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danzi.com/index.php?mid=free&document_srl=588369376
계란 유통기한은 상온 30일, 냉장 35일인데
현행법엔 생산일자를 적어놓지 않아 계란값 파동때
비쌀때 팔아먹으려고 안내놓다가 가격이 낮아지자
오래된 계란만 유통시킨다는 의혹도 제기되기도 함.
소비자는 까놓고 말해 1년이 지난 계란을 사도
모르고 먹어야함 ㅋㅋㅋㅋ
하지만 내년부턴 소비자도 언제 만들어졌는지
알수있게 법이 개정됨.
그에 대한 양계업계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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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정문을 박살내고 계란을 투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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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정문의 희생을 딛고 현재 시행중이라고 합니다.
첫째 일단 계란은 오래되면 상하면 먹을수 없어요 냄새가 엄청 나거든요
두번째는 농민들이 싫어 하는 이유는 각인 기계 기존에 있는것에서 새로 기계를 바꿔야 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비싸고 농민이 다 부담해야 합니다 그리고 잉크 값도 생각보다 비싸고요 계란 값이 120원인데 각인 값이 10원
정도 하는거고요 농민 입장에서는 팔아도 손해보는 구조가 될수도 있는것이기때문에 그렇습니다
나중에 한번들어보세요 농민들에게 기자 국민 정부는 친절하지 않아요
님말씀대로 오래된것을 팔고 못먹을것을 파는 사람들을 엄벌 해야 하지만 계란농가를 단채로 매도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왜냐면 불법적인 행동으로 나머지 95곳을 엿먹여서 산업체계를 흔들수 있어서 그렇게 되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영상은 점심시간중에 저도 한번 보겠습니다.
가끔 동네 개인 슈퍼에서 계란 사면 정말 이상한것들 많습니다.
폭력적인 농민들의 행동은 분명 잘못된 행동입니다만, 저도 이 입장에 동감하는 바입니다.
인쇄 기계를 바꾸고 비용이 더 들게 되면 그 비용을 국가에서 지원하든가 해야지
공무원들은 규제만 내놓고 자기들이 잘했다고 자랑하고
그 비용은 모두 사업자에게 부담시킵니다.
양계장에 인쇄기계를 납품하는 회사에 다녔지만, 기계를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인쇄 포멧을 바꾸는 데 드는 비용과 노력이 꽤나 필요할 듯 싶네요.. 잉크값도 2-3배는 더 들 거 같구요.
냄새가 나거 먹을수도 없는 계란은 이미 상한거구요.
그런걸 팔면 범죄죠. 마트에서 사온 계란 가끔 보면 노란자가 아니라 붉은끼가 돌고 탁하게 나오는 녀석이 꽤 있어요. 상해서 못먹는 정도만 아니면 된다는건가요?
일단 모든 문제는 계란이 너무 싸다는 점이 문제라는것이고요
양쪽의 말을 잘 들어보고 왜 그렇게 반응하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는것입니다 썩은것 먹으면 안되고 상한것 먹으면 안되고
상태 안좋은것 먹으면 안됩니다
싱신한 계란 먹어야죠 그런데 모든 책임은 농민이 지기고 쉽게 농민을 욕하는 이 분위기가 싫은것입니다
가격은 그대로 인데 누가 좋아지면 결국 누구인가 책임지는 구조이고 그 누구인가는 농민이 되는거고요
정은정 작가 분이 그것이 알기 싫다 이야기 듣기 전에는 저도 님과 같은 생각으로 살았지만 언론과 정부 그리고 보통의 시민이 얼마나 쉽게 농민에게
악마 프레임을 씌우는지에대해서 경계하는 말로 쓴것입니다
방송이 1편이 아니라 8면 질문까지 하면 10편입니다 시간되시면 들어 보세요 정말 농민 자영업까지 우리나라의 문제점과
산업에 대해서 ㄷㅏ시 보게 됩니다 ..
왜냐면 농민은 만만하니까 농민은 내가악마로 만들어도 아무말 못하니까요 방송한번 들어보세요
왜냐면 계란 한개의 가격이 너무 싸니까요
저는 유기농이나 방사형 계란으로 찍힌 비싼 계란만 먹을거거든요
오히려 유통쪽에서 신선한 계란은 비싸게 팔고 날짜 지날수록 가격내리면서 파는 방식을 선택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저는 치킨전 듣기전까지 농민이 얼마나 악마화 되었는지 몰랐으니까요
대충 생각이 많이 들꺼에요
계란 안들어 가는곳이 없어요 양이 많고 싸게 공급해서 유지되는 많은 식품들이 있습니다 만약 계란값이 30% 오르면 소비자가도 같이 움직이는 구조라서요
님처럼 방사형 계란이 참 좋지만 기레기 놈들이 방사형 계란에서 ddt 나왔다고 .. 기사 쓰고 아오 ... 생각만해도 열받네요
심지어 노른자도 짜글한거까지..ㅜ
저거 꼭 필요합니다
소비자 빼고 다 싫은거죠..
이해가 안되네요?
계란:식량
주권:농장의 주권
이해가 되네요..;
닭은 기계처럼 거의 매일 낳는데, 유통쪽에서 일정치 않으니
딱 농간부리기 좋죠
저래도 산란일자를 제대로 찍을지 의문이긴합니다만
그럼에도 아주 잘된 것 같습니다.
막말로 그전엔 유통기한이 없다는거나 마찬가지였어요.
시중에서 판매되는 계란은 대개 2~3달, 신선해도 1달 정도 된 계란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농장에서 바로바로 공급해도 중간 업체에서 한참 동안 쌓아놓다가 오래된 것부터 팔아서 그래요.
요새는 좀 상태가 괜찮아진 거 같아요.
