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와이프님을 여자로 느끼시나요?
아니면 다른 존재로 느끼시나요?
아이 엄마로 느낀다거나
이성 친구같은 느낌이라던가 그런거요
그렇게 느끼신다면
결혼하고 언제 쯤 그런 감정 변화가 생기나요?
요즘 사실 결혼에 대한 생각이 많아서
조금 진지하게 여쭤 봅니다현재 와이프님을 여자로 느끼시나요?
아니면 다른 존재로 느끼시나요?
아이 엄마로 느낀다거나
이성 친구같은 느낌이라던가 그런거요
그렇게 느끼신다면
결혼하고 언제 쯤 그런 감정 변화가 생기나요?
요즘 사실 결혼에 대한 생각이 많아서
조금 진지하게 여쭤 봅니다Wisely, and slow; they stumble that run fast. . . . Fluctuat nec mergitur...
남자 여자 와이프 이렇게 구별...
물론 연애 때와는 다른 느낌이지만,
서로 잘 아는 친구, 가족, 동지
여자 동반자라는 단어가 가장 적절할듯...
결혼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건 이성에 느낌보단 다른 두사람이 같이 사는 것이다 보니 다르다는걸 인정하고 조금씩 맞춰 가는 태도를 둘다 갔는게 더 중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때그때 달라요.
아직도 두근거려요.
맞을까봐....
는 아니고 아직 콩깍지가 두터워요
내가 원한다고 전역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군대를 바꿀수도 없고... 현실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너무 많은 생각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민하고 생각하는 것을 누구보다 열심히 했을 옛 철학자들도 다 결혼했습니다. ^^;
친구로 느껴질때도 있고
어쩔땐 웬수로도 보이죠.
무한반복
제가 43년 살았는데 와이프와지낸 세월이 25년이라 더 그런거 같아요
와이프 휴대전화에 "전우"라고 되어있어요.
육아 전쟁ㅋㅋㅋ
인생 전쟁
밤의 전쟁???? 을 함께하는
전우...
평생 같은 생활관 쓰는 전우...
하지만 전부터 나쁜 사람은 계속 나쁩니다.
좋은 사람, 나와 잘 맞는 사람 만나시길 바래요.
결혼 14년차 유부남 드림..
좋다가 싫다가 예뻤다가 미웠다가 이럽니다 —;;
나와 다른 사람과 산다는 건 감정기복이 따라주는거 같습니다 ㅎㅎ
결혼 14년차 입니다.
결혼후 대화로 화합되는 과정(?)이 괜찮아서
때론 여자로
때론 딸같이
때론 전우같은
그렇습니다
위기때 극복되냐 멀어지냐가 큰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