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경삼림님 살이 쪄서 생산활동에쓰이면 투자지만 나중에 다이어트를 하신다면 당기비용화 하셔야죠.
RaphKay
IP 175.♡.3.229
11-22
2019-11-22 10:02:35
·
결국 투자는 치킨 이네요 ! ㅋㅋㅋ
cadara
IP 61.♡.57.127
11-22
2019-11-22 10:02:42
·
낭비 100% !!
황야의노숙자
IP 117.♡.28.48
11-22
2019-11-22 10:02:49
·
치킨에 투자 개이득! ㅋㅋㅋ
청연의꿈
IP 106.♡.142.36
11-22
2019-11-22 10:03:13
·
ㅋㅋ 2030이.다.저렇게 낭비를 줄이면 소비침체가...
황야의노숙자
IP 117.♡.28.48
11-22
2019-11-22 10:06:40
·
@청연의꿈님
그렇죠. 우리는 경기활성화를 하려고 노력하고있을 뿐입니다요!
아재친구
IP 210.♡.41.89
11-22
2019-11-22 10:12:31
·
@청연의꿈님 최고 좋은 경제 상황은 나는 아끼고 남들은 펑펑 쓰는 거죠.
Xcode
IP 61.♡.147.51
11-22
2019-11-22 12:22:45
·
모두가 저렇게 낭비를 많이 하면 좋을텐데 ㅜ
IP 164.♡.116.44
11-22
2019-11-22 13:00:53
·
@청연의꿈님 규모있고 합리적인 소비와 투자로 수입도 차츰 늘리면서 가처분 소득을 늘리는게 가장 바람직 하겠죠. 낭비가 자신의 경제능력 을 넘어서는 낭비로 이어진다면 그 사람이 합리적인 소비를 하면서 지속적으로 소비하는 것 보다 결코 그 양이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행여 혹여 누군가가 소비침체를 걱정하며 낭비를 종용한다면 그 건 단 한 곳. 사채업자들 뿐이리라 믿고싶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공부할까
IP 125.♡.174.54
11-22
2019-11-22 10:05:31
·
저는 치킨만 자제하면 되네요.ㅎㅎ
Giraffic
IP 1.♡.136.100
11-22
2019-11-22 10:06:20
·
2030만 저런게 아닌데...
삭제 되었습니다.
shrike
IP 121.♡.155.193
11-22
2019-11-22 14:38:45
·
@Giraffic님 2030이 확실히 저런 성향이 강합니다. 저도 2030 시절에는 저랬거든요. 다만 얼리어덥터 놀이 할때 지른 기기들이 낭비인지 투자인지는 좀 애매합니다. 그 덕에 여러 제품들 설계나 컨셉잡을때 뭐라고뭐라고 할 말들이 많아지다보니.... (그리고 나이가 드니 자연스럽게 흥미가.....)
DJ_TIPI
IP 218.♡.32.4
11-22
2019-11-22 10:06:39
·
막짤 때문에 망하네요 ㅋㅋ
냐옹냠냠
IP 180.♡.225.204
11-22
2019-11-22 10:07:32
·
그림이 눈에 잘 들어오네요
척잔덕
IP 211.♡.68.137
11-22
2019-11-22 10:08:49
·
제가 예전에 자취할 때 가계부 쓰면서 한달 50만원으로 살아봤는데 정신이 엄청 피폐해지더라고요....-0-);; 진짜 집에서 밥만먹고 살아서.... 그래서 요샌 적당히 하고싶은거 하면서 삽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travel-maker
IP 220.♡.127.38
11-22
2019-11-22 10:15:08
·
넛지 생각나네요
인간의 선택은 얼마나 비합리적인가
쾌걸지방맨
IP 143.♡.146.131
11-22
2019-11-22 10:16:56
·
돈으로 묶으니 비교가 되지만 서로 비교가 안되는 것 들을 비교하는 것 같은데.. 감히 치킨님을...
KeiGun
IP 203.♡.168.61
11-22
2019-11-22 10:17:33
·
ㅋㅋㅋ 저게 2030에만 벌어지는 일입니까? 애당초.. 밥값 아낀다고 김밥에 라면 먹고.. 커피는 스벅가서 마시는 사람들을 우리가 뭐라고 불렀죠? 그리고 이게 몇년전 얘기죠? 낭비..라고 할 수도 있지만, 가치의 차이..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요?
