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가 둘이라 정신없겠지만 틈틈히 스트레칭이라도 하시고 둘째도 얼집가면 꼭 운동하세요!ㅠㅠ아가들 안아주지 못하는 마음이 어떨지 짐작도 안되네요ㅜㅜ꼭 쾌차하세요!!! 튼튼한 허리와 관절 화기팅이에요!
도미노_
IP 218.♡.103.119
11-21
2019-11-21 03:16:17
·
@꽃원숭님 ㅠ_ㅠ!! 튼튼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드는 법.. 열심히 화이팅 할꼐요
게으른카페
IP 5.♡.226.8
11-21
2019-11-21 02:53:06
·
아우... 어릴 때의 기억은 나중에 다 추억인데... 그 기억이 지금 좋지 않으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게다가 몸까지 아프시니... ㅠㅠㅠ 모쪼록 좋아질 수 있게 운동이며 좋은 음식이며... 몸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저 살기 바쁘지만 잠깐이나마 님을 위해서 빌어 보겠습니다. 부디 건강하신 삶을 살 수 있기를...... 파이팅하세요.
도미노_
IP 218.♡.103.119
11-21
2019-11-21 03:16:37
·
@게으른카페님 스무살 이전의 저는 기억 속에서 지워버리고 싶어요 ㅎㅎㅎㅎㅎㅎ 좋은 기억이 하나도 없네요.. ㅜㅜ
랄라라팝
IP 107.♡.196.47
11-21
2019-11-21 02:56:12
·
제 아내도 비슷한 상황이라... 참 마음이 아프네요 ㅠ 아내가 육아에 지쳐 힘들어 할 때 마다 너무 미안하고... 최대한 많이 도와주려고하는데 한계가 있네요...
@세모콧구멍님 아무런 도움 주지 않아도 그냥 옆에서 든든하게 자리를 지켜주는 신랑이 있다느 것만으로도 많이 위안 받으실 꺼에요. 제가 그렇거든요.. 비록 지금제 남편은 코를 골며 자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곁에 있다는 것 만으로도 많이 의지가 되는 존재입니다.. ㅎㅎ
두근득근
IP 27.♡.131.16
11-21
2019-11-21 02:58:22
·
원래 몸이 약하신가보네요. 영양섭취와 운동에 신경써보시면 몰라보게 몸이 달라질겁니다. 30대면 아직 늦지 않았어요.
50되서 헬스 시작하신분들도 많아요
도미노_
IP 218.♡.103.119
11-21
2019-11-21 03:17:58
·
@두근득근님 알바 하기 전에는 학도체전 참가하면서 날아다니던 육상 꿈나무였어요.................
지조
IP 211.♡.141.39
11-21
2019-11-21 09:01:12
·
@도미노_님 학도체전이 뭐지요..? 아재들만 아는 단어인가요?
IP 124.♡.188.191
11-21
2019-11-21 03:23:08
·
속상하시겠어요.. 도움이 될까해서 적어보는데... 비타민 D, 칼슘 + 마그네슘, 글루코사민 이렇게 3개 영양제라도 꼭 챙겨드세요 ㅠㅡㅠ 저두 무릎이 많이 안 좋아서 꼭 챙겨먹는데 많이 달라요..
도미노_
IP 218.♡.103.119
11-21
2019-11-21 03:41:47
·
@님 칼슘도 먹어야 하는 군요.. ANDRE님도 올 겨울 무릎 건강하게 잘 보존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IP 220.♡.204.238
11-21
2019-11-21 03:23:12
·
저희 어머니랑 비슷해서 어떻게 말씀들여야할지,,,,, 아이(그 아이가 저 입장인거 같네요....)는 커서 다 알거에요 ㅠㅠ 일단 몸관리는 꼭 해주세요....
