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그게 그렇게 웃을일만은 아닌것 같아요.. 솔직히 AI가 무서운게 자체적으로 판단해서 세상을 지배한다는 그런 영화같은 시나리오보다는 지능화된 자동화 시스템에서 무언가 오류로 인해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상상이 더 무서운게 아닐런지..
수육백반
IP 152.♡.12.224
11-27
2019-11-27 17: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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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대부분 기술이 그렇듯 문듯 돌아보면 벌써 여기까지 하며 놀라겠죠.
shrike
IP 14.♡.213.180
11-27
2019-11-27 1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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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사는삐루님 F-35 에 들어간 시스템들은 여러모로 놀랍더군요. 이쪽분야 최고의 기술력들이 들어간거라 그런지....
jrps
IP 27.♡.144.71
11-27
2019-11-27 17: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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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182.X.24.14.탐지견
IP 121.♡.95.1
11-27
2019-11-27 17: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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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Fu Lee 선생 (AI 연구의 선구자 위치인 것 같습니다.)이 강연하시는 내용을 봤는데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AI는 전지전능한 것도 아니거니와, 머신러닝이라는 게 결국 사람들이 설정해 둔 범위 내에서 주어진 데이터를 갖고 학습하는 것이기 때문에 AI 자신의 존재 이유를 넘어서는 행동을 할 수가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물론 인류에 커다란 도움을 줄 만한 기술이고, 연구는 70년대부터 시작됐으나 최근에서야 그 연구를 뒷받침해줄 만한 하드웨어적 발전이 있어 관심을 받는 것이다고도 말씀하셨어요.
아주 간단히 AI를 설명해주셨는데 기존의 하드웨어에서 처리가 어려웠던 수많은 변수 (if? 뭐라고 하시던데.. 문과라 죄송합니다.)를 동시에 처리가 가능해졌고, 결국엔 이 많은 변수에 대응해서 행동할 수 있는 아주 섬세하고 복잡한 스크립트가 곧 AI다... 라고 풀어서 설명해주시더라구요.
결론은, 구글은 스카이넷이 아니며, 심판의 날 또한 없을 것이다.. 라고 하셨는데 이 예상은 인간이 악의 적으로 AI로 하여금 다른 이를 해하도록 설계하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말씀하시는 거라고...
개발자 : 야이 모델놈아 제대로 학습 안할래?
이미 스타2도 정복된듯하고
물리학을 공부하는 인공지능도 있다고하니
인류 최고의 난제에 도전하는 모습도 보고싶네요
/Vollago
지금의 ai 가 발전하는것이 아니라 인간처럼 모든 것을 학습하는 마스터 알고리즘이 갑자기 나오는 것을 두려워 하는거죠..
아직 알고리즘부분에서 더 발전해야 합니다
문제를 나누고 단순화해서 AI 로 해결할 수 있는 단위로 나누고, 그 결과를 다시 종합해서 판단하는 프로세스는 아직 기계가 대체하기엔 무리라고 봐요.
저도 이 얘기를 업무 중에 수도 없이 반복해도
아무도 못 알아들음요 ㅠㅠ
물론 인류에 커다란 도움을 줄 만한 기술이고, 연구는 70년대부터 시작됐으나 최근에서야 그 연구를 뒷받침해줄 만한 하드웨어적 발전이 있어 관심을 받는 것이다고도 말씀하셨어요.
아주 간단히 AI를 설명해주셨는데 기존의 하드웨어에서 처리가 어려웠던 수많은 변수 (if? 뭐라고 하시던데.. 문과라 죄송합니다.)를 동시에 처리가 가능해졌고, 결국엔 이 많은 변수에 대응해서 행동할 수 있는 아주 섬세하고 복잡한 스크립트가 곧 AI다... 라고 풀어서 설명해주시더라구요.
결론은, 구글은 스카이넷이 아니며, 심판의 날 또한 없을 것이다.. 라고 하셨는데 이 예상은 인간이 악의 적으로 AI로 하여금 다른 이를 해하도록 설계하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말씀하시는 거라고...
그래도 이것 보면 공식도 만들어 준다니 신기하네요.
지금 수준의 ai를 두려워하는게 아니고
특이점이 온 ai의 시대를 두려워하는것.
제가 연구실있을때만해도 오래된 퍼지이론이니 이런얘기만 하고있었는데 지금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거죠
만능은 아니더라도 많은 분야에서 적용이 이루어지고 많은 직업이 영향을 받는것은 근미래 일겁니다
AI를 얕보게 만들어야 그들이 더 쉽게 목적 달성을 하기 때문이예요.
하지만. 우리가 상상하는 시간보다 이른시간에 그것들이 없으면 살 수 없는 시대가 올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때가 도래한다면 그 이후의 미래는 우리가 예측하기 힘들겠죠. 왜냐하면 우리의 운명을 AI가 완전히 통제할테니깐 말이예요.
잠시 상상의 나래를 펼쳐 봤어요~ ㅋㅋㅋ
https://teachablemachine.withgoogle.com/
AI를 무시하네요.
발전 속도가... 이미 특이점을 넘어섰는데....
이세돌을 잡아 먹은 알파고 정도의 수준은... 이제 몇십분 정도면 개발이 가능한 지경입니다. (딥러닝이 순식간)
그런데 발전하는 분야만 일반인이 접하는 매체를 놓고보면 경우의 수를 계산 할 뿐이라고 생각해요 인공지능 보다는 수를 학습하고 그로 인해 확률을 높힐 뿐이죠 이게 ai가 맞는지는 사실 의문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