점심은 김밥 먹고, 스벅 커피를 마시는 건 사치일까요? 허세일까요? 아니면 그냥.. 밥보다는 커피 한잔 마시는 시간을 더 소중히 혹은 동일하게 여기는.. 지극히 평범한 소비일까요?
막짤 문제가 아니라... 사람마다 가중치가 다른 것 뿐이라고 생각해요.. 낭비.. 그건 누구 기준일까요? 본인이 가진 자산, 소득을 오버해서 사용하는게 낭비인거지.. 그 안에서 어느 항목에 가중치를 두고 사용하느냐는 개인차라고 봅니다..
드림위버
IP 211.♡.171.230
11-22
2019-11-22 11:20:52
·
@KeiGun님 공감합니다. 본문도 투자와 낭비를 정의하고 있진 않죠. 핵심은 노트에 적어서 지출을 시각화 하고 인지하는 과정을 거쳐 "개인 기준"으로 낭비를 줄이고 투자를 높이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크시아
IP 175.♡.198.103
11-22
2019-11-22 12:51:44
·
본문에서도 앞에 조건을 달면서 좀 더 개인화된 정의를 내리고 있어요. 예를 들어서 세일해서 패딩은 낭비지만 추워서 꼭 필요해서 산 패딩이면 투자일 수 있겠죠.
IP 210.♡.41.89
11-22
2019-11-22 14:17:23
·
@KeiGun님 공감합니다. 저도 제 또래들도 저희 부모님 세대 분들도 다 저런 부분들이 있었어요. 품목만 다를 뿐.
shrike
IP 121.♡.155.193
11-22
2019-11-22 14:42:02
·
@님 부모님들은 LED 전구 30초 덜켜서 얻은 이익을 모아 아래 나온 신묘한 블랙박스같은데 투자를 하시죠. 맛집투어에 솓는 돈 역시도 2030 과는 여러모로 차원이 다르더라는......
시어머
IP 39.♡.59.250
11-22
2019-11-22 15:45:02
·
@KeiGun님 저도 읽으면서 그생각했는데 끝에 보심 실가치판단운 자신이 하는거고 그걸 가시화해서 판단하눈기 포인트예요
@시어머님 뭐.. 그렇긴 한데.. 이미 저 앞에 웃자고 전제로 그려놓은 것들이.. 제가 언급한 2천원짜리 김밥먹고 후식으로 스벅커피를 마시는 된장녀..와 다를바 없는 얘기들을 전제로 깔아놓으니.. 뒤에 한두마디 언급했다고 해도 설득력이 떨어지는거죠 뭐..
2만원짜리 옷보다 2만원짜리 치킨이 더 좋은 사람이 있는건데.. 이미 그건 잘못된 것처럼 우스운 그림으로 우스개 취급하는 거잖아요.. 저건 잘못된 소비다..라고.. 실컷 저렇게 몇가지 예시를 들어놓고 아래에서 몇마디 해봐야.. 이미 앞부분에서 사람들은 다 웃었고.. 저건 잘못된 소비라고 인식한 다음이라는거죠.. 제가 그렇게 인식한 것처럼..
secunix
IP 123.♡.123.2
11-22
2019-11-22 10:20:57
·
집 살 엄두가 안나니 YOLO 족들이 늘어난거죠. 결혼도 포기하고...
백현동적토마
IP 206.♡.36.85
11-22
2019-11-22 13:20:43
·
@토미마키넨님 개인마다 가치관 차이가 있겠지만... 어차피 집 못 사니까 걍 즐기면서 쓰고 산다 <- 전형적인 Loser 마인드인데요;;; 집을 못사도 자신만의 목표나 비전은 가지고 있어야죠. 차라리 아껴서 모은 돈으로 금융/투자했다가 날리는게 더 낫지, 어차피 미래가 없으니까 사고 싶은거 사고 쓰면서 살겠다라...뭐 어차피 남이니까...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생 그렇게 살아도 ㅎㅎ
shrike
IP 121.♡.155.193
11-22
2019-11-22 14:44:15
·
@토미마키넨님 재테크에 대한 공부도 엄연히 투자입니다. 시대에 따른 다른 형태이긴 하지만 길 자체는 항상 열려있죠.
@외간남자님 몇 년 모아서 투자했다가 날리는 것보단 먹고 마시는데 쓰면서 인생의 만족도를 올리는게 훨씬 낫죠. 써보지도 못한 돈이 숫자로만 존재하다가 사라지는 것보단 치킨 한 조각이라도 더 음미하는게 더 낫지 않겠어요?