도미노_
IP 218.♡.103.119
11-21
2019-11-21 03:42:05
·
@님 아이가 크기 전에 건강을 되찾고 싶습니다 ㅜㅜ
IP 220.♡.204.238
11-21
2019-11-21 05:13:00
·
도미노_님// 응원할게요!!!! ㅠ
라거주세요
IP 119.♡.107.241
11-21
2019-11-21 03:58:55
·
아파도 운동을 하셔야합니다. 인생 길고 아픔은 더 심해지거나 되돌릴 수 있습니다. 1년은 헬스장 바닥에서 스트레칭만 해도 좋다라고 생각하시고 해보세요. 따뜻해지면..
도미노_
IP 218.♡.103.119
11-21
2019-11-21 04:00:18
·
@라거주세요님 운동은 하고있습니다만... 그래도 통증이 완화되진 않는거 같아요.. 제 운동이 부족한걸까요 ㅠㅠㅠ
라거주세요
IP 119.♡.107.241
11-21
2019-11-21 04:12:58
·
@도미노_님 약한무릎과 허리에 대해 조언을 구하셨는지요. 무게운동해서 근육을 힘차게 만들어야 버틸 수 있고 나아질텐데 이미 이 방향으로 하고 계시다면 ...퇴행성관절염은 결국 진통제 처방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비슷합니다. 그리고 아이를 안고 잡아주는 거 만으로 통증이 있지요. 운동이랑 치료랑 꾸준히 하시면 좋아지실 겁니다.
도미노_
IP 218.♡.103.119
11-21
2019-11-21 04:59:03
·
@라거주세요님 대퇴사근육 강화 운동이랑 바닥에서 하는 기립근 강화 운동 몇가지 하고 있어요. 운동 안하면 통증이 생기고.. 운동하면 통증이 덜어지는 수준인데 겨울되면 무용지물입니다....ㅠ
아이 낳고 키우는게 결코 쉬운일이 아니더라구요.. 저도 20대 초반에 내내 알바했었고... 20대 중반 출산해서 우량아 딸아이 18개월까지 아기띠 하고 다녔는데 어느날부터 시작된 어깨, 뒷목 통증으로 잠못이루고 나중엔 눈물나게 아파 아예 잠을 못자겠더라구요. 그래서 mri찍고 대학병원 갔는데요.. 28살에 퇴행성 목 디스크 진단 받았습니다ㅠㅠ.. 도수,추나,물리치료들로 통증 줄이고 운동 조금씩 하니 좀 나은데요 운동하다 조금만 자세가 어긋나거나 조금만 강도있는 운동 하면 그날 뒷목통증이 다시 시작됩니다ㅠ 고칠 방법도 없다고.. 교수님이 이렇게 젊은데 퇴행성 디스크라니 안타깝다고 하셨었네요ㅜㅜ 아이 키우느라 힘들겠다고ㅠㅠㅋ 전 그래서 18개월 이후로 아이를 절대로 안거나 업지 않았어요. 안아달라하면 최대가 5분인지라ㅜㅜ 업는건 꿈도 못꾸고요. 힘냅시다ㅜㅜ
병원을 가세요. 그리고 주위에 병을 소문을 내세요. 정형외과 가보시고, 한의원 가보시고, 통증의학과 가보시고, 주변에서 추천하는 용하다는 병원 가보시고, 그래도 안 되면 대학병원도 가보세요. 한 병원에서 치료를 몇 번 해보시고 시원찮으면 옮겨 가세요. 공감이나 하소연은 여기가 맞지만 병은 의사가 고치거나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습니다. 분명히 더 좋아 지실 겁니다. 애기 키우는 게 중노동 보다 더 힘 든 거니 의사 선생님 도움 받아가면서 몸을 돌 보세요.
제 어머니도 젊을때 관절염으로 저를 고모할머니께 맡기셨다고 들었어요. 일흔 넘으신 지금도 고생하시고.. 걷는것은 보행기 의지해야하시네요.
