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에서 아버지의 차를 몰던 고등학생이 고가의 외제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학생은 면허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25분쯤
광주 서구 유덕동 이면도로에서 전남지역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A(17)군이
아버지 소유의 K7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주차된 포르쉐 승용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K7 승용차가 거꾸로 뒤집히면서 A군은 타박상 등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음주측정 결과 A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만취 상태인 0.136%로 확인됐다.
무면허 음주운전을 한 미성년자인 A군은 아버지가 가입한 자동차 보험도 적용받을 수 없다.
이 사고로 포르쉐 승용차는 차축이 틀어지는 등 크게 파손돼 1억5,000만원 가량의 수리비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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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11&aid=0003655455
음주
대책없네요
이제 40까지 갚고 살면 될듯...
아무리 가족이라 하더라도 덮어줄 수준이 있지...
보험사가 보험처리 후
구상권 행사하면....뭐...
차를 고친다고 다가 아닌걸 알기에..
그 과정에서 생기는 스트레스, 차랑 감가, 금전적인 이외의 부분들도..
고3 부터 면허 딸수 있어요
배째고 형을 살려고 하면 어떻게 될까요???
앞으로 용돈도 등록금도 한방에 날렸군요
최저임금 8,350원으로 한달 알바하면 약 200만원. 이걸 75개월 (6년 3개월) 해야 다 갚을 수 있다고 설명하면...
17세면 만나이일것이고. 올해 얼마 안남아서 생일 지났을 가능성 높으니 18세..고2나 되려나요
부모님 입장에서 돌아 버리겠고
포르쉐 차주 입장에서 날벼락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