IP 112.♡.209.172
11-22
2019-11-22 16:55:35
·
@외간남자님 yolo가 자신만의 목표나 비전인거죠. 금융/투지했다가 날리는게 낫다는것도 외간남자님의 가치관이구요. 서로의 가치관은 존중해줄 필요가...평생 그렇게 살라며 굳이 비꼴필요도 없을거 같습니다. 저렇게 yolo 외치는 분들도 다 자기 살 집.먹을거 정도는 생각하고 살더라구요. 집을 사야하는가?에 대한 물음을 가지신분도 많더군요.
내가너아빠
IP 211.♡.132.59
11-22
2019-11-22 17:12:56
·
@외간남자님 요즘 20대 애들하고 대화해보면 목표나 비전이 있어야 한다라고 말하는거 자체가 꼰대마인드라고 생각하는게 꽤 많아요. ~해야한다는 식에 대해서는 반감이 있는데 내 생각과는 달라도 그들의 생각을 존중해줄 필요는 있는 것 같습니다
Meshgrid
IP 223.♡.22.58
11-22
2019-11-22 17:15:41
·
@외간남자님 내가 루져였네, 대기업 다녀도 아파트 하나 사려면 회사밥만 먹고 아무것도 안해도 엄청난 기간이 필요한데 개인별 가치관 차이라고 해놓고 루저라고 하시네요.
secunix
IP 123.♡.123.2
11-22
2019-11-22 17:50:35
·
@Meshgrid님 막말하는 사람 참 많죠. ㅎㅎ
지삼선
IP 49.♡.71.176
11-22
2019-11-22 19:34:33
·
@외간남자님 펀드매니저라도 되는진 모르겠지만 문장 하나 갖고 남 인생 평가하는 거 굉장히 이상해보입니다.
오답노트 같은거군요. 정말 맞는거 같네요. 성공보다는 실패를 통해서 더 많이 배우듯이요ㅛ.
peetslatte
IP 147.♡.69.198
11-22
2019-11-22 12:16:01
·
그냥 자기가 알아서 소비하는거지.. 소비로 세대를 나누고 린치를 가하는건 좀 아닌듯 하네요. 모든 사람들의 소비의 가치가 같으면 재미없잖아요..
IP 164.♡.116.44
11-22
2019-11-22 13:06:13
·
@피츠라테님 일전에 중소기업 다니는 청년이 3디 모델링을 공부하고싶다고 한 것에 대표가 너무 늦었다고 한 것을 가지고 본다면 그 청년에겐 그 3디 모델링을 배우는게 투자고 회사 대표에겐 소비 어쩌면 낭비인 거죠. 피츠라테님 말씀처럼 각자의 기준으로 알아서 하는 ㅗ비가 옳은 것 같습니다. 간혹 못 배운 혹은 이상하게 배운 사람들도 자기가 살아가면서 체득하는 거죠. 누군가 알려줘서 알아 들으면 싸게 배우는 거구요
삭제 되었습니다.
airboard
IP 125.♡.120.32
11-22
2019-11-22 12:24:32
·
치킨집이 늘어나는 이유가 있었네요.
별헤는고시생
IP 106.♡.11.58
11-22
2019-11-22 12:54:06
·
으음... 데이트비용은 결혼을 위한 투자인가요?(그렇다고 제가 데이트를 하는건 아닙니다만)
IP 164.♡.116.44
11-22
2019-11-22 13:07:48
·
매우 높은 확률로 낭비입니다. 하지만 저도 그런 낭비는 해보고싶네요.
ㅠㅠ
shrike
IP 121.♡.155.193
11-22
2019-11-22 14:45:48
·
@별헤는고시생님 만약 그 여성이 근검절약하는 여성이라면 투자가 됩니다.
TShark
IP 116.♡.166.124
11-22
2019-11-22 12:56:58
·
다른건 잘 안아끼는 사람중에, 꼭 쓰레기 봉투 같은건 아낀다고 이상한거 넣거나, 불법투기하고, 의류수거함 위에 이불이나 전기요 같은거 버리고 가고... 좀 안했으면;;
지삼선
IP 49.♡.71.176
11-22
2019-11-22 19:37:16
·
@합격하자님 그런건 cctv 확인해서 벌금 부과하면 좋겠어요
dminor
IP 112.♡.18.69
11-22
2019-11-22 12:57:04
·
수입 지출의 cash flow 와 투자 개념을 좀 익히면, 무분별하게 쓰기 힘들죠.
