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량에 올라왔던 원글 링크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312377CLIEN 사과문보다는 그냥 일이 커졌으니 대충 내놓는 변명에 가깝네요.
'갑질한 것이 맞습니다. '...'어찌 되었든 경솔한 언행을 했습니다'...
라고 썼지만 '죄송합니다'라는 말은 없군요.
사과문 맞아요?
그냥 사과하기 싫다하지
짜치게 ㅠㅠ
뭐가 어찌되었든은 대체 뭐가 어찌되었다는 건지..
ㅉㅉㅉ
/Vollago
사람에 따라서 개인적인 욕심에 리뷰제품 가져가는거에 대해서 궁시렁 거릴수도 있는건데
법적인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닌데 그걸 퍼와서 까야하는 건지도 잘 모르겠고
일기장에다 궁시렁거렸으면 개인의 감정 표현으로 끝날 일이지만 그걸 많은 이들이 보는 퍼블릭한 공간에 썼으면 문제가 달라지는겁니다.
실제로 주는 제품들도 있을꺼고...
그걸 노골적으로 표현해서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건 맞지만 그게 공개사과문을 쓸 정도인지...
법으로 정하는 것 외에도 비즈니스에는 상도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협찬료 다 받았는데 물건 안줬다고 뒷담화를 하고 있으면 그건 예의가 아니죠.
이게 옳고 그르냐를 떠나서 이 글은 사과문이 아닙니다.
그냥 입장문 정도.
/Vollago
저러고 마치 나는 사과하지 않았다.. 라는 허세를 부리기 위한 거 아닐지..
그냥 ㅈㄹ하니 미안한 티 내는 입장문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