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부 안은 카페와 같은 음료 매장뿐 아니라 각종 분야에서 플라스틱 포장과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강화했다. 환경오염 문제의 상징으로 떠오른 플라스틱 빨대는 2022년부터 식당, 카페,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사용이 금지되고, 세척시설을 갖춘 장례식장 등에서는 2021년부터 일회용컵·식기 사용이 금지된다. 샴푸·린스·칫솔·면도기 등 일회용 위생용품도 2022년부터 50실 이상의 숙박업소에서, 2024년부터는 모든 숙박업소에서 무상으로 제공할 수 없게 된다. 택배 이용 증가에 따라 문제시되고 있는 플라스틱 포장재 규제도 강화해, 2022년까지 스티로폼 상자 대신 재사용 상자를 사용하고, 파손 위험이 적은 택배 상품의 경우 과대 포장을 막기 위해 내년에 포장 공간 비율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선형 기자 linear@munhwa.com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9112201070930341001
장례식장은 진짜 어떻게해야할지
설거지 상주하고있어야겠네요
번거로워도 이런데서 변화해야 바뀌겠죠..
저 시기에 시설이 구비된다면 식기세척기 돌리면 되는 문제죠.
육계장 같은 기름기 많은건 사람이 닦아야 하지 않나요?
예전엔 그랬는데 요새는 필요 없는 제품들이 나오더라구요. 세척을 몇 번 더 해서 ㄷㄷ
세척이 잘되긴할런지 모르겠군요... 아니 그만큼 돌릴 기기가 있긴하려나...
어차피 세척 시설 구비하고 그러면 그릇도 수백개는 구비가 되어있겠죠.. ㄷㄷ
업소용 식기 세척기로 몇 번이고 돌리는거죠.ㄷㄷ 그릇들까지 전부 한방에 하는건 불가능이니..
수저만 있으면 되는게 아니라 수저 젓가락 밥그릇 국그릇 반찬그릇 일체 입니다
말로는 뭐든 쉽고 척척 할수 있죠.
큰 장례식장 같은 경우엔 하루 조문객이 수천명이고 업소용 세척기라고 해봐야 얼마 안들어가요.
대학교 학식이나 초중고 식당도 그렇게 하는데 못할건 없죠..
조리야 어차피 해오니까 상관 없는데 그릇등의 설거지만 얘기하고 있잖아요. 시설을 구비하면 못할건 없다는 말입니다.
어차피 본문에도 적혀있듯 시설이 구비된 곳에서 적용된다고 하니까요. 아닌 곳은 어쩔 수 없겠죠.
수저 부터 그릇들 언제 사람이 일일히 다 닦냐는 문제에 대한 답이에요. 덧붙이면 굳이 큰 시설로 구비할 이유도 없고 많은 인원이 필요하지도 않다는 말입니다.
이런데서도 바꿔나가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릇은 사용량 만큼 카운트하고 공급해주는 방식으로
비닐도 일회용품이라 24년부터는 규제대상입니다.
설겆이를 상주가족이 할필요는 없죠.. 장례식장에서 시설을 만드냐가 문제죠
본인부터 그렇게 하면 됩니다..
관혼상제는 건드리지 말았으면 합니다.
조문객들이 금지하는데 그 정도는 이해해주겠죠
돈많은 양반들이냐 돈주고 하면 되지 하겠지만.
규제가 만능이 아닌데 일단 금지부터 하고 보네요 ㅋㅋㅋ
마르크스가 딸래미 관짝 살 돈이 없어서 자본론을 썼다는 전설이...
무연고 기초수급자정도가 받을수 있으니까요.
상주 가족이 개수대 앞에서 설겆이 하는 일따위는 당연히 일어나지 않습니다.
장례식장에서 대규모 식기세척기 시설 갖춰놓고 그릇 수거해가서 세척해가지고 오겠죠.
어차피 지금 큰 식당이나 급식하는 기관들에서 매일 하는 일입니다.
식기세척 시설이나 서비스에 따른 비용증가가 당연히 있긴 하겠지만, 지금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비용보다
크게 차이가 날 것 같지는 않고 쓰레기발생에 따른 매립비용이나 환경오염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생각하면
당연히 바꿔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식당들도 다 하는데 가능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