GASGASGAS
IP 112.♡.98.234
11-22
2019-11-22 13:22:08
·
오.. 좋은 방법이긴한데 하고싶지가 않네요.. ㅋㅋㅋㅋㅋㅋ
좋아요아주좋아요
IP 1.♡.184.46
11-22
2019-11-22 13:24:19
·
저게 잘못된건가요? 그냥 자기 마음대로 소비하는거지 저게 맞다 틀리다 할수있는건가..ㄷㄷ
여기두 호텔부페,.와이프(여친)명품 사주는사람, 귓구멍에 노래나오는 30만원짜리 에어팟, 노트북가격 폰 사는 사람들
김생민이 매번 그래잇! 스투핏! 하던 내용이 저거죠. 소비와 투자를 분리해서 생각해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될때가 많죠.
Aquastellar
IP 1.♡.83.115
11-22
2019-11-22 14:30:52
·
외식할 돈 아끼고 장보는걸 낭비라고 표현해야 하나요? 마트가서 한끼 먹을거 사가는 사람이 어딨어요 ㅋㅋㅋ 2만원짜리 옷 사는데 고민할 사람은 2만원짜리 치킨 살 때도 고민합니다. A라는 사람이 흥청망청 하며 돈 쓰는거랑 B라는 사람이 돈 아끼는걸 한 사람이 하는 것 처럼 묶어서 2030으로 포장하는 세대 갈라치기로밖에 안보이네요
돈 잘 쓰는것도 중요하지만 잘 버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output이 있으려면 input이 있어야...
MsMn
IP 118.♡.216.227
11-22
2019-11-22 15:51:26
·
@백미90님 돈 잘 쓰는것이 중요한 사람=직장인, 돈 잘 버는것이 중요한 사람=자영업자 입니다.
뿌짖뿌짖
IP 202.♡.26.107
11-22
2019-11-22 15:29:15
·
아놔 나는 내일모레 50
MsMn
IP 118.♡.216.227
11-22
2019-11-22 15:49:59
·
가계부인데, 예시대로 하면 가계부 쓴다고 바뀌지 않습니다. 한줄로 소비, 낭비, 투자로 정리하면 한눈에 안들어오죠. [필수소비 / 아낄수 있는 소비] 와 같이 죄우로 바꿔야됩니다. 하루씩 정리하면 금방 지치니 일주일씩 정리하는게 적당하구요. 더 중요한건 아낄수 있는 소비를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인식?입니다. "식사후 커피전문점에서 커피한잔"을 필수소비로 분류할 정도라면 가계부 쓴다고 바뀌지 않습니다.(군것질은 안하는데 점심후 커피는 나에게 꼭 필요한, 유일한 소확행이라면 필수소비로 가능하구요)
류넨아이스
IP 58.♡.27.172
11-22
2019-11-22 15:52:29
·
결론은 가계부를 쓰라.... 가계부 쓰고 그달에 가계부에 남은돈을 보면 뿌듯해집니다. 수입-지출에서 플러스금액 남기기가 미션이되죠... 몇몇가계부는 저축금을 지출에 포함안시키는데 저축도 지출에 넣고 생활하면 엄청난 효과죠.
바이돌
IP 175.♡.146.72
11-22
2019-11-22 15:52:55
·
2030 만의 이야기도 아닌 것 같네요 ㅎㅎㅎ
토글
IP 118.♡.31.46
11-22
2019-11-22 16:02:53
·
애기 생기기 전에는 내가 먹을 치킨을 샀고 애기 생긴 뒤에는 애기 먹을 치킨을 사는 거니까... 전자는 내 살에 대한 투자 후자는 우리 애기에 대한 투자 둘 다 투자네여 프로핏!
182.A.S.s
IP 180.♡.71.54
11-22
2019-11-22 16:06:18
·
그래서 어쩌라는건가 궁금합니다 ㅋㅋㅋㅋㅋ
된장남 된장녀 그딴 개소리 할 시간에 돈 한푼이나 더 벌면 되는건데 ㅋㅋㅋㅋㅋ
LK_99
IP 112.♡.73.81
11-22
2019-11-22 16:09:32
·
글 요지를 이해 못하는 분들이 많군요...
