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는 21일 미국의 방위비 대폭 분담 요구에 한국이 불응할 경우 주한미군 1개 여단을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미 국방부가 현재 한반도에서 미군을 철수한다는 조선일보의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조너선 호프먼 국방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에스퍼 장관이 지난주 한국 방문 중 한국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헌신을 거듭 표명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호프먼 대변인은 이어 "이와 같은 뉴스 기사는 익명의 한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의 위험하고 무책임한 결점을 드러낸다"면서 "조선일보에 즉각 기사를 취소하라고 요구한다"며 기사 취소를 공식 요구했다.
이에 앞서 에스퍼 장관도 이날 베트남을 떠나기 전 기자들과 만나 보도에 대해 "언론에서 과장되거나 부정확하고, 거짓된 기사를 매일 본다"며 "들어보지 못했다"고 부인했다.
그는 이어 "이것으로 동맹을 위협하지 않는다. 이것은 협상이다"라고 쐐기를 박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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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어
자폭하라!!!!!
아! 천황폐하!
그랫.....결심했어!!!
아무리 봐도 삽질이지만...
미국한테도 개기려나 몰겠네요..
발빠르게 꼬리 내리면 그건 그것대로 개망신인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