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시골 농협....
여긴 진짜 부페의 카르텔이죠.
건너 건너 들은 얘기가 다 사실이라면 진짜 사탄이 천사로 보일 정도입니다.
특히 시골 농협....
여긴 진짜 부페의 카르텔이죠.
건너 건너 들은 얘기가 다 사실이라면 진짜 사탄이 천사로 보일 정도입니다.
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의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 부는 달큰한 바람, 해질 무렵 우러나는 노을의 냄새, 어느 하루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이 모든 걸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 거 아닌 하루가 온다 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농협대학교
시골농협
조합장
많죠 파헤칠 곳은
너무 일반적인거라서
여기저기 의문사에 자살에 미쳐돌아가지 안을까 싶습미다
시골은 농협뿐만이 아니라 수협 신협 구청 군청 새마을금고 파출소... 유대관계...
각 지역 조합들의 비리들이 방대한 영역에 걸쳐 있고 개혁을 방해하는 로비들도 상당해서 깊이 있게 손대기는 힘들었다고 하더군요
"농협은 자체가 파워다 전국 각지에 조직이 있어서 농협이 힘이 센지 내가 힘이 센지 아직 모르겠다"며 이미 정권초반 농협문제를 간파했던 노통..
전국 각지에 조직이 있는 거대규모에 이익사업이 달려 있는 곳이라 비리도 많고 개혁이 정말 힘든 곳 입니다
이건 농협 본사만 비리가 아니라,
각 지점끼리 또 비리가 있어서
무슨 넝쿨마냥 줄기줄기 끝이 없을 겁니다.
농수산업 생산자들이 힘없는 약자들이라고 이미지 포장되면서 여러가지 보호나 지원책을 국가로부터 뜯어내곤 하는데
실상으론 이 바닥만큼 강자들의 카르텔이 전체를 휩쓰는 곳도 없을꺼라고...
농협 문제는 그 일부분일 뿐.
퓨. 농협 본사1,2, 쌀 박물관, 임광타워 1,2
모두 농협건물임 ㅜ
그렇죠.
본사 부패
지점 부패
다 각각 모조리 부패.
하지만 지금도 뭐..
농협이 단순히 농협이란 조직 내에 문제있어서 문제있는 게 아니라
각 지방의 호족들이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어 활개치다보니 그 악영향으로 나온 것들 중 하나가 농협이거든요.
때문에 농협이 털리면 단순히 농협 방어를 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지방 자치제에서의 선거활동이 힘들어지게 만들 겁니다.
즉 농협과의 싸움은 단순히 농협과의 싸움이 아니라 전국의 모든 지방 호족들과 동시에 싸워야 하는 전쟁입니다.
비교대상이 맞는지는 모르지만 지방 호족과 싸워야 한다는 걸 보니 제 느낌상 "작은사회"현상으로 인해 여태까지 비리가 묻혀져서 곪고 있던게 드러난다 라고 이해하면 되는건가요?
그런데 지방 토호급들이라도 사법기관이 조금이나마 정상화 되고 비리를 파악해서 수사하다보면 지금보다는 나아지지 않을까요?
물론 농협 관련법(??)에 문제가 있으면 그것도 당연히 개정해야겠지만요.
그리고 골칫거리는 저런 애들의 사법처리가 아니라 지방선거 등의 국가 선거 유세에서 심술부려대기 시작하는게 진짜 문제라는 거죠. 도시지역은 각자가 자신의 판단에 따르지만 시골지역으로 내려갈수록 상황이..