MsMn
IP 118.♡.216.227
11-22
2019-11-22 16:25:13
·
Nera님// 제목이 공격적이라, 내용은 눈에 잘 안들어오나봅니다. 제목만 보는 사람이 많기도 하구요.
KeiGun
IP 203.♡.168.61
11-22
2019-11-22 16:58:14
·
@Nera님 아뇨.. 충분히 이해해요.. 제대로 내가 소비하는 항목에 대해서 직접 써보고 느껴보고 관리하라..가 핵심 포인트죠.. 근데 시선을 잡기 위해서 이미 예시로 여러가지 상황을 우습게 그리면서.. 이건 잘못된 소비다! 처럼 느끼게 해놨어요.. 그래놓고 아래에서 아무리 정리 잘해봐야.. 이런 댓글들 밖에 안 올라오는 거죠... 내용을 전달하는 방법이 조금 잘못됐다고 봐요....
@KeiGun님 KeiGun 같은 분들이 아니라 2030이란 단어에만 눈돌아가는 분들이 보여서 그렇습니다. 저도 30이고 2030을 찝은건 돈을 벌기 시작하거나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시점이라 그렇게 잡은거라고 생각되구요. 내용전달이야 그냥 예시인데 이걸 가지고 난 아닌데 ㅇㅇ? 이러면 예시 댈만한게 없을거 같습니다. 차라리 제목이 쓸떼없이 도발적이라는거를 지적하면 몰라도.
KeiGun
IP 203.♡.168.61
11-22
2019-11-22 17:24:38
·
@Nera님 그것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차라리 2030이 아니라 사회초년생들에게 현명한 소비를 위한 지침서.. 비슷한 제목으로만 했어도 괜찮았을거 같은데.. 핵심 내용자체가 사실상 2030만이 아니라 전세대에게 다 해당되는 얘기에요.. 나이많은 사람들이라고 남들이 이해 못하는 소비지출을 안하는게 아니니까요..
LK_99
IP 112.♡.73.81
11-22
2019-11-22 17:29:33
·
@KeiGun님 뭐가 마찬가지라는지 이해가 안가지만 제목을 지적하는건 맞다는 얘기라구요.
삭제 되었습니다.
IP 112.♡.128.3
11-22
2019-11-22 17:00:00
·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소비생활을 할때마다 아 나는 사회에 기여하고있다 정말 대견하다 생각하는데 제가 이상한걸까요? ; ㅅ;;
팔기 전까지는 미실현 이익입니다
나중에 그 살을 빼기 위해 돈을 또 써야하니 낭비입니다.
먹고 살이되면 부채가 됩니다(나중에 빼야됨ㅋㅋㅋ)
매우 만족스럽읍니다.
돈노트 아무리 써도
뱃살이 늘어나니
복식부기인가요? ㅠㅠ
영구채 같은 거군요. 부채지만 자산으로 재무재표에 표기..
그렇죠. 우리는 경기활성화를 하려고 노력하고있을 뿐입니다요!
규모있고 합리적인 소비와 투자로 수입도 차츰 늘리면서 가처분 소득을 늘리는게 가장 바람직 하겠죠.
낭비가 자신의 경제능력 을 넘어서는 낭비로 이어진다면 그 사람이 합리적인 소비를 하면서 지속적으로 소비하는 것 보다 결코 그 양이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행여 혹여 누군가가 소비침체를 걱정하며 낭비를 종용한다면 그 건 단 한 곳. 사채업자들 뿐이리라 믿고싶습니다.
다만 얼리어덥터 놀이 할때 지른 기기들이 낭비인지 투자인지는 좀 애매합니다. 그 덕에 여러 제품들 설계나 컨셉잡을때 뭐라고뭐라고 할 말들이 많아지다보니....
(그리고 나이가 드니 자연스럽게 흥미가.....)
진짜 집에서 밥만먹고 살아서....
그래서 요샌 적당히 하고싶은거 하면서 삽니다.
인간의 선택은 얼마나 비합리적인가
감히 치킨님을...
애당초.. 밥값 아낀다고 김밥에 라면 먹고.. 커피는 스벅가서 마시는 사람들을 우리가 뭐라고 불렀죠? 그리고 이게 몇년전 얘기죠?
낭비..라고 할 수도 있지만, 가치의 차이..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요?
