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페트병 재활용 체계 개선 사업은 국내 폐페트병 중 고품질 원료로 재생되는 양을 지난해 2만9천t에서 2022년 10만t까지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8월 8일 발표한 '수입 재활용 폐기물 추가 환경 안전 관리 강화' 후속 대책과 정부 혁신 과제인 '범정부 협업 촉진'의 하나로 추진하는 정책이기도 하다.
정부는 이번 대책으로 일본에서 주로 수입하는 연간 2만2천t의 고품질 폐페트병을 대체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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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일본에서 일본애들이 먹고 버린 폐페트병을 수입해서 국내에서 재활용했다는 게 충격이네요....;;;
오타나셨어요!
그리고 그렇게 해야하는 이유는 인구밀도 세계 최고인 나라라.. 쓰레기 처리 할려면 숙명이라 봐야합니다..
우리는 그럴 땅 도 없으니까요.
마지막 보류되서 남은게.. 갈색 맥주패트...
오지게 쎄게 붙여서 띄는게 너무 힘들어요..
요즘은 절취선 들어간거 많더군요..
좀 쉽게 뜯게 만들면 어디 덧나는지...
그냥 생색내기식 절취선이 너무 많습니다.
그 보다는 무색/유색 페트병 분리 인원과 예산을 재활용시설에 추가 편성하는 게 더 낫습니다.
특히 중국은 어떤아파트에선 그거 다 모아서 걍 태우더군요.. -ㅇ-...
쉽지 않죠
재활용 고물상 이쪽에 돈 많이 투입되는건 사실인데 그런거 외엔 답이 없어서..
기계화로 점점 단순직들이 없어지는데
노인이나 사회 취약계층을 이쪽으로 일자리 만들어주면 좋을거 같은데요
지금도 페트병에서 일일이 비닐 떼는 것도 사실 되게 귀찮고 손 많이 가는데, 이젠 또 무색 페트병은 따로 담으라고 하면.. 그렇게 복잡해지면 누가 지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