버티다가 정안되면 인공관절 수술생각한다고 각종 시술, 수술은 거절하시는데..
무릎연골 줄기세포 치료제 주입하는 카티스템 한번 알아보세요. 수술을 받아야하는데, 성공하면 삶의 질이 나아지지 않을까싶네요. 경험자가 아니기때문에 단순 정보제공입니다.
크리앙콩
IP 117.♡.11.128
11-21
2019-11-21 08:41:43
·
퇴행성 관절염엔 수영이 최고입니다. 뻐주사 맞고 이래저래해도 안 낫던게, 상당히 편해졌네요. 참고로 40대입니다. 화이팅요.
지조
IP 211.♡.141.39
11-21
2019-11-21 09:06:10
·
아이고 힘드시겠어요 병원 꼭 다니시고 운동하시면 괜찮을꺼예요 저는 군대에서 달고 나온 무릎고질병 때문에.. ㅠㅠ
토루코막토
IP 223.♡.150.241
11-21
2019-11-21 09:10:30
·
말씀이 맞아요.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 다 개뿔이에요. 알바 안 하고도 잘만 삽니다.
daisys
IP 39.♡.46.143
11-21
2019-11-21 09:24:11
·
시급 이천원짜리 알바자리와 남은 평생의 건강을 바꿔먹었다는 게 너무 후회스러워요. --------------------- 라는 말씀이 주는 시사점이 작지 않네요. 앞으로는 아프시지 않고, 건강하시기를 다른 회원님들과 함꼐 같이 기원할게요. 이젠 행복한 일만 겪으실거에요.
힘내세요.. 우리 힘내요... 어쨌거나 사랑하는 아이들이고 아이들도 엄마가 자기 사랑하는거 다 알잖아요.
지금은 아닌것 같아도 나중에 다 알아요. 어떻게든 살아만 있으면 감사할 기회가 주어지니까요. ㅠㅠ
관절용 영양제 있어요. 그리고 비타민 디 랑 같이 먹으면 흡수 더 잘된대요.
화이팅해요!
엄마 속이 어떨지 상상도 어렵네요.ㅠㅠ
관절은 한번 안좋아지면 무리를 해도, 너무 안써도 통증이 오더군요.
근육 키워야 관절 그나마 오래 쓸 수 있어요
얼마나 벌겠다고 그리 무리를 했었는지 너무 후회스럽더러구요ㅠㅠ
게다가 몸까지 아프시니... ㅠㅠㅠ
모쪼록 좋아질 수 있게 운동이며 좋은 음식이며... 몸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저 살기 바쁘지만 잠깐이나마 님을 위해서 빌어 보겠습니다. 부디 건강하신 삶을 살 수 있기를......
파이팅하세요.
좋은 기억이 하나도 없네요.. ㅜㅜ
50되서 헬스 시작하신분들도 많아요
운동도 꾸준히 하셔야해요ㅠㅠ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emjun&logNo=221662043158&proxyReferer=https%3A%2F%2Fblog.naver.com%2Fnemjun%2F221662043158
그리고 주위에 병을 소문을 내세요.
정형외과 가보시고, 한의원 가보시고, 통증의학과 가보시고,
주변에서 추천하는 용하다는 병원 가보시고,
그래도 안 되면 대학병원도 가보세요.
한 병원에서 치료를 몇 번 해보시고 시원찮으면 옮겨 가세요.
공감이나 하소연은 여기가 맞지만 병은 의사가 고치거나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습니다.
분명히 더 좋아 지실 겁니다.
애기 키우는 게 중노동 보다 더 힘 든 거니 의사 선생님 도움 받아가면서 몸을 돌 보세요.
참고로 저는 남자애가 셋입니다.
저보시고 힘 내세요~~~^^
초록입홍합 제품 찾아서 드세요.
최소 6000이상 함량 제품으로...12000까지있을겁니다. 뉴질랜드 직구로 사시면 저렴하구요. 관절팔팔이 뜨는게 바로 이 포뮬러예요.