점심은 김밥 먹고, 스벅 커피를 마시는 건 사치일까요? 허세일까요? 아니면 그냥.. 밥보다는 커피 한잔 마시는 시간을 더 소중히 혹은 동일하게 여기는.. 지극히 평범한 소비일까요?
막짤 문제가 아니라... 사람마다 가중치가 다른 것 뿐이라고 생각해요.. 낭비.. 그건 누구 기준일까요?
본인이 가진 자산, 소득을 오버해서 사용하는게 낭비인거지..
그 안에서 어느 항목에 가중치를 두고 사용하느냐는 개인차라고 봅니다..
본문도 투자와 낭비를 정의하고 있진 않죠.
핵심은 노트에 적어서 지출을 시각화 하고 인지하는 과정을 거쳐 "개인 기준"으로 낭비를 줄이고 투자를 높이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세일해서 패딩은 낭비지만 추워서 꼭 필요해서 산 패딩이면 투자일 수 있겠죠.
맛집투어에 솓는 돈 역시도 2030 과는 여러모로 차원이 다르더라는......
그생각했는데
끝에 보심 실가치판단운 자신이 하는거고
그걸 가시화해서 판단하눈기 포인트예요
뭐.. 그렇긴 한데.. 이미 저 앞에 웃자고 전제로 그려놓은 것들이.. 제가 언급한 2천원짜리 김밥먹고 후식으로 스벅커피를 마시는 된장녀..와 다를바 없는 얘기들을 전제로 깔아놓으니.. 뒤에 한두마디 언급했다고 해도 설득력이 떨어지는거죠 뭐..
2만원짜리 옷보다 2만원짜리 치킨이 더 좋은 사람이 있는건데.. 이미 그건 잘못된 것처럼 우스운 그림으로 우스개 취급하는 거잖아요.. 저건 잘못된 소비다..라고.. 실컷 저렇게 몇가지 예시를 들어놓고 아래에서 몇마디 해봐야.. 이미 앞부분에서 사람들은 다 웃었고.. 저건 잘못된 소비라고 인식한 다음이라는거죠.. 제가 그렇게 인식한 것처럼..
개인마다 가치관 차이가 있겠지만...
어차피 집 못 사니까 걍 즐기면서 쓰고 산다 <- 전형적인 Loser 마인드인데요;;;
집을 못사도 자신만의 목표나 비전은 가지고 있어야죠.
차라리 아껴서 모은 돈으로 금융/투자했다가 날리는게 더 낫지, 어차피 미래가 없으니까 사고 싶은거 사고 쓰면서 살겠다라...뭐 어차피 남이니까...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생 그렇게 살아도 ㅎㅎ
저렇게 yolo 외치는 분들도 다 자기 살 집.먹을거 정도는 생각하고 살더라구요.
집을 사야하는가?에 대한 물음을 가지신분도 많더군요.
대기업 다녀도 아파트 하나 사려면 회사밥만 먹고 아무것도 안해도 엄청난 기간이 필요한데 개인별 가치관 차이라고 해놓고 루저라고 하시네요.
현질도 ..별풍선도...
이해못할 소비심리...
요즘 라오킹 하는데...
기본 10만~50만..
최대 3억...
하... 왜들 저래...
뱅크샐러드 추천합니다.
정말 맞는거 같네요.
성공보다는 실패를 통해서 더 많이 배우듯이요ㅛ.
소비로 세대를 나누고 린치를 가하는건 좀 아닌듯 하네요.
모든 사람들의 소비의 가치가 같으면 재미없잖아요..
일전에 중소기업 다니는 청년이 3디 모델링을 공부하고싶다고 한 것에 대표가 너무 늦었다고 한 것을 가지고 본다면 그 청년에겐 그 3디 모델링을 배우는게 투자고 회사 대표에겐 소비 어쩌면 낭비인 거죠.
피츠라테님 말씀처럼 각자의 기준으로 알아서 하는 ㅗ비가 옳은 것 같습니다.
간혹 못 배운 혹은 이상하게 배운 사람들도 자기가 살아가면서 체득하는 거죠. 누군가 알려줘서 알아 들으면 싸게 배우는 거구요
하지만 저도 그런 낭비는 해보고싶네요.
ㅠㅠ
여기두 호텔부페,.와이프(여친)명품 사주는사람, 귓구멍에 노래나오는 30만원짜리 에어팟, 노트북가격 폰 사는 사람들
수두룩할텐데요?
