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장선생님 외국인으로서 "보통" 미국사람, 아니 거의 모든 쪼들려 사는 외국 사람 만나기가 쉽지 않죠. 한국에서 만나는 미국인은 당연히 한국 올 비행기값이랑 체류비 정도는 갖춘 사람일테고, 미국에서 만나는 미국인들도 사실 미국가는 대부분의 목적인 관광, 혹은 유학 때문에 가면 저런 계층의 사람들 만나기가 쉽지 않아요. 거의 인텔리에 잘 교육 받은 사람, 즉 안정적인 소득이 확보된 사람일 확률이 높죠.
힘내라
IP 122.♡.181.133
11-23
2019-11-23 18: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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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선생님 비슷한 상황으로 해외여행중 만나는 중국여행객은 저희보다 잘 살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다이여트
IP 182.♡.183.189
11-23
2019-11-23 11: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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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보니 1년에 2억 벌던 아줌마가 실직후 3개월 뒤 홈리스. 보통 한달 안에 재취업 못하면 홈리스라고 하네요.
talktalk1
IP 121.♡.246.237
11-23
2019-11-23 11: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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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얌쩝쩝님 2억이 어디로 갔죠....;;;
전가복
IP 61.♡.202.38
11-23
2019-11-23 11: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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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어머님 모기지론에 들어갔겠죠
삭제 되었습니다.
다이여트
IP 182.♡.183.189
11-23
2019-11-23 11: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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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어머님 그러게요. 이해가 안가는데 그만큼 소비수준이 높았던 거겠죠.
보리
IP 121.♡.245.138
11-23
2019-11-23 12: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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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얌쩝쩝님// 모기지 땜에 그래요.
kyouhocj
IP 223.♡.196.227
11-23
2019-11-23 16: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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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어머님 쉽게 말해 은행빚 위의 집에 살다가 수입없어지니 집이 압류된거죠 압류되면 손해가 막심해서 본전 건지면 다행인거고 처리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때문에 그 기간 동안 홈리스됩니다.
IP 211.♡.163.135
11-23
2019-11-23 11: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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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의 나라이니까요. 서브 프라임 사태 터지기 전 집값 오르면 그만큼 대출 땡겨서 쓰는 사람들이라...
대한민국도 상위 1%가 25%의 자산을 하위 50%가 2%의 자산을 보유 하고 있습니다. 상위 10%가 97%의 부동산을 보유 하고 있습니다.
앞 으로 격차는 커지면 더 커질것 같습니다 .
부는 권력을 가지고 있게 되고 기회마져도 얻게 되어 집니다.
이런 현상은 정권 문제가 아닙니다.
아직도 부동산가지고 정권 탓 하는 미개인들이 계시긴 하더군요 .
힘내라
IP 122.♡.181.133
11-23
2019-11-23 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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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리님 보통 상황이지 "정상" 이라고 할건 아닌거 같습니다. 정상이라면 모두가 원하는 올바른 것처럼 느껴지니깐요.
IloveDaughter
IP 24.♡.204.235
11-23
2019-11-23 15:44:49
·
과거 그랬었으나 요즘 미국 사람들도 저축을 합니다. 사람은 학습하니까요... 6개월에서 1년정도 버틸 수 있도록 은행에 현금 보유고를 늘려놓는 것이 추세라고 합니다.
peetslatte
IP 66.♡.227.60
11-23
2019-11-23 15:46:40
·
통계를 보면 현재 미국은 빚내서 소비를 하는 나라에요. 소비가 정말 엄청나다고 합니다.
NoaeC
IP 220.♡.220.137
11-23
2019-11-23 17:55:00
·
그런 사람 많습니다. 그러면서 터지면 못막아서 가족한테 와서 울면서 헬프 요청하죠.
라쿠니
IP 175.♡.20.70
11-23
2019-11-23 18:11:58
·
해고자유의 원칙이 있어서 해고도 쉬운 나라인데, 무슨 깡으로 저런 재정 상태 유지하나 모르겠더라고요
나야브
IP 220.♡.130.37
11-23
2019-11-23 18: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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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사람이 살아갈수 있도록 사회 시스템이 갖춰져 있기 마련이라 이렇게 너무 단편적으로 이야기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임금체불이 되기 어려운것이, 체불기간 1주일이 넘으면 사업주 구속부터 시키는지라 원만해서는 체불이 발생하지 않기도 하구요, 실업보험도 촘촘히 잘 되어있기도 하구요, 저축도 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른 형태로 많이 합니다. 당장 찾아쓸 수 있는 요구불 형태의 저축이 적을뿐 401K 라고 하는 연금 형태의 저축은 우리보다 더 많이 한다는점도 우리와는 다른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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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친한 분(할머니)은 남편이 P&G 회계사로 은퇴하고 농장도 하나 있어 풍요로운 편인데, 자녀들은 40 문턱에 겨우 우체국 정직원이 되거나 우버로 알바 뛰거나 그렇더라구요.
비슷한 상황으로 해외여행중 만나는 중국여행객은 저희보다 잘 살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모기지론에 들어갔겠죠
압류되면 손해가 막심해서 본전 건지면 다행인거고 처리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때문에 그 기간 동안 홈리스됩니다.
연준도 그 점을 경고하고 있구요.
단순히 은행에 저축 안하고 산다는 소리입니다...
대한민국도
상위 1%가 25%의 자산을 하위 50%가 2%의 자산을 보유 하고 있습니다.
상위 10%가 97%의 부동산을 보유 하고 있습니다.
앞 으로 격차는 커지면 더 커질것 같습니다 .
부는 권력을 가지고 있게 되고 기회마져도 얻게 되어 집니다.
이런 현상은 정권 문제가 아닙니다.
아직도 부동산가지고 정권 탓 하는 미개인들이 계시긴 하더군요 .
보통 상황이지 "정상" 이라고 할건 아닌거 같습니다.
정상이라면 모두가 원하는 올바른 것처럼 느껴지니깐요.
사람은 학습하니까요...
6개월에서 1년정도 버틸 수 있도록 은행에 현금 보유고를 늘려놓는 것이 추세라고 합니다.
소비가 정말 엄청나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임금체불이 되기 어려운것이, 체불기간 1주일이 넘으면 사업주 구속부터 시키는지라 원만해서는 체불이 발생하지 않기도 하구요,
실업보험도 촘촘히 잘 되어있기도 하구요,
저축도 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른 형태로 많이 합니다.
당장 찾아쓸 수 있는 요구불 형태의 저축이 적을뿐 401K 라고 하는 연금 형태의 저축은 우리보다 더 많이 한다는점도 우리와는 다른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