포장재로 정작 표기를 가려놔서 집에 가지고 와서 뜯어봐야 알아요. ㅠㅠ
겉포장에도 써줬으면 좋겠어요.
농장은 그저 유통상인이 정하는 가격에 휘둘릴 수 밖에 없는 입장이에요.
알은 매일 생산되고 유통상인이 가져가지 않으면 창고에 계속 쌓여가기만 하지요. 그런데 생산날짜까지 찍으면 유통업자는 하루이틀 지났다고 가격을 후려쳐버립니다.
식약처 앞에서 시위하던 시기는 농장에서 나가는 알 값이 원가에도 미치지 못하던 시기였어요. 정말 사료값도 안나오던 시기였어요. 이런 시기에 생산날짜까지 찍으라하니 시위를 한 것이지요.
농장에서 나가는 계란값은 공시가에서 왔다갔다 합니다. 대형마트는 납품받을 때 이 공시가를 보고 납품가를 정하구요. 유통업자는 공시가 이하로 넣을 때도 있대요. 이러면 농장에다가 뒤로 디씨를 쳐버립니다. 이러면 농장에서는 원가도 안나와요. 참고로 요즘 공시가는 120원 정도 됩니다. 마트는 이 가격에 가져가요. 요즘 소매가는 얼마인지 모르겠네요.
글이 장황하게 길어졌는데 계란에서 가장 많은 이득을 가져가는 곳은 마트입니다. 그 외에는 정말 죽을 맛이에요.
그리고 농장에서 계란을 쥐고있다가 늦게 풀었다는 말은 거짓입니다. 농장은 후딱후딱 계란을 내보내기를 원해요. 왜냐면 내일 또 나오니까요. 단편적인 생각만으로 비난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까요?
농가는 당일 날짜 찍고
유통업체는 그 날짜에 맞게 팔아야 제 값에 팔 수 있으니 저장해두지 못할테고(농가가 유통업체를 견제할 수 있는 방법?!)
소비자와 농가에 좋은 일이길 바랍니다..
한심...ㅉㅉㅉ
농가들의 재고문제 등 여러가지 때문에 산란일 표기는 꼭 필요했었던거라 생각합니다
유통기한임박?? 그런 세일같은 가격표 부착하여 세일하던데
역시... 다 이유가 있었군요
참외값 폭락해도 소비자가 사먹는 가격은 비슷한데
그 돈이 다 어디로 가나싶은데 차암~ 희한하죠
산란한 댤걀을 무인쇄로 모아두었다가...
실제 출하할때 그날날짜 정도로 임의로 인쇄하는 농간꾼들도 있을법 하네요..
(예. 양계장에서는 무인쇄된 달걀을 유통업자에게 넘긴다. 인쇄기를 갖고 있는 유통업자는 창고에서 출하될때마다 위조된 날짜로 인쇄해서 내보낸다..)
생산자 마음대로 생산해서 마음대로 판다는 그런 주권인지...허허
ClienKit3 . iPXSMax
현실적으로 실현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갑작스런 비용부담에
탄식부터 나왔을 거라 추측합니다
특히 농업용 기계는 수급이 많지 않아
대량생산 및 구매 역시 따라 주지 않죠
대다수 소중농 입장에서
상당히 부담스런 가격대이고
사용환경 변화에 따른
기계구조 변경 비용부담도 있어 보입니다
농가 분들은 생각보다 돈을 많이 못 받던데 ㅠ
그나마 아들 딸 도움 받아 직거래로 하는 방법이 도움이 된다더라고요..
날로 먹는 이들이 정리되어야 생산자가 가장 버는 상식이 정착됩니다
미친자들..
오히려 소비자의 식량주권을 유린하는걸 막자는 취지인것같은데..
잘못생각했나요?
농민이나 유통자 표시 시기에 따라 맘대로 할 수 있게 해놓지는 않았겠죠?
특히 무각 계란을 보관하다 출하날 찍는걸 막아야죠
디테일한 규제들은 더욱더 신설되어야 합니다.
정책이 잘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신규장비 부담 지원 유통 담합? 장난 방지 등도 잘 해줄거라 믿습니다.
나의 정당치 못한 이익이 바로잡히면
들불처럼 일어나 저항합니다. 바로잡지 말라고.
그냥 다 인간의 본래 속성입니다.
사람은 태생적으로 이익을 쫒고,
거기에 선악을 논하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조금 쉽게 표현하면 돈을 쫒는것입니다.
나아가 타락과 부패는 인간의 본능입니다.
이것은 역사가 항상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체감상 맛은 사육환경보단 신선도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막 나온거랑 파는거랑 일반인이 먹어도 맛 차이가 좀 납니다
저러면 자기들이 잘못 되었다는 걸 증명 하는 것 밖에...
직접 경험이며, 그이전에는 모름.
알권리도 중요하지만 산업에 파장은 항상 고려대상에서 아주 낮게만 평가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화평법, 살생물제법, 산안법 등등 얼마나 많은 법이 알권리로 시작해서 사회적비용으로 바뀌는지 겪어봐서 아주 답답합니다.
앞으로는 잘 확인해야지~~
경쟁력이 없다며 농민과 농업 전체를 조롱하는 일부 댓글에 정말 암담하네요.
과학이네요
수산물도 이와 유사한 용어 표기 비합리화를 이용하여 도매 단계 유통에서 부적절한 차익을 얻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입질의 추억 이란 분들 보면 왜 산지가격이 폭락해도 소비자가격은 변동없는지 나와있죠)
이걸 반대하는 분들은 시장경제가 언제 합리적으로 효율적으로 돌아가는지 이해 못하는 분들이죠. 소비자와 생산자가 양방향으로 정보소통이 원할하게 되고 독점과 단합이 없을때입니다.(정보오류로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사례로 중고차시장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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