굳이 손으로 안적어도 요즘은 앱이 너무 잘나와서 앱 쓰는게 좋죠
ㅎㅎ 이거 괜찮은거 같아요.. 이것마저도 부지런하게 못 써서 그렇지.. -_-
뱅크 샐러드라는 앱도 있는데.. 그건 제가 알기로 은행들도 연계해서 계좌상황까지 직접 보고 관리할 수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막줄 결론에서 끄덕끄덕
좋은 내용이지만 나이대를 언급한건 좋지 않네요.
사람마다 어디에 가치를 두느냐에 따라 다른거고 그게 생활 차이인건데..
물론 빚을 지면서까지 저러는건 안되는거고. 본인 버는거에서 즉흥으로 다 쓴다 쳐도 그의 생활인거라
하루에 한잔 마셔도 잔고에 영향을 미치면 낭비죠.
잘쪼개쓰지 못한것 보단
충분한 돈을 벌지 못해서인데....
요즘의 문제도 아닙니다ㅋㅋ
2만원짜리 옷 사는데 고민할 사람은 2만원짜리 치킨 살 때도 고민합니다.
A라는 사람이 흥청망청 하며 돈 쓰는거랑
B라는 사람이 돈 아끼는걸 한 사람이 하는 것 처럼 묶어서 2030으로 포장하는 세대 갈라치기로밖에 안보이네요
저는 놀줄 몰라서 낭비를 거의 못?하는데, 잘노는 친구들 보면 부럽습니다. 나이들어 후회 안하시려면, 적당히 노는것도 필요합니다....ㅜㅜ
* 제가 소비를 잘 안하는 편이라 낭비하는 돈이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3개월 가계부 빡시게 써보니 소소하게 쓰는 돈이 있더라구요.
치킨은 돈이 찌는듯
한줄로 소비, 낭비, 투자로 정리하면 한눈에 안들어오죠. [필수소비 / 아낄수 있는 소비] 와 같이 죄우로 바꿔야됩니다. 하루씩 정리하면 금방 지치니 일주일씩 정리하는게 적당하구요.
더 중요한건 아낄수 있는 소비를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인식?입니다. "식사후 커피전문점에서 커피한잔"을 필수소비로 분류할 정도라면 가계부 쓴다고 바뀌지 않습니다.(군것질은 안하는데 점심후 커피는 나에게 꼭 필요한, 유일한 소확행이라면 필수소비로 가능하구요)
가계부 쓰고 그달에 가계부에 남은돈을 보면 뿌듯해집니다.
수입-지출에서 플러스금액 남기기가 미션이되죠...
몇몇가계부는 저축금을 지출에 포함안시키는데 저축도 지출에 넣고 생활하면 엄청난 효과죠.
전자는 내 살에 대한 투자 후자는 우리 애기에 대한 투자
둘 다 투자네여 프로핏!
된장남 된장녀 그딴 개소리 할 시간에 돈 한푼이나 더 벌면 되는건데 ㅋㅋㅋㅋㅋ
아뇨.. 충분히 이해해요.. 제대로 내가 소비하는 항목에 대해서 직접 써보고 느껴보고 관리하라..가 핵심 포인트죠..
근데 시선을 잡기 위해서 이미 예시로 여러가지 상황을 우습게 그리면서.. 이건 잘못된 소비다! 처럼 느끼게 해놨어요..
그래놓고 아래에서 아무리 정리 잘해봐야.. 이런 댓글들 밖에 안 올라오는 거죠...
내용을 전달하는 방법이 조금 잘못됐다고 봐요....
내용전달이야 그냥 예시인데 이걸 가지고 난 아닌데 ㅇㅇ? 이러면 예시 댈만한게 없을거 같습니다. 차라리 제목이 쓸떼없이 도발적이라는거를 지적하면 몰라도.
그것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차라리 2030이 아니라 사회초년생들에게 현명한 소비를 위한 지침서.. 비슷한 제목으로만 했어도 괜찮았을거 같은데.. 핵심 내용자체가 사실상 2030만이 아니라 전세대에게 다 해당되는 얘기에요.. 나이많은 사람들이라고 남들이 이해 못하는 소비지출을 안하는게 아니니까요..
아 나는 사회에 기여하고있다 정말 대견하다
생각하는데 제가 이상한걸까요? ; ㅅ;;
요약 한 줄로 '생각하기 나름'인가요?
(자문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