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일부 어린이들의 '관크' 행위다. '관크'는 '관객 크리티컬'의 줄임말로 타인의 관람을 방해하는 행위를 뜻하는 신조어다. 주로 온라인 게임에서 상대에게 결정적인 피해(critical)를 입힐 때 쓰였던 말인데, '관객'이라는 말과 붙어 '관크'로 불리게 됐다.
관련해 이를 둘러싼 각종 하소연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퇴근 후 저녁 시간을 이용해 '겨울왕국2' 관람 계획을 세웠다가 취소했다고 밝힌 20대 중반 B 씨는 "트위터를 보니 겨울왕국 관크 피해 사례가 너무 많았다"면서 "일부러 심야 시간에 예매했다. 좀 피곤하긴 하겠지만, 내 돈 내고 영화 관람을 망치는 것보다는 좋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30대 중반 C 씨는 "애들이 영화 관람 중 큰소리로 소리 지르는 것은 기본이고, 아예 화장실 가고 싶다며 수시로 들락날락한다"면서 "이 정도면 거의 환불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하소연했다. 이어 "영화가 전체관람가라서 애들과 함께 보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적어도 관람 방해는 해야 할 것 아니냐"면서 "겨울왕국 키즈관을 만들던가, 노키즈존을 만들어 달라"고 토로했다.
https://news.v.daum.net/v/20191127100608392
저 어릴때 우뢰매 박수치면서 봤는데 ㅋ
주변 어른들이
같이 웃어주고 박수쳐주던거
생각나면서...
지금 기레기 쓰레기글보니..
왠지 씁쓸하네요...
애들 관람 영화에
애들 없을 거라고 생각한건지..
원하는 대로 해드렸습니다...??
영어 공부시킨다고 일부러 보러 옵니다만...
성인들도 편해서 좋을거 같기는 하네요.
혐오보다는 서로 편하게 가자는거 같은데;;;
노키즈존은 미친짓거리죠
설마 10시 넘어서도 통제불가능할 나이대의 아이들이 와서 볼거 같지는 않은데...
애니메이션이 아이들용이란 건 옛말이고요.
과거 아이들은 지금보다 많이 혼났고 사람들 있는 장소에서 그렇게 안하무인 하지 못했습니다.
내 부모가 혼내지 않아도 어른들 아무라도 혼냈고 그게 당연한 분위기였으니까요.
지금 아이들이 저러는 건 지금의 부모세대 문제라고 봐야죠.
제가 자막판 일요일 피크때
앞에 애기들이 앉길래 망했다 싶었는데
부모님이 시작하기전에 확실히 교육하더라구요.
영화관에선 떠들면안된다. 귓속말로 말하라고..!
화장실가는건 생리현상이라 이해하는데
관람매너는 부모가 좌지우지합니다.
지 혼자 즐거우면 그게 축제인가요
/Vollago
애들 뛰어다니고 울고 화장실갔다오고
계속 그러진 않던데 그런경우가 몇번 있더라구요
초반엔 영화집중 못하긴 했는데
후반부엔 조용해서 잘봤습니다
글에서 이미 다 나와 있네요.
우리는 다 알고 있다 단지 안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