇게 먹었어요. 꼬꼬밥이라고 엄마가 해주셨는데...
꿀주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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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06.9
11-27
2019-11-27 12: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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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이 최고
곰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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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141.9
11-27
2019-11-27 12: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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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카의 소울푸드군요(아래)
타이거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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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3.57
11-27
2019-11-27 12: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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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날계란에 간장 참기름 깨소금 해서 먹습니다...
후라이는 케챱... ㅋㅋㅋ
블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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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91
11-27
2019-11-27 12: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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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간장 쓰다가 국간장을 쓰면 또 맛이 다르더라고요..
없어요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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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6.153
11-27
2019-11-27 12: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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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릴 때 먹던 건 혼종이었나 봐요. 날계란 간장 참기름으로 해서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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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8.102
11-27
2019-11-27 12:52:11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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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요흑
님 저두요...
alf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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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03.195
11-27
2019-11-27 12:57:42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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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요흑
님 저도...
왕꿈틀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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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87.99
11-27
2019-11-27 12: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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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국식이요. 날계란 으웩~
삭제 되었습니다.
작가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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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9.183
11-27
2019-11-27 12: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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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마가린-날계란-간장-챔기름 조합이어야 맛나죠.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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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7.91
11-27
2019-11-27 12:52:14 / 수정일: 2019-11-27 12: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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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도 맛 좋고 일본식도 맛있습니다.
한국식은 후라이 끝면의 크리스피한 맛이 있고
일본식은 고소함이 배가 되죠. 다만 저는 저기 나온 것처럼 묽게는 아니고
마치 비빔밥이 되는 수준의 질척함 정도만 남기게 밥을 더 넣어서 비벼서 나눠 먹습니당.
서핑을배웠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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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52.21
11-27
2019-11-27 12:52:26 / 수정일: 2019-11-27 12: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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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니뚝딱 밥간장 소스”라고 있습니다.
계란밥에 두 스푼이면 꿀맛입니다.
pat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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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38.212
11-27
2019-11-27 12: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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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좋아합니다. 츄룹
Hulk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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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46.122
11-27
2019-11-27 12: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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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랑 장조림이 빠진 것 같네유 ㅋㅋ
Das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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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245.214
11-27
2019-11-27 12: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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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숙인줄 알앗는데 날 달걀 ㄷ
Dep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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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9.27
11-27
2019-11-27 12: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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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먹은지 꽤 됐지만 일본식으로만 먹어봤네요 ㄷㄷ 저게 일본식인줄도 몰랐어요
척잔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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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8.113
11-27
2019-11-27 12: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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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계란이 신선해야 일본식이 가능하죠 -0-
양념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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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3.232
11-27
2019-11-27 12: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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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계란밥 저거 잘 섞은 후 프라이팬에 버터 두르고 다시 한 번 볶아 먹으면 좋겠네요.
Bros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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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218.67
11-27
2019-11-27 12:55:40 / 수정일: 2019-11-27 12: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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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일본식만 먹어봤네요. 아니면 버터를 비벼서 먹는거...
오히려 후라이를 올려먹는걸 간장계란밥이라고 부르는지 이 글 보고 처음 알았네요;;;;;
jun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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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239
11-27
2019-11-27 12: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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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뜨거운 갓지은 밥에
상온에 두었던 날계란 비벼 먹으면 반숙처럼 되서 먹을만 한데요
계란후라이 올리고 간장계란밥이라고 부르는건 여기서 처음 봤네요
하루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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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8.228
11-27
2019-11-27 12: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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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많이 소비되는 백색란의 노른자가 크고 더고소하다고 합니다
반면에 한국에서 많이 소비되는 갈색란은 흰자비율이 높다네요
또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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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9.6
11-27
2019-11-27 12:59:42 / 수정일: 2019-11-27 13: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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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계란은 식감이 상한 음식같이 미끌거리고 질어서 별로예요.
tombit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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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44.142
11-27
2019-11-27 13: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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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국식으로 해먹고 남편은 달걀을 다른 그릇에 넣고 완전히 풀어서 달걀물을 만들어서 밥에 끼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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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41.8
11-27
2019-11-27 1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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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계란은 유통이 변질되서 옛날처럼 날계란으로 먹기 거북하게 되었죠. 일단 신선란도 아니니...
새끼발꼬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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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39.204
11-27
2019-11-27 1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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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혼종, 난황 분리해서 흰자는 튀기듯이 프라이 하고 난황은 그대로 넣고 간장, 참기름, 참깨넣고 비벼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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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178.173
11-27
2019-11-27 13:04:28 / 수정일: 2019-11-27 15: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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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양계장이있는 동네에서 자라서 일본식으로도 먹었고 프라이 해서도 먹었습니다.
근데 개인적으론 서니사이드업(반숙프라이)으로 한게 좋습니다.
p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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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48.34
11-27
2019-11-27 13:05:31 / 수정일: 2019-11-27 13: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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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이제 비교적 날계란 간장밥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게 되었지 않나 싶습니다.
몇달전 부터 계란 생산 날짜를 계란에 반드시 표기하도록 법이 바뀌어서 이제 계란 살 때 이전에 비해 비교적 안심이 됩니다.
(그나저나 옛~날에 일본 갔을 때 가장 힘들었던게 밥에다가 날계란 풀어서 먹어야 할 때 였습니다 ㅠ 익숙하지 않아서 되게 머뭇머뭇 거리게 되더군요;;; )
산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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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109.246
11-27
2019-11-27 13:05:59 / 수정일: 2019-11-27 1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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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이라고 하는건 누가 정해놓은건가요
날계란 뜨거운밥에 비벼먹는거는 옛날부터 많이 먹었던것같은데
계란 먹는것도 국적이
Blue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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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47.147
11-27
2019-11-27 13: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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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날계란도 안가리고 먹었는ㄷㅔ...
버터반숟갈도 함께 ㅠㅠ
기쁨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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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09.28
11-27
2019-11-27 13: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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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계란이 일본식이에요??? 난 되게 어릴때부터 저렇게 먹었는데...
Ellie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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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105
11-27
2019-11-27 1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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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지은 밥에 날계란 풀면 익습니다
Typhoon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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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6.165
11-27
2019-11-27 13:11:46 / 수정일: 2019-11-27 1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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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린맛을 못견뎌서 날계란 넣고는 못비벼먹는데, 전에 일본갔을때 조식으로 나온 계란으로 재시도해봤습니다.
비린내도 비린맛도 없이 부드럽게 넘어가더군요. (지금은 그 닭이나, 사료가 후쿠시마 것이 아니길 바랄뿐...)
공모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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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4.41
11-27
2019-11-27 13: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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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날계란 먹으면 위험할 듯해요;;
새끼발꼬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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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39.69
11-27
2019-11-27 15:46:02 / 수정일: 2019-11-27 15:49:35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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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u
님 한국이요?????? 글쎄요..
제가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먹은 계란(난황)만해도...
멀쩡히 잘 살고 있는데...
오히려 일본이 문제죠..
허니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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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1.1
11-27
2019-11-27 1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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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 시절 학교 가기 전에 어머니께서 비벼 주시던 날계란간장밥...그립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omg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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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3.223
11-27
2019-11-27 13: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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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일본식은 누가 나눈건가요? 아주 어렸을때부터 항상 날계란으로만 먹었는데요. 후라이 올리는건 비빔밥 아닙니까?
ern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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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1.213
11-27
2019-11-27 13: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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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일본식으로 먹을땐 밥솥에서 밥을 꺼내자마자 실온에 잠시 둔 계란을 올려야 밥의 잔열로 계란이 살짝 익으면서 부드러운 계란밥이 되더라구요. 전 그렇게 먹습니다.
사진의 날계란 밥은 좀 거부감이 드네요 ㅎㅎ
bera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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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24.♡.149.165
11-27
2019-11-27 13:25:29 / 수정일: 2019-11-27 13: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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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늦잠자면 날개란에 빠다(버터나 마가린) 넣고 간장넣고 비벼준거 먹고 학교 갔는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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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IP
211.♡.98.117
11-27
2019-11-27 13: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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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이 뿌리는 소스 괜찮ㅇ느면 맛나더라구욤
수복강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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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47.124
11-27
2019-11-27 20: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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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우리집은 날계란이었는데... 그게 일식이라니..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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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란은 비린맛땜에 실허여...
후라이는 케챱... ㅋㅋㅋ
한국식은 후라이 끝면의 크리스피한 맛이 있고
일본식은 고소함이 배가 되죠. 다만 저는 저기 나온 것처럼 묽게는 아니고
마치 비빔밥이 되는 수준의 질척함 정도만 남기게 밥을 더 넣어서 비벼서 나눠 먹습니당.
계란밥에 두 스푼이면 꿀맛입니다.
오히려 후라이를 올려먹는걸 간장계란밥이라고 부르는지 이 글 보고 처음 알았네요;;;;;
상온에 두었던 날계란 비벼 먹으면 반숙처럼 되서 먹을만 한데요
계란후라이 올리고 간장계란밥이라고 부르는건 여기서 처음 봤네요
반면에 한국에서 많이 소비되는 갈색란은 흰자비율이 높다네요
근데 개인적으론 서니사이드업(반숙프라이)으로 한게 좋습니다.
몇달전 부터 계란 생산 날짜를 계란에 반드시 표기하도록 법이 바뀌어서 이제 계란 살 때 이전에 비해 비교적 안심이 됩니다.
(그나저나 옛~날에 일본 갔을 때 가장 힘들었던게 밥에다가 날계란 풀어서 먹어야 할 때 였습니다 ㅠ 익숙하지 않아서 되게 머뭇머뭇 거리게 되더군요;;; )
날계란 뜨거운밥에 비벼먹는거는 옛날부터 많이 먹었던것같은데
계란 먹는것도 국적이
버터반숟갈도 함께 ㅠㅠ
비린내도 비린맛도 없이 부드럽게 넘어가더군요. (지금은 그 닭이나, 사료가 후쿠시마 것이 아니길 바랄뿐...)
제가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먹은 계란(난황)만해도...
멀쩡히 잘 살고 있는데...
오히려 일본이 문제죠..
사진의 날계란 밥은 좀 거부감이 드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