일반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결국 해답은 근력 운동입니다.
관절이 상하는 이유는 보통 다리에 가해지는 걷기, 달리기 등의 충격을 대부분 흡수하는 근육의 부족으로 인해서죠.
근육이 부족하면 충격이 고대로 관절에 가해지거든요.
김종국 씨도 건강해 보이지만 사실 학창 시절 때 부터 이미 허리 디스크가 심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가 근력 운동에 그렇게 집착하는 것 처럼 보이는 이유도 허리 디스크의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서라고 하죠.
이미 관절에 손상이 상당히 진행되신 것 같은데..
일단 병원에서 진단 받아 보시고 권하는 재활 운동 부터 꾸준히 조금씩 강도를 높혀 가면서 늘려 가 보세요.
버티다가 정안되면 인공관절 수술생각한다고 각종 시술, 수술은 거절하시는데..
무릎연골 줄기세포 치료제 주입하는 카티스템 한번 알아보세요. 수술을 받아야하는데, 성공하면 삶의 질이 나아지지 않을까싶네요. 경험자가 아니기때문에 단순 정보제공입니다.
뻐주사 맞고 이래저래해도 안 낫던게, 상당히 편해졌네요. 참고로 40대입니다. 화이팅요.
병원 꼭 다니시고 운동하시면 괜찮을꺼예요
저는 군대에서 달고 나온 무릎고질병 때문에.. ㅠㅠ
남은 평생의 건강을 바꿔먹었다는 게 너무 후회스러워요.
---------------------
라는 말씀이 주는 시사점이 작지 않네요.
앞으로는 아프시지 않고, 건강하시기를 다른 회원님들과 함꼐 같이 기원할게요.
이젠 행복한 일만 겪으실거에요.
그래도 주변 운동하는 사람들 말을 듣다보니, 허벅지 쪽 운동을 하면 근육이 보조해준다고 해서 운동중입니다..
근데, 관절염까지 있으시다니 .. 정말 힘드시겠네요..
자기몸에 대한 이해를 갖고 올바르게 골격보다 근력을 이용하여 일하고 생활했다면 예방할 수 있었던 일이라 안타까워요
힘내시고 파이팅하세요.
애들도 크면 분명히 다 알거예요 !
고생이 많으십니다...
몸에 좋은거 좀 챙겨드시고 좀 추스려 보십시오.
그리고 혹시나 병원 가셔서 정확한 진단을 한번더 받아보세요.
프롤로 치료나 다른 약물 치료도 도움이 될수도 있으니깐요.
기운내세요
크게 비용이 드는것 아니니 한두달만 드셔보세요.
병원가서 콘드로이틴 처방받아서 드셔도 괜찮겠구요.(한달치가 한 만원 정도 나옵니다.)
저와 제 주변분들 경험으로는 대략 한달 ~ 두달 사이에 눈에띄게 호전이 되더군요.
생각보다 같은 증상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꽤 많으니 너무 혼자만 고생하신다고 우울해 하지 마시구요 .... 저도 군대에서 훈련받다가 발병한 퇴행성 관절염으로 평생을 고생하고 있습니다.
제 기준으로 보면 처방받은 콘드로이틴만 복용해도 한달만 딱 지나면 귀신같이 통증이 사라집니다. 한번 통증이 사라지면 대략 2년정도는 괜찮구요.
의사분은 그거 소용없어요~ 라고 하시지만, 이상하게도 저와 제 주변은 다 효과가 있더라는.... ㅜㅜ
-----------------
추가: 허리 디스크는 한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꺼꾸리 사용한 후로는 일상 생활에 불편은 못느끼고 있습니다.
어릴적 고생한 것 때문에 계속 관절이 아프고...
꼭 낫기를 기도할께요. 힘내세요.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세요 늘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무릎이